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반월동 지역 주민들의 건강리더 역할을 수행할 건강지도자 2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건강지도사는 마을 건강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의 필요성 홍보, 건강에 해로운 환경 개선 및 주민과 함께 건강생활을 실천하며 마을의 건강문제 발굴, 건강캠페인 수행, 건강동아리 활성화 등 마을을 건강하게 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지역의 건강문제 해결에 참여 의지가 있는 반월동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선발 인원은 20명이다. 신청은 다음달 29일까지 반월보건지소 방문해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건강지도자 모집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페이스북 기부모임 ‘나눔 2900’으로부터 저소득가구를 위한 기탁금 1천770만 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시장실에서 열린 ‘나눔 2900’ 저소득 자립지원금 기탁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이 참석, 참석자들과 함께 기부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나눔 2900’은 2014년 5월 창립한 페이스북 기부모임으로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2900’은 동덕여대 식당의 한 끼 밥값인 2천900원에서 따왔다. 이재현 나눔 2900 대표는 “돈만 나누는 게 아니라 우리들의 마음과 감동, 스토리를 나누는 새로운 나눔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4가구에 최대 1년간의 자립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방자치의 필요성 이해를 돕기 위해 운영한 ‘자치분권대학 안산캠퍼스’ 기본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료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수강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창복 성공회대 교수의 ‘주민자치·공동체’ 강의와 수료식이 함께 진행됐다. 자치분권대학 안산캠퍼스는 올해 처음 개설돼 지난 9월17일 ‘왜 자치이고 분권인가?’ 강의를 시작으로 지방정부의 재정적 기초, 자치입법, ‘주민자치·공동체’ 등의 내용을 포함한 총 6주간의 기본과정으로 ㈔자치분권아카데미가 맡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처음 개설됐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으로 시민 75명이 참여해 이날 윤화섭 시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윤 시장은 지난 1일 ‘지방정부의 재정적 기초’ 강의에 이어 이날 수업도 참여해 수강생들과 함께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수업에 집중하는 시민 여러분의 모습에서 안산의 밝은 미래를 보았고, 자치분권의 핵심은 주민참여 확대로 주민주권을 실현해 지역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촘촘한 정책의 실행이다”며 “다양하고 무한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유족이 적절히 애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음건강 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음건강 교육은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상록수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중앙심리부검센터에서 제작된 프로그램을 활용해 총 6회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자살에 대한 이해, 고인이 자살을 선택하는 이유, 유족의 심리적 고통을 이해하고 회복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은 “마음건강교육 통해 가족의 자살로 인한 상실과 슬픔 속에 빠져있는 유족들이 적절한 애도 과정을 경험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새로운 삶을 재구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2013년부터 상록수보건소 내에 설치돼 자살예방사업으로 자살 유족을 위한 애도 상담, 치료비 지원, 자조 모임, 집단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전국 최고 다문화 중심도시 안산시에 베트남 이주여성을 위한 ‘안산시 베트남 이주여성협회’가 설립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회 설립 기념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베트남 다문화가정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협회가 나아갈 방향과 주요활동을 회원들과 공유하는 한편, 베트남 이주여성을 위한 공연, 게임 등 교류와 친목을 높이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 성황리에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우호협력도시인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과 활발한 교류협력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점에 안산시 베트남 이주여성협회가 설립된 것은 매우 고무적으로, 앞으로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권익 증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다문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해 안산시를 명실상부 국제적인 친다문화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상록구 제2호 치매안심마을인 ‘일동 치매안심 백세건강마을’에 있는 약국, 슈퍼마켓, 세탁소 등 40개소를 치매안심업소 ‘보드미’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치매안심업소 ‘보드미’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를 위해 배회 및 실종 치매환자 발생 시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및 신속한 가정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업소를 말한다. ‘보드미’는 ‘먼저 알아보고 살펴주세요 귀 기울여 들어주세요 친절한 미소로 도와주세요’를 줄인 구호며, 보드미로 지정된 기관은 치매어르신 웃는 얼굴로 맞이하기, 치매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주민에게 치매안심센터 안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 노력, 배회하는 어르신 보호 및 신속한 연락망 구축 등을 통해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사업에 동참하게 된다. 