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스마트교실 및 해밀교실을 수료한 학교 밖 청소년 18명과 함께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도에서 진행된 수학여행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공교육을 떠나면서 경험하지 못했던 수학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또래 간 긍정적 교류기회를 갖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제주도의 특색을 살린 감귤 따기, 조랑말 승마, 카트 및 잠수함 체험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카멜리아힐, 주상절리, 에코랜드, 아쿠아리움 등 제주도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수학여행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학교를 나와도 수학여행을 갈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며 “친하지 않았던 친구들과 함께 먹고 자고 놀면서 친해질 수 있었고, 평소 접해보지 못한 승마체험, 감귤 따기 등을 해볼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꿈다리상담실’을 이용하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하반기 검정고시에 초등과정 1명, 중등과정 2명, 고등과정 5명 등 모두 8명이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은 전날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열린 합격증 수여식을 통해 화합 도모의 시간 등으로 축하를 받았다. 시는 이주배경 청소년의 진학·진로를 위해 2015년 3월부터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내 ‘꿈다리상담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꿈다리상담실’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검정고시반을 비롯해 맞춤형 진로상담을 통한 공교육 연계 등을 지원하고, 매년 다양한 학교의 담당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진학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꿈다리상담실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2010년 개소 후 ‘안녕 공동체 학교’와 ‘다문화 꿈빛학교’ 운영 및 진로재능 지원, 심리정서 지원, 사례관리사업 등을 통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교육의 통합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7일 이진찬 안산시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과 학부모, 어린이집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초지롯데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 단원구 고잔동 안산 롯데캐슬더퍼스트 아파트에 위치한 시립초지롯데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확대라는 국정과제에 따라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내 설치한 어린이집이다. 어린이집은 리모델링 등에 1억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상 1층 연면적 201.24㎡ 규모로 영유아들을 위한 4개의 보육실, 강당을 겸한 유희실, 조리실, 교사실 등이 마련돼 30명의 영유아와 8명의 보육교직원이 생활하게 된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학부모는 “사회적으로 아동학대 등 문제가 발생해 불안한 마음이었는데 단지 내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생겨 기쁘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진찬 안산시부시장은 “아이들이 존중받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산시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이 모두 행복한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전문 과정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은 생활밀착형 성인지 정책 추진을 위해 안산시 중요 정책입안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는 한편, 시설 및 공간과 관련한 다른 지자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며 여성친화 관점을 반영한 사업 기획력을 강화하도록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김정인 다양성관리연구소 대표는 ‘도시에 여성친화 디자인을 입히다’를 주제로 여성친화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들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교육에 참석한 도시디자인국 직원 60여명의 이해와 역량 강화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정책을 시행할 때 성별에 따른 조건과 특유의 경험을 동등하게 고려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의 성차별 요소를 배제할 수 있는 필요한 안목을 갖추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019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문해 학습자들을 격려하고 문해교육의 즐거움을 확산하기 위해 ‘2019 안산시 한글잔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19 안산시 한글잔치’는 문해학습자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도전 안산시 문해 골든벨’을 기획해 진행됐다. ‘도전 안산시 문해 골든벨’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학업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문해교실 학습자들은 골든벨 O·X퀴즈, 주관식을 통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100명이 참가한 ‘도전 안산시 문해골든벨’에서 용신학교의 오명숙 학습자가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해 “한글교육을 통해서 나의 일상이 많이 변화됐다”며 “그간 하나하나 잘 가르쳐 주신 우리 선생님과 아낌없이 응원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로서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공평한 교육이 보장될 수 있도록 성인문해교육에 관한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해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경기북부지역과 인천 강화군을 중심으로 확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치사율 100%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가 추진하는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오는 28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예정된 제34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의 공식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 안산시 25개 동 주민과 선수단 등 모두 7천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전날 윤화섭 시장 주관으로 안산시 25개동 체육회장과 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윤화섭 시장은 회의에 참석한 18개동 체육회장들이 ‘공식행사를 취소하고 동 자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낸 의견을 수렴해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각종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등이 예정된 공식일정은 취소하며, 질병 확산 상황에 따라 소규모로 축소 진행하는 등 각 동이 자체적으로 판단해 추진하기로 했다. 윤화섭 시장은 또 다음달 1~3일 콜롬비아 메델린에서 예정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제4회 학습도시 국제회의에 참석하기로 한 공식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안산시를 포함해 수원, 고양, 오산 등 국내 7개 지자체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4일 법사랑위원안산지역연합회 4개 지역 사무국 직원들과 이기선 백년교동짬뽕 대표의 재능기부로 선부동성당 무료경로식당에서 저소득어르신 150여 명에게 짜장면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무료경로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은 “짜장면은 사먹어야 하는 음식이라 잘 못 먹는데 경로식당에서 만들어줘 정말 맛있었다”며 행사를 준비한 법사랑위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인국 법사랑위원안산지역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이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 봉사자들이 더욱 기쁘다”면서 “지역 내 끼니를 거르는 어르신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으며, 매달 4번째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이기선 백년교동짬뽕 대표와 함께 봉사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선부동성당 무료경로식당 관계자는 “선부동성당 경로식당은 위치가 좋지 않아 봉사자들이 늘 부족한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과 짜장면까지 준비해 주신다니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단원구에는 7곳의 무료경로식당이 운영 중이며, 가정형편 등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 1천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투기 목적으로 농지를 소유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11월29일까지 관내 농지 361㏊에 대한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지 소유 및 임대 허용 사유 확대 조정 등 농지 규제 완화 추세에 따라 농지의 소유·이용에 대한 질서를 확립하고 농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새로 취득한 지 3년 이내의 모든 농지와 농지법 제12조에 따른 농지처분명령 유예 농지, 타 지역 거주 부재지주 소유농지 등 361㏊ 면적의 4천527필지다. 