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지난 31일 수리산역과 4단지를 연결하는 보도육교에 엘리베이터 2기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4억 5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리산역과 한라주공4단지를 연결하는 보도육교 계단 4개소 중 양쪽 2개소를 철거하고 장애인용 엘리베이터(15인승) 2기를 설치했다. 수리산역은 개통 당시부터 주변 편의시설 중 육교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 이용객들이 200여 미터 떨어진 곳으로 우회하거나 무단횡단에 노출돼 왔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 등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보행자 무단횡단으로 항상 사고 위험이 노출됐던 곳”이라며 “엘리베이터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개통에 앞서 8월 중순부터 약 보름간의 시운전을 실시했으며 안전한 운영을 위한 철저한 점검으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완성검사를 통과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시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4차 산업의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의 혁신을 선도해나갈 공직자들이 최신 산업 트렌드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이왕헌 한세대 IT융합지능로봇공학과 교수를 초청, ‘4차 산업혁명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이를 통한 분야별 일자리 창출 기회 마련에 중점을 두었고, ▲4차 산업혁명과 인간 ▲산업사회의 변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및 주력 기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교수는 강의에서 4차 산업혁명이 일자리를 줄인다는 통념을 언급하면서 “일자리는 사회변화에 따라 진화하는 것이지 사라지지 않는다.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철 지역경제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공직자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상을 반영한 지역사회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경기도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2017년 군포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일상 만족도 및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추출한 지역 내 표본가구 800세대를 대상으로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분야 등 8개 분야 49개 항목에 대해 사전 선발된 조사요원 17명의 직접 방문을 통해 실시된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중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기 기획감사실장은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비밀 또한 엄격히 보호된다”며 “방문조사에 따른 다소의 불편이 있더라도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원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경기도 주관 조사요령 및 사례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역 내 청년실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소규모 채용박람회를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구직대상을 선별한 채용박람회를 실시하는데, 상반기 중・장년과 여성에 이어 이번에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인을 희망하는 10여개 기업이 참여해 200명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채용면접을 실시하며, 업체 현황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취업상담사가 청년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상담・이력서 작성 지원 등의 관련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군포시여성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지역경제과(390-0616) 또는 군포시일자리센터(390-0613~4)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영철 지역경제과장은 “국정 핵심과제로 일자리 정책이 추진되는 만큼 우리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일자리 지원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 내 청년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을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현재까지 채용박람회를 3회(대규모 1회, 소규모 2회) 개최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 군포’의 풍성한 가을 잔치 ‘2017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이 다가온다. 내달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의 후원으로 책을 통해 다양한 세상과 사람과 서로 연결된다는 ‘책, 너와 나를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공연․행사 ▲학술․강연 ▲전시․체험 ▲북마켓․아트마켓 ▲체험부스 ▲휴게복합공간 6개의 테마로 펼쳐지는데, 산본로데오거리・중앙공원・산본도서관・문화의 거리를 잇는 독서문화 벨트를 조성해 시민참여의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 행사로는 먼저 산본로데오거리 메인무대에서 유쾌한 오케스트라·신비한 드로잉 매직쇼와 함께 하는 개・폐막식과 관내 학교별 끼를 발산하는 ‘학생 자치동아리 축제’, 시와 산문의 운율을 음악에 담은 ‘문학인 낭독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시의 미래가치를 창출할 군포그림책박물관 활성화를 주제로 ‘책나라군포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시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나가고 허태균 작가와 세계 속에 한국문학을 알려온 바바라 J 지트워를 초청한 ‘인문학 초청특강’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시간도 갖는다. 