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양오중학교 1학년 2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지상자 자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자해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 없이 자해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 상황과 주관적인 고통에 공감하고 자신 삶의 태도를‘미지의 상자’에 빗대어 자기혐오와 미움이 아닌 사랑으로 마음을 채우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청소년 자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되 자해행동을 하는 학생들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막고자하는 취지를 담았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미지상자 자해예방프로그램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서로 다른 크기의 마음그릇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좌절감을 건강한 방법으로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신청학교 위주로 교육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2월 인덕대학교 이종하교수님과 정신건강사회복지사들이 함께 개발했으며, 지난 7월 8일 진접소재 광동중학교 1학년 2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진행됐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다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10일부터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지원을 위한 ‘다산 건강 튼튼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내 독거노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2월 말까지 매주 화,목 오후 2시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의 질환, 영양, 신체활동의 원스톱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혈액검사, 식생활개선 집중 영양상담, 근기능 향상과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산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몸과 마음이 치유 되어 활기찬 생활을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자원봉사자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1,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에너지프랜드 곽동근 대표가 ‘자원봉사활동에서 어떤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웃음강의를 2부는 조광한 시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의 3대 강점인 지리적 이점과 수려한 자연, 풍부한 역사를 바탕으로 도심의 축을 세우고 후대에 물려줄 소중한 유산인 인문학의 메카 정약용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단순 취약계층 지원이 아닌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공동체 리더로 지역사회 파트너 역할을 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가 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16만 9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하천과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는 '하천아 놀자', 사회적 이슈를 자원봉사로 함께 해결하는 '함께해용 자원봉사', 청소년이 하나되는 ‘V세상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거동이 불편한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는 문제의 복합성, 시급성, 반복성, 대상자의 수동성을 종합하여 선정 후,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치매기능상태 평가 치매약물 투약점검 및 복약지도 치매가족상담 및 정서적 지원 주거환경 실태조사 및 안전점검 치매지원서비스 제공 및 지역자원 연계 치매환자 조호물품제공 등을 지원한다. 이로 인해 치매환자가 보다 오랫동안 가정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지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남양주풍양치매안심센터는 56명의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독거치매, 부부치매환자를 집중관리 하고 있다. 맞춤형사례관리를 이용중인 한 치매어르신은 “아무도 돌봐주고 찾아오지도 않는데, 이렇게 찾아와 안부도 확인해 주고 관리도 해주니 너무 고맙다, 가족이 생긴 것만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의 건강관리를 위해 독감예방접종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방법에 대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동부보건센터는 10일 화도읍 이장회의에서 오는 15일부터 75세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독감예방접종에 대해 안내하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지역에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배부했다. 특히, 올해부터 확대된 독감예방접종사업 대상자들이 꼭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했다. 센터 관계자는 “독감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24~48시간 안에 증상이 나타나며 고열, 근육통 인후통 이외에도 기침 콧물 두통 안구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주의할 점은 합병증이며 독감의 합병증은 기도와 폐가 세균에 감염돼 나타나는 급성 기관지염과 폐렴으로 영아와 고령자, 만성심장질환자 등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꼭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야외 활동이 많은 계절에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이 많이 발생하므로 야외활동시에는 풀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기, 기피제 사용하기, 귀가 후 목욕하고 입은 옷은 세탁하기 등 감염병 예방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손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해 의정부지방법원에 주)부영을 상대로 구)도농동사무소 건물 매각대금청구 소송을 제기하여 지난달 20일자 매각대금 348,309,000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승소판결을 받아냈다. 