(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수돗물 수질사고 예방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매설 30년이 지난 노후 수도관을 전량 교체하고 ‘스마트 물 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선진화 방안 계획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에는 국비를 포함해 모두 1천464억 원이 투입된다. 우선 시는 매설된 지 30년이 넘은 수도관 가운데 교체가 시급한 주철 재질 수도관 84㎞ 구간과 밸브 1천712개를 향후 3년 내 폴리에틸렌 재질의 PE관 등으로 교체한다. 이를 위해 매년 50억 원을 투입했던 노후 수도관·밸브 교체사업 예산을 내년부터 200억으로 확대, 향후 3년 동안 모두 540억 원을 투입한다. 현재 안산시 전역에 매설된 수도관 가운데 30년이 넘은 수도관은 164㎞ 구간으로, 교체 대상이 아닌 나머지 80㎞ 구간의 수도관은 PE관, 강관이다. 시는 우선 사고 위험이 높은 주철수도관 교체를 마무리 한 뒤 나머지 노후 수도관도 단계별로 정비할 방침이다. 2017년 기준, 안산시의 20년 초과 수도관로 설치 비율은 49%로, 경기도 평균 27%, 전국 평균 35%로 높은 편이다. 이는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정보경 선수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19 타슈켄트 그랑프리 국제유도대회 여자 52㎏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보경 선수는 21일 여자 52㎏급 결승전에서 비쉬렐트 코를루도이 선수를 상대로 멋진 한판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6년 리우올림픽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48㎏급으로 출전해 각각 은메달, 금메달을 획득했던 정 선수는 내년 도쿄올림픽을 목표로 2019시즌부터 52㎏급으로 체급을 상향했으며, 2019년 몬트리올 국제 그랑프리 유도대회 3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첫 국제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국제유도연맹 올림픽 랭킹포인트 700점을 획득한 정 선수는 도쿄올림픽 올림픽 쿼터 안에 진입하,며 2회 연속 올림픽 메달획득을 향한 힘찬 질주를 이어갔다. 한편 함께 출전한 여자 57㎏급의 권유정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78㎏급의 윤현지 선수는 5위에 올라 나란히 올림픽 쿼터 안에 진입해 도쿄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114명과 가족을 초청해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공직생활 첫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신규 임용된 공무원은 행정직 51명, 세무직 11명, 사회복지직 6명, 공업직 5명, 간호직 17명, 환경직 5명, 시설직 16명, 운전직 2명, 농촌지도사 1명 등 모두 114명이다. 공무원 선서는 신규 임용자 가운데 최고령자인 이유능씨와 최연소자 이서윤씨가 대표로 맡아 공직의 첫 출발을 알렸다. 시는 시정에 대한 빠른 이해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공무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하던 관행을 깨고 신규 공무원 114명 모두를 시 본청·사업소·구청에 배치했다. 특히, 이번 임용식은 기존 임용식과 달리 안산시 공직자로서 시민에 대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처음으로 족자형 임용장을 제작해 수여하는 한편, 수험생활의 버팀목이 돼 주신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신규 공무원들이 직접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다양한 축하 공연도 새내기 공무원 임용식을 빛냈다.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이 함께 꾸민 노래공연과 청년 예술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 역사탐방 프로그램 ‘역사 뚫고 하이킹’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역사 뚫고 하이킹’은 오는 11월까지 매달 1차례씩 모두 3회 진행되며, 지난 21일 처음 진행된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40명과 함께 대한제국의 역사가 담긴 덕수궁과 독립운동의 아픈 역사가 담긴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했다.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사의 설명으로 대한제국 대표 서양식 건물인 신고전주의 양식 석조전, 조선 역대 왕의 초상화인 어진을 봉인했던 정관헌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감탄과 신기함의 연속이었던 덕수궁과 달리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한 청소년들은 고문실과 사형장 등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독립운동의 흔적을 직접 지켜봤다. ‘역사 뚫고 하이킹’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평소 역사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 수업보다 훨씬 재미있고 유익했다”며 “특히, 최근 일본에 대해 그리고 우리의 아픈 역사인 일제 강점기 때의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역사탐방 및 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0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최근 트렌드를 담고 있는 새로운 교육기법 습득을 위해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및 청소년지도자 100명을 대상으로 전문연수 과정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안산시 청소년 정책의 허브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단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안산시를 청소년 친화지역사회로 변화시키고자 ‘청소년지도자연계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전문연수 과정도 협력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문연수는 ‘제2회 안산시청소년지도자그램’이라는 주제로 실무에 있는 청소년지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메이커 강연 및 팀별 챌린지 활동으로 진행돼 앞으로 업무수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된다. 