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는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시청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정기회의는 청년 정책 추진사항과 청년활동협의체 회의 결과 공유를 시작으로 분과별 활동사항을 발표와 함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분과별 활동사항 발표에서는 일자리 분과의 어린이·노인 돌봄을 위한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등 6개 제안 요약 창업 분과의 청년활동협의체로서 창업정책에 대해 나아갈 방향 제시 문화예술 분과의 설문·인터뷰를 통한 제안 활동 사항 공유 주거복지 분과의 안산형 실태조사서 작성 등을 발표해 참신한 청년 정책 발굴 과정이 이목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청년활동협의체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살기 좋고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는 안산시 청년기본조례에 근거해 지난 5월 구성된 협의기구로 지역 청년들을 대표해 위촉된 38명의 안산 청년이 매월 정기회의 및 분과별 활동모임을 통해 청년정책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아이디어 제안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통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제19회 상록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마음의 소리’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1996년 창단한 상록구여성합창단은 전국합창대회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는 수준 높은 합창단으로, 매년 정기연주회와 함께 소외계층 위문 및 각종 행사초청 공연을 하는 등 활발하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전날 무료로 진행된 연주회는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로 손상된 마음을 치유하도록 안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웃음과 정이 넘치는 활기찬 상록구’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주회는 박미라 상록구여성합창단 단장 및 김유수 합창단후원회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400여명의 시민들이 관람한 가운데 김형옥 상록구여성합단 지휘자를 중심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곡, 재즈, 가요 등을 아름다운 하모니의 합창을 선보였다. 이날 특별출연으로 국내 최고의 크로스오버 그룹 ‘맨인블루’의 클라리넷과 바이올린의 환상적인 연주 실력과 타악기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방타 타악기 앙상블’의 역동적인 타악기 공연이 선보여 연주회에 함께 한 모든 분들에게 잊지 못할 ‘마음에 추억’ 한 페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풍도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실 ‘움직이는 샘골강습소’를 열고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일제강점기 지금의 안산시 일대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이자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 선생이 설립해 한글, 역사, 산수 등을 가르쳤던 ‘샘골강습소’를 모티브로 국민 기초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문해교실 ‘움직이는 샘골강습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교육의 기회를 놓쳐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읽기, 쓰기, 셈하기가 불가능한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주 1~3회 찾아가 문자해득교육을 비롯한 건강, 금융, 안전, 정보화 교육 등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경로당, 장애인시설, 풍도어촌체험장 등 지역 곳곳에서 운영된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통해 섬마을학당 맛있는 수와 색 실버인지 프로그램 등 8개 강좌에 90여명이 참여해 교육을 받았다. 특히 안산 풍도에서 진행하는 교육은 일상생활에 활용 가능한 치매운동으로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을 통해 스스로 치매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안산형 남북교류협력 기본계획’을 내년에 수립하기로 하는 등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안산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천환 안산시남북교류협력 및 통일기반조성위원회 부위원장 등 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현재 남북정세에 대응해 교류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정책 제언과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올해 추진된 남북교류협력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2020년 남북교류협력 사업계획 및 기금 운용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내년에 추진할 남북교류협력사업은 안산형 남북교류협력 기본계획 수립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 기반조성 기금 조성 시민사회단체 남북교류협력 사업 활성화 지원 민간주도 평화통일 기반조성 사업 지원 등이다. 위원회는 이밖에도 시민들이 ‘평화와 통일’ 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는 남북협력사업 추진에 최적의 요건을 갖춘 도시로, 앞으로도 안산시의 장점을 살린 안산형 남북교류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남북교류협력사업은 대외적 요인이 많이 작용하는 만큼 상황에 맞는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자치분권을 주제로 제주도에서 개최한 ‘제1회 자치분권 박람회’에서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을 집중 홍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 동안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진행되는 박람회는 ‘자치분권 우리의 삶, 무엇이 달라지나’를 주제로 서울시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서울 서북3구가 공동주최했으며,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안산시는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지역화폐 다온의 발행 성과와 관련 정책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특히 박람회 주제인 자치분권에도 부합하며 지역 주민들 참여가 높은 다온 지역화폐를 통해 어려운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 경제 해결을 위한 마중물이 된 성과 사례를 적극 홍보했다. 다온 지역화폐는 지난 4월1일부터 200억 원 규모가 발행됐으나,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초기 발행액이 모두 소진돼 100억 원이 추가로 투입돼 현재까지 모두 220억여 원이 판매됐다. 