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평군 양서면 주민자치위원 9명은 지난 18일 화도읍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해, 시설, 교육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운영 사항 등을 견학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화도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자치위원회 운영, 화도 청소년 동아리 축제, 마을가꾸기 사업 등 그간 추진한 주요 특화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은 뒤, 강의실, 천마홀 등 화도읍 주민자치센터의 시설과 실제 운영 모습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화도읍 주민자치센터를 견학한 양서면 관계자들은 인구 11만4천명의 화도읍에 걸맞은 화도읍주민자치센터의 시설과 프로그램 규모, 그리고 수강생의 숫자가 2,200명이 넘음에도 별다른 잡음 없이 수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모습을 보면서 놀람과 부러움이 섞인 반응을 보였다. 박봉주 양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시의 도움이 없이도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이 수강생들의 수강료 지불을 통해 자체적으로 이루어진 다는 것에 놀랐고 화도읍 주민자치위원들이 본인들 스스로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청소년자치위원회를 운영하는 모습에 존경심을 갖게 됐다.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화도읍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은 우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의료품앗e사업’의 일환으로 ‘정석소아청소년과병원과 함께하는 저신장·성조숙증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의료품앗e’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의료기관의 재능기부를 받아 건강강좌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8월부터 5개 진료과에 대한 건강강좌를 진행했고 지난 13일에는 정석소아청소년과병원 이성만원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의 저신장·성조숙증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개최했다. 성조숙증이란 여아는 만 8세, 남아는 만 9세 이전에 사춘기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하며 이는 조기 급성장을 유발시켜 성장판을 빨리 닫히게 하므로 최종 성인키에 영향을 미친다. 이 날 건강강좌는 성조숙증과 저신장에 대한 검사방법, 치료법, 치료 부작용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주어 자녀의 성장에 관심이 많은 참석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의를 들은 김 학부모는 “아이의 체중과 키 때문에 걱정이 되어 강의를 신청하게 됐다.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평상시 궁금했던 내용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어서 너무 유익했다. 아이의 올바른 성장 위해 식습관, 생활습관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시청 다산홀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4대 폭력예방 최종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염건령 강사가 직장 내 4대 폭력에 대한 피해실태와 대처방안 등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교육했으며 양성 예절 의식함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지금까지 진행된 통합교육은 대부분 공무원 대상으로 진행됐으나, 이번 교육은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 모든 직원들로 확대 운영되어 왜곡된 성 인식과 직장문화 개선,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김유중 남양주시 여성아동과장은“남양주시는 전 직원들의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직장 및 가정에서의 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통합교육과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성폭력 등 4대 통합교육은 물론이고 찾아가는 맟춤형 교육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4일 복지관 문해교실을 이용하고 계시는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수동 내 채운산장에서‘행복한 가을맞이’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는 문화적 소양을 기르며 참여자들 간의 유대관계를 다지고자 마련했으며 한지공예 및 한과 만들기 등을 체험한 후 주변 경관을 관람하는 자유 프로그램 진행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노00 어르신은“항상 배움에 대한 열정은 높았지만, 도전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가까운 복지관에서 문해교실을 이용하면서 이러한 문화생활도 누릴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마치 어렸을 적 소꿉 친구들과 소풍 가는 기분이 들어 흥겹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김도묵 관장은“나들이에 참여해주신 문해교실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어르신들의 욕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5일 화도새마을금고직원 및 지역회원으로부터 MG희망나눔‘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김장김치 12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이란 과거에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한 움큼씩 모아서 이웃을 도왔던 전통적인 행사인 좀도리의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사랑나눔 실천 운동이다.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계기가 되어 화도새마을금고직원 및 지역회원들이 시작한 것으로 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동절기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5일 사단법인 한국코치협회 공익코칭위원회와 함께한 부모코칭프로그램‘희망소리’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희망소리’프로그램이란 북부희망케어센터 이용자 15명을 대상으로 코치와 1대1 매칭을 통해 개개인의 강점을 끌어올리고 자존감과 자립심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면상담 프로그램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8회기 코칭프로그램 진행 후 이용자 소감발표, 감사장 및 수료증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함께한 현대병원 유보경 이사는 이용자들에게 올해를 마무리하며 희망찬 내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손수 준비한 손편지와 함께 다이어리를 선물하기도 했다. 프로그램 전 회기에 참여한 강 이용자는 “짐이라고 생각됐던 아이들이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보물이 됐다”며 “코칭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 집안에 아이들 웃음소리가 가득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시혁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이 자신의 희망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동참해주신 한국코치협회와 남양주 현대병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방범연합대는 지난 14일 실시된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 이송 및 수험장 주변 교통정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총 24개 방범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다산1동방범대와 다산2동방범대 대원 50여명은 남양주시 관내 수험생 300여명을 남양주시와 구리시의 각 고사장으로 신속하게 이송했으며 또한 도농고등학교 인근에서는 남양주방범연합대 대원 35명이 수험장 주변 교통정리를 실시했다. 오광부 남양주방범연합대장은 “앞으로도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모든 방범대가 동참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남양주시청 2층 여유당에서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해 운영한 소액체납자 실태조사반 운영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신환 부시장을 비롯한 실태조사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소액체납자 징수실적 및 운영현황 등에 대한 실적보고로 진행했다. 