상록수보건소는 지난달 17일부터19일까지 참여기관을 접수하고 지난 18일부터 보드미로 지정된 기관에 치매안심업소 ‘보드미’를 알릴 수 있는 스티커와 미니 배너를 배부해 지역 주민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업소 ‘보드미’는 치매안심마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관산도서관은 자녀와 함께 크는 참 좋은 부모학교 10월 특강으로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 교육을 통해 도서관의 교육·문화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부모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10월 부모학교 특강은 아동 청소년 심리상담사, 의사소통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임숙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이 맡아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을 주제로 이달 31일 오전 10시 관산도서관 지하 강당에서 열린다. 이 소장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부터 갑자기 변한 자녀가 걱정스럽고 고민인 부모들을 위해 현실적인 상담 사례와 함께 까칠하고 예민한 사춘기 자녀의 마음을 여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5단계 대화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인구정책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공연 ‘찾아가는 뮤지컬단, A1 하반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뮤지컬을 매개로 지역 청년문화예술인 저변 확대와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나눔 공연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오는 25일 오후 8시 단원구 당곡로 9에 위치한 글로벌제이아트홀에서 열리는 ‘POP.PROJECT’는 상반기 정기공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공연은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인구, 결혼, 출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으로 러닝타임 80분으로 구성,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뮤지컬단, A1’은 뛰어난 연기력과 열정을 지닌 서울예술대학교 출신 감독, 배우 등으로 구성, 시에서 올해 3월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공연단이다. A1은 ‘직접 찾아가는 뮤지컬’로 관내 각종 행사 및 초·중·고교를 방문해 30여회 공연을 펼치는 등 실력을 인정받는 신인 뮤지컬단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께서 이번 공연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현실을 간접적으로라도 경험하고 느껴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경기도 유일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기념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각종 체험거리가 풍성한 대부도를 알리기 위해 ‘하나투어와 함께하는 제4회 전국 대부해솔길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산9경 중 2경인 대부해솔길은 서해안 대부도의 해안선을 따라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바다 내음을 맡으며 섬 한 바퀴를 둘러보는 등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전체 7개 코스 74㎞의 생태 트레킹 산책길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네 번째인 ‘대부해솔길 걷기축제’는 다음달 26일 대부도 소재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출발해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자랑하는 6코스와 천일염을 생산하는 안산6경 동주염전이 있는 5코스 구간 등 모두 10㎞를 걸으며 약 3시간동안 진행된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하나투어와 안산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안산시 관광홍보대사 배우 이광기를 비롯해 연예인 3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동춘서커스, 색소폰 연주와 라인댄스 등 알찬 무대와 냉장고, 가전제품, 리조트 숙박권, 가족사진 촬영권, 자전거 등 풍성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현장접수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나, 만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첨단교통정보시스템 기능개선을 통해 센터제어방식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센터제어방식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정보를 연계해 긴급차량 및 재난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예상되는 경로를 지체 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교차로의 녹색신호를 연장해 주는 시스템이다. 경기도에서는 안산시가 최초로 구축했으며, 신호운영소프트웨어 기능개선과 신호제어기에 통신모뎀 설치만으로 구현되기 때문의 현장 신호제어기에 개별적으로 검지장비를 설치하는 방식보다 비용이 저렴하며 한 번의 사업으로 모든 교차로의 신호제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지난 18일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와 함께 사동119안전센터부터 제일교회사거리까지 총 6개 신호교차로가 있는 680m구간에서 교통량이 적은 오후 2시와 교통량이 많은 오후 6시 등 두 차례에 걸쳐 시범운영도 실시했다. 