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홀로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 100여 가구에 삼계탕을 손수 만들어 가가호호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미사2동에 소재한 닭찬들마켓 업체에서 닭 100마리를 후원받아 진행됐다. 배영숙 부녀회장은 “닭을 후원해주신 업체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맛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어느 지역보다 많은 미사2동에 어르신들에 대한 사랑으로 후원해주신 닭찬들마켓 사장님과 정성을 담아 만들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는 상반기에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반찬과 직접 재배한 감자를 지원했고 지난달에도 삼계탕을 만들어 70여 가구에 지원한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하남시 보육정책 토론 및 보육인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별 참석대상자 신청 접수를 받았 원장과 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조직 구성원 스스로 문제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과정을 설계하고 전문적인 강의 기법인 퍼실리테이션을 적용했다.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보육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으로 발전적인 하남시 보육정책을 도출하는 토론의 장을 만들었고 보육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높일 수 있는 긍정인터뷰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원장은“같은 일에 종사하는 보육인들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었고 이를 통해 보육인으로서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하남시 보육정책에 대해 토론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2일 중복을 맞이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KB 국민은행의 후원을 받아 하남시 지역 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한‘원기충전 삼계탕 나누美’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400여명의 지역 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자들의 원기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준비한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대접했고 흥겨운 국악, 하모니카, 가요 등의 재능 나눔 공연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7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폐지되는 장애등급제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함으로써 장애인 복지정책 개편 내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의 정성만큼 하남시 장애인분들과 지역주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며,“더불어 자원봉사로 애써주신 KB국민은행, 하남적십자 자원봉사단 및 주관한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KB 국민은행 강동송파 영업그룹 권학준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이용자분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회복 해 건강한 여름나시길 바라며, 금융의 평생 동반자로서 앞으로 지역주민과 더 소통하는 국민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KB국민은행은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다음달 5일까지‘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위탁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사업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의 위탁기간은 3년으로 급식소 컨설팅사업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실태조사 위생·영양관리 순회방문 및 현장지도 위생·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급식용 식단, 영양관리 교육자료 등 개발 및 보급 어린이 급식소 급식 운영 지원 등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탁운영 모집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e나라도움에 접수한 후 접수기간 내 시청 농식품위생과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할 전문 기관을 9월 말에 선정하고 내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치매안심센터는 거리가 멀고 교통이 불편해 치매관리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위례동 주민을 위해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치매상담 및 등록, 치매조기검진 및 신경심리검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는 진단검사와 감별검사 모두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치매조기검진 결과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촉탁의 양영순 교수가 직접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출장 진료도 시행할 예정이다. 오는 24일에는 치매예방교육과, 극단 ‘하늘꿈’의 치매인식개선 인형극 ‘Bravo your life’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공연은 인생의 풍파를 함께 지내온 한 부부의 이야기를 음악극 형식으로 전달하는 작품으로 추억의 가요를 사용해 어르신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의 운영으로 하남 모든 시민에게 치매예방 및 관리의 기회를 더욱 더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019년도 G-하우징 사업으로 원도심 지역 2가구를 선정해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G-하우징 사업’은 관내 주택 시공업체의 민간자원 및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집수리 사업이다. 시는 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 지역 기초생활수급 가정 2가구 주택을 선정하고, 하남시 관내 아파트를 시공 중인 ㈜호반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2개 업체가 참여하도록 해 도배, 장판 교체와 불안전한 전기공사 등 내부 집수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G-하우징 사업에 참여해 주신 기업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더 많은 민간업체가 참여하도록 해 G-하우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중장년 취업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2019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매년 선발인원의 2배수 이상 접수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취업교육이다. 모집대상은 2019년 7월 17일 기준 하남시에 거주하는 구직자로 남녀 구분 없이 만 65세 이하의 저소득층, 실직 기간, 취업 의지 등을 고려해 3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하남일자리센터와 하남시청 민원실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선발된 인원은 관내 전문 요양보호사교육원 및 요양시설에서 8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160시간의 이론·실기 교육과 80시간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11월 2일에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시험을 응시하게 된다. 