이와 더불어 전 국민의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난 11일 시민들의 가족단위 여가활동 증가에 맞춰 지역 내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군포 대야호수 둘레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석진 군포시의회 의장, 김정우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도의원, 시의원, 직능단체장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6월 착공한 ‘군포 대야호수 둘레길’은 수리산 도립공원과 반월호수 수변공원을 연계한 총 길이 3.4㎞의 산책로이다. 기존 반월호수 공원산책로 0.9km와의 연결을 통해 호수 전체를 둘러볼 수 있다. 특히 북카페・쉼터 및 6개의 전망데크를 비추는 390여의 야간조명이 멋진 분위기를 연출한다. 12일에는 ‘한여름 쿨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개장 기념 축하음악회 ‘물빛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포크싱어송라이터 박학기,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혼성국악밴드 AUX가 참여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멋진 풍경과 함께 시원한 사운드를 선사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 위 전망대에서 느끼는 군포3경인 반월호수의 낙조(落潮)가 새로운 군포의 명소가 될 것“이라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여덟 번째로 시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2018 군포의 책’을 오는 10월 22일까지 추천 접수를 받는다. 2011년부터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여 해가 거듭될수록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는 ‘2018 군포의 책’은 작년에 이어 성인․청소년 분야와 어린이 분야 각 1권씩 선정한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추천도서는 생존한 국내 작가의 국내 출판 단행본이면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대상으로 한다. 단, 자기계발서, 종교서적, 외국저자도서 등은 제외한다. 추천방법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SNS・블로그, 전화, 방문 등이 있으며, 1인당 분야별 3권 이내의 도서만 추천이 가능하다. 시는 10월 22일까지 추천 접수를 마감한 후 별도의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최종 1권씩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책읽는정책과에 문의(390-0905)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임신・출산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아이 낳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모자보건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청소년산모 임신·출산의료비 지원이다. 먼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3대 고위험 임신질환(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임신중독증)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임산부 1인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비급여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신청은 분만일 이후 6개월 이내에 입원건별 진료 담당의사를 필히 방문하여 지원신청서 작성 후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다음으로 중위소득 80% 이하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도우미가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는 바우처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청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로 이용자가 서비스 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일부 본인부담금이 있는데 맞벌이 가구의 경우 부부 중 낮은 건강보험료 1/2 감경 후 합산하여 산정한다. 또한, 중위소득 4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만2세 미만 영아(0~24개월)의 기저귀 구매비용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동양의 고전을 통해 현대인의 삶의 지혜를 깨닫는 ‘2017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전에서 찾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금요일에 진행할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공모 선정사업으로 산본도서관에서 실시한다. 매주 목요일에는 2015 군포의 책 저자인 고미숙 작가 등이 동양의 고전인 맹자・동의보감으로 강의하며, 금요일에는 우응순 강사가 주역・사기를 통하여 현대인의 삶의 지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만 19세 이상 주민등록상 군포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각 강좌당 40명으로 8월 19일까지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송인호 산본도서관장은 “동양 고전 사사가들의 철학을 통해서 역사적 지식과 삶의 지혜를 모두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인문학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최근 관내 중․고등학생 등 14명을 대상으로 중국 산동성 린이시를 방문하는 문화체험 교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말 실시된 ‘2017 군포 국제 청소년 페스티벌’에 참가한 양국 청소년간의 친선 교류이며, 떠난 학생들은 오는 10일까지 린이시에 머물며 공공․문화시설 견학, 현지 홈스테이 및 문화교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앞서 시는 해외 자매도시인 중국 린이시와 일본 아츠기시 청소년들을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초청하여 주요기관 방문, 문화유적지 견학, 홈스테이 및 문화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동 기간에 참가한 3개국 청소년 40명은 특히 홈스테이를 통한 생활문화와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통하여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는 글로벌 우정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2018년 1월에는 일본 아츠기시와의 청소년 교류 방문도 시행할 계획으로 자세한 정보는 자치행정과(390-0103)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이익재 자치행정과장은 “3개국 학생들이 문화를 통한 친선교류로 허물없이 어울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호 이해를 높이는 민간교류 활성화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 개정에 따라 이달 말까지 장애인자동차 주차가능표지를 전면 교체 발급한다. 