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생태관광에 관심이 있는 국내 거주 프랑스, 미국 등 12개국 40명의 외국인을 안산시 생태관광지 대부도로 초청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생태투어’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된 팸투어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안산’을 기념하고 ‘2020 안산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기획된 생태관광자원 해외 홍보마케팅 사업으로 카트린 아멜 밀레니엄데스티네이션즈 대표와 강미희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 아시아생태관광협회 총괄이사의 지원으로 성사됐다. 주한 외국인 40여 명으로 구성된 팸투어단은 지난해 11월25일 경기도 최초로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생태관광지역 대부도와 대송습지를 방문해 철새 도래지를 살펴보고 고래뿌리 생태마을에서 마을 사람들의 안내로 갯벌 체험 및 함초 등 로컬푸드 어부밥상 시식 등 대부도의 아름다운 매력을 경험했다. 또 안산의 대표 특산품 대부포도로 만든 그랑꼬또 와이너리에서 족욕 체험과 상큼한 향과 산뜻한 신맛 그리고 부드러운 단맛이 있는 와인을 시음하고 그 맛에 놀라며 매우 뛰어난 와인이라며 “Wonderful”을 외쳤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서울 가까이에 생태관광지 안산을 경험할 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중국귀한동포 문화교류축제 행사와 연계해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내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중심광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중국동포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특구 현실을 감안해 단원보건소, 단원구 환경위생과 및 안산귀한동포연합회와 함께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내·외국인 주민 1천여 명에게 쓰레기 분리수거와 금연 홍보, 음식점 원산지 표시 및 위생등급제 등을 집중 홍보하며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특구 거주자 2만4천여 명 중 70%가 중국 분들이고 중국음식점도 81개소로 상당히 많아 이 분들을 중점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철 4호선 안산역 맞은편 원곡동에 위치한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는 주말에는 전국 각지에서 5만여 명의 외국인들이 찾는 이색적인 장소로 중국 마라탕 전문점과 인도·네팔 음식점 등 11개국 102개소의 외국음식점이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국세의 경정,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말소나 이전, 법령개정 등에 따라 제도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구는 환급사유 발생 즉시 환급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환급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 5천773건 1억7천100만원의 미환급금이 남아 있으며 이 중 1만원 이하 소액은 납세자의 무관심으로 미환급금 누증의 원인이 되고 있다. 구는 다음 달까지 정리기간을 운영해 환급금 미 청구자에 대한 환급 안내문 일제 재발송 및 직원 책임정리제, 전화독려, 고액 미환급자 현지 방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환급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환급금 여부 및 환급신청은 위택스나 ARS지방세환급자동안내를 통해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나 팩스신청도 가능하다. 단원구 관계자는 “환급금은 환급이 발생된 날로부터 5년 이내 미청구시 청구권이 소멸되므로 납세자들께서 보다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안내문을 받은 경우 소액이라도 청구기간 내 미환급금을 꼭 찾아갈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정부의 액상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및 폐손상 연관성 조사 발표가 있을 때까지 시민들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해 폐손상 및 사망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유사한 의심사례가 신고 됨에 따라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액상형 전자담배의 안전관리를 위한 2차 대책을 마련한데 따른 것이다. 복지부는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가 정비되고 유해성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는 한편, 청소년들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 등 위험성을 경고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증 폐손상 및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액상형 전자담배의 위해성에 대한 대시민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일반담배의 흡연 중단도 함께 홍보해 간접흡연 피해 없는 안산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민의 권익 보호와 시정감시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활동 중인 ‘시민감사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 시민감사관 제도’는 2004년 도입됐으며 현재 33명으로 구성된 시민감사관은 전문분야별 시 자체감사 참여, 불합리한 법령·제도 개선 건의 및 시정요구, 각종 공사의 불편·부당·위법행위 감시,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한양대에리카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워크숍은 공무원과 시민감사관, 경기도 명예시민감사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도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감사관의 마음가짐 등을 정립하기 위해 김래완 변호사를 초빙해 ‘갑질근절 청렴강의’ 등을 진행했다. 내년부터 시는 시민감사관의 역할 확대를 위해 회계·세무 등 전문 분야에 대해서도 감사관의 자문을 확대해 시 산하기관 및 보조금 지급단체의 투명한 회계처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불편사항 및 기업애로 사항 해결과 규제 발굴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생생도시 안산’ 조성에 나서는 등 시민감사관과 함께 현장 중심의 감사행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수도권대기환경청, 상록·단원구 환경위생과 및 장치제작사와 합동으로 ‘배출가스 측정을 통한 사후관리 및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후관리 및 지도점검은 2017~2018년 저감장치 등을 부착한 경유차 중 120대의 노후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매연 등의 배출가스 측정과 함께 저감장치의 부착상태, 전기배선의 안정성과 성능 정상유지 및 가스누출 여부 등 저감장치 등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상태의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결과, 센서 등의 단순부속 교체 등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적합 차량에 대해서는 수리를 완료하고 현장수리가 불가능한 차량에 대해서는 장치제작사와 차량소유주에게 시정조치를 통해 개선을 완료하도록 했다. 