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여자중학교, 포천중학교는 지난 4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조이너스 나눔 공연을 개최했다. 조이너스는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함께하는 뮤지컬 프로그램이다. 삼성꿈장학재단이 후원하고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여중, 포천중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20명의 조이너스 단원들은 2019년 한 해 동안 연습한 뮤지컬을 무대에 올렸다. 가족과 친구, 주민과 교육복지 관계자 모두가 뮤지컬을 관람하며 아이들의 성장을 보고 격려했다. 뮤지컬은 상처 있는 학생들이 모여 서로 의지하고 응원하며 하나의 무대를 함께 완성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극단 ‘한내’의 지도 아래 단원 모두가 창작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조이너스 발표회에서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 대신 라면을 기부받았다. 관객들이 후원한 라면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이종범 관장은 “뮤지컬을 함께 만들고 공연하며 멋지게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받은 사랑을 다시 이웃에게 나눠줄 수 있는 성숙한 단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가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2019 산정호수 윈터페스타’를 산정호수에서 개최한다. 2019 산정호수 윈터페스타는 ‘산정호수 청춘야행’, ‘별빛공원 달빛거리’, ‘겨울 억새꽃 축제’, ‘산정호수 썰매축제’ 등 4개의 축제로 구성된다. 산정호수 청춘야행은 ‘산정호수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레트로 전시, 레트로 체험 등을 제공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퍼레이드, 추억의 신청곡을 즉석에서 틀어주는 DJ 뮤직박스 이벤트도 열린다. 별빛공원 달빛거리는 ‘산정호수에 별빛이 내린다면?’이라는 상상으로 구현된 아름다운 빛 축제다. 산정호수 조각공원 곳곳에 귀여운 동물 유등이 펼쳐지고 화려한 불빛 아래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LED 포토존이 마련되어 환상적인 겨울밤을 선사한다. 겨울 억새꽃 축제는 ‘가을이 아닌, 겨울에 만나는 억새꽃’이라는 제목으로 은은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시는 지난가을 명성산 억새군락지에서 자란 억새꽃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억새꽃 조형물, 억새 소원길을 준비할 예정이다. 산정호수 썰매축제는 산정호수 마을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빙상체험 축제다. 꽁꽁 언 산정호수 위에서 즐기는 얼음썰매부터
(경기뉴스통신) 한국수력원자력 포천양수사업소는 4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근무자를 위로하고자 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간식과 생필품을 선물했다. 포천양수사업소는 농가초소, 거점초소 및 교통통제초소 근무 시에 필요한 컵라면, 귤, 생수 등 약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포천양수사업소 김대환 소장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방역요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렵고도 힘든 환경에서 애쓰시는 모든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지원물품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양수사업소의 물품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ASF는 폐사율이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전염병인데, 끝까지 포천시에서 발병하지 않도록 긴장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163개 농가에서 29만 여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현재 143개의 농가초소, 9개의 거점 및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24시간 인력을 배치해 사람, 가축, 차량에 대한 철저한 이동통제와 소독 등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포천시는 민·관·군 통합방역체계를 구축해 현재 ASF 비발생 상황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가용자원을 동원해 보다 빈틈없는 통합방역체계를 유지할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주거취약계층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구당 약 20만원의 난방비를 최대 2회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자 민간위원장은 “일동면 주거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김남현 일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이 조금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협의체가 함께 힘써주시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언제나 온정이 넘치는 일동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영북면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서부지역본부 의정부지사가 지난 3일 저소득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서부지역본부 의정부지사는 생활비에 보태 쓸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연말 선물로 후원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영북면 운천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황철수 지사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서부지역본부 의정부지사는 본연의 업무 외에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봉사와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포천 소외계층에 관심을 두고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북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영북면은 고령의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보니 도움의 손길이 자주 필요한데,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3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관내 농어촌민박 사업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농어촌민박은 농어촌지역 및 준농어촌지역 거주민의 단독주택을 활용해 관광객에게 숙박, 취사시설, 조식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어촌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사업자의 서비스 의식을 높이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민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농어촌민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포천시 식품안전과 정성기 주무관은 식품위생교육을 맡아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포천소방서 권재하 현장대응단장은 소화기 사용법과 응급상황 대처법, 화재 대응법 등을 교육하며 사업자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신지혜 수석강사는 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사업자들의 서비스 의식을 높였다. 유충현 문화경제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박 서비스가 향상되고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아져 지역경제가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농어촌민박 사업자 모두 포천시의 홍보대사라는 마음으로 일선에서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달 30일부터 휴일 및 야간 주차질서 계도팀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불법주차 단속을 평일 낮 시간대에만 실시했으나 단속 사각지대 시간대에 불법주차가 끊이지 않으면서 불편민원이 자주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휴일 및 야간 주차질서 계도팀을 별도로 편성했다. 