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농업기술센터는 1일 센터 강당에서 지역내 농부들의 유럽 4개국 농촌현장 벤치마킹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농업인 단체장, 관련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동면 채운농원 김정숙 대표의 ‘유럽 치유농업과 채운농원’, 농업회사법인 휴팜 박강호 농부의 ‘서유견문결과 우리시 적용방안’결과보고와 질의응답, 총평 등으로 진행됐다. 유럽 선진농장 벤치마킹을 다녀온 남양주 농부들의 서유견문팀은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해 자료수집과 3차에 걸친 토론회, 국내 우수농장 현장 견학 등 사전교육을 받았으며 지난 9월 24일 9박 11일의 일정으로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4개국의 현지농장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100% 농가 자부담으로 추진됐으며 가이드 없는 배낭여행식으로 진행됐다. 조광한 시장은 총평에서 “올해 3기 신도시 유치와 4차 광역교통계획 발표로 남양주시의 중심축이 세워졌고 철도교통 등 교통문제를 해결했다. 내년부터는 남양주시의 농·생명클러스터 조성과 먹거리, 숙박, 체험을 결합해 엔터테인먼트 쪽으로 도시의 특성을 살리고자 한다”고 하면서 “남양주는 농업생명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복센터 앞 테마쉼터공원에 탐스럽고 진귀한 모양의 국화가 전시되고 있어 화제다. 이번 국화전시는 진건읍 용정2리 박성무 이장이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주민간 화합을 강조한 ‘손에 손잡고’, 2단, 3단 원형 국화 등 그동안 소중히 키워온 50여점을 전시해 낙엽 지는 가을, 쉼터공원에 생동감과 지역주민에게 짙은 국화향기를 느끼게 하고 있다. 박성무 이장은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지역행사가 위축됐지만, 주민들이국화작품을 통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주민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국화전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31일 별내면 ‘뜰안에 된장’농가체험농장에서 ‘전통장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교육은 시민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그 중 장담그기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지난 3월 장을 담가 3개월 뒤 된장과 간장을 가르고 장독에서 숙성 시킨 후 교육 마지막 날 직접 된장을 담갔다. 이외에도 전통 한식간장을 활용한 소스로 샐러드 만들기, 남양주에서 생산한 신선한 배 과즙을 넣은 배고추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이장범 농업지원팀장은 수료식에서 참가자들에게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가 되기 위한 우리시 비전, 경제중심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GTX-B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3대 시민생활개선으로 계곡을 시민에게 돌려준 남양주시 사례를 소개하고 전통장아카데미 교육의 지속성과 성공을 시민통합복지구현과 연결해 설명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국제전시회 202019 G-FAIR KOREA’에 남양주시 단체관으로 참가해 관내 기업 우수제품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202019 G-FAIR KOREA’는 국내·외 바이어와 일대일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으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국제 전시회로 850여개 국내우수기업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남양주시 기업이 G-FAIR KOREA에 개별 참가한 적은 많았으나 남양주시 단체관을 구성해 참가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남양주시 단체관은 28개사 32개 부스로 구성됐으며 그 중 30개 부스는 기본 부스료 및 장치비를 시가 지원해 뛰어난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해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기업의 성장 발판에 많은 도움을 줬다. 특히 남양주시는 단체관 중 1개 부스를 기업유치 홍보관으로 구성해 G-FAIR에 참가한 국내 우수기업 850개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업무에 나섰으며 전시회를 방문한 수천 명의 국내·외 참관객에게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서의 남양주시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손연희 남양주시 기업지원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25일, 31일 총 2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 38명을 대상으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성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성교육은 2차 성징에 따라 나타나는 몸과 마음의 변화와 올바른 대응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교육과 더불어 일상생활 속 자기몸 관리법을 교육해 아동들이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미디어를 통한 무분별한 음란물 접촉의 위험성과 아동 성범죄 종류 및 대응방법에 관한 교육을 통해 각종 음란물과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는 법을 배우는 시간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아동들에게 올바른 성 가치관을 세워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0월 30일 천마중학교에서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위기 돌봄 네트워크’원탁테이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천마중학교 1~2학년 청소년 300여명과 지역사회 주민, 단체, 기관 관계자 50여명 등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과 소통해요 바로 지금’를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이슈를 어른이나 전문기관이 진단하기보다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우리만 알고 있던 고민들을 어른들이 귀 기울여 주고 함께 고민해주는 과정이 너무 좋았으며 우리의 이야기에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남양주 아·이·돌 네트워크 관계자는 “토론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들은 향후 우리 지역의 위기 아동·청소년 발생 예방과 보다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소중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네트워크는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달 31일 진접노인건강학교 수강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알레르기성 질환 예방관리방법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천식, 알레르기 비염 및 아토피 피부염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지만 자칫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알레르기성 질환의 증상, 예방법 및 관리방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하루에도 몇 번씩 기침이 나오는 게 늙어서 그런 거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왔다. 그런데 교육을 듣고 나니 천식이 아닌지 한번 검사를 받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천식으로 인한 사망의 대부분은 노인에게서 발생한다. 또한 알레르기 비염은 나이를 불문하고 발생가능하며 진단경험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어르신들께서 천식과 비염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갖고 관리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동부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1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수동면 운수 1리에서 1년간 진행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수업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날 올해 마지막 수업에서는 지역사회단체장 및 유관기관장으로 구성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들과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운수대통 도자기 컵’만들기 특별수업을 진행했다.