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2018년도에 가택 수색한 고액체납자의 압류 물품 중 고급오디오 및 LP판에 대해서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의뢰하여 지난 2일 공개 매각했다. 오디오와 LP판을 공매 실시한 것은 남양주 최초이며, 오디오는 36,510,000원, LP판은 7,950,000원에 낙찰됐다. 남양주시는 2017년도부터 2019년 9월까지 가택 수색한 총 38명에 대해서 현금으로 258백만원을 징수했고, 압류물품을 공매 매각하여 31백만원을 징수하여 세수를 확보했으며, 주요 압류물품은 귀금속, 시계, 명품 가방, 골프채 양주 등이다.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의 공매처분은 고액의 지방세가 체납되어 있지만 호화생활을 하면서 재산 은닉, 위장이혼, 사업자 명의 도용 등 납세 회피하는 체납자가 주요 대상이다. 이인교 남양주시 징수과장은 “동산의 공매처분 외에도 형사고발,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체납처분을 통해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서 호화생활을 하는 비양심 체납자에 대해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하겠다는 신념'으로 강력한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자율방재단이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를 찾아 현장지원에 나섰다. 이번 봉사는 지난 3일 한반도에 북상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강원도 강릉시 일대에 주택, 상가 침수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됐으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자율방재단장 및 단원들 30명이 이른 오전부터 호우로 인해 침수가 된 주택을 찾아 유입 토사와 부유물 제거작업, 방역 등을 실시했다. 남양주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5월 9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일손을 도운바 있으며, 매년 재난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전국 어디든지 찾아가 도움을 주고, 관내에서도 하천정비활동, 시민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제설작업 등 자연재난 예방에서 복구활동을 도맡으면서 민간 자율방재조직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4일 시장집무실에서 산업경제국, 남양주 도시공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의 자립복지 증진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Youth Start-up Campus N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Youth Start-up Campus N은 남양주시의 첫 청년 전용공간 조성사업으로 청년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평내호평역 인근 시유지 및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조성될 예정이다. 스타트업캠퍼스는 연면적 1,433㎡, 지상5층 규모의 건물로 청년 활동가 육성, 청년 창업자 양성을 위한 코워킹 공간 외에도 1인 미디어 창작자를 위한 교육·실습 공간, 청년 셰프 및 바리스타 발굴 양성을 위한 공유키친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또한 인접한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취·창업에 지친 청년들을 위한 사색길 및 힐링공원을 조성하고 청년들이 아이디어 상품 전시·판매 등 자유로운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평내호평역 앞 광장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설계용역 수행기관인 ㈜율건축의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건축디자인 설계방향, 평내호평역 앞 문화광장 및 청년힐링공원 기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고양, 부천, 하남, 과천 등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면서 3기 신도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도세 감면 확대를 위해 힘을 모았다. 4일 조광한 시장 등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경협 의원을 만나 토지보상 양도세 감면 확대를 건의했다. 이날 조 시장 등은 김경협 의원에게“신도시 토지보상이 표준지 공시지가 기준으로 평가하여 주변 실거래가 보다 저렴한 보상으로 불만이 팽배하고, 지역주민 의지와 무관한 강제 수용임에도 과도한 양도소득세 징수로 국책사업 등 공익사업 불신, 불만 등을 갖는 등 문제점이 있다”면서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김경협 의원은 “건의내용을 위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건의내용은 현금보상시 1기 신도시 보상 수준으로 감면해주고, 채권보상시 유동성 관리를 위해 현금보상보다 높은 수준으로 상향조정이 필요하며, 대토보상시 전매제한기준이 통상 5년임을 감안 5년 채권에 준하는 수준으로 감면하고, 감면한도도 감면율 인상 효과를 반영하여 한도 조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이를 통해 보상대상자의 실질 보상금 증가로 불만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시의 핵심가치 공유하기 위한 [시즌3] ‘3·3·3 핵심인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연초부터 시작된 3·3·3 핵심인재 역량강화교육은 시즌제로 실시하며 벌써 15회째 진행되고 있는 2019년 남양주시 대표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9급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교육은 오전과정으로 ‘2050 남양주 랜드마크를 상상하자’라는 주제로 퍼실리테이션이 실시됐다. 직원들은 현재의 남양주를 분석하고, 다른 도시와 비교를 통해 집단지성으로 미래에 내가 원하는 남양주의 랜드마크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북한강변 조팝나무·이팝나무가 식재된 남양주화이트로드’, ‘가구공단을 모아 쇼룸을 만들고 지하에는 공연장, 옥상은 루프탑 카페를 탑재한 Think J 멀티플렉스’, ‘타워형 도서관 NC타워’ 등 직원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 다양하고 이색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표현했다. 