시험운영에서 평상시 일반차량의 통행시간과 비교해 출동시간이 오후 2시에는 227초에서 71초로 156초 단축됐고, 오후 6시에는 328초에서 77초로 251초 단축되는 등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 시는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리안헤어 안산선부점 전문 헤어디자이너들이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재능기부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리안헤어 안산선부점의 전문 헤어디자이너들은 2015년부터 매달 정기휴무일에 드림스타트센터를 직접 방문해 이·미용 재능기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93명의 아동과 가족이 혜택을 받았다. 이·미용 후원을 받은 한 아동의 어머니는 “미용실 휴무일에 드림스타트 센터로 나와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리안헤어 안산선부점 헤어디자이너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에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여성가족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주체성 및 문화적 자긍심 향상과 지역주민들의 다문화인식개선 및 교류를 위한 장 마련을 위해 ‘월드페스티벌&키다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앞마당에서 개최된 행사는 국가별 전통악기·놀이체험, 캐릭터 양초 만들기, 세계 전통의상 포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부대체험과 여러 나라의 다문화 먹거리를 마련해 지역주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비눗방울 버스킹 등 축하공연과 옷, 장난감, 책 등을 교환·판매할 수 있는 나눔 장터인 ‘키다리마켓’ 행사도 함께 열려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의 교류의 장이 되는 역할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발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소통의 장 마련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가 11월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개설강좌는 영화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왕초보 시니어의 스마트폰 활용법, 나의 일상을 꾸며주는 포토샵 기초 등 총 3개 강좌다. ‘영화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은 영화와 인문학을 접목해 새롭게 마련된 영화 인문학 강좌로, 세상의 풍경을 읽고 삶의 본질을 파악해 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왕초보 시니어의 스마트폰 활용법’은 스마트폰 활용이 낯선 50대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사진과 동영상 촬영 및 앱 활용법을 배우게 되며, ‘나의 일상을 꾸며주는 포토샵 기초’는 포토샵 기초부터 주요 기능을 익혀 이미지 편집 및 디자인을 직접 해보는 초급강좌다.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이번 미디어강좌는 다음달 4일 오후 7시, 6일 오전 9시 30분, 20일 오후 7시에 도서관 1층 강당 및 미디어 교육실에서 각각 시작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디어라이브러리의 인프라 확충 및 프로그램 다양화로 시민들의 미디어 접근권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경기도와 함께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상록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주관한 ‘2019 경기&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과학축전은 과학 이슈를 주제로 대중과 소통하며 과학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안산사이언스밸리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과학기술이 만들어갈 미래를 공유하고 미래융합형 창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과학과 함께하는 도시 안산’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진행된 과학축전은 4만5천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100여개의 체험 프로그램 접수가 모두 조기에 마감되는 등 인기리에 진행돼 수도권 최고의 과학축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첫날, 지상 최대 거대 로봇 타이탄의 ‘4차 산업혁명 성장동력의 허브 안산,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도시 안산’ 메시지를 담은 공연이 펼쳐져 ‘첨단기술을 이끌어가는 과학기술 도시 안산’의 힘찬 도약을 응원하는 등 활기 넘치는 분위기로 축제가 시작됐다. 이번 축전은 Answer zon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이 21일 10월 ‘기업SOS 이동시장실’ 운영 두 번째 방문으로 단원구 성곡동에 있는 ㈜월드이엔씨를 찾아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발전 방안 논의 등 현장중심 소통행보를 펼쳤다. 윤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기업SOS 이동시장실’을 매달 운영하는 등 기업인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4일 ㈜영재철강 및 ㈔경기서부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방문에 이어 두 번째 행보다. 이날 윤화섭 안산시장은 김용범 ㈜월드이엔씨 대표 등 임직원들을 만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시화MTV지역의 주차난 등 교통 불편, 이에 따른 근로자 채용의 어려움 등 기업애로 사항과 시정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와 함께 윤 시장은 생산현장을 돌아보며 현장의 분위기와 실태를 살펴보고 근로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는 등 현장중심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화MTV는 신규조성 돼 비교적 쾌적한 환경이지만, 기업입주가 마무리 돼가면서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자원공사 및 산업단지공단 등 권한이 있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