아울러 지류식 가맹점은 1만4천200여개소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 60세 이상 상록구 주민 중 치매 선별검사 정상군을 대상으로 ‘8기 행복 쏙 치매예방교실’을 진행, 수료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제공하는 인지강화 프로그램 교육 ‘두근두근 뇌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노화로 인해 손상되기 쉬운 기억력을 비롯한 다양한 인지 기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스스로 자신의 뇌를 단련시키기 위한 방법을 익히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8기 교육과정은 지난 7월4일부터 매주 목요일 상록수보건소 3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돼 이날 17명의 교육생이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집에서 쉽게 신문으로 기억력 등의 인지기능강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몰랐다”, “이런 기발한 방법을 누가 개발했나”, “혼자서는 잘 하지 못하지만 이렇게 수업을 하면서 함께 해서 좋았다”, “프로그램에 나오는 날이 즐겁고 기다려졌다”, “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있어 좋았다”, “끝나는 것이 아쉽고 계속 참여하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상록수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해 구조화된 프로그램 외에도 음악활동, 원예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관산도서관은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과학자 재능기부 강연 ‘10월의 하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0월의 하늘’은 지난 2010년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가 트위터를 통해 처음 제안해 시작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으로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에 전국에서 개최된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과학자를 만나기 힘든 작은 도시 아이들에게 직접 찾아가 강연을 통해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게 하자는 목적으로 각계각층 과학자와 전문가들이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전국 100개 도서관에서 진행되며, 관산도서관은 다문화 특별도서관으로 선정돼 특색 있는 강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2명의 강사가 강연에 참여해 이달 26일 오후 2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손승우 한양대 응용물리학과 교수가 ‘게임이론으로 살펴본 다양한 의견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선택에 관한 이론인 게임이론을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과 전략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 한다. 두 번째 강연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이동 수단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이달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제1회 안산 K-뷰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신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처음 열리는 행사로 K-뷰티 트렌드에 발맞춰 뷰티산업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뷰티산업의 발전과 최근 트렌드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20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식전행사로 시민들이 직접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로 진행되며, 뷰티 무료 체험 22개 부스 관내 미용 기자재업체 제품부스 뷰티작품 전시부스 거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이어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에는 백옥수 한복 쇼, 이성범 업스타일 쇼 등 총 6개 팀의 뷰티 트렌드 쇼가 화려하게 선보일 예정이며, 부활 10대 보컬 김동명, 복면가왕 도로시 모니카, 뉴타운보이즈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뷰티 페스티벌은 뷰티 무료체험, 전시부스, 거리 퍼포먼스, 화려한 뷰티 쇼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며 “안산 K-뷰티 페스티벌이 지역을 넘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다음달 6일까지 화기사용이 많아지는 동절기를 앞두고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노인요양병원, 요양시설, 나이트클럽,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 5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시 담당 공무원과 안산소방서, 전기·소방·건축분야 안전관리자문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민관합동점검반이 투입된다. 점검은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대응을 통해 인명 및 의료기관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소화기·스프링클러 등의 소화설비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 비상구 및 피난 시설·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적정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상태 등을 확인한다. 시는 특히 나이트클럽 등 많은 사람이 몰리는 시설에 대한 불법증축·용도변경·대수선 등 건축분야 위반사항 등을 점검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발생 시 신속한 상황보고 및 초동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법령 위반사항 및 불량 등으로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시정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또 점검개선 및 보완 여부에 대한 후속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7~8월 18박19일 동안 네팔 무스탕 지역의 해발 4천~5천m를 오가며 일주를 성공한 ‘2019 안산시 줌마탐험대’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본청과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 안산시 공공청사에서 순회 사진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전은 지난 14일 안산시청 2층 대회의실 앞에서 시작됐으며, 상록구 일동·해양동행정복지센터, 단원구 중앙동·호수동행정복지센터, 단원구청·단원보건소, 상록구청·상록수보건소 일정으로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모두 42점으로 가로 60㎝·세로 40㎝ 크기의 액자로 전시된다. 