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가을을 맞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및 재가암 환자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햇빛 쬐기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일 진행된 나들이는 단원보건소 방문간호사와 어르신들이 함께 시화나래조력공원과 달 전망대 관람, 바다향기수목원을 방문하는 등 대부도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아침 일찍부터 마음이 설렜다”, “오랜만에 바다 냄새를 맡으니 행복하고 즐겁다”, “한번 나오기도 힘든 나에게 이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준 보건소 방문 간호사들에게 고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단원보건소 방문보건 담당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신체활동, 우울예방, 영양교육 등 독거노인 건강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가정방문을 통한 건강 체크, 가정 내·외의 안전 환경 조성 및 정서적지지, 사회적 참여 지지를 위한 독려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농아인의 문화 및 언어를 이해하기 위해 구성된 안산시 공무원 수화팀 ‘손빛’이 2019년 경기도 농문화제 및 수어경연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경기도와 화성시가 지원하고 한국농아인협회가 주관해 화성시 동탄신도시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농아인들이 주체가 돼 그들의 문화와 특성을 알리고 함께하는 체험부스 운영과 수어대회가 함께 열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이번 수어대회에 참가한 안산시 공무원팀은 도내 15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조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담은 ‘솔아, 솔아, 푸른 솔아’ 노래에 맞춰 수어 공연을 펼쳐 큰 감동과 박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는 농아인의 문화를 이해하는 첫걸음인 수어를 배우고 익혀 현장에서 활용을 통해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추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람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관산도서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진로 가치관 정립을 돕고 자기 주도적 진로 개발능력 향상을 위해 ‘청소년을 위한 진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2개월간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주관의 ‘2019년 공공도서관 진로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강사료 일부를 지원받는다. 시는 자유학년제 전면도입에 따라 도서관의 풍부한 시설 및 서비스를 활용해 청소년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직업인과의 만남’ 특강, 관내 중학교와 연계해 진행하는 ‘진로상담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직업인과의 만남’ 특강에서는 크리에이터와 공학자에 대해 알아볼 계획이다. 먼저, 다음달 2일 미스터리, 국·내외 사건 이슈, 영어회화 등에 관한 콘텐츠로 유튜브와 카카오TV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디바제시카’를 초청해 1인 크리에이터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오는 11월20일에는 문명을 읽는 공학자로서 국내 최고의 4차 산업혁명 권위자이자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를 초청해 공학자로서의 삶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상록구 일동 소재의 ‘치매안심 백세건강마을’을 상록구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주민의 교육과 참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가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마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행복한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상록수보건소는 지난해 본오3동 장수마을을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전날 열린 현판식에는 최태옥 대한노인회 상록구지회장, 치매안심마을 소속 통장,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안산 지역 전문음악인들로 구성된 예술단체인 ㈜아트벨라르떼를 초청해 치매예방 건강음악회 공연이 펼쳐져 다가오는 가을 속 야외에서 치러지는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띄웠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일동 치매안심 백세건강마을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치매예방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030 안산시 경관계획을 10년 만에 재정비하기 위해 진행 중인 경관계획 용역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30 안산시 경관계획에는 시 경관운영의 기본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안산의 경관현황을 조사·분석해 경관권역, 경관축, 경관거점 등을 지정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안산시 경관자원을 관리하기 위한 내용이 담긴다. 또한 시는 건축물 등을 위한 기본경관계획뿐 아니라 야간경관계획 및 색채경관계획까지 망라해 안산시의 모든 경관요소를 아우를 수 있는 ‘마스터플랜’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17년 9월 ‘2030 안산시 경관계획’을 재정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듬해 4월 ㈜경호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와 경관계획을 진행하기 위한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해 6월, 11월 착수보고회와 자문회의를 거쳐 용역의 세부내용을 진행한 후 올 7월26일 진행상황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오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공청회는 민병근 성균관대 교수의 주재로 유승연 ㈜경호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이사가 경관계획 재정비안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엄마들을 위한 ‘생생충전, 쉼 프로그램’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생생충전, 쉼 프로그램’은 육아에 지친 맞벌이 부부나 육아전담 부모에 대한 신체·정신적 치유와 심신 안정·치료의 기회를 엄마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고자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다음 달부터 올해 말까지 총 3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사업 운영을 위해 최근 1년 이내에 문화행사·축제기획 등 전문교육사업 이행이 가능한 교육기관 또는 이행실적이 있는 비영리단체·법인·단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 중이다. 신청서류는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지원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와 엄마들에게 1일 또는 1박2일 동안 휴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음달 10일까지 안산시 여성가족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운영기관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다음달 16일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쉼’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안산시의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상록수역 일대 유흥업소와 숙박업소 일대에서 시민들의 치안불안 해소와 안전도시 안산 이미지 조성을 위해 ‘범죄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전철 4호선 상록수역 일원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모상묘 안산상록경찰서장, 안산대학교 총학생회, 안산시 자율방범대, 어머니폴리스, 외국인치안봉사단 등 모두 2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매고 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성매매 예방 및 불법촬영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신고요령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윤화섭 시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 주변의 치안불안 해소와 생활주변 강력범죄에 대한 사전예방조치가 시급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상록수역 앞 늘 푸른광장에 대한 환경개선 방안 등을 추진하기 위한 현장점검 및 주요사항도 논의했다. 상록수역 인근 상록구 일동과 본오동 일대의 등록외국인은 상록구 지역 전체의 약 30%인 3천851명이며, 국가별로는 중국과 베트남 출신의 이주노동자와 결혼이민 외국인 수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역 주변의 늘푸른광장은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등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베트남 바리어붕따우성 대표단이 우호증진과 경제 협력 논의를 위해 안산시청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트란푹찡 인민의회 상임위원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의 방문은 2016년 안산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진행된 안산시민의 날에 축하사절단으로 방문한 이후 3년 만의 공식 방문이다. 