연수에 참가한 안산시청소년재단의 한 청소년지도자는 “달라진 환경에서 새로운 기법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청소년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지도자로서 개인역량을 향상해 청소년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문화감수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부엉이캠프’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1일 무박2일 동안 관내 11~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부엉이캠프는 밤새 공예체험과 보물찾기, 요리대결, 가을운동회 등이 마련돼 캠프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졸릴 틈 없이 다양한 체험과 모둠별 미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목재판 위 스트링아트를 활용한 부엉이 공예체험이 진행돼 참가 청소년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공예작품을 보며 “내 책상 위에 올려두고 소중히 간직할 것이다”, “나무로 만들기 체험을 하니 가을 느낌이 나서 좋았다”,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완성할수록 기분이 좋아졌다” 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상록청소년수련관 부엉이캠프는 2007년부터 13년째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캠프 참여 청소년이 대학생이 되어 자원봉사자로 다시 참여할 정도로 프로그램에 대한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어느 정도 인지 알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청소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깨끗하고 살기좋은 안산21실천협의회, 안산환경교육네트워크 등 지역 환경 단체 및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2019 안산환경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행사는 ‘푸른 하늘을 위한 오늘의 한걸음’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미세먼지 예방과 시민들의 환경 보전 및 실천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환경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 미세먼지 관련 환경 퀴즈 ‘도전 그린벨’, 환경정책박람회, 이색자전거 체험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산시 환경교육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에 맞춰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안산시, 안산시의회, 안산시 교육지원청, 시민단체, 학생 등 각계각층의 협력을 다짐하는 ‘안산환경교육도시’ 선포식도 함께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는 관내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있어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많다”며 “앞으로도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안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경기도 내 미혼모 가정 2가정을 대상으로 자녀의 건강과 축복을 기원하는 돌잔치 ‘한 살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돌잔치 행사는 지역연계사업으로 돌잔치 헤어·메이크업 전문 ‘루비나 메이크업’, 한복 전문 업체 ‘한복이야기’, 아기 돌사진 전문 ‘안스튜디오’, 돌잔치 전문 업체 ‘플로렌스파티하우스 안산점’의 전액 무상지원으로 진행됐다. 돌잔치 헤어·메이크업 전문 ‘루비나 메이크업’ 관계자는 “홀로 자녀를 키우는 미혼부모 가정의 생애 첫 생일을 최고의 날로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혼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나아가기를 응원하며 희망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미혼모 A씨는 “개인사정으로 아이의 돌잔치를 포기하려 했는데,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예쁜 옷과 메이크업, 스냅사진, 즐거운 돌잔치로 세상에서 한 번 뿐인 돌잔치를 지원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현대 저출산 사회에 축복이 탄생했으며, 1년 동안 아이를 건강하게 성장시킨 미혼모 가정에게 따뜻한 손길
[36-20190923092008.jpg](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한부모, 조손가정 등 취약가족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 11명을 대상으로 자녀교육 ‘그루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취약가정 자녀에게 또래 관계의 긍정적 효과와 창의력 증진을 위해 지역 내 자연을 활용한 계절별 숲체험 ‘춘하추동 추’와 ‘과학탐구’로 나눠 진행됐다. 숲체험 ‘춘하추동 추’는 참여자들이 안산노적봉폭포공원에서 가을 곤충을 탐색하고 자연물로 놀이를 진행하는 등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오후에는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프로그램실로 자리를 옮겨, 과학탐구 ‘LED 풍선 만들기’를 통해 집중력 향상과 또래 관계의 사회성을 증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숲체험을 통해 평상시 좋아했던 곤충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며 “과학탐구를 통해 과학의 원리를 알게 돼 신기했으며, 친구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웠다”고 말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자녀교육 ‘그루터기’ 프로그램은 오는 11월9일 ‘춘하추동 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행복로타리클럽회원과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0명이 ‘안산 9경 가는 길’ 체험 프로그램 1회차로 안산다문화거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안산행복로타리클럽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 총 300명을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내년 4월25일까지 모두 6회에 걸쳐 ‘안산 9경 가는 길’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행복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대표적인 단체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따스한 나눔을 공감하고 실천하기 위해 시와 함께 이번 사업을 펼치게 됐다. 