사진에는 지난 7월16일 줌마탐험대 발대식부터 지난 8일 해단식까지 줌마탐험대의 시작과 끝을 볼 수 있으며, 특히 네팔 무스탕 지역에서 도전에 임하는 줌마탐험대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네팔 무스탕 지역의 아름다운 전경과 하늘 높이 뻗어있는 산맥을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줌마탐험대의 뜨거운 열정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힘들고 쓰러져도 아름답고 멋진 원정을 완수한 줌마탐험대 대원들의 모습이 사진에 생생하게 담겼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기대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을 연고지로 삼고 있는 V-리그 OK저축은행 배구단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우리카드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19-20시즌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로 선임된 석진욱 감독과 새로운 코치진 그리고 새 외국인 용병 레오안드리치 등이 합류하며 선수단 개편에 성공한 OK저축은행은 지난 순천 코보컵 대회에 준우승을 일궈내는 등 지난 시즌 부진을 씻고 19-20시즌 또 한 번의 기적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9-20시즌 V-리그 개막을 맞아 OK저축은행 홈 경기장인 상록수체육관도 새롭게 단장했다. 우선 경기장 LED보드를 새롭게 설치했다. 1층 지정석과 2층 일반석 난간 사이에 설치된 LED 보드를 통해 선수 소개, 응원 구호, 이벤트 연출이 가능해 졌으며, 현장 관중들의 몰입도와 재미를 배가시켜 응원 분위기를 보다 다이내믹하게 이끌어갈 전망이다. 경기장 조명 교체는 안산시의 협조로 완료됐다. 기존 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해 경기장 내 조도가 약 33% 상승했으며, 즉시 점·소등이 가능해 경기장내 분위기를 보다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게 됐다. 선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안산시체육회와 함께 태풍 ‘미탁’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울진군을 방문해 침수 가옥복구 및 토사물 청소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봉사활동이 진행된 경상북도 울진군은 삼척시, 영덕군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상태다. 이번 봉사활동은 조두행 센터장을 포함한 5명의 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36명, 김복식 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포함한 체육회 임·직원 31명 등 약 80여명이 참여해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안산시체육회는 봉사활동 참여는 물론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떨고 있을 울진군 이재민들을 위해 무릎담요 500개를 추가로 기부했다. 조두행 안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태풍피해 현장을 직접 보니 마음이 더 참담하다”며 “추워진 날씨에 빠르고 정확한 복구를 통해 이재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모두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울진군청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소중한 손길을 통해 우리 지역 태풍 피해 주민들이 많은 힘을 얻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울진군 피해상황은 주택 전파 13동, 반파 39동, 주택침수 835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청직장어린이집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 보육프로그램 및 어린이집 공모전에서 ‘어린이집 영유아 인권존중 사례 분야’와 ‘보육UCC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2관왕 수상의 영예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공모전은 2004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안산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수보육프로그램 분야’, ‘영유아 인권존중사례 분야’, ‘어린이집 보육 UCC분야’ 에서 다양한 유형의 우수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단원구청직장어린이집은 ‘권리 쑥쑥 마음 튼튼’의 주제로 영유아·교사·부모가 함께하는 영유아 권리 존중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영유아 인권존중사례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우리 두 번째 엄마’라는 주제로 UCC 제작을 통해 가정과 어린이집의 연계성, 소통의 중요성을 전파해 어린이집 보육 UCC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새봄 단원구청직장어린이집원장은 “틀에 맞춰진 어린이집 활동에서 벗어나, 신발장 자리 자유롭게 정리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아이들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영유아·교사·부모가 피드백으로 아이들의 활동에 대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아름다운 동행,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 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봉사활동은 상록구 관내 헤어디자이너들이 명휘원, 맑은동산, 행복한 길, 하늘빛 샘 등 장애인시설 4곳에서 이용자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제공했다. 명휘원과 맑은동산 등 장애인시설 관계자는 “시설이용자를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설이용자들도 머리를 다듬어 주시는 봉사자들의 손길에 따뜻한 맘을 느끼고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미용봉사단은 20여명의 상록구 관내 미용실 원장들로 구성돼 2012년부터 현재까지 8년간 재능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는 단체다. 그동안 경로당,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선진학교 등을 방문, 2천여 명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 대해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황영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경기도지회 안산시 상록구지부장은 “우리의 작은 재능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보람을 느끼니, 봉사현장에서 오히려 좋은 에너지를 얻게 된다”면서 “그래서, 이 봉사를 멈출 수가 없다”고 말했다. 정상래 상록구청장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단원구청·단원보건소 청사 야외 임시주차장을 제2주차장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주차장은 226면 규모로, 구청 직원 300여명과 방문 민원인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이 때문에 청사개청 이후 2년여 동안 야외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했지만, 노면 불균형 및 비산먼지 발생 등으로 시설 개선과 불만 등의 민원이 있었다. 이에 구는 1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5천616㎡ 석분 포장돼 있던 바닥면을 골재포설 및 아스콘포장으로 교체하고, 보안 및 유지관리를 위한 메쉬휀스 설치, 차량높이제한 시설을 설치하는 등 개선작업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주차공간 216면을 추가 조성했으며, 기존 2.3m 주차 구획 폭을 2.6m로 확장해 차량사고 및 문콕 방지 등 주차장을 이용하는 민원인에게 불편이 없도록 했다. 이로써 단원구 주차장은 총 442면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단원구청과 단원보건소는 그동안 청사 내 주차장에 주차해 오던 관용차량 83대를 제2주차장으로 이동하고 방문 민원인이 더욱 편리하게 구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단원구 복합청사 임시주차장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