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군포시어린이도서관이 어린이에게는 새 장난감을 마음껏 가지고 놀 기회를, 부모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5천원의 연회비만 내면 1년간 무료로 장난감 대출이 가능한 어린이도서관 내 장난감나라(302종 933점의 장난감 보유) 연간 회원 250명을 모집하는 것이다. 회원 등록(신청)은 군포시민 외에도 군포지역 내 위치한 직장에 근무하는 직장인까지 가능하다. 다만 형평성 확보 차원에서 1가구당 1명만 신청 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또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go.kr) 회원으로 사전에 가입한 후에야 신청이 가능하며, 군포지역 공공도서관에서 발급한 도서대출회원카드가 있어야 장난감나라를 이용할 수 있다고 도서관 관계자는 설명했다.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나라 회원 가입 신청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9월 1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자동 추첨을 통한 회원 등록 대상자 선정 결과는 9월 21일 공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준성 어린이도서관장은 “도서 대출을 하듯 장난감을 대출해 사용할 수 있는 기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도시와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경기뉴스통신) 군포시에서 설렘을 주는 시와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곽재구 시인을 초빙한 가운데 ‘밥이 되는 인문학’ 8월 강연회를 개최한다. 곽재구 시인은 1981년 등단 이후 사평역에서, 시간의 뺨에 떨어진 눈물, 와온 바다 등의 시집을 내며 삶의 진지한 풍경을 시 속에 생생하게 녹여낸다고 평을 받는 문인이다. 이날 시인 곽재구는 ‘시 설렘은 어디서 오는가’라는 주제로 강연 참여자들과 누구나 한번 써보고 싶어 하는 시의 비밀을 낱낱이 공유할 계획이다. 김국래 책읽는정책과장은 “2010년 12월부터 매월 개최하는 밥이 되는 인문학은 책과 사람,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강연”이라며 “책나라군포의 인문학 강연은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매회 진화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밥이 되는 인문학 9월 강의에는 이슬람 전문가 이희수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이 교수는 ‘이슬람-성공한 중세, 실패한 근대’라는 주제로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슬람 사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의 ‘밥이 되는 인문학’은 매월 1회 목요일 오후에 진행
(경기뉴스통신) 독서의 계절 가을에 가장 어울리는 행사, 군포시의 대표 축제인 ‘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이 9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명성에 맞게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 한국교육방송공사, 독서르네상스운동, 국민독서문화진흥회,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인회의,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온북TV, 한국문학번역원이 공동 후원한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지난해 군포독서대전에 ‘책 마을 창시자’ 또는 ‘서적왕’으로 불리는 영국의 리처드 부스가 직접 참여해 극찬을 한 행사이지만, 자만하지 않고 더 많은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특히 관람객 참여 행사가 많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현재 군포시는 독서대전이 책을 테마로 한 대규모 독서문화·평생학습 축제로 진행되도록 공연·행사, 학술·토론, 전시·체험, 거리 책방과 아트마켓, 독서진흥과 평생학습 체험부스의 5개 분야로 나눠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군포시 낭독 동아리와 책을 노래로 불러주는 어쿠스틱 밴드 서율의 개막 식전공연,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기념 연극, 책의 내용이나 작가 일대기를 다룬 영화 상영, 역대 군포
(경기뉴스통신) “군포의 가로수는 사각 그늘로 눈과 몸에 시원함을 선물합니다.” 군포시는 18일 도시 명물인 소방서사거리에서 남천병원사거리까지의 도로변에 심어진 플라타너스 247주에 사각형 옷을 입혔다고 밝혔다. 앞서 군포시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철쭉동산 앞에서 8단지사거리까지의 가로수 100주를 사각으로 가지치기하는 테마 전정을 시행한 바 있는데, 올해는 기존 구간의 전후로 147주의 가로수를 추가 작업 대상으로 선정해 테마 전정을 추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시는 명물 거리 조성, 도로 표지판 기능 강화(운전자 인식 향상),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그늘 제공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홍유진 공원녹지과장은 “테마 전정을 통해 가로수의 본래 기능인 그늘 제공, 방음·방폐 효과 등을 저하하지 않으면서도 시각적으로 시원한 볼거리까지 제공하려 한다”며 “시민 삶에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크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마 전정은 겨울철에 하는 일반 가지치기와 달리 잎이 난 후 봄에 사각의 틀을 잡아 1차 전정을 한 후, 잎이 무성해지면서 추가로 2~3차 작업을 진행해 전체적인 모양을 만들어 나간다. 현재 군포시는 2차 전정을 완료했고, 9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서울대 김광식 교수의 김광석 철학, 역사 전문 이성주 작가의 조선 미시사, 배우이자 작가인 명로진 강사의 인문학과 글쓰기 예찬을 모두 들을 수 있는 종합선물 인문학 강연 세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매월 2회, 격주 수요일) 운영할 ‘2016 가을 아침밥 인문학’ 이야기다. 군포시는 최근 낮이나 야간 시간대에 인문학 강연을 듣기 힘든 이들을 위해 아침 7시부터 80분간 진행하는 ‘아침밥 인문학’ 가을 학기 강좌 운영 계획을 밝히고, 이달 2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강연 일정에 의하면 9월에는 전설적 가수 故 김광석의 노래로 철학을 논하는 서울대 김광식 교수와 아침밥 인문학을 맛본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그녀가 처음 울던 날’이란 김광석의 명곡에 관련된 특별한 이야기가 예정되어 있다. 가을이 깊어진 10월에는 조선시대 유명인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이성주 역사 전문 작가의 입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원균이 어떻게 일등공신이 됐는지, 정조가 정약용을 어떻게 육성했는지가 알기 쉽게 전달될 계획이다. 11월 마지막 달에는 배우이자 작가인 명로진 씨가 플라톤과 사