대표단은 시화MTV 내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방문해 최근 이슈인 4차 산업혁명·스마트시티 관련 벤치마킹을 통한 양 도시간의 실질적인 경제교류에 대한 협력 의지를 나타냈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대표단과의 접견에서 “양 도시가 경제 분야 외에도 체육, 문화 등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며 실직적인 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윤화섭 시장 면담에 이어 가진 시의회 방문을 통해 의회 차원의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에 대한 의견에도 뜻을 모았다. 트란푹찡 붕따우성 인민의회 상임의원도 “기업 교류를 시작으로 체육, 문화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강화해 양 도시가 굳건한 우호협력도시로서의 관계를 잘 유지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110만 명이 거주하는 바리어붕따우성은 베트남 동남부 해안에 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화정영어마을은 지난 21일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제9기 안산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안산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은 해외 국가 학생들과 온라인 교류활동을 통해 한국문화와 안산을 알리는 UCC 컨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접수와 오프라인 영어 면접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관내 중·고등학생 문화교류단은 11월 종결식까지 약 3개월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외국에 있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지구촌의 다양한 주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며 친분을 쌓게 된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지난 4년간 본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뉴질랜드, 노르웨이, 브라질, 말레이시아와 일본 등 총 7개국의 파트너 스쿨과 문화교류 활동을 운영, 영어로 진행되는 특별강의 및 미션활동을 통해 영어학습의 저변을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왔다. 배종필 안산화정영어마을 총괄부장은 “이번 9기에는 기존 말레이시아의 파트너 학교뿐 아니라 핀란드의 케스쿠 초등학교 외 1개교가 새로이 참여하게 됨으로써 다양한 문화교류의 기회와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립고잔어린이집이 24일 바자회를 열고 판매수익금 52만2천원 전액을 안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어린이집앞마당에서 열린 바자회는 원에서 야채와 소세지, 문구류, 원생들이 입었던 의류나 아끼던 장난감 등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원생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원생들이 작은 나눔으로 큰 사랑을 실천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학부모와 아이들의 마음을 모은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민불편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0월 한 달간 ‘2019년 하반기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주택가, 공터, 하천, 녹지, 공원,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차 및 교통을 방해하는 자동차다. 무단방치 자동차로 확인되면 우선 견인 후, 자동차 소유자가 스스로 처리하도록 안내하고 자진처리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폐차나 매각 등 강제 처리된다. 무단방치 자동차를 자진 처리한 경우에도 범칙금 20만원이 부과되며, 자진처리에 불응한 경우 최대 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또한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상록·단원구는 집중단속 기간 동안 무단방치자동차 특별단속반을 편성하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변의 무단방치 자동차가 발견될 경우 양 구청 경제교통과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무단방치자동차 집중단속을 통해 자동차 소유자의 관심과 준법정신을 고취시키고, 도심지 주차난을 해소해 쾌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하반기 개학시즌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실시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에는 안산시 청소년지도위원,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및 안산시, 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고잔파출소 등 유관단체 및 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해 중앙역 인근 번화가를 중심으로 합동캠페인과 업소 점검·계도를 진행했다. 특히 민·관·경 합동점검반이 업소에 대한 청소년유해환경 계도활동과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점검 등을 병행해 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꾸준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실시 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4일 지역 시·도의원과 학부모, 어린이집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중앙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단원구 고잔동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아파트에 위치한 시립중앙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확대라는 국정과제에 따라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내 설치한 어린이집으로, 2024년 2월까지 5년간 대한불교조계종 보문선원이 위탁받아 운영한다. 어린이집은 리모델링 등에 1억3천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363.42㎡ 규모로 영유아들을 위한 4개의 보육실, 강당을 겸한 유희실, 조리실, 보육교직원을 위한 사무공간 등이 마련돼 48명의 영유아와 10명의 보육교직원이 생활하게 된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안심하고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생활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고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밝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계속 해줄 것”을 당부하며 “안산시 또한 영유아와 부모님, 보육교직원들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제18회 전국테마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하고 경연대회에 참가할 참가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지부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매년 열리며,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안산시 대표 음식경연대회다. 시는 해산물, 포도, 본오쌀, 소금, 전통장, 와인, 블루베리 등 다양한 안산시 특산물을 이용해 특색 있는 음식을 개발하게 함으로써 시 고유의 향토음식문화를 정착하고 널리 알리는데 중요한 이정표를 마련할 계획으로, 올해는 ‘안산시 특산물을 활용한 테마음식’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주와 만 15세 이상의 학생 및 일반인으로 참가신청서와 요리 레시피, 요리 사진 등을 첨부한 서류를 함께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외식부 15개 팀, 일반·학생부 30개 팀 등 총 45개 팀을 본선 진출자로 확정해 오는 11월8일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현장 경연대회를 열고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한 평균점수의 고득점자 순으로 25개 팀을 시상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안산시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과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비지원 공모사업인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산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사업예산을 사업 조건에 따라 30~50%까지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자부는 지난 7월부터 공개평가 및 현장실사 등 절차를 거쳐 120개 사업 중 92개 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1억9천9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9천800만 원과 민간부담금 1억500만 원을 포함해 모두 4억200만 원을 투입해 대부도 일원에 태양광 주택 36개소, 지열 주택 7개소 등 총 43개소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 에너지비전 2030 달성에 기여하고 전기요금 절감으로 가계의 부담을 줄이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과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2030년까지 전력자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