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의정부시 흥선동 회룡봉사회는 지난 16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평소 식사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사례관리 대상에게 희망의 푸드박스 60개를 전달했다. 1993년 창단된 회룡봉사회는 매년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라면 등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차상운 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연말에 식사를 거르는 어려운 이웃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푸드박스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원은옥 복지지원과장은 “평상시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회룡봉사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계층 없이 행복하고 따뜻한 흥선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3일 의정부소방서 민방위교육장에서 2019년도 여성민방위대 정기총회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창설 9년을 맞이한 여성 민방위대는 대한적십자 응급처치 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대원들을 중심으로 의정부시의 생활안전 및 재난예방 분야에서 든든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올해는 초·중등학생 및 경로당 어르신 3,000여명을 대상으로 연 23회에 걸친 심폐소생술 교육,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 훈련 및 을지태극연습 실제훈련 지원, 국민 안전 현장 감찰단 활동 등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는 2019년도 여성 민방위대 주요 활동 실적 및 2020년 사업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더욱 안전한 의정부시 환경 조성 및 민방위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최규석 안전총괄과장은 “올 한 해도 안전한 의정부시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민방위 재난 안전 분야의 다양한 훈련과 행사가 계획 되어 있는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2019년 한국어수료식 및 동아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결혼이민자 집합 한국어교육 학생들의 수료식 및 센터 내 결혼이민자 동아리활동 참가자, 나라별 자조모임활동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결과 발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문화가족 및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 요가, 밸리댄스 동아리발표 및 중국,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 등의 나라별 자조모임 발표와 한국어교육 이수식 및 우수상 수여 등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한국어교육을 수료한 한 결혼이민자는 “한국어교육 강사 선생님이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한국어교육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어렵지만 재밌는 한국어를 계속해서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윤양식 센터장은 “올 한 해도 한국어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아름다운 결실을 맺은 회원들의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격려하며 “다가오는 2020년 새해에도 다양한 가정이 만족하는 행복한 의정부시가 되도록 변함없이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7일 방사능 식품안전을 위한 식품전문가, 방사능 전문가, 시민단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사능 급식안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는 2015년 ‘의정부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16년부터 방사능 안전관리 사업을 시작했다. 방사성물질이 포함된 식재료로부터 영유아를 비롯한 시민들의 식탁을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2019년도 사업결과와 2020년도 사업 추진방향 및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급식안전위원회 위원장인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방사능 오염식품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유통식품 방사능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도 302건의 수거 및 검사를 완료했으며 부적합 식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7일 시청 복지환경국장실에서 임영순 복지환경국장, 강난규 명성사랑의봉사단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4만원 한도 내 같은 금액을 지원해 만 18세 이후 대학 학자금, 주거비용, 기술훈련비용 등 자립자금을 마련해주는 저소득 아동의 자산형성통장이다. 명성사랑의봉사단의 후원금은 디딤씨앗통장을 개설하고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저축하지 못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가정위탁 아동들의 디딤씨앗통장에 적립될 예정이다. 임영순 복지환경국장은 “매년 의정부시의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 향상에 힘쓰는 명성사랑의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아동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6일 장암동 소재 아일랜드캐슬에서 동 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총 124명을 대상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동 협의체 위원의 현장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매번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는‘우울·중독관리’와 ‘사상체질과 소통의 방법’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우울 및 중독관리에 대한 강의는 우울 및 중독증상을 보이는 대상자를 만났을 때 협의체 위원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현장감수성과 공감대 형성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사상체질과 소통의 방법 강의는 사상체질 심리를 진단하고 성격유형과 스트레스 체질알기, 체질에 맞는 소통법 교육 등을 통해 자기를 이해할 뿐 아니라 대상자와의 소통 방법을 터득해 협의체 위원의 소통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대상자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의 대응력이 향상될 수 있는 테마별 교육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 하수관리과는 지난 16일 직원 14명과 함께 행복로 일대 음식점에서 올바른 배수 설비 관리요령 알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 직원들은 유지류나 음식물 찌꺼기를 다량 배출하는 음식점을 위주로 방문해 하수 배출시 유지 차단장치 설치하기, 오수받이 내 트랩 주기적 청소하기 등 올바른 배수 설비 관리요령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전달했다. 