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시립 장당도서관에서는 올해의 작가들을 선정, 지난 8월부터 매월 작가 강연을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저녁에 운영되던 인문학 강연을 오전시간으로 옮겨 최혜진, 이영미, 한경심 작가를 만나왔다. 오는 19일 오전 10시에는 ‘일상을 바꾸는 에세이 쓰기’를 주제로 ‘느닷없이 에세이스트’ 서영인 작가를 만나는 시간이다. 작가는 ‘오늘도 가난하고 쓸데없이 바빴지만’,‘타인을 읽는 슬픔’,‘충돌하는 차이들의 심층’등 평론집과 번역서 연구서 등 다양한 글을 써왔고 ‘오늘도 가난하고 쓸데없이 바빴지만’ 산문집에서 어느 순간 핫플레이스가 되어버린 망원동에서의 일상을 재밌고 유쾌하게 자기성찰적인 시선으로 담아냈다. 장당도서관 관계자는 “평택에서의 일상도 유쾌하고 자기성찰적일 수 있음을 사색의 계절 글로 표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가강연을 개최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내년 4월 이전 출범 예정인 평택시문화재단의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총 15명이며 대표이사 1명, 비상임 이사 12명 이내, 비상임 감사 2명으로 원서는 11월 11일부터 11월 26일까지 평택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 및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공통된 자격요건으로는 전문가적 능력, 전략적 리더십, 문제해결 능력 조직관리 능력, 의사소통 능력 등 임원으로서의 일반적인 기본역량을 보유한 사람,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폭넓게 갖춘 사람으로서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지역사회의 덕망이 있는 원만한 인품을 가진 사람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평택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임명절차 추진을 위해 지난 7일 평택시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후 응모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51만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융화를 위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평택역 앞 광장에서 평택쌀 소비촉진 캠페인 ‘가래떡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 권영화 시의장, 박경원 농협평택시지부장을 비롯 지역농협장, 농업경영인 및 여성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해 지역농협에서 제공한 쌀로 만든 삼색가래떡 시식행사와 아침밥 먹기, 평택쌀의 우수성 등을 홍보했다. 11월 11일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로 지정됐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는 ‘빼빼로데이’로 알려져 있어 기념일로서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식습관 변화로 쌀 소비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데, 이번 가래떡데이 행사로 쌀 소비를 촉진해 건강한 먹거리문화를 확산시키고 더불어 우리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 종료 후 각 지역농협장과 조찬간담회를 가진 정 시장은 “추후에도 가래떡데이와 같이 농업인을 생각하고 우리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2020년 농업예산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며 “농업분야 예산의 효율적 활용으로 농업 및 가공
(경기뉴스통신) 2015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평택을 기억하다 기록하다’의 ‘평택인물백과사전 5’ 출판기념회가 오는 16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운영된다. ‘평택을 기억하다 기록하다’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함께 쓰기’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구술생애사업, 어르신 함께 쓰기, 나는 작가다, 3차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시민 구술채록가가 어르신을 직접 인터뷰해 기록한 ‘평택인물백과사전’은 올해로 다섯 번째이며 평택에서 살아온 여섯 분 어르신들이 살아오신 이야기와 옛 추억사진, 사진 작가가 직접 촬영한 인물사진, 기억수집가의 참여 소감등이 담겨 있다. 올해부터는 어르신 함께 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쓰고 그린 소소한 삶의 이야기와 그림이 담길 예정이다. 평택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같은 아카이빙 사업을 통해 마을 공동체가 가지는 의미와 더불어 개인의 기록을 마을의 기록으로 확장하는 지역사료관으로서의 도서관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개인의 기록이 쌓여 마을의 기록과 역사가 되기에 삶의 한자락을 진솔한 이야기로 풀어주신 어르신들과 전 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한 기억
(경기뉴스통신) 송탄관광특구 경관훼손 및 안전사고를 부르는 불법 에어라이트 집중단속을 펼친 평택시 송탄출장소가 이번에는 자진철거 미이행한 에어라이트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강행했다. 송탄관광특구는 평택시 북부지역에서 인구 유동이 가장 활발한 구역이며 상가이용자 및 차량이 원활하게 통행할 수 있는 인도와 도로 환경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지역으로 평소 시민들의 항의 전화가 많았던 곳이다. 이에 따라 야간에 인도와 도로에 나와 있는 불법 에어라이트에 대해 1차 및 2차에 걸쳐 자진철거 할 계고기간을 줬으며 주어진 기한 내에 미 이행한 당해 광고물 53점을 직접 수거하는 행정대집행을 강행했다. 이날 대집행은 단속인력 24명을 2개조로 편성, 광고물관리부서와 노상적치물부서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위탁관리 단체와 상점가의 심한 반발 발생 시 필요한 경찰행정력을 동원해 민·관·경 합동으로 단속했다. 