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화도·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화도읍 자율방재단 등 20여명의 제설봉사단과 함께 제설용 모래주머니 1,000여개를 제작했다. 이번 작업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사용할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으며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마을안길, 경사로 등 제설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 집중 배치되어 강설 시 초기제설작업에 활용 될 예정으로 필요 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이군희 화도·수동 행정복지센터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제설봉사단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겨울철 강설로 인한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진접읍주민자치위원회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주거취약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은 당초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동아리들이 작품을 기부해 기금마련 나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산으로 인해 최종 취소됐다. 이에 진접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된 진접어울림협의체는 후원금을 마련해 남양주북부희망케어센터에 지정기탁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활위기에 직면한 관내 주거취약계층이 보증금 일부를 지원받아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김승수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임대주택 입주예정자들이 장기간 입주대기에도 불구하고 보증금을 마련할 수 없어 입주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듣고 보증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웃들에게 삶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양정동생활개선회는 15일 양정동주민센터에서 회원들이 직접 만든 유자청 80단지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 박혜숙 양정동생활개선회장은“회원들과의 의견을 모아 유자청으로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보고자 했다”고 밝혔다. 양정동생활개선회는 매년 회원이 직접 담은 수제 유자청을 노인정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동행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2일 스테이크 레이브 진접점에서 소외계층 34명을 초대해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외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매월 1회 진행되는 진접문화나눔행사 ‘치킨~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가족과의 외식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의 취지를 들은 스테이크 레이브 진접점에서 대상 가족들을 위해 스테이크 및 샐러드 등 약 100만원 상당의 음식을 지원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류시혁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다양한 이유로 가족 간의 추억을 쌓을 기회가 적었던 가족들에게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 의미가 크다”며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일자리센터는 오는 15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경기 청년채용박람회’에 관내 청년 구직자와 함께 동행해 탐방 및 현장면접에 참여한다. 이번 ‘우수 박람회 탐방’으로 경기도내 우수한 기업체의 채용관 견학과 해외취업 상담, 각 직종별 현직 근무자와의 멘토링 등 취업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어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일자리센터에서는 행사 당일 참여하는 청년구직자에게 면접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 코칭과 면접응대 관련 멘토링 뿐 아니라 면접의상 대여, 메이크업 수정, 셔틀버스로 현장 동행면접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남양주시 청년을 박람회장의 주인공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번 행사로 관내 기업체만으로 만족할 수 없는 청년 구직자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더불어 타 지역의 우수한 채용박람회를 활용해 관내에서 이루어지던 채용박람회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일자리센터는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오는 29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글로벌 무역인력채용박람회’도 탐방예정이며 채용트렌드와 외부 박람회 우수한 점을 참고해 2020년 남양주특성을 고려한 맞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퇴계원 청소년문화기획단 왁자지껄은 13일 오전 10시 퇴계원고등학교 앞에서 퇴계원고 학부모회와 함께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왁자지껄 모임에 참여한 퇴계원중학교 재학생 40여명은 이 날 이벤트를 위해 지난 11월 10일 퇴계원고등학교에 재학중인 350여명의 고3 선배들을 생각하며 직접 응원 손편지를 쓰고 빼빼로를 만들었으며 퇴계원고 학부모회에서도 ‘강한 태풍에도 유일하게 잘 떨어지지 않는 과일’로 유명한 사과를 준비해 왁자지껄이 준비한 빼빼로와 함께 응원봉투에 담아 고3 수험생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퇴계원고등학교 선배 졸업생인 김진희 남양주시의원도 참석해 수험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며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퇴계원고등학교 1, 2학년 후배 재학생들은 선배들의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하굣길에 선배들을 배웅하는 긴 행렬을 만들어 감동을 더했다. 박현주 왁자지껄 대표는 “그간 학업에 매진하며 고생했을 고3 수험생들을 보니 기특한 마음에 눈시울이 붉어진다”며 “후배들의 응원과 격려의 마음이 빼빼로와 손편지로 잘 전달되기를 바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수동면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이틀간 200포기의 김장을 담갔으며 수동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했다. 또한 다문화가정을 초대해 우리나라의 김장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삼순,안원재 수동면 새마을 남·여회장은 “우리 주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행복한 행사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총기포획 대폭 강화를 통해 야생 멧돼지 포획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본격적인 야생멧돼지 포획에 나선 남양주시 포획단은 멧돼지 총기 포획을 보다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매주 월요일을 ‘야생멧돼지 일제 포획의 날’로 지정해 포획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은 일제 포획 주간으로 지정해 남양주시를 포함한 경계지역 8개 시·군이 대대적인 합동 포획에 나선다. 