홍보물을 전달받은 한 음식점 점주는 “그동안 음식물 찌꺼기 때문에 싱크대가 자주 막힘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몰라 난감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안내해주니 무척 편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상진 맑은물환경사업소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의정부시 하수도 환경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6일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한 2019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2019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는 청소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자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균형 있는 청소년 정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114곳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의정부시는 여성가족부의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 발맞춰 정책목표, 중점과제, 세부과제 형태로 개편해 청소년의 복지·활동·참여·인성함양 등의 다양한 정책목표를 아우르는 종합정책으로서 시 청소년정책을 총망라한 총괄적이고 종합적인 청소년정책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청소년 참여 및 권리증진을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위원회와 청소년 참여예산 원탁토론회를 개최했으며 노동인권의 올바른 이해와 교육, 멘토 양성을 통한 인식 및 청소년노동환경 개선 도모를 위해 Happy Work교실 및 매니저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2019년에는 정책결정자인 시장, 시의장, 교육장과 함께 차세대위원회를 개최해 청소년과 함께 청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자금동 주민센터는 지난 14일 청소년 자원봉사자 20여명과 함께 관내 청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자금동 클린데이 행사를 전개했다. 자금동 주민센터는 매달 하루를 자금동 클린데이로 지정해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동네 마을가꾸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취약지역 골목길 구석구석을 돌며 무단투기로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택가와 전신주에 부착되어 있는 불법광고물과 현수막을 제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자금동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다. 김문배 자금동장은 “관내 청소에 참여해주신 청소년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청결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신곡2동은 지난 13일 관내 웨딩플로체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등 신곡2동 13개 단체 회원 200명이 참석 한 가운데 2019년을 마감하는 합동 송년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의 진행으로 시작된 합동송년회는 신곡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및 관내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오카리나 합주를 시작으로 신곡2동 12개 단체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신 회원에게 감사패 전달, 신곡2동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의 사회로 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김정미 신곡2동장은 “단체 회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을 뒤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2020년 경자년을 맞이해 더 화합하는 신곡2동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가능동 주민센터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020년 2월 29일까지 가능동 취약계층 선제적 발굴을 위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일제조사 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한 고위험 가구, 노후고시원 거주가구, 종결된 사례관리대상자, 전입세대 독거노인가구 등이다. 특히 이번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에 노후고시원 거주자를 포함해 조사함으로써 주거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집중적으로 발굴한다. 조사 후 주거취약계층으로 판단되면 대상자들에게 공공임대주택 입주혜택, 주거급여신청, 보증금 또는 전세자금을 지원해 주거위기를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위 가구의 위기사항 및 생활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용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위기가정을 방문하고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공적급여 지원, 긴급지원 및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이번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한 촘촘한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법적 테두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공립은행어린이집은 지난 16일 신곡2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사랑나눔 운동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은행어린이집 원아 65명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인 1개 이상의 라면을 모아 지난 16일 신곡2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소외 계층에전달해 달라며 라면을 건넸다. 윤경숙 은행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으며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13일 동절기를 대비한 수도관 해빙기 사용에 따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결로 급수 중단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수도관 해빙으로 지속적인 급수 공급을 하기 위한 것으로 수도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의 사용법, 작동원리,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으로 해빙기 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김광환 수도과장은 “동절기 수도관 동파·동결로 인한 민원이 많이 발생할 것이 예상되므로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모두가 민원 대처에 차질 없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이번 안전교육과 더불어 해빙기의 일제 점검·정비를 통해 해빙기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으로 외식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위생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관내 음식점 등의 위생향상과 음식문화개선 등의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음식점에서 손님이 사용하는 수저 및 젓가락의 수저받침대 대용을 유해물질이 많은 휴지나 냅킨으로 사용해 위생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식탁 위 포도상구균 세균 수가 변기시트 세균 수만큼 많다고 한다. 이에 의정부시는 건강한 외식문화와 식품안전의 확보를 위해 식탁위의 비위생적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건강도시 구현 및 음식문화개선 등 우수실천업소 200여 곳을 대상으로 음식물 색과 냄새 배임이 없고 전자레인지, 오븐, 식기세척기 등에 사용이 가능한 깨끗하고 위생적인 ‘도자기 수저받침대’를 2년 연속 지원했다. 이를 통해 영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향후 모범업소 선정기준에 있어 음식문화개선 등 시책추진에 적극 실천한 업소를 우선적으로 반영 후 위생향상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하고 전세대가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17일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에서 주최한 2019년 생활SOC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가능역 하부에 위치한 생활형 복합문화공간인 가재울도서관이 조성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 우수사례, 홍보영상 3개 분야로 466점이 응모해 심사를 받았으며 가재울도서관은 운영비 절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방치되어 있던 역사 하부공간을 활용해 공공도서관을 조성함으로써 69억원 이상의 운영비 절감과, 다른 기관에서도 시행할 수 있는 확산가능성이 큰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가재울도서관은 2017년 12월 개관 이래 폭 넓은 주제의 도서 비치는 물론, 다양한 전시회 및 프로그램 운영과 꾸준한 환경 개선 노력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김상래 도서관정책과장은 “의정부 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는 도서관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