(경기뉴스통신) 낮 기온 최고 35도를 넘겨 폭염경보가 내려진 4일 오후 2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의 온도는 더 뜨거웠다. 군포시가 최근 대학입시 경향에 맞춰 수시를 준비하는 지역 내 수험생들을 위해 개최한 맞춤형 입시 설명회에 수많은 학부모와 학생이 참여했기 때문이다. 이날 군포시가 마련한 대입 수시 설명회에서는 경기도진학진로지원센터가 지원한 전문 상담교사 20명이 지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개인별 심층 진학상담을 1인당 30분씩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한편에서는 수도권 인근 20여개 대학교가 대학별 입시 요강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학교별 비전 및 성과, 다양한 입학 혜택들을 소개하며 사례 중심의 입시 상담도 진행했다고 한다. 정종철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더위보다 더 뜨거운 청소년과 학부모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대입 제도의 변화에 맞춰 청소년 지원정책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대입 관련 다양하고 질 좋은 정보를 시민들이 편하게 얻도록 수요자 중심의 지원 사업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이용객이 거의 없는 지하보도를 전면 개보수해 청소년 전용 카페로 만든다고 밝혔다. 유휴 공간화된 공공시설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여가를 즐기고, 책을 읽으며, 또래들과 어울릴 수 있는 쉼터와 놀이터로 변모시키는 것이다. 사업 대상은 군포1·2동, 대야동 행정복지센터(군포로 531) 앞 지하보도로, 이달 15일부터 공사를 진행해 10월 말 문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식 이름은 ‘틴터 2호점’으로 지역 청소년에게 인기가 많은 산본로데오거리 내 틴터를 확장한다는 의미와 거점별 청소년 전용 카페 확장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나타낸다. 군포시에 의하면 틴터 2호점에는 북카페, 동아리방, 인터넷 존, 간이식당, 온돌휴게실, 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개점 이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주말에는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에는 휴무다. 정종철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지속해서 청소년들이 맘 편히 찾아 쉬고 놀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건전한 또래문화를 즐기도록 유도하고, 유해환경을 접하는 시간이나 기회를 줄이려 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에서 여름밤 더위를 날리고 즐거움을 선물할 신나는 락(Rock) 콘서트와 운치 있는 재즈(Jazz)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민 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를 찾아, 또는 여가를 보내기 위해 도시를 방문한 누구나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무료 음악 축제 ‘2016 한여름 쿨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것이다. 먼저 열리는 것은 시원한 음색과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일 락 콘서트다. 14일 오후 7시부터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진행될 락 콘서트에는 3팀이 출연해 팀당 30분씩 공연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2년 KBS2 TOP밴드 시즌2 준우승으로 널리 알려진 ‘로맨틱 펀치’, 제4회 홍대앞 문화예술상 대한민국라이브뮤직페스티벌상의 주인공 ‘내귀에 도청장치’, 이에 앞서 제3회 홍대앞 문화예술상 대한민국라이브뮤직페스티벌상을 받은 ‘트랜스픽션’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재즈 콘서트는 20일 오후 7시 반월호수 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멋진 야경에 어울릴 음악을 선물할 공연팀은 역시 3팀이다. 이 공연은 자타공인 한국 최고의 재즈뮤지션인 ‘웅산’과 ‘방병조 밴드’, 2012년부터 매년 150회의 이상의 연주활동으로 독자적 음악세계를 구축 중인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역 내 개방화장실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향상했다고 밝혔다. 군포시와 민간 건물주의 협의로 불특정 다수가 이용 가능한 민간 개방화장실 가운데 남·여 공동 사용 시설인 2개소에 비상벨과 경광등을 설치,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주위에 알리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군포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산본로데오거리 내 개방화장실 15개소의 위치를 안내하는 입간판 2개를 제작·설치해 시민 및 상가 방문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산본로데오거리 중심의 분수광장에 설치된 개방화장실 안내 입간판은 지역 상가를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도시 이미지를 심어 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안선수 하수도사업소장은 “강남역 인근 건물 남녀공용 화장실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공중에 개방된 화장실 안전 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져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 강화로 개방화장실의 안전과 편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 2014년 9월 산본로데오거리 내 개방화장실 입구에 현판을 설치해 이용 희망자들이 찾기 쉽게 한 바 있으나 더 자세한 안내를 요구하는 의견이 있어 이번에 보완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제5회 평생학습축제를 알차고 재미있게 개최하기 위해 추진기획단을 구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생학습은 행복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운영될 올해 군포시 평생학습축제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기간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두 가지 축제가 상호 보완 및 상생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평생학습 축제 참여기관 대표자 등을 추진기획단으로 위촉,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8일까지 3차례에 걸쳐 프로그램 기획 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평생학습축제 홍보 부스는 전시·체험·기획마당의 3가지 분야로 나눠져 중앙공원에 마련되는데, 남녀노소 모두가 배우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김국래 책읽는정책과장은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참여기관 대표와 실무자의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을 확정하려 한다”며 “공연과 독서골든벨 등 재미와 학습이 공존할 평생학습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역 초등학생들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위해 도심 한가운데 공원에 조성한 무료 물놀이터를 19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중앙공원 관리소 옆에 물놀이 겸용 조합 놀이대, 워터 터널, 기린 벤치 등 총 5종 8점의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조성한 물놀이터는 8월 21일까지 무료로 운영( 매주 월요일 휴장)된다. 