오후과정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참석해 퍼실리테이션 결과물을 함께 공유하며, ‘남양주의 비전-新我之舊邦’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아직 공직에 입문한지 3년이 되지 않은 9급 직원들은 남양주의 3대 강점, 역사의 중요성, 주요 추진 정책사업, 공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난 9월 2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6회 서울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에 참가하여 멋진 연주를 펼쳤다. 서울문화재단이 일상 속 예술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서울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는 전문 예술인이 아닌 자발적으로 문화예술활동을 하는 아마추어 연주자로 구성된 생활예술오케스트라 단체를 선발해 매년 대규모의 합주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올해도 공모를 통하여 30여개의 단체를 선발했으며, 연속 3년쨰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가 3,000여명의 관객 앞에서 성황리에 연주회를 펼쳤다. 또한 폐막공연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생활예술오케스트라와의 협연에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박정용, 김도경, 이관용, 김도현, 박정민 단원이 함께 참여했다. 폐막공연을 위해 단원들은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들과 함께 지난 9월 한 달간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다. 남양주시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김태윤 단장은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하여 좋은 음악을 접하고 연주하며, 그런 음악을 통해서 실력도 쌓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가 봉사연주로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우리 청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지방세연구동아리 ‘세로운’은 지난 9월 30일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진행된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 ‘2019 지방세연구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로운’은 이번 대회에서 ‘고급주택 및 지목변경 취득세의 합리적 과세방안’을 주제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현행 고급주택 및 지목변경 취득세 신고납부의 경우 취득시점에 결정·공시된 공시가액이 없음에 따라 과세권자가 가산정한 가액으로 취득세를 과세하는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고자, 취득시점 이후 최초로 결정·공시되는 가액을 기준으로 취득세를 신고·납부 하도록 법령개정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추성운 남양주시 산업경제국장은“남양주시 지방세연구동아리 세로운의 지방세 발전을 위한 노력의 성과가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방세 연구에 박차를 가하여 납세편의시책 발굴 및 납세자를 위한 세무행정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18년 납세자 중심의 세정실현과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위하여 세무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방세연구동아리‘세로운’을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월 1회 근무
(경기뉴스통신)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1일 진건중학교 앞 사거리에서 ‘등·하굣길 어린이사고 없는 남양주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새마을청소년교통봉사대 진건중학교 학생 30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들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우진헌 센터장, 진건읍파출소 박중화 소장과 직원 등 100여명이 함께 거리로 나와 등·하굣길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등,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사고 없는 남양주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접읍 철마기업인회 5개 기업은 지난 1일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철마기업인회의 현대엔지니어링, 광명엔지니어링, 국민테크, ㈜ 위너스, 종합수지는 해마다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장학금 지원 대상자는 한부모가정으로 어머니의 각종 질병으로 특기공부를 이어갈 수가 없어 꿈을 포기하여야 할 상황이었지만 장학금 지원으로 큰 힘을 얻게 됐다. 현대엔지니어링 심성택 대표는 “기업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도리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을 섬기는 마음으로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기업이 커뮤니티를 이루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삶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소중한 후원의 손길이 온전히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마기업인회는 지난 9월에도 이불 50채, 방수패드 50개, 가스안전콕 설치비 를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기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강개발은 지난 1일 남양주시청에서 ‘2019 안강개발과 남양주 시청이 함께하는 이웃사랑·행복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강개발 관계자와 복지국장, 장애인복지과장 등 시 직원 및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 관계자 20여명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안강개발은 다산 지금 자족6BL 지식산업센터의 모델하우스 오픈 기념으로 꽃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이를 공사현장이 있는 남양주시의 복지시설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쌀 1,470kg과 현금 1,000만원도 함께 기부하며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기를 희망했다. 