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추석 연휴, 꽉 막힌 도로 위에서 지낸 시간을 자연에서 보상받을 수 있을까? 이번 주말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에서는 까만 밤하늘에 밝게 빛나며 이동하는 인공위성을 관측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공위성 관측행사를 진행하는 천문과학관이다. 지난 2018년 7월부터 시작된 인공위성 관측행사는 지금까지 많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관심을 받았다.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은 더 많은 관람객에게 인공위성 관측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관측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공위성 관측행사는 9월의 경우 23일을 제외한 19일부터 24일까지 다섯 차례 예정되어 있다. 그중 주말인 21일과 22일에는 밝기가 –3등급과 –3.9등급에 달해 더욱 관측하기 좋아 많은 사람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나 이번 관측행사 기간 중에는 천체망원경으로 태양계의 가장 큰 행성인 목성과, 고리가 아름다운 토성도 함께 관측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희망자는 행사 당일 저녁 6시부터 천문과학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관측행사는 천체투영실에서 별자리 설명을 듣고 영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파주에서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해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폐사율이 100%에 이르는 돼지 전염병으로, 아직 예방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양돈산업 전반에 큰 피해를 주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했으며 전국에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 이에 포천시는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방역대책에 힘쓰고 있다. 포천시 관내 양돈농가는 총 159 농가로, 27만 8천여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시는 전체 농가에 긴급 전화 예찰을 실시했으며 현재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시는 차단방역을 위해 연천군과 인접한 창수면 군자교사거리에 거점소독초소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양돈농가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신고해주시고, 방역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간 포천시는 농장단위의 차단방역 체계를 구축해 생석회와 소독약품 등을 공급하고, 야생 멧돼지 침입 방지를 위한 철제울타리 교체작업을 추진했다.
(경기뉴스통신)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복지안정망을 조성하고 다문화 가구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가산면장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마을 이장이 함께 관내 다문화 가구를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다문화 가구의 세대주인 김 씨는 베트남 출신 아내, 6살 아들과 함께 비닐하우스에서 거주해 왔다. 김 씨 가족은 비닐하우스 6동으로 채소농사를 짓고 있었으나, 투자금에 비해서 적자가 심각해 생활고를 겪고 있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자신만의 장점을 살려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매달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진행해 이러한 분들이 용기를 갖도록 열심히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마을 이장은 “마을에서도 이러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민간 서비스 연계,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 선정 등의 사업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나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으로 공적급여를 안내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해 시가 직접 고용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내년도 생활임금을 전년도 생활임금 대비 780원 인상된 9천810원으로 심의·의결했다. 생활임금은 물가수준, 유사 근로자의 임금 수준, 생계비, 시 재정상황과 고용노동부가 매년 고시하는 최저임금 등을 고려해 결정되며, 시 소속 근로자가 가족을 부양하고 교육·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급되는 임금으로서 기간제 근로자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근로자 1인당 월 급여로 환산하면 2백5만290원으로 올해 1백88만7천270원보다 16만3천20원 인상되어 근로자의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가 오는 26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19 신중년 취업토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신중년 세대의 인생이모작 재취업 준비를 돕고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14개 구인업체가 참가해 생산직, 기술직, 서비스직, 사무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신중년층을 채용한다. 이력서 작성, 면접이미지 컨설팅,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등 구직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취업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수요자에게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해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자 기획된 채용박람회로, 포천일자리센터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현장에서 일대일로 연결해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채용이 되지 않은 구직자는 구직등록 후 직업상담사의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중년 세대 구직자들이 일자리도 얻고 서로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신중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알선을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작년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이 3만 달러를 넘어섰다. 1인당 국민총소득이 67달러였던 지난 1953년으로부터 불과 66년 만에 선진국 대열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룬 셈이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어려운 이웃이 존재한다. 특히 저소득층 가정 아동의 경우 시작부터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가난의 대물림 위기에 처해있다. 이러한 어린이들에게 공정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밤낮없이 뛰고 있는 사람이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포천시 ‘드림스타트팀’황귀영 아동통합사례관리사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지난 2007년 소흘, 선단 지역을 대상으로 시작해 2014년 포천시 모든 지역으로 확대, 매년 350명가량의 위기 아동을 발굴하여 양육을 돕고 있다. 황귀영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아직 어린데도 미래에 대한 꿈이나 행복한 기억이 없는 아이들이 많았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그런 것을 만들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마음 아팠다.”라면서 드림스타트에 함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7일 한반도를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 입은 농가를 복구하기 위해 대민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사과 5.8ha, 벼 도복 189ha 등 총 212.9ha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율은 4.9%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사과의 경우 20% 이상의 낙과가 발생해 추석에 맞춰 수확을 앞둔 농업인들이 큰 시름을 앓았다. 