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가산면 기업과 함께 이웃돕기 기탁식을 개최했다. 가산면 소재 ㈜고려금속, ㈜로고 ㈜신진메탈, ㈜유진씨엔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정을 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영모 ㈜고려금속 대표는 “지금은 비록 작은 활동이지만 이 작은 활동이 불씨가 되어 가산면 주민 마음에 환한 등불이 되기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나눔 사업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고려금속 등 네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눔의 참뜻이 지원받는 대상자의 가슴속에 녹아들어 모두가 행복이 영그는 삶을 누렸으면 좋겠다. 가산면행정복지센터도 겨울철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도 포천시 일동면은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과 지난 11일 일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상호