시는 사후관리 점검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실천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고 미세먼지 저감 지원사업 홍보활동과 미세먼지 마스크 나눔 활동 등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후관리 및 지도점검을 통해 차량 출력 및 연비 저하, 배출가스기준 초과 등의 차량 소유자의 불만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며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주관으로 열린 ‘2019년 스마트허브 공동발전위원회’에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 안산시 원시동 호텔스퀘어에서 열린 회의에는 윤화섭 시장과 전해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배오수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명예회장, 배정희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회 수석부회장 및 반월·시화 소재 기업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반월·시화 스마트산단 조성계획 및 사업 추진현황, 스마트허브 교통개선 대책, 기타 현안사항에 대해 발표·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기업체 관계자는 “반월·시화 산단이 40여 년간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전국 최고 산업도시이지만 교통체증 및 주차장 부족 등으로 젊은 인력 유입이 어려운 실정에 처해 있어 교통환경 개선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제조중심의 공단 환경을 혁신화 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확산, 신산업 창업지원, 근로자 친화 공간 조성 등을 통해 기업 및 근로자가 직접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 청년층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활기찬 공단으로 재조성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조성 전략과 구체적 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 열린 토론회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아동보호자, 놀이전문가, 아동관련 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의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아동친화도시 안산이 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기존부터 시에서 추진해 오던 58개의 아동 관련 사업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아동친화도시 11개 의제를 발굴·토론했다. 이날 토론 결과, 학교폭력위원회 세부기준 공개 및 별도 기관 운영, 학생이 직접 디자인하고 선정하는 편안한 교복, 아동이 원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공원, 모든 연령대의 아동이 무료로 놀 수 있는 장소, 각 분야 전문가들이 상주하는 직업체험관 등 아동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분야부터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까지 시민의 눈높이로 본 아동친화도시의 청사진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단순한 나열이 아니라 안산시가 ‘무엇을’, ‘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져 아동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스마트산업단지 선도프로젝트 붐업 형성 및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공유,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반월·시화 스마트산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설명회는 공무원, 안산도시공사,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산학협력단 외 유관기관 직원 등 모두 200여 명이 참가해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선정된 스마트 선도산단 사업 및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인식전환에 큰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발전전략을 주제로 반월공단 조성 역사와 급변하는 세계 경제 현실에 대한 반월산단의 대응전략 및 반월·시화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안산사이언스밸리 강소특구지정에 대해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반월시화 스마트 산단 추진단은 선도프로젝트사업에 대한 안산·시흥시의 사업에 대한 공유와 협업체계 등 반월시화 산업단지가 미래형 산단으로 전환될 수 있는 사업 방향을 제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반월스마트산업단지가 혁신적인 산업단지로 변화할 수 있도록 공무원, 유관기관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력해 기업, 근로자, 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여성안심무인택배함을 3곳에 신규 설치하고 총 10개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여성안심무인택배함은 1인 가구의 택배수령 불편함 해소 및 택배기사 사칭 범죄 예방을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안산시의 여성친화도시 안전사업이다. 택배함은 시민 누구나 24시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무인택배함 상단에 부착된 무인단속카메라를 통한 골목길 범죄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지난 23일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일반주택 및 상가지역 3개소에 택배함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에 나섰다. 이용방법은 물품을 구매할 때, 택배 수령지를 여성안심무인택배함 주소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수취인 핸드폰 번호를 입력해 물품을 보관한 뒤 관제센터를 통해 인증번호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취인은 물품보관 연락을 받은 후 48시간 이내에 택배보관함에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물품을 찾아가면 되는 서비스로 365일 연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홀로 사는 여성뿐 아니라 여러 사정으로 집에서 택배 수령이 어려운 주민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신규 설치된 선부2동 지역 주민은 “혼자 살아 평소 막연한 불안감이나 시간의 구애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운영하는 공간정보시스템이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안산시는 방글라데시 국토부 차관 등으로 구성된 기술 연수단이 국내 시찰 기간 중 지자체 공간정보 활용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안산시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방문한 시찰단은 총 7명으로 묵소둘 라만 패트와리 국토부 차관 및 국장급 2명, 청장급 1명 등이 포함돼 있으며 방글라데시 토지관리 전산시스템 구축 추진을 위해 이달 26~30일 5일간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 중이다. 