이에 남양주시는 법정 장애인거주시설 6개소 및 공동생활가정 1개소와 연계하여 법인 운영 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시설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석한 ㈜안강개발 박상원 전무는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된다’라는 말이 있듯 함께 회사의 경사를 나눌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안강이 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상운 복지국장은“의미 있는 일을 남양주시와 함께해주시어 감사하고 이렇게 귀한 뜻이 지역사회 내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과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다산 진건지구와 구리시 구리농수산물시장을 연결하는 왕숙천2교 보행로 420m를 조성하여 지난 1일부터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통했다. 이번 왕숙천2교 보행로 설치는 수석동 보행로 설치와 함께 다산 진건지구와 지금지구 외 지역에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2018년 6월부터 추진하였던 사항으로 사업비 전액 21억원을 경기도시공사로부터 확보하여 시비 없이 사업을 완료한 사항이다. 박부영 남양주시 교통도로국장은 “이번 왕숙천2교 보행로 신설로 다산동 주민과 구리 농수산물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해소 되셨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도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차량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거점소독시설과 도로방역통제초소, 농가초소 등을 불시에 방문하여 근무실태를 확인했다. 조광한 시장은 지난 1일 밤 9시에서 11시까지 행정안전실장 등과 함께 이패동에 설치되어 있는 거점소독시설과 진접읍 광릉주차장 앞 지방도 및 팔야리 47번 국도변 방역통제초소, 화도읍 녹촌리 농가 초소 등 4개소를 방문하여 ASF 대응방역에 여념이 없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방역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조 시장은 시청 공무원뿐만 아니라 함께 근무하고 있는 경찰 및 농,축협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애로사항이 없는지를 묻는 등 노고를 치하하고, 간식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조 시장은 근무자들에게“고생들 많이 하신다”고 인사하고, “우리들의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ASF가 확산되지 않고 사라져 돼지농가들의 근심이 덜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너무 열악한 것 같다. 화장실이나 의자 등을 좀 더 편한 것으로 제공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내 방역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서지원사업을 위해 기관별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고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지원코자 기관별 사업에 대한 연계 매뉴얼을 제작하고 지난 30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아동·청소년 지원 관련 부서와 남양주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된 매뉴얼을 공유하고 2020년 변경되는 사업내역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연계 매뉴얼은 기관별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아동·청소년 정서지원 사업을 서로 공유하여 지역내 아동·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 정서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자 지난 8월 신규 예산을 확보하고, 매뉴얼집도 제작하게 됐다. 2020년도부터는 매 연 초마다 각 기관 별 사업을 업데이트 취합하여 공유할 예정이며, 향후 각 기관끼리 업무 공유를 통해 우리 아동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2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서적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 지원을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30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오션와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오션은 최근 각광 받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사업체로 이날 후원협약은 진접 금곡산업단지에 사업 확장관련 신사옥 준공 기념식에 꽃 대신 쌀 화환 2,800kg을 받아 기부하기로 결정한 권대표의 결정으로 이루어졌다. 권재철 대표는 “늘 사업체를 이끌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고민했는데 이번 기회에 작은 보탬이나마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진접읍 특화사업인 희망나눔 릴레이 40호를 약속하며 평소에 생각해왔던 한부모 가정이나 조손가정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나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뜻을 전했다. ㈜오션이 후원한 쌀은 9월부터 관내 고위험 위기가구 조사에서 발굴된 위기가정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승수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좋은 이웃을 만나 감사하며 진접지역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9월 27일 막을 내린 ‘2019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남양주시지회 전명희 회장이 워드프로세서 분야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 419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워드프로세서, 가구제작, 목공예, 제과제빵 등 총 42개 직종 별로 3위까지 수상자를 선정했다. 전명희 회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훈련하여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 장애를 희망으로 바꾸어 나가는 발걸음은 다른 누군가가 해주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으로부터 시작이 되는 것이다.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늘 도전하며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남양주시지회가 추진하는 컴퓨터 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남양주시지회는 2009년 설립되었으며, 장애인들이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환경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