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28일 오전 의정부경전철 회룡역에서 올바른 경전철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의정부경량전철㈜, ㈜우진메트로와 합동으로 부정승차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정승차는 승차권을 소지하지 않고 열차를 이용하는 행위나 다른 사람의 우대용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행위 등이며 부정승차로 단속되면 승차구간의 1회권 운임과 그 30배의 부가운임을 내야한다. 이날 캠페인은 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부정승차 예방 홍보물을 나눠 줌으로써, 정당한 승차권을 사용한 이용객을 보호하는 한편 부정승차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홍승의 도시철도과장은 “앞으로도 부정승차에 대한 시민 윤리의식을 높이고 성숙한 승차문화를 만들기 위해 의정부경량전철㈜과 함께 다양한 수단과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가 지난 21일 장암동 내 소하천인 장암천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사업 구간은 장암역 교차로에서 노강서원 앞까지 약 1㎞이다. 시는 2016년 9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공사비 약 19억원을 들여 장암천의 하폭을 10m~16m로 넓혔고 호안을 자연석과 조경석으로 정비했으며 콘크리트포장으로 제방도로를 설치했다. 이로 인해 음식점 등 불법 무단점용 시설이 철거되어 장암천의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우천 시 수해위험으로부터 벗어 날수 있게 됐다. 또한 시는 내년부터 산책로 및 친수 시설 설치 등, 노강서원 주변의 여가녹지 조성사업을 착공해 장암천을 자연친화적 하천으로 탈바꿈 시킬 예정이다. 김덕현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수해예방 차원을 넘어서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힐링 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우울타파’수강생 어르신들의 2019 하반기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2013년부터 특수시책으로 운영되고 있는 우울타파 수업은 우울감이 있는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주1회 놀이·미술치료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우울감 및 고독감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작품 전시회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며 어르신들이 만드신 60여 점의 그림, 조형물 등 다양한 작품들을 1층 민원실 복도 일대에 전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손재주 솜씨를 자랑하고 자긍심과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은옥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작품에 임하는 진지함, 훌륭한 솜씨, 그리고 열정에 감동 받았다”며 “매주 알찬 내용으로 어르신들의 수업을 진행해 주시는 재능기부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의정부소방서 호원119센터와 함께 2019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관서와 긴밀히 협조해 주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직원과 주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1층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을 가상 상황으로 설정하고 신곡1동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화재신고와 상황전파, 주민과 직원 대피, 초기화재 진화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훈련 중 소화기 사용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임희수 신곡1동장은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이므로 불시에 발생하는 어떠한 화재상황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민대학교 최고 경영자 봉사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27일 100일간 신곡1동에 거주중인 독거 어르신 댁에 연탄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봉사회 회원 30여명이 배달한 연탄은 5가구에 300장씩 총 1,500장으로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추워진 날씨에 다가올 겨울이 걱정이었는데, 올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네요”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옥기 회장은 “연탄 한장 한장이 희망과 기적을 일으켜 어르신들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복지지원과 김학숙 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봉사에 참여해주신 경민대학교 최고 경영자 봉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모여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가능동 SK뷰아파트 부녀회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백미 10kg 12포를 기증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참여했다. 가능동 SK뷰아파트 부녀회는 기부와 봉사 등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의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미숙 부녀회장은 “추운 겨울 부녀회에서 전달한 후원물품이 우리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매년 가능동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모범이 되는 SK뷰아파트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기부가 사랑 나눔에 앞장서는 모두에게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삶의질위원회는 지난 26일 의정부시 봉사회관 회의실에서 독거중년의 건강증진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 해 동안 독거중년의 삶의 질에 대해 조사하고 그 데이터를 토대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중년의 건강증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김남용 신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박승일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팀장과 이계현 시민노인복지센터장이 발제를 맡았다. 또한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김정겸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김수미 의정부1동 맞춤형복지팀장, 윤연희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장, 방채영 경민대학교 교수, 조인제 의정부시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여자들은 전수조사를 통해 독거중년들의 맞춤형 복지가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대부분 공감했으며 아울러 독거중년으로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중년으로 확대해 지속할 수 있는 복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임승희 삶의질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독거중년의 건강 증진방안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를 더 살피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민의 삶의 질 향상