포천시는 공무원 65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가을장마 등 2차 피해가 없도록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으며, 군인들의 대민지원과 각급 봉사단체의 지원을 받아 농작물 및 농업시설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포천·연천사무소 직원들이 포천시 일동면에 위치한 과수 낙과 피해 농가를 방문해 낙과 정리와 피해 복구에 나섰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피해농가에 위로의 말을 전하며, 군부대 및 유관부서 간 협업을 통해 피해확산을 방지하고 조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건립사업 설계공모에서 ㈜관동건축사사무소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지상2층, 연면적 1,600㎡ 규모의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은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포천시가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는 설계공모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의 심사는 공모지침에서 요구되는 ‘산모를 위한 공간의 쾌적성’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당선작은 주어진 대지의 제약조건을 잘 이해해 합리적인 평면을 계획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당선작 이외에도 2등작 건축사사무소 옆집, 3등작 ㈜에이치앤케이종합건축사사무소와 ㈜진화건축사사무소 공동작도 선정했다. 한편 포천시는 경기도를 넘어 전국 최고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해 경관뿐 아니라 접근성, 신속한 응급대처 등 모든 면을 고려해 현재 부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박윤국 포천시장은 11일 선단체육문화센터에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부설 선단노인대학 학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윤국 시장은 전철7호선 연장사업, 양수발전소 유치, 포천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포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설명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학로들과 함께 그렸다. 박윤국 시장은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를 실현하겠다.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유지경성의 자세로 대한민국 최대의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4월에 설립된 가산노인대학은 ‘존경받는 노인위상 정립’을 교육목표로 매주 수요일 노인 건강유지, 건전한 취미생활, 교양, 문화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어르신을 위한 여가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지난달 30일 가산노인대학에서 특강을 펼쳤다. 오는 24일에는 영북노인대학에서, 10월 17일에는 포천노
(경기뉴스통신) 관인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일 숯골마을 전통음식체험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송편을 빚는 ‘사랑의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농번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관인면 박명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행사에 참석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송편을 빚고 물김치를 만들었다. 송편과 물김치는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 50가구에 전달됐다. 전영진 관인면장은 “작은 선물을 드렸을 뿐이지만 우리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따뜻한 명절이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회원 20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 등의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중면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특히 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에 떨어진 낙엽과 어지럽게 흩어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영중면 새마을지도자 정유섭 협의회장은 “추석맞이 대청소가 영중면 주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마을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동주 영중면장은 “새마을지도자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깨끗한 영중면에서 가족과 함께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내촌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10일 추석을 맞이해 내촌면과 긴밀한 협력관계에 있는 육군 제5657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내촌면 방위협의회는 시민의 생명과 치안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제5657부대, 내촌파출소, 내촌119안전센터를 직접 방문해 내촌의 특산품인 포도를 제5657부대에 60박스, 내촌파출소와 내촌119안전센터에 10박스씩 전달했다. 내촌면장이자 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정남 의장은 “추석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힘들게 일하는 군장병들과 직원들 덕분에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에 제5657부대, 내촌파출소, 내촌119안전센터에서는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위문해 주는 방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문에서 김정남 의장과 문삼헌 부대장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피해 입은 농가를 위해 대민지원을 협의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내촌면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군이 함께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군내면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 지구가 군내면 복지사각지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침대를 후원하고 현관문을 달아주는 선행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종 포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군내면과 협약하고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가정에 침대를 후원하고 현관문을 달아줬다. 지원받은 가정은 조손가정으로 할머니가 장애가 심각한 미성년자를 돌보고 있다. 포천라이온스클럽은 18년간 자기 방 없이 방바닥에 누워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에게 침대를 구매해줬다. 또한 해당 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다세대주택의 다른 가구들에도 현관문을 달아주고 난방/방풍 조치를 취하는 등 선행을 베풀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는 군내면뿐 아니라 포천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후원 결연을 맺고 우리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손영길 군내면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354-H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가산면은 지난 10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가산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15항공단 장병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각 마을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계획한 자체 일정에 따라 이장과 마을담당 공무원, 주민들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국토대청소는 태풍 ‘링링’으로 흩어진 가로수 낙엽과 쓰레기 등을 청소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도 겸한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비가 오는데도 15항공단 장병들이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니 감사하다. 가산면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깨끗한 가산에서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영북면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자인사는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백미 500kg을 전달했다. 자인사는 매년 설과 추석, 석가탄신일에 쌀을 기부해 오고 있다. 자인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작지만 따뜻한 온정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후원활동을 하겠다.”고 지속적인 후원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포천시 시민복지과장은 “우리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에 후원한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