조사원들은 “그간 현장 방문을 통해 납부를 안내하면서 체납징수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만족스러웠다”며 후기를 밝혔으며 특히 최미자 조사원은 “소외된 5060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 있어서 행복했으며 체납자들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셔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신환 부시장은 “ 우리 사회에 더 필요한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실현시하기 위해 애써주신 실태조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여러분들의 활동이 남양주시의 납세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큰 기여를 했다”며 실태조사반이 공공일자리 창출 및 복지연계 ·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지속되어야 할 사업임을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4일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시립별내아이파크어린이집에서는 시장놀이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판매수익금 520,000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나눔의 의미와 전달된 기부금의 활용 방법을 알려주는 등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백설 원장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시장놀이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워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좋은 뜻으로 모인 만큼 수익금이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동부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실시한 김장김치 담그기는 기억탄탄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이 가족과 즐거웠던 기억을 다시금 떠올리고 추억을 나누면서 신체활동을 증가시키고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을 드리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 중 김OO 어르신은 참여하시는 내내 “김치 만들기를 내가 다시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하고 이OO 어르신은 “매번 집사람이 했었는데 내가 다 해보네.”고 하며 즐거워했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인지강화교실에서 이와 같은 특별수업시간을 마련해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6일 에코랜드에서 ‘제17회 별내면민의 날 걷기대회 및 면민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별내면체육회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어린아이, 청소년, 군인, 어르신들까지 1,000여명이 함께해 별내면민이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꾸며졌다. 1부 개회식에서는 초청가수,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다양한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노래자랑을 개최해 지역 주민들이 노래실력을 보이며 세대 간 공감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3부 순서로 마련된 경품행사에는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들이 준비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경품추첨을 기다리는 사람들과 당첨의 기쁨을 만끽하는 주민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이병주 체육회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올해 별내면민의 날 걷기대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소통할 수 있는 주민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호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소외된 지역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실시하는 김장 담그기 행사는 부녀회 자체회비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무, 파, 배추 등 재료를 다듬고 버무렸다. 행사를 주관한 김옥수 부녀회장은 “부녀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김장 담그기 행사가 수월하게 마무리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김장봉사는 물론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심우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각종 행사가 있을 때마다 봉사와 도움을 주시는 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15일 남양주시 보훈회관 강당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왕구박사의 “한반도정세와 강대국 대응”의 안보강연을 시작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유공자 6명에 대한 남양주시장, 남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대한민국 상이군경도지부장 표창 수여가 이어졌으며 이어 정기총회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상이군경회 남양주시지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들 중 상이를 입어 평생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분들이 몸담고 있는 단체로 장애로 인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회원들의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그들의 아픔을 감싸줄 복지를 책임지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정기총회 중 남양주시의 비전설명시간을 통해 김정곤 상이군경회남양주시지회장은 “정약용 여유당전서에 나오는 ‘신아지구방’의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변화하고 있는 남양주시의 미래가 매우 기대되며 상이군경회 남양주시지회도 남양주시 발전에 열심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이도재, 최성임 남양주시의회 의원은 지난 14일 맨하튼에 위치한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사무실을 방문해 유대현 회장, 강병목 전 회장, 김지영 글로벌 마켓 전무 등과 남양주시 기업들의 뉴욕시장 진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의 대표적 특산물인 먹골배의 미국 시장 유통망 확보와 판로개척을 위한 협회 네트워크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남양주시 기업 중 경쟁력 있는 기업들을 분석, 선정해 바이어 매칭과 수출 상담회 개최 등을 협회에서 지원키로 했다. 조광한 시장은 “시와 뉴욕 한인경제인협회 간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남양주시 기업인 협의회와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다 다양한 기업과 제품이 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대현 회장은 “최근 한류의 확산으로 한국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장성 있는 제품을 발굴해 협회가 가진 마케팅 노하우와 판로를 활용한다면 미국시장 진출에 성공할 수 있다며 남양주시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화도읍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새마을단체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사흘간 1,500포기 김장을 담가 관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층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화도농협, 화도새마을금고 화도읍 이장협의회, 대신정밀 사장, 화도읍 체육회,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 화도 적십자봉사회 등 관내 여러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진주 새마을 부녀회장은 “나눔이 곧 모두의 행복이다. 힘들어도 더욱 보람찬 행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새마을 지도자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군희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양의 김장을 하는 새마을 지도자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함께 나눈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