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책나라군포의 시민들이 올해 온전히 사랑할 책은 2권이다. 군포시는 4일 ‘2017 군포의 책’으로 김무곤 작가의 <휘둘리지 않는 힘>과 김진희 작가의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초부터 두 달간 2017년도 군포의 책 후보 도서 추천을 받은 결과 일반·청소년 분야에서 228권, 아동 분야에서 90권의 추천을 접수(중복 추천 제외)했다. 이후 군포의 책 선정위원회 심의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시행한 시는 최근 성인·청소년 분야에서 김무곤 작가의 책을, 아동 분야에서 김진희 작가의 책을 올해의 책으로 확정했다. 김국래 책읽는정책과장은 “독서문화운동 활성화와 참여자 확대를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일반·청소년과 어린이 분야에서 군포의 책을 한 권씩 선정했다”며 “이제 6개월간의 ‘2017 군포의 책’ 찾기 과정은 마무리됐지만, 새로운 독서문화운동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달 말이나 2월 초 2017 군포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고, 연중 다양한 독서문화운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포는 2011년부터 성석제의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김려령의 <가시고백>,
(경기뉴스통신) 군포시와 군포사랑장학회가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17년도 첫 번째 장학사업을 시행했다. 3일 장학회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우수자 8명에게 ‘장원장학생 장학증서 및 장원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장학회는 지난해 말 수능에 응시한 지역 내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 절차를 공지한 바 있으며, 최근 장학금 신청자 중 성적 우수자 8명을 선발했다. 장원장학생 선발은 수능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장학생에게는 2월에 4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김애란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새해 첫 주부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고, 장학사업 운영을 지원하며 힘을 보태준 많은 군포시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포사랑장학회는 2007년 설립된 이후 연중 다양한 장학사업을 시행하며, 관련 정보는 장학회 홈페이지(www.gunpolove.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난해 시행한 ‘제6회 군포시 사회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96.7%는 범죄예방을 위해 CCTV 설치가 필요하며, 85.4%는 CCTV가 실제 범죄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등 CCTV가 시민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시는 2016년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역 내 800가구를 직접 방문해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면접 설문 조사(82개 항목)를 시행했으며, 결과 정리와 분석을 마친 12월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군포시 인구는 2015년 말 기준으로 28만7천519명이었는데, 20~40대가 전체 인구의 48.1%에 달한다. 이처럼 젊은 도시이지만 많은 시민이 안전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 도시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숲속의 웰빙도시(28.1%), 더불어 어우러지는 상생공존의 복지도시(27.9%)로 발전하길 희망하는 공동체 중심의 의식을 하고 있음도 확인할 수 있다. 조남 기획감사실장은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을 파악,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시정을 운영하기 위해 매년 사회조사를 시행한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군포를 만들어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벌써 봄을 대비하고 있다. 도시의 새로운 명소가 된 초막골생태공원의 체험 행사를 2017년에 확대·강화하기 위한 예산을 올해 대비 4배까지 확보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준비 중이다. 먼저 지역 내 환경단체와 협력해 올해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운영한 초막골생태교실의 내실화를 꾀한다. 7~8세반, 초등반, 주부반으로 나눠 연령에 맞는 생태놀이와 약초교실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전개한 경험을 기반으로 내년 3월부터 더 발전된 생태체험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초막골생태공원 생태해설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을 운영해 32명의 수료생을 양성, 내년 3월부터 개설할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에 투입함으로써 전문성과 재미를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정등조 생태공원과장은 “올해 7월 개장한 초막골생태공원은 사계절 놀이터이며, 여가와 휴양이 모두 가능한 도심 속 자연”이라며 “가장 추울 때 따뜻한 봄의 생태체험을 준비하는 등 최상의 웰빙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3일 초막골생태공원 내 초록마당에는 눈썰매장을, 반디뜨락에는 얼음썰매장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생태공원 내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전국 최초로 모든 교차로의 교통신호를 초고속 무선 LTE 통신망으로 무선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의하면 지역 내 192개소에 달하는 교차로 전체 교통신호 무선 제어·관리 시스템 구축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편리성, 안전성을 높인다. 그동안 교통신호는 현장에서만 제어할 수 있었으며, 장애가 발생해도 신속히 파악하지 못하는 등 기능개선과 보수에 오랜 시간이 걸려 문제 발생 시 교통체증이 일어났다. 하지만 이번에 무선통신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군포시는 교통시설물 이상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어 적기 수리 및 부품 교체를 함으로써 문제 발생을 줄이고, 현장 상황에 맞게 교통신호를 실시간으로 신속히 제어해 차량 운행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를 불편하게 했던 교통신호 전기·통신선 매설과 교체를 위한 굴착공사도 이젠 시행하지 않아도 되며, 도심 전신주 등에 어지럽게 엉켜있던 전선도 줄일 수 있어 보행환경 역시 개선됐다고 시는 덧붙였다. 한편 시는 첨단 교통신호 시스템 구축 완료는 앞으로 자율주행차량이 보급될 경우 다른 시군보다 선도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의미도 가
(경기뉴스통신) 직원들의 다양한 독서 관련 아이디어를 도시 전체에 접목해 책이 중심이 되는 일상을 만들어낸 군포시청이 최우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22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책 중심의 일상을 만들었다는 호평과 함께 ‘독서경영 우수 직장 최우수상(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체부 주최로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시상식’에 참여해 우수 직장 인증을 받았을 뿐 아니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독서경영 부분 문체부 장관상을 받아 뿌듯하면서도 책임감이 크게 느껴진다”며 “군포지역 내 모든 기업에서 책 읽기가 활성화되고, 이 독서문화가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는 2014년부터 독서를 통한 소통과 나눔, 창의력 증진 도모,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일터를 만들기 위해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를 시행해 왔다.