행복 나눔의 첫 체험은 지난 21일 세계 다양한 나라의 이색적인 문화가 공존하는 안산 다문화마을 특구 내 ‘안산시 세계문화체험관의 탐방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0명과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각 4개 모둠별 팀을 이뤄 다문화거리 주요 명소와 음식거리 등을 탐방하고, 미션을 수행해 나가며 성취감과 함께 원곡동 다문화특구를 바로 알 수 있는 등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미션수행을 하며 관광객으로 붐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상록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록문화콘서트’는 지역예술인 및 아마추어 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하고 일상 속에서 접하는 자연스러운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상록구가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21일 상록수역에서 열린 공연은 관내에서 활동 중인 지역예술인들이 출연해 ‘아모르파티’ 등 인기 대중가요를 비롯해 민요 공연, 색소폰 연주, 난타 공연 등으로 그동안 더위에 지쳤던 시민에게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찾아가는 상록문화콘서트’는 이달 28일 상록수역 광장과 다음달 5·12일 한대앞역 광장에서 잇따라 공연을 할 예정으로, 시원한 가을을 맞이해 야외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190923091716.jpg](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주최하고 ㈔반려동물참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안산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펫밀리 페스티벌 in안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안산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을 뜻하는 ‘펫’과 가족을 뜻하는 ‘가족’이 결합된 ‘펫밀리’를 주제로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펫밀리 페스티벌 in안산’은 반려동물 운동회, 문화학교, 요가교실, 포토콘테스트 등 푸른 잔디밭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유아·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생명존중 그리기 한마당, 캠페인 등 일반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21일에는 강형욱 훈련사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반려동물에 대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2019년 화목한 톡톡 인문학살롱’에서 ‘숲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여우숲 숲학교 김용규 교장의 강연이 진행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강연에서 김 교장은 숲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결실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숲의 생존과 자연이 인간에게 알려주는 중요한 메시지에 대해 전하며 학습자들을 몰입시켰다. ‘화목한 톡톡인문학 살롱’은 강의실이 아닌 카페에서 음악과 지혜로운 배움의 이야기를 나누는 형태로 진행된다. 매 회차 베이스 바리톤 허하용의 공연이 진행되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소프라노 이은혜 성악가와의 듀엣공연을 선보여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용규 교장은 우리 삶을 자연에 빗대어 “자연의 생명처럼 스스로 무언가를 창조하고 길러내는 마음으로 살아있음을 경험하라”며 현대사회에서의 숲에 대한 의미를 부각시켰다. 최라영 안산시평생학습관장은 “이번 강연은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평생학습관도 환경캠페인으로 플라스틱 프리에 동참해 모든 행사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 컵을 지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환경과 자연에 대한 시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음달 1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청소년 및 부모를 위한 ‘부모심리특강’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부모심리특강을 통해 이주원 테스트온㈜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지·ME·지·기–학습전략’이라는 주제로 우리 자녀의 기질과 성격에 맞는 공부 방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강의는 부모로서 자녀에 대해 알고 자녀의 기질과 성격에 맞는 공부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면 부모가 자녀의 학습동기 부여와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건강한 청소년의 뒤엔 건강한 부모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부모심리특강이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부모님이 참석해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안산시 단원구 지정 선부1동·와동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9월 셋째 주를 치매극복 주간으로 정했으며, 지난 20일 개최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 만다라 체험,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선부1동·와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치매극복선도학교 봉사동아리 학생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해 지역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치매의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펼쳤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관리사업에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을 하고 치매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21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