시는 자격 취득 후 하남일자리센터를 통해 요양보호시설 등에 취업을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인구증가와 함께 노인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으로 고령화 사회를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18일 빛나는 학습공간 별자리학습을 위한‘평생학습 별매니저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별자리학습을 함께 할 별매니저들의 활동계획 발표에 이어서 21명의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과정을 수료한 별매니저 J씨는“공간과 평생학습의 매칭인 별자리학습을 이해하면서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었고, 좋은 프로그램을 시민의 생활권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인기가 높아 하남 전역이 별자리학습으로 반짝일 것 같아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학습공간 발굴부터 개성 넘치는 프로그램 개발, 홍보, 운영에 이르기까지 별매니저들의 구체적 활동계획에 깜짝 놀랐으며, 평생학습을 위한 뜨거운 열정에 다시한번 놀랐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별매니저 양성과정은 6월 24일부터 7월 18일까지 주 2회씩 총 8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별매니저의 지역활동 의미와 방향찾기 학습공간을 살리는 전략 등의 내용 위주로 교육한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회 정기회의’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8월과 9월에 추진할 특화사업‘우리동네 소원성취 프로젝트’와‘우리동네 씽씽~ 실버카 지원사업’에 대한 논의 및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분과구성 및 분과장 선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미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금번 회의 장소를 지난해 3월 개관한 하남시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추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사업안내와 라운딩을 통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강성학 위원장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님 이하 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소개를 통해 장애인복지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보건소는 평일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일정은 9월 21일과 10월 5일, 2회 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이론교육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3시간 교육 동안 실제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교육으로 참여자 누구나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하남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심폐소생술은 심 정지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며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시행되지 못하면 생존률이 급격히 낮아질뿐더러, 다시 심장박동이 재개되더라도 뇌손상 등 후유증이 남게 되므로 무엇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환자 생존의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숙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18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광고물 제거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 밝혔다. 불법현수막, 벽보, 풍선광고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 위협과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2개조 단속반을 구성해 행정조치를 통한 정비강화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급격한 신규 개발사업과 공사로 인한 노상적치물을 포함한 각종 분양 불법광고물 증가에 따라 거리미관은 물론 심각한 안전위협이 지속되고 있다.”면서“이에 시는 상습 반복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과 불법행위 신고에 대해서는 하남시 도시계획과 가로정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18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2019년도 제2기 출산준비교실 다소미 프로그램’참여자 20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2기 다소미 프로그램’에서는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6주간 출산과 양육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내 아가에게 들려주는 태교이야기’책을 쓴 엄순옥 작가를 초청해 육아이야기 공유와 사인회를 가졌다. 다소미 프로그램은 출산준비 태교 및 다양한 분만법의 이해 예비부모교육 올바른 자녀 양육 기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엄마와 태아와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출산준비교실은 임신·출산 및 육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엄마와 태아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많은 임산부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3기 다소미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및 문의는 하남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풍산동 성안교회는 지난 17일 성안교회에서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하남농협 미사강변지점의 후원으로 지역 어른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각 유관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풍산동 통장단 등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여해 행사를 더욱더 빛나게 했다. 장학봉 담임목사는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희미해지는 어른 공경의 사회분위기 조성과 우리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항을 계승 발전 시켜 나갈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바쁜 가운데 지역 내 어르신을 초청해 정성스런 식사를 대접하고 흥겨운 공연으로 즐거운 자리를 마련한 성안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7일 신장시장·신장사거리 주변에서 단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폭염행동요령 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폭염의 위험성과 행동요령을 알림으로써 폭염피해를 예방하는 데에 주력했다. 유병남 단장은“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더위 쉼터 및 폭염저감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을 우선순위에 두고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18개소 버스정류장에 64대의 에어송풍기를 시범설치하고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용이 많은 노인복지회관 및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주변과 이용자가 많은 재래시장 버스정류장을 우선 선정해 재난관리기금 3천여만 원을 투입해 설치한다. 에어송풍기는 자연바람으로 공기를 순환시켜 체감온도를 낮추는 효과를 주며 이용시민이 1회 작동버튼을 누르면 5분간 작동하도록 설치해 개방형인 버스정류장에 운영이 가능하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 “버스정류장은 여름철 폭염 시 내부온도가 빠르게 상승하는 곳으로 에어송풍기를 설치해 버스대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향후 설치효과를 감안해 이용자가 많은 정류장 순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