구)도농동사무소 부지는 시가 당초 원진레이온과 토지를 상호매매하기로 약정하고 국유재산 점용료 상당액을 임차료로 지급하기로 하고 건물을 건립했는데, 원진레이온이 파산절차를 밟게 되면서 토지는 주)부영에 공매되어 최근까지 시가 시세로 임차료를 지급해 왔다. 이번 판결로 시는 구)도농동사무소의 매각대금 348,309,000원 지급판결을 받아냈지만 이번 승소의 의미는 더 크다. 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도농도서관도 동일한 매각대금 청구대상으로 올해 말 임차기간이 끝나면 주)부영에 10억원 청구가 가능하지만, 만약 시가 이번 소송에서 패소했다면 2개동의 건물 철거비 포함하여 약 17억원의 혈세가 소요되기 때문이다. 처음 소송검토 단계에서 일부 변호사와 직원들은 남양주시가 토지를 장기간 사용했고 사건 토지가 재정비지역으로 지정되어 재건축 시 건물을 철거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 소송에서 시가 승소할지 장담 못하는 상황이었다. 남양주시 회계과 재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진접 숲 어울림 마을정원에서 자치위원들과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여름동안 무성해진 잡초와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식물들을 제거하여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9월의 자치위원회 활동 평가와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벤치마킹 계획 등을 협의했다. 특히 이날 월례회의는 마을정원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플라스틱 및 스티로폼을 사용하지 않고 진행했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특화사업 마무리와 내년도 사업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이니 주민자치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월례회의에 참석한 김승수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환경을 가꾸고 보호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진접 숲 어울림 마을정원은 2019년 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접어울림협의체와 지역주민이 함께 가꾼 마을공동체 공간이다.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진접 숲 어울림 정원에서 마을 정원사 교육을 진행하는 등 마을정원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평생학습원은 경쟁력 있는 강한 소상공인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2019 남양주 일취월장 인생다모작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평생학습의 기능전환에 따른 이번 교육과정은 최초 시범운영하는 일자리 사업임에도 불구, 높은 관심 속에 3일 만에 조기마감 됐다. 프로그램은 관내 주요 소상공인 업종을 고려하고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브랜드와 대학교를 결합해 최상위 커리큘럼을 가진 분야로 선정했다. 그 결과 세계 3대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 독일 3대 양조기관 되멘스 협력기관인 브루웍스 아카데미, 국내 최고수준 쥬얼리 컨텐츠 보유한 인덕대 그리고 경복대학교 준오헤어디자인, 드론교육원이 함께 한다. 개강은 지난 9월 27일 경복대 준오헤어학과를 시작, 10월 1일 브루웍스 크래프트 비어마스터, 5일 인덕대 주얼리 디자이너, 7일 르 꼬르동 블루 제과전문가 과정까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개강식에서는 각 기관별 기관장 격려와 시 관계자 사업취지 설명이 이어졌으며, 오는 21일 경복대학교 드론학과를 마지막으로 모든 과정 개강은 마무리된다. 시 관계자는 “꾸준한 모니터링과 사업이후 피드백 실시하는 등 일자리 역량강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남양주시와 전라북도 군산시는 8일 11시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양 도시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행정, 문화, 교육,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우호교류는 올해 4월 군산시에서 남양주시측에 3.1운동의 역사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양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공동번영을 이룰 수 있도록 상호 교류를 먼저 제안하여 추진하게 됐다. 이후 양 시는 5월부터 현재까지 네 차례의 상호 방문과 실무진간 교류추진 협의를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협정 체결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남양주와 군산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고, 조선시대와 대한제국시대에 역사적 아픔을 겪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번 협정은 경제중심도시를 추구하는 양 도시가 다양한 측면의 교류의 계기를 마련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남양주의 조선시대 역사와 군산의 일제 압정의 역사를 이으면 근대사가 된다”며, “이번 교류 협정으로 양시의 교통과 인적, 물적, 문화 교류를 촉진해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자원봉사단체 봉사자들과 함께 18호 태풍‘미탁’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강릉시 강동면과 옥계면에 방문해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대한적십자사 남양주시지구협의회 35명, 남양주시해병대전우회 8명, 남양주시자율방재단 29명 등 총 72명으로 새벽부터 출발하여 태풍으로 인하여 삶의 터전이 훼손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지로 침수 피해지역 잔존물 정리 및 이재민 가옥정리 활동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 4월 강원도 산불에 이어 태풍까지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남양주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며, 강릉시의 태풍 피해지역이 빨리 복구되어 강릉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8호 태풍‘미탁’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강원 영동지방을 지났으며, 특히 강릉시는 371mm의 폭우가 쏟아져 1명이 사망하고, 64가구 130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남양주시가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6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케어안심주택’이 운영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케어안심주택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주거지원사업 중 하나로, 치료목적이 아니라 돌아갈 집이 없고 돌봐줄 사람이 없어 요양병원 등에서 장기입원하고 있는 사회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요 4대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4대영역은 주거안정, 생활·돌봄, 보건·의료, 문화·여가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북부희망케어센터와 지역사회 병·의원을 비롯한 기관 및 봉사단체들이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부 케어안심주택은 LH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매입임대주택 1개 동을 임차했고 지난 6월 24일 첫 입주 후 현재 총 10명이 생활하고 있고 입주자들은 위 서비스들을 통해 케어안심주택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지역사회에서도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가고 있다. 