물놀이장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아동들로, 집에서 가깝고 안전한 놀이 공간을 찾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중앙공원 물놀이터를 함께 찾는 학부모 등 가족들을 위해 그늘막과 북카페를 마련,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물놀이터 입구에 개구리밥, 물고사리, 노랑꽃창포, 가시연꽃 등 다양한 수생식물을 심은 화분 14개를 배치해 생태교육 효과도 거두려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앞으로 수생 식물 전시장은 연중 관리·개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애완동물 동반은 금지되며, 공원에서의 취사행위 역시 불가하다. 더 자세한 물놀이장 시설 현황, 주의사항 등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를 참조하거나 생태공원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정등조 생태공원과장은 “아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15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앞장설 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합동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시민 130명을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한 이후 처음 시행한 이번 연수에서 시는 시·동 보장협의체의 협동 방안, 정보 공유 방식, 마을 단위 복지 리더 발굴·육성 등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순형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실무자들의 유기적 연계, 지역 현황에 대한 정보 교류, 조직력 강화 등을 기대해 시와 동의 보장협의체 위원 합동 연수를 기획했다”며 “보장협의체 의원들의 공동체 의식 향상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 2월 주민자치 현장 중심의 복지전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 지역 내 11개 동에서 최소 10명, 최대 23명의 위원을 모집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을 마무리한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청년층의 취업을 응원하는 특색 있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력 구인이 활발한 그래픽 분야의 기술자격(GTQ)을 취득하려는 시민들에게 관련 교육비를 지원, 전문 인력으로 양성함으로써 청년층 취업 성공률을 높인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15일부터 21일까지 만 35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GTQ 자격증 취득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하루 4시간씩 GTQ 포토샵·일러스트 집중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문 과정을 마련, 참여자들에게 수업료의 80퍼센트를 지원(개인 부담 10만원)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GTQ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있는 만 35세 이하 청년층(군포시 주민등록 필수)은 군포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김호택 지역경제과장은 “시는 계층별 맞춤형 취업 지원 정책을 꾸준히 개발하고, 실효성 높은 사업을 추진하려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시민 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군포일자리센터를 통해 연중 각종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상세 사업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gyeonggi.work.go.kr/gunpo/ma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역사와 문화체험에 관심이 많은 초등생을 모집해 충청남도 청양군, 공주시, 부여군 등 삼국 시대에 한반도 중부와 남서부를 차지했던 백제의 유적지를 탐방하는 행사를 추진하는 것이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는 ‘2016년 군포시 청소년 국내 문화탐방’은 8월 17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되며, 거점은 숙박이 가능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있는 자매도시 청양군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80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이달 25일부터 8월 2일 사이에 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pyouth.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며, 참여 학생은 전자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기타 상세 일정 등 더 자세한 정보는 전화(390-143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종철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우리 역사와 문화를 생생히 배우고, 공동체 생활을 하며 새롭고 신선한 경험을 해보길 희망하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을
(경기뉴스통신) 군포시와 경기도가 협력해 군포시민 400여명의 삶에 용기와 희망을 선물했다. 지난 12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군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해 뮤지컬 ‘4번 출구’가 공연됐다.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한 ‘4번 출구’는 경기도립극단과 경기도정신건강증진센터가 제작한 작품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어도 살아야 할 이유와 살만한 가치 등을 재치있고 감동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올해 10년째를 맞이한 ‘G-mind 정신건강연극제’를 기념해 군포에서 개최된 것으로, 시는 공연을 관람한 시민뿐만 아니라 관람객 가족들의 정신까지 건강해질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박기현 보건행정과장은 “공연을 관람한 고3 학생 한 명이 ‘불안함을 이기고, 마음의 상처도 치유된 것 같다’고 하는 말을 들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몸과 마음을 모두 보듬는 보건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군포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만성정신질환자관리, 자살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