(경기뉴스통신) 혼자 2016년을 보내지 않고, 가족이나 친구 또는 이웃사촌들과 새해를 맞고 싶은 이들은 찾기도 가기도 쉬운 군포시를 찾아가자. 오는 31일 밤 10시 30분부터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내 상설무대(중앙공원 방면) 일대에서는 ‘정유년(丁酉年) 새해 소원기원, 시민과 함께하는 제야행사’가 개최된다. 대북 연주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소원풍선 날리기도 체험하고, 차와 간식(어묵, 가래떡)까지 나눌 수 있는 이번 행사는 2017년 1월 1일 00:30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와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가 주관하며, 군포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이세창 자치행정과장은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기를 기대하는 의미의 행사”라며 “정말 다사다난한 2016년이었지만 모든 분이 차분한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에서 열리는 송년(送年), 영년(迎年)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392-9003)나 시 자치행정과(390-0833)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대통령 탄핵 정국을 맞아 24시간 운영하는 특별대책반을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국정 비상사태를 겪는 시민들이 지역사회에서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자치행정과 주관의 지역안정대책반, 지역경제과 주관의 지역경제대책반을 지난 10일 구성해 부시장이 직접 총괄 관리하는 체제를 갖춘 것이다. 시는 탄핵 정국이 해소될 때까지 주·야간 비상근무를 수행할 특별대책반은 공직기강을 엄정하게 확립하고, 각종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공무원 비상근무태세 구축과 공직기강 관리 강화, 대형사업 등 시정 주요사업 지속 추진, 각종 불편사항이나 민원 사항 신속 처리, 물가안정을 통한 서민경제 지원, 복지 사각지대 적극 발굴 등이 주요 과제다. 또 시는 산불이나 안전사고 등의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민생 불안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정국 혼란으로 미래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큰 상황에서 군포시 800여 공무원 모두가 ‘내 가족을 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모든 시민이 혼란스런 마음을 추스르고 일상으로 빨리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로 뛰는 복지요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해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2017년의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전체 협의체 위원 중 150명이 참여해 시 협의체의 우수 활동 사례와 수리동·재궁동 협의체의 특화사업 성과를 함께 확인했다. 이순형 복지정책과장은 “협의체가 복지사업 정보와 활동성과를 교류하면 연계와 협동력이 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1년 동안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내년에도 좋은 활동을 부탁하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2월 주민자치 현장 중심의 복지전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동 단위 협의체 구축을 완료했다. 지역 내 11개 동에서 최소 10명, 최대 23명의 위원을 모집해 동 협의체 구성을 마무리한 것이다. 이와 관련 시의 복지정책과 협의체 활동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거나, 복지 서비스 지원 상담을 받기 원하는 이들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와 군포사랑장학회는 5일 몰드서비스코리아(주)가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한 해 동안 시민사회와 지역 기업 등이 출연한 군포사랑장학금은 1억원을 훌쩍 넘어 1억3천만원에 달한다. 김애란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몰드서비스코리아 박범순 대표는 2012년부터 매월 10만원을 장학회에 후원하는데, 이번에 통 큰 후원도 더한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기업인이 청소년 육성에 힘을 보태 장학사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군포사랑장학회가 설립된 이후 각계각층에서 출연한 누적 장학금 총액은 약 23억8천만원이다. 장학회는 설립 당시 군포시 출연금과 시민사회 출연금을 합한 기금을 활용해 최근까지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생까지 포함해 총 1천828명에게 25억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와 관련 군포사랑장학회 장학생 선발 절차와 장학금 신청 자격 조건 등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gunpolove.or.kr)를 참조하거나 사무국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된 공동주택(다세대, 연립주택)의 공용시설 보수와 위험 시설 철거 등을 지원해 시민 삶의 불편을 줄이고, 지역 안전지수를 높일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시에 의하면 현재 군포지역에는 2001년 12월 31일 이전에 사용이 승인된 20세대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이 874개 동(7천560세대) 있다. 이처럼 많은 시민의 생활 터전이기에 시는 대상 주택단지 주민들이 2017년에 단지 내 보·차도와 보안등, 어린이놀이터와 경로당,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담장 허물기와 석축·옹벽·절개지 등의 보수를 시행하면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하수도 준설이나 보수, 공용시설의 에너지 절약 사업 등도 지원 대상인데 관련 사업을 추진할 경우 2천만원 범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총사업비의 최대 80% 이내)한다고 설명했다. 