남양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관계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장기 사회적 입원 어르신과 재가 어르신 모두가 내가 살던 곳에서 건강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역화폐 ‘Thank You Pay-N’의 인기에 힘입어 오프라인 판매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용액이 증가하고 있는‘Thank You Pay-N’은 7일부터 연말까지 남양주도시공사에서 위탁운영중인 남양주체육시설 8개소에서 오프라인 판매 및 충전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은 인근 체육시설을 방문해 신분증 확인 후 카드를 발급받거나 원하는 금액을 충전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오프라인 판매처 확대에 따라 체육시설 이용자들의 지역화폐 구매와 충전 편의성이 한결 증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더 많은 시민이 지역화폐를 구입할 수 있도록 관내 지역농협 36개소에서도 10월 중 판매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손연희 남양주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오프라인 판매 확대로 지역화폐 유통 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남양주시 골목상권 곳곳에서 지역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증대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20일 발행한 'Thank You Pay-N'은 지난 10월 7일 기준으로 일반판매 44억원, 청년배당과 산후조리비 38억원 등 판매액이 총 8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7일 시청 여유당실에서 고위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윤리 준수와 유연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하여 마련된 이날 교육은 김래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행동강령을 주요내용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직장 내 갑질과 성희롱에 관한 내용을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자취를 간직하고 있는 남양주시의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여 청렴함을 보이는 것이 리더십”이라며 “유연한 조직문화를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강화는 물론, 청렴도시 남양주를 위해 고위공직자들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위로부터의 청렴실천’ 유도를 위해 매년 정약용 선생 묘소에서 새해맞이 간부공무원 청렴서약을 시작으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매월 부서장 주관 청렴교육 등 다양한 부패방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정책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주요사업 현장을 확인하는 정책투어를 휴일에도 지속추진하고 있다. 지난 6일 조광한 시장은 청년들의 자립복지 증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평내호평역 부근에 시에서 처음으로 조성하는 Youth Start-up Campus N 사업대상지와 늘을공원 부지를 방문했다. 먼저 조 시장은 추성운 산업경제국장과 신동민 남양주도시공사 본부장, 오광부 남양주방법연합대장 및 관련공무원들과 함께 청년창업복합단지가 들어설 평내호평역 앞 방범연합대 사무실과 기 조성된 공원 및 역 광장 등을 확인했다. 이날 조 시장은 건축설계 업체 대표로부터 조성설계을 보고 받고, 3곳을 천천히 걸으면서 조성방향 등을 함께 고민했다. 조 시장은 “스타트업캠퍼스는 기존 역 주차장 입구를 변경하여 청년들이 역 광장에서 안전하게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문화광장은 현재처럼 단절된 느낌보다 개방성을 확보하고 바닥분수와 그늘 막 등을 설치하여 시원하게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청년힐링공원은 자연스럽게 조성하여 취, 창업에 지친 청년들이 와서 쉴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조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6일 2일간 다산동 소재 안나농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배따기체험 학습’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남양주 먹골배의 효능 및 농사방법에 대한 강의, 배를 이용한 와플 만들기, 와플 상자 꾸미기, 배따기를 직접 체험하고, 배말랭이, 배김치 등 배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등 보고, 먹고,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도시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기회와 수확의 기쁨을 알려주고, 일상에 지친 학부모에게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 특히 온가족이 함께하는 배를 이용한 와플 만들기 체험은 바쁜 도시생활로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아이와 학부모를 좀 더 가까워지게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가족은 “멀리가지 않고도 집근처에서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고, 배따기와 배 와플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얻은 배와 와플을 양손 가득 들고 가니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박용호 다산2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행복한 가족 나들이가 되었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