또한,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는 멧돼지 서식지 및 이동경로 파악의 일환으로 헬기를 이용한 예찰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포획단을 비롯한 산불진압대 10개팀 43명, 산림병해충방제단 10명 등 총 53명이 상시 예찰을 실시하고 총기포획에 따른 등산객 안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현재 남양주시 야생멧돼지 포획 실적은 총 558마리로 집계됐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양정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양정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55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내 소외계층에 전했다. 이날 김장을 위해 양정동 새마을 부녀회장이 직접 재배·수확한 배추를 기부했으며 마을 남·녀 지도자들과 봉사자들은 정성어린 손맛으로 이웃 사랑의 마음을 더했다. 새마을 지도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내 저소득 70여 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이웃들의 건강을 살폈다. 양정동 새마을 부녀회 관계자는 “갑자기 추운 날씨에도 수확부터 전달까지 함께 묵묵히 후원과 봉사해준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김치를 받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정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김치 나눔을 해오고 있으며 저소득층 대상 명절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활발히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12일 이도재, 최성임 남양주시의회 의원과 함께 미국 수도 워싱턴 D.C. 북동쪽에 위치한 메릴랜드주 하워드카운티 경제개발공사를 방문해 양 도시의 경제, 청소년, 공무원 교류 방안을 모색하고 이어 혁신기술 및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는 이노베이션센터를 견학했다. 이날 방문에서 조광한 시장은 캘빈 볼 하워드카운티 이그제큐티브 밎 Larry Twele 경제개발공사 사장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으며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파트너십을 확립하길 희망한다는 내용의 증서를 전달받았다. 또한, 하워드카운티는 시민 20명으로 구성된 자매도시위원회를 발족해 남양주시와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조 시장은 수잔 리 메릴랜드주 상원의원, 박충기 전 미 연방특허청 행정판사, 박성우·이대건 자매도시위원회 공동위원장, 매튜 리 고문 등 위원들을 만나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주민자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위원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11월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와 함께 진행된 이날 특강은 박수정 강사가 강의를 맡아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필요성 및 자치위원으로서의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토론하는 자리가 됐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있는 지금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자치분권 시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앞으로 실시하게 되는 주민자치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12일 호평중학교 앞 사거리에서 추워진 날씨로 인해 급증하는 무단횡단 사고 예방을 위한 ‘무단횡단 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새마을청소년교통봉사대 소속 호평중학교 학생 50명과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및 호평파출소 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해 시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방지 및 교통법규 준수 지도를 하는 등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다.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은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급증하는 무단횡단 사고를 방지하고 교통사고 없는 남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기억청춘교실 프로그램으로 나전칠기옻칠 명인 김길수을 초빙해 자개공예로 생활 공예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나전칠기 공예는 조개껍데기의 아름다움 빛깔과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문양으로 참가자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조작력, 협응력 등 소 근육 사용으로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구성원들과 옛 기억을 회상하며 추억을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좋은 자원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여가 생활로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활동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아끼는 마음을 다시 일깨워줬고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뿌듯하며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예품이라 좋다” 소감을 말했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치매예방에 관심 있는 노인들과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총 12회기로 구성된 기억청춘교실 프로그램은 자신을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2일 진접읍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난방이 취약한 가정을 방문해 전기매트를 전달하고 동절기를 대비해 일상생활 불편사항을 살폈다. 김승수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난방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정약용 유적지에서 2019년 하반기 복지업무담당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복잡한 복지업무에 신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예방하고 보다 친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상운 복지국장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남양주시 복지전달체계의 흐름과 조광한 시장의 복지정책방향에 대해 강의했으며 민간의 복지전달체계 운영 사례와 공공 복지정책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다. 특히 강태일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노인, 장애인, 보육 분야와 사회복지전산시스템 교육 등 현직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선배 공직자들이 강사로 나서 현장중심의 사례형 교육을 실시해 실무 이해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운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난 남양주시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변화를 이해하고 더불어 후배공무원의 열정으로 더욱 발전하는 남양주시를 그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활성화될 민관협력에 복지담당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