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정감어린 흙냄새를 느끼며 도예체험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뇌 건강은 물론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 행복한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간 치매안심마을은 매 회기마다 두근두근 뇌운동과 치매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에코백 만들기, 슬리퍼 만들기, 구슬퍼즐 게임, 칠교놀이 등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학습과 수공예 활동 등을 진행했다. 운수1리 마을의 조귀성 어르신은 “마지막이라 너무 아쉽다”며 “그동안 너무 감사하고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양주보건소 김용운 동부보건센터장은 “내년에는 더 탄탄하고 다양한 인지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31일 시청 2층 맑음이방에서 관내 발달장애인의 부모와 주간보호시설장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돌봄을 위한 긍정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발달장애인 양육·보호로 인한 부모의 심리적 부담, 가족의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하는 가족 붕괴의 위험을 예방코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문제행동에 대한 긍정적 지도 방법을 주제로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 연구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발달장애인 돌봄을 위한 긍정 멘토링 프로그램’은 문제행동에 대한 긍정적 지도 방법에 대한 강의와 함께 발달장애인 자녀가 가정이나 주간보호시설에서 어떤 행동을 하는지 참여자 모두 소통·공감하는 대화의 장을 열었고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슈퍼비전의 시간이었다. 긍정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발달장애인의 부모는 “오늘 같은 발달장애에 대한 부모 교육·상담이 더 일찍 이루어졌으면 지금보다 더 나은 양육·보호를 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대화의 시간 자체가 행복하다”고 말했다. 임정임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부모님들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며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에서 농인의 맞춤형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김영실 시의원, 장애인복지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와 장애인식개선 특강, 간단한 수어배워보기 등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장애인복지의 변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농인을 발굴 지원하는 맞춤형 전달체계 구축 등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에게 안내하고자 실시했다. 김영실 시의원은“오늘 간담회가 장애인복지를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더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3년간 표류했던 남양주시 평내체육문화시설 건립이 지난 10월 31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탄력을 받게됐다. 이번 투자심사에서 행정안전부는 ‘시설별 세부운영 프로그램 마련, 중기지방재정 수정 반영’등을 조건으로 들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 전문가 자문,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실시설계 용역 및 건축허가 등 인허가 절차를 2020년 까지 완료하고 2021년 상반기에 본격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 동안 시는 3차에 걸친 심의절차 탈락 후 행정안전부, 국회, 전문가 등을 수시 방문해 의견을 수렴하고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설득에 주력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지난달 31일 정부가 향후 10년간 대도시권 광역교통 정책 방향을 제시한 ‘광역교통 비전 2030’에 남양주시가 요구한 사항 대부분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양주시는 그동안 GTX-B 노선의 조기 착공, 서울 외곽순환도로의 지하화, 제2순환고속도로건설, 진접선 사업, 별내선 사업, 3기 신도시 기 광역교통개선대책인 별내선 연장, S-BRT, 환승센터 설치 등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이번 광역교통 비전 2030에 많은 내용들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금번 발표한 비전은 법적 계획이 아닌 광역교통의 미래모습을 제시하는 기본구상으로 광역교통 비전 2030 계획에 언급되지 않은 수석대교 건설과 경춘·분당선 직결, 6·9호선 남양주 연장 등은 향후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과 연계 반영해 추진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광역교통망 구상안에는 6·9호선의 남양주 연장계획이 없었지만 시는 추가적으로 6호선과 9호선을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정책 건의 중에 있으며 3기 신도시의 ‘선교통 후입주’ 정책을 위해서는 정부의 철도정책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조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31일 천마산강장어의 후원으로 ‘사랑의 양곡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군희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 복지지원과장, 동부희망케어센터, 신장장애인협회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천마산강장어는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양곡 20Kg 50포를 기부하게 됐다. 이군희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부된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화도읍과 동부희망케어센터는 관내의 무료급식소, 장애인단체, 조손가정 등을 방문해 양곡을 전달하고 겨울철 월동난방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30일 수동면 몽골문화촌내 위령탑에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수동면 문만수 면장과 6.25참전용사, 유족, 수동면단체장,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사와 조시 낭독, 봉원사 스님의 이매방 살풀이춤,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합동위령제는 매년 10월 30일, 1950년 6.25 전쟁시 패주하는 북괴군의 습격을 받고 맨손으로 저항하다 전사한 故최선화씨 등 24명의 내방리 주민들의 넋을 위로하고 계승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추념사를 통해 곽민승 회장은 “우리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본받아 열정적인 나라사랑운동을 펼치며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에 헌신하는 국민운동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어르신 100분을 초대해 제12회‘행복담은 밥상’행사를 개최하고 한우불고기로 이웃의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정서와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식사시간을 갖도록 살뜰히 살폈다.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철환 위원장은 “어르신이 행복해야 동네가 행복해 진다는 생각이며 영양이 듬뿍 들어간 식사로 더 행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명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많은 분이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어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이 없도록 발굴과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