그러나 주차 단속이 인근 상권을 위축시킨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이에 최재두 교통행정과장은 “휴일 및 야간 주차질서 계도팀을 운영한다고 해서 휴일이나 야간에도 똑같은 강도로 불법주차 단속을 실시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다. 지역경제를 위해 기존의 단속유예 방침은 유지하되 계도 위주의 주차질서를 확보해 나가겠다는 취지”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가 4일 '제9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정주환경 분야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생산성 대상은 매년 각 지자체의 인적 역량, 건전재정 역량 등을 측정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정부평가 제도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며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1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175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했으며 생산성 측정 부문과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뉘어 총 28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16년 제6회 생산성 대상 주민생활 분야에서 우수사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7년 제7회 생산성 대상 문화복지건강 분야에서 우수사례상을, 2018년 제9회 생산성 대상 행정관리 분야에서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정주환경 분야에서 수상했다으로써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포천동이 오는 2020년 1월 4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제16회 포동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제16회 포동청소년축제는 MC, 노래, 댄스, 밴드, 개인기 등 경연대회를 비롯해 행운권 추첨, 작년 수상자의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포동청소년축제는 11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한 차례 연기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각 학교 또는 포천동행정복지센터에 12월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12월 21일 예선이 열리며 본선 진출자는 행사 당일 본 무대에 설 수 있다. 권보경 포천동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가 지난 2일 포천지역자활센터 이전을 완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경기지역자활협회장,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식,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2년 7월에 시작된 포천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자립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해 왔다. 그간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위탁 방식으로 운영됐으나 지난 5월 29일부터는 포천시가 직영하고 있으며 올 겨울 포천시 중앙로 51-1로 이전하게 됐다. 시는 전체 종사자를 자활전문가로 채용해 보다 경쟁력 있게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복희 포천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 일자리 확대 정책에 따라 포천시 자활사업 참여자가 올 초 37명에서 11월 말 기준 57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쾌적하고 넓은 새 공간에서 포천시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 매출 7억의 배송 및 청소 전문업체로 성장한 자활기업 가온누리와 같은 창업 성공 사례가 계속해서 나오도록 맞춤형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포천환경농업대학·대학원 졸업식을 거행했다. 졸업생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졸업식에서는 이용빈 학생회장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학생 12명에게 성적우수상, 15명에게 개근상, 10명에게 학생 자치활동 공로상이 수여됐다. 졸업식에 참석한 박윤국 포천시장은 “우리 시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서 포천의 위상을 한 단계 높여주기 바란다”며 “농업에 열정이 가득한 포천환경농업대학 졸업생 여러분이 있어 포천 농업의 미래가 매우 밝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친환경산채영농조합법인 ‘산채움’이 지난달 29일간편 별미밥 특화사업 현장평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산채움’은 독창적이고 영양가 높은 산나물 소시지 밥바, 산나물 밥바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산채움은 포천의 신선한 산채를 활용해 간편조리용 건나물과 간편 별미밥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수상작인 산나물 소시지 밥바와 산나물 밥바 역시 포천에서 재배된 산채와 쌀을 주재료로 만들어진다. 산나물 소시지 밥바와 산나물 밥바는 평택·양주 늘푸른 로컬푸드, 11번가, 쿠팡, 온라인 업체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LA 한인타운 마이코 백화점에도 수출되고 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4년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을 통해 산채 재배시설 설치와 규모화를 지원했다. 2018년에는 간편 별미밥 특화사업을 통해 조리법 개발, HACCP 인증 등을 지원했다. 수상자 변재혁 씨는 “아침을 곧잘 거르는 회사원과 청소년 등에게 도움이 될 만한 영양식을 만들고자 했다”며 “그간의 노력을 조금이나마 인정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 좋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도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북부희망복지센터는 지난달 25일과 26일 김장 행사인 ‘사랑 가득찬 김장 만들기’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행사에는 영중면 항아리손칼국수와 95정비대대가 참여해 재료를 제공하고 직접 김치를 담갔다. 추운 날씨에도 밭에서 직접 배추를 뽑고 양념을 만들며 즐겁게 봉사에 참여했다.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는 화현면·영중면·영북면·관인면·일동면·이동면 등 포천 북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이웃 80여 가구에 전달됐다. 95정비대대 김범열 대대장은 “우리 용사들과 함께 값진 구슬땀을 흘려가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했는데, 아주 보람되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신북면은 지난달 29일 포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포천여중 학생들은 소외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에 정성스럽게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다. 선생님과 학부모도 김장에 참여해 아이들을 지원했다. 한 학생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에 모두가 즐겁게 김장에 임했다. 보람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함형규 신북면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그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 선생님과 학부모의 마음이 함께 버무려져 정성이 가득한 김치가 탄생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신북면행정복지센터도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영북면청년기수연합회는 지난 1일 회원 및 지역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영북면청년기수연합회는 지역단체들과 협력해 연탄 7,000장을 한파취약계층 23가구에 300장씩 전달했다. 영북면적십자봉사회는 봉사자들을 위해 간단한 아침식사를 제공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매년 영북면청년기수연합회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복지사업이다. 영북면청년기수연합회는 영북면 한파취약계층이 연탄보일러와 연탄난로를 주 난방으로 사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매년 연탄 나눔 행사를 추진해 왔다. 이홍기 회장은 “올해도 한파로 고생하는 가구에 연탄을 나눠드릴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봉사에 적극 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