이날 시를 찾은 시찰단은 토지정보과를 방문해 공간정보 구축 및 활용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종합상황실에서 안산시 공간정보시스템 시연을 참관하는 등 시스템 운영, DB구축, 무인비행장치 활용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참관을 모두 마친 이들은 “한국의 발전된 공간정보 기술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고 따뜻이 환대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방글라데시에도 공간정보는 중요한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공간정보기술을 선진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이진찬 안산부시장은 “국내 공간정보업체가 해외에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해외지자체와의 다양한 우수교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 ‘2019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공모전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한국국제교류재단 주관으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개최된 ‘2019 지자체 국제교류 활성화 포럼’ 행사와 연계해 열렸다. 시는 총 19개 지자체와의 치열한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이어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도적인 다문화정책과 이를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청소년·체육 등 다각적 국제교류협력 추진성과를 소개하고 공적개발사업 등의 미래지향적 교류추진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특히 시는 시홍보관을 운영해 적극적인 안산시 홍보와 국제교류를 통한 민간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이 곧 세계이고, 세계가 곧 안산이다”며 “정부의 최근 신남방·신북방 외교정책에 발맞춰 안산시의 주요 강점인 다문화정책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로하기 위해 심신을 단련하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기로 했다. 안산시는 삶의 질 향상 및 보다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자 엄마들을 대상으로 생생충전 ‘쉼’ 프로그램 사업을 위탁운영하기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쉼’ 프로그램은 한부모·다문화가정, 자녀가 2명 이상이고 첫째 자녀가 초등생 이하인 엄마들을 대상으로 140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엄마들을 위해 여행을 통한 문화체험, 자존감 향상을 위한 특강, 미용케어 및 운동법, 공연관람 등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엄마는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지원신청서,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다음달 5일까지 사업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가 많을 경우 사연공모를 통해 선발기준 점수표에 따라 높은 점수 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쉼’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엄마들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남편과 가족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골목경제를 살리는 지역화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신한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I LOVE DAON 다온 영상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전은 지역화폐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을 주제로 25초 이상 3분 이내의 영상·뮤직비디오·광고 등 자유형식의 미발표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시는 다온의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자유롭게 담아낸 출품작 중 우수작을 골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7편을 선정, 안산시장상과 함께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본인 창작물이 아닐 경우에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또 제출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으며 작품의 초상권, 저작권, 명예훼손, 표절 등 분쟁에 따른 모든 문제는 응모자의 책임으로 입상된 이후라도 이와 같은 사실이 밝혀질 경우 수상 취소 및 상금이 환수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출품은 개인별 1점 이내로 제한되며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영상파일과 함께 다음달 22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심사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영상 순서로 결정해 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민선7기 공약으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운행횟수가 도입 4개월여 만에 2800여건을 넘어서는 등 이용 인구가 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는 저출생·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5월16일부터 운행에 나선 안산시의 선도적인 복지정책으로,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안산’ 조성을 목적으로 도입됐다. 도입 이후 입소문과 홍보 등을 통해 정착되면서 센터 등록 임신부는 매달 늘고 있으며 이용 실적 역시 덩달아 늘고 있다. 도입 첫 달에는 103명의 임신부가 하모니콜 센터에 등록해 102건 이용에 그쳤으나, 지난달 말 기준 센터에 등록된 임신부는 541명에 달하며 누적 이용실적은 지난달 말까지 2천885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행복택시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845건 운행해 도입 이후 이용실적이 가장 많았다. 도입 두 달째인 6월에는 등록 임신부가 도입 첫 달 103명에서 153명 늘어난 256명에 이용실적은 448건, 7월에는 378명에 845건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며 8월 462명에 755건, 지난달 541명 735건으로 집계됐다. 민선7기 공약 사업인 100원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