보조금 신청 기간은 12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상세 조건과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새소식)를 참조하거나 건축과에 문의(390-0402)하면 알 수 있다. 문연석 건축과장은 “석축, 옹벽, 절개지 등 긴급 보수가 필요한 사업은 15년 미만 주택의 주민들도 신청 가능하다”며 “이번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2017년 1월 2일부터 26일까지 시청 13개 부서 28개 현장에서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할 지역의 젊은 대학생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지난해보다 선발 인원을 5명 늘려 총 55명을 선발하는데, 이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10명은 우선 선발한다. 주민등록이 군포시에 돼 있고 공고일 기준 국내 전문대학 이상의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2017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시가 운영한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거나 휴학생, 입학예정자, 평생교육원·사이버대학·방송통신대학 재학생은 신청이 제한된다. 시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시청 홈페이지(www.gunpo.go.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은 후 전산추첨을 시행, 최종 선발 명단을 내달 8일 공개할 계획이다. 아르바이트 참가 대학생은 매주 5일간 1일 8시간씩 배치된 각 부서에서 행정업무 보조역할을 수행하며, 하루 5만1천760원의 활동보상금과 주휴수당 그리고 각종 사회보험도 보장받는다. 기타 더 자세한 정보는 시 자치행정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세창 자치행정과장은 “대학생 아르바이트 제도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참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28일 지역 내 전철 1호선 금정역사 인근 광장의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금정역 광장에 자전거 보관대 9개, 등의자 6개, 평의자 2개 등을 설치했다. 또 총면적 1,498㎡에 달하는 보도블록 포장을 하는 등 보행자와 역사 이용객의 편의를 크게 향상했다. 더불어 시는 광장 한편에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들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규모 무대를 설치, 문화 지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그동안 보행에 불편함을 끼쳤던 금정역 주변 화단과 퍼걸러는 철거했고, 낡아서 사용에 불편이 컸던 의자 12개와 자전거 보관대 8개 등도 함께 치워 쾌적함을 확보했다. 홍유진 공원녹지과장은 “전철역 일대는 도시의 관문이고, 많은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여서 정비를 시행했다”며 “보행자가 걷기 편하게, 이용객들이 쉼터와 놀이터로 이용하기 부족하지 않게,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환승할 수 있게 정비를 시행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역작가 또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작가들의 작품 기증을 받고 있다. 군포에 거주하고 있거나 군포 출신 작가, 군포가 주최하는 각종 강연이나 행사 등에 참여해 시민의 인문학 감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발전에 기여한 작가들의 도서를 한데 모아 지난 12일 재개관한 중앙도서관 내에 지역작가 서가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기증을 받는 도서의 분야와 주제에는 제한이 없으며, 이달부터 상시 기증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자세한 기증 절차 등을 알고 싶은 작가들은 중앙도서관에 문의(390-8890, 8893)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기 중앙도서관장은 “군포와 인연이 큰 작가들의 저서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기증을 계기로 작가와의 연계를 구축해 독서문화운동을 더욱 활성화하려 한다”며 “많은 작가의 소중한 보물인 저서가 기증되면, 관리와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중앙도서관은 지난 7월부터 4개월여간 시설 재배치 공사를 시행해 자료실 확장 및 출입문 철거, 이용자 편의를 우선한 서가 위치와 높이 조정, 1층 통합안내소로 도서 대출·반납 장소 일원화 등을 이뤄냈다. 또 서가에 책을 정리할 때 십진법 분류 외에도 주제별 표기를 병
(경기뉴스통신) 군포시와 군포사랑장학회가 교육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17년도 첫 번째 장학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시와 장학회의 계획에 의하면 오는 28일부터 ‘2017 드림플러스학자금통장’ 사업 참여자 모집이 우선 시작된다. ‘2017 드림플러스학자금통장’ 사업은 내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시행될 교육기회 불평등 해소 장학사업으로, 참여(가입)자가 5년간 매월 자녀 학자금 또는 기술 습득에 필요한 비용을 저축하면 장학회가 장학금을 적립해 준다. 예를 들어 학자금통장 가입자가 매월 최소 3만원에서 최대 5만원씩 5년간 적립하면, 장학회가 총 300만원을 보태주는 것이다. 군포시 거주자로 매월 정기적인 저축을 할 의지가 있는,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재학생을 양육하는 저소득 가구는 사업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12월 6일까지며, 더 자세한 조건과 필수 제출서류 등에 대한 정보는 장학회 홈페이지(www.gunpolove.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편 시는 내달 8일부터 14일 사이에는 ‘2017 장원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서 접수도 진행한다. 1년 이상 군포에 거주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