단속활동을 지켜본 시민은 “골목 골목 너무 복잡했었는데 이제 안전한 공간 확보가 이뤄져 다행이다”며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승채 송탄출장소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시민들의 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앞으로 자진철거 등에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더럽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연애연구소 김지윤 소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춘, 세 가지 함정’이라는 주제로 청춘들이 연애를 앞두고 할 수 있는 오해에 대해 탄탄한 공감능력으로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연애, 출산, 결혼’을 포기한 ‘삼포세대’청년들과 함께 연애와 관계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식전공연으로 어쿠스틱 듀오 ‘추억팀’이 故 김광석의 노래로 콘서트의 깊이를 더했으며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의 석고방향제 만들기 이벤트와,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평택시지부의 시민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가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미혼화·만혼화 현상을 겪고 있는 이 시대의 청년들이 연애와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의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관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 유의동 국회의원, 현대제철 안동일 대표이사와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김광회 교장, 동일공업고등학교 정기학 교장, 안중고등학교 김진현 교장 등이 참석해 협약을 맺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제철은 내년부터 10년간 총 3억 6,000만원을 평택시 소재 3개 직업계고에 우수학생 장학금과 실습기자재 구입비로 지정 기탁하고 사내강사 학교 방문 특강 및 제철소 초청 견학을 통해 학생들에게 산업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는 공정한 절차에 따라 장학금 수혜자 선정 및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시에서는 직업계고 취업지원, 특성화고 뉴딜 프로그램 등 취업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안동일 대표이사는 “철강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 및 학교와의
(경기뉴스통신) 송탄 K-55 항공정보단 군무원단은 지난 7일 신장2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독거어르신을 위해 김치 37박스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여느 김치 기탁과 달리 단순전달이 아닌 군무원단들이 직접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의 생활실태를 살피고 김치 전달을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가 되도록 진행했다. 항공정보단은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김치 등 관공서에 물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지철근 단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규종 신장2동장은 “가뜩이나 김장김치를 필요로 하는 시기에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항공정보단 군무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에 뜻있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평택시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 및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시니어 주간시네마 ‘인생은 아름다워’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능동적 여가활동 및 사회참여를 촉진함으로써 고독감·우울감을 감소시켜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가족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돌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영화 관람 전 치매인식개선 교육과 인식개선 영상 상영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은 치매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지지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어르신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고맙고 정말 즐거웠다”고 말씀하시며 경쾌한 발걸음으로 영화관을 나섰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진위면위원회는 지난 7일 진위면 소재 장수촌 식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을 높이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 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진위면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진위면 관내 어르신 200여명에게 누룽지백숙을 대접했다. 