(경기뉴스통신)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27일 의정부아트캠프에서 경기북부 유일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추진을 위한 첫 공식행사인 ‘의정부문화도시포럼 - 문화도시, 삶에 스며들다’를 개최했다. 의정부는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정부문화재단은 시민들의 활동을 조직하고 지원하고자 문화도시추진지원단을 신설하고 시민들의 니즈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4일 20일에 걸쳐 문화예술, 청년, 관광경제, 시민사회 이상 4개 분야에 대한 소규모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문화도시포럼은 좀 더 많은 시민들과 문화도시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의정부의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의정부學’을 펼친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특별세션을 시작으로 기조발제는 서우석 서울시립대 교수가,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구조로서 콘텐츠, 지역리더, 공간전략에 대한 이슈는 송경희 행복한상상대표, 안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 최정한 공간문화센터 대표가 각각 발제를 맡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 시간에는 소홍삼 의정부문화도시추진지원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한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할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실무적인 역량강화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온클래식 등 25개 마을공동체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한 참여이유와 과정, 그리고 변화에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생각해보는 자리를 가졌고 ‘웹자보 만들기’와 ‘사업기획서 작성 노하우’의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많은 교육이 있었지만 이번 역량강화교육에 참여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실무력을 키우기 위한 웹자보 만들기 심화과정 및 사업계획서 작성 피드백 등 지속적인 프로그램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및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주민주도의 공동체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26일 주민자치회 모범 운영사례 탐방과 위원 역량강화를 위해 14개동 주민자치위원회 80여명의 위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연성동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의정부시는 매년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분야를 선정해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진행해왔다. 시흥시 대야동은 대야동 주민센터를 지역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한 다다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해 2018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연성동은 지역 특성인 습지 하천 숲 등 생태자원 보호와 이를 활용한 관광 컨텐츠 개발을 주도해 2019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흥선동의 한 주민자치위원은 “대야동 연성동 위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한마음으로 주민들과 협업해 사업을 추진하고 성과를 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모든 시작은 나로부터 비롯된다는 마음가짐으로 마을의 문제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우리 이웃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고민해 마을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의정부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주민주도의 행정혁신에 발맞추어 주민자치회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신규공직자 104명을 대상으로 2019 의정부시 신규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요시설 견학과 직무교육을 이틀간 비합숙으로 실시하고 신규공직자와 선배공무원인 굿-리더와의 소통·화합 워크숍을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했다. 교육 1일차에는 의정부시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예술의 전당, 권역동 행정복지센터, 공공하수처리시설, 종합운동장 등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의정부시 전 지역을 돌아보며 시의 현황과 공간구조, 현안사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윤리 등 6개 분야 업무담당 팀장의 기초직무 교육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업무지식과 노하우를 배우고 시장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공직자의 자질과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마지막인 3일 4일차에는 1박 이틀간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에서 소통·화합 워크숍의 일환으로 조직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으며 홍귀선 부시장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사자성어를 통한 조직생활 조언의 시간 등 신규공직자의 조직 조기적응을 도모하고 의정부시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자리를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지난 26일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대한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19년 제2차 송산권역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락초등학교, 정신건강복지센터·열린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관계자 등 10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대상 아동의 심리 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지역사회 기관들의 모니터링 및 서비스 개입에 대해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의 참가자들은 대상가구가 지닌 복합적이고 고난도인 문제들에 대해 여러 기관의 소통과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에 공감했으며 이에 따라 각 기관이 역할을 분담하고 서로 긴밀하게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가구의 삶을 안정적이고 자립적으로 지원하는 것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기뉴스통신) 경민대학교 최고경영자봉사회는 지난 25일 동절기를 맞아 신곡2동 저소득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1천500장을 기탁했다. 최고경영자봉사회는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도움의 손길을 위해 늘 고민하고 실천하는 단체로 어르신을 위한 식사 제공, 독거 어르신의 노후 보일러 교체, 취약 가구의 난방을 위한 연탄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미 신곡2동장은 “올 겨울에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신 경민대학교 최고 경영자 봉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오늘 받은 연탄은 난방을 해야 하는 저소득 가구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장암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25일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내놓은 성금은 단순히 회원들이 각출해 마련한 것이 아닌, 지난 5월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모은 의류, 생활용품 등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운영해 판매한 수익금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변명예 장암동 통장협의회장은 “바자회를 운영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할 수 있어 고생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치매 대상자와 그 배우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힐링프로그램‘출석부: 소중한 시간’5기 수료식을 실시했다. 출석부 힐링프로그램은 치매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는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운동, 음악, 레크리에이션, 원예활동 등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즐거운 시간과 개인의 일대기를 회상하며 부부가 공유하는 기억을 매개로 상호간의 관계와 인생의 의미를 재정립하는 소중한 시간의 이원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실시되어 현재까지 5기가 운영 됐으며 총 36명의 어르신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사회가 점차 고령화됨에 따라 치매로 인해 고통 받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치매관련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분들 가까이에서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고취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낮추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