시는 이번에 교체될 표지는 ‘장애인자동차 표지’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로 명칭이 변경되고, 본인용은 노란색으로 보호자용은 흰색으로 식별이 쉽도록 구분됐으며 위·변조 방지 기능이 추가됐다고 말했다. 교체발급 대상자는 운전면허증, 자동차등록증, 기존 주차표지를 지참하고 주민등록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거동불편으로 방문이 어려울 경우 대리 신청·수령도 가능하다. 시는 이달 말까지는 홍보기간으로 기존표지와 함께 병행사용이 가능하지만, 9월 1일부터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기존 자동차표지를 부착한 차량이 주차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홍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는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한 차량에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다“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8월부터 폐건전지를 새 것으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내달 2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학교, 가정, 사업장 등에서 발생하는 폐건전지의 회수 및 재활용을 통해 환경오염 방지 및 시민들의 분리배출 인식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폐건전지는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지만, 그 동안 부피가 작고 생활쓰레기와 함께 배출되는 사례가 많아 재활용률이 높지 않았다. 특히 일반폐기물과 함께 버려져 부식될 경우, 망간 및 수은 유출로 토양과 수질의 오염을 유발하는 등 인체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시는 폐건전지의 부피나 무게와 상관없이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주나, 산화은전지는 10개당 1개로 교환해줄 방침이다. 백경혜 청소행정과장 “이번 보상교환 사업을 통해 폐자원의 효율적 수거 및 환경오염 방지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며 “전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폐건전지 보상교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청소행정과(390-045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현안사업 및 중장기 발전계획 연계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경기 중부내륙 종합발전계획수립' 순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원섭 군포시 부시장, 김규식 경기도 미래전략담당관, 정희시・김경자・정윤경 도의원, 군포시의회 이석진 의장・이견행 부의장, 류중석 중앙대 교수 등 관련분야 전문가 및 경기연구원 연구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중부내륙 종합발전계획’은 경기도 중심 허브인 6개시(군포, 부천, 안양, 광명, 의왕, 과천)을 대상으로 기존 인프라 노후화, 구도심 재생 필요성에 맞춰 도시별 신(新)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중장기 발전계획이다. 주요 논의과제로는 반월호수-수리산도립공원간 도로개설, 노후 공업지역 및 수리산 도립공원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등 6개이며, 현장 확인이 필요한 앞의 3개 사업에 대하여는 토론 후 현장방문도 실시했다. 김 부시장은 “군포시는 도시의 62%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도시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인근시와 연계 가능한 사업을 추진하고 도시재생 등 구시가지 발전을 통해 지역별 불균형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음식 가격을 할인해주거나 무상으로 대접하는 ‘효(孝) 사랑나눔업소’ 6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시는 이미 운영 중인 8개소에 ▲남원추어탕 ▲웅가네추어탕 ▲최가네삼계탕 ▲약선추어탕 ▲원조설악추어탕 ▲태을봉을 추가 선정하여 총 14개소의 효 실천업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효(孝) 사랑나눔업소’는 매년 1회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환경, 위생관리, 좋은 식단 이행여부 등을 기준으로 시가 지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업체에는 지정 표지판 부착 및 수저소독기 배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김면식 위생과장은 “모든 음식점이 가족밥상을 차린다는 마음으로 서비스한다면 효(孝)는 누구나 실천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음식을 드실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무료 야외공연과 영화제 등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매년 펼쳐지는 ‘한여름 쿨 페스티벌’은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주관으로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에 산본로데오거리 분수대 원형광장에서 재즈와 국악과의 만남인 ‘Jazzy는 국악콘서트’로 포문을 연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30일 오후 6시에는 ‘한여름 야외음악회’ 인디밴드 특집으로 2016 슈퍼스타K TOP 4에 들었던 조민욱 밴드 등이 찾아와 시민들에게 시원한 밤을 선물한다. 또한, ‘한여름밤 영화산책’이란 주제로 운영될 영화제는 8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시행된다. ▲철쭉동산(7월 28일) ▲군포시평생학습원(29일) ▲반월호수 수변공원(8월4~5일) ▲금정제일공원(11~12일) ▲복합생활스포츠타운(18일)에서 각각 오후 8시부터 7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홍보실로 문의(390-0667)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