시는 농지취득·소유 및 이용현황과 농업경영계획서 이행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방법은 농지이용실태조사표를 작성해 현장 조사를 원칙으로 실시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지원부 반영, 불법행위 원상회복 명령, 처분대상 농지 결정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안산시 관계자는 “불법전용농지를 일제 지도·점검함으로써 농지 자원 보전을 통한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고, 농지관리 소홀에 따른 피해 최소화로 주변 농지의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농업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관내 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을 대상으로 대형 콤바인 1대 구입 금액의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관내 농업법인의 영농규모, 거주지, 학습단체 활동 등을 평가해 지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농업기계화 촉진으로 농업구조 개선 및 농기계 구입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농업 생산성을 증진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동력 절감을 통한 농업인 활력회복에도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농가 수요에 맞춰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49개소 2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인형극 ‘노스모킹대작전’을 공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공연은 미취학 영유아의 평생 건강습관의 기초가 되는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탈 인형극으로 진행됐다. 어린이교육 극단 ‘인형컴’이 공연한 ‘노스모킹대작전’은 주인공인 뚜, 퐁이, 노스모킹맨이 건강을 위협하는 악당인 몽실몽실 담배연기, 헤롱헤롱 술을 물리치는 내용으로 어린이에게 담배와 술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공연 전에는 신나는 노래와 레이저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볼거리로 재미와 즐거움을 더했고, 공연 중간에도 퀴즈쇼 등을 진행해 공연이 끝날 때까지 집중력 있게 관람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는 평생 건강습관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로 아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조기에 탄탄한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암 예방 건강생활습관 실천을 통한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9년 찾아가는 암 예방학교’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작년까지 보건소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암 예방학교’는 올해부터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 형식으로 전환, 참여자의 암 예방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암 조기검진 수검률 향상과 암 인식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암 예방학교는 총 3기로 운영됐으며, 1~2기는 지난 6월 수암보건지소와 반월보건지소에서 진행됐다. 전날 실시된 3기 교육은 많은 시민이 찾고 유동인구가 많은 홈플러스 안산점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교육에는 전미선 경기지역암센터장이 강연을 맡았으며, 암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교육 및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틈새 건강퀴즈,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건강 요구르트 만들기와 암 예방 건강식생활교육 등으로 꾸며져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암 예방은 일차적으로 생활습관과 건강 환경조성이 가장 중요하며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금연, 절주, 식습관 개선, 신체활동 등의 암 예방 생활습관 실천과 정기적인 조기검진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제1회 대한민국-솔라리그’ 시상식에서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방정부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주관으로 전날 경남 거제시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226개 기초지자체와 더불어 협동조합,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지난 7월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2개 광역지자체와 5개 기초지자체, 5개 민간단체가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 심사에는 태양광 보급용량에 대한 정량적 지표와 지자체 차원에서 추진하는 확대정책을 중심으로 태양광 보급 이후 시설 관리, 전력 활용 내용, 시민참여도 등 정성적 지표가 고려됐다. 시는 태양광 확대 보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 외에도 일찍부터 에너지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참여를 통해 지속적인 에너지전환 정책을 시행해 다른 기초지자체를 견인하는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에너지전환을 위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 문을 연 시니어카페 ‘카페화랑’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과 어르신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경과 보고, 축사에 이어 현판식 등을 진행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만든 커피를 시음하며 어르신들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카페화랑’은 안산시와 안산시니어클럽이 2019년 경기도 노인 일자리 사업 초기 투자비 지원 사업 공모에서 ‘공감&카페’ 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6천500만 원과 시비 6천500만 원 등 총 1억3천만 원의 예산이 지원됐다. ‘공감&카페’ 사업은 60세 이상 지역사회 어르신을 바리스타로 양성·고용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인력 활용을 통한 생산적 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화랑유원지 내 관리소 1층에 문을 연 카페화랑은 91㎡ 면적에 원목 탁자 10개, 청회색 가죽의자 등이 마련됐으며, 10여명이 단체 모임을 할 수 있는 미팅룸도 갖췄다. 앞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11명의 어르신들이 교대근무를 하며 직접 커피를 내린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관광호텔 등 숙박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9일 동안 분야별 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전반적인 시설물 안전성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가을철 관광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숙박시설 2개소, 관광호텔 2개소, 펜션 13개소 등 총 17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와 외벽, 지붕 등 시설물 외부 균열에 따른 안전조치 상태 가스시설, 보일러, 취사시설, 바비큐장 등 일산화탄소 발생가능시설 관리상태 관광 진흥법, 건축법, 소방법 등 법령 위반사항 소방시설과 누전차단기, LPG가스 상태 등이다. 시는 안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대형 사고발생 등이 우려되는 시설물 등에는 개선명령 및 행정처분과 함께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숙박시설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으로 발견된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해 관광객들이 안전사고 없이 안심하고 안산시를 찾게 하는 데 목적을 뒀다”며 “가을 행락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상록구 양상동 농가를 찾아 벼를 세우는 등 긴급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지원 활동에는 육군 제51사단 장병 50여 명, 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 50여 명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여해 수확기를 앞둔 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벼 세우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두행 안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희망을 주고 신속히 복구해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일손 돕기를 진행하게 됐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피해 농가에는 언제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힘껏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안산시는 20개소의 비닐하우스가 피해를 입고 수확을 앞둔 벼 2㏊가 쓰러지는 등 100여 가구 농가의 농작물 및 농업용 시설이 피해를 입어 피해조사와 함께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