행사를 주최한 윤재경 위원장은 “진위면은 역사적으로 유서가 깊은 고장인 만큼 어르신들에 대한 효의 의미를 잘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 회원들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명근 진위면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효 잔치를 개최해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진위면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7일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중증정신질환자 가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원하는 2019년 하반기 찾아가는 정신질환자 가족교육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가족 및 평택시가족협회 등 약 40여명이 참여해 가족들의 네트워크 및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대표단에서 직접 강사로 나서 가족이 함께하는 회복, 정신건강서비스 소비자로서의 가족의 역할에 대해 강의가 이뤄졌고 이후 가족간의 어려움을 나누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가족은 “가족이 아니면 나누기 힘든 이야기들도 듣고 힘든 상황에서도 건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분들을 들을 수가 있어서 힘이 많이 되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유행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난 7일 송탄보건소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대비·대응 인체감염대책반을 대상으로 개인별 임무고지와 보호복 착·탈의 실습 교육을 실시해 감염병 원천 봉쇄에 나섰다. 송탄보건소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4개반 53명을 대상으로 가금 농가 예방적 살처분 시 필요한 관리조서 인플루엔자 백신 투여 및 항바이러스제 복용과 개인보호구 착용 등 사전교육으로 AI 예방 대비·대응을 완료 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조류와 가금류에서 생기는 바이러스의 하나로 인수공통감염병이며 철새가 이동하는 11월부터 익년 3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감염된 조류의 호흡기, 분비물이나 대변에 오염된 기구, 매개체, 사료, 새장, 옷 등을 통해 감염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방역 차량을 이용해 철새 도래지인 강이나 하천에 순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사례는 없었지만 시민들에게 가금농가와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철새 폐 사체 발견 시 접촉을 하지 말고 가축방역기관에 즉시 신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8일부터 불법건축물에 대한 지방세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불법으로 건축물을 신·증축했거나, 사용승인 전에 사실상 사용 중인 건축물임에도 취득세 등을 신고하지 않은 건축물이 대상이다. 지방세법 제7조에 따르면 부동산의 취득은 등기·등록 여부를 불문하고 사실상 취득한 경우에는 이에 대한 취득세 등 지방세 납세의무가 있으나 무허가 불법건축물의 경우 부동산 등기대상이 아니므로 지방세 자진신고가 이뤄지지 않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번 조사는 1차 서면조사를 통해 건축허가를 받지 않고 신·증축한 건축물과 착공 후 1년 이상 경과됐으나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건축물 369건을 선별했으며 2차 현장조사를 통해 사용승인 없이 입주하거나 사실상 사용하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조사결과 불법건축물로 사용되는 건축물에 대해는 12월 중 취득세 및 재산세를 추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탄출장소 관계자는 “무허가 건축물이나 사실상 사용 중인 사전입주 건축물은 취득세 및 재산세 납부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자진신고가 이뤄지지 않아 누락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취득세, 재산세를 추징하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아동친화도시’의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내용은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한 ‘아동친화도시 슬로건’으로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는 평택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아동친화도시의 가치와 필요성을 쉽고 간결하게 담아 표현하면 된다. 슬로건은 내부심사로 1차 선정된 작품을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전담체계인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에서 단계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며 지난 1일 첫 위촉된 아동참여위원회의 아동위원이 선정에 직접 참여할 계획으로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된 슬로건 결과가 더욱 기대된다. 단계별 심사를 거쳐 대상, 우수상, 장려상 각 1점이 선정되고 추첨을 통해 8명에게 참가상의 행운이 돌아가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평택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슬로건 접수기간은 이번 달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동친화도시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시민들과 함께 그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아동의 행복을 우선 배려하는 평택을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의정동우회 회원과의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장선 시장, 평택시 의정동우회 회원 30명이 함께했고 시의회에서는 권영화 의장, 이윤하 운영위원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 조류 생태 서식지 환경개선 대책 마련,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한 교통시설물 정비, 주요하천 수질개선 및 악취 해소 방안 강구, 교통 지·정체 구간 해소 및 아파트 소음대책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지역균형발전, 산업구조 고도화, 서비스 관광산업 활성화, 환경 분야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선진 대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회원님들의 넓은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임승근 회장은 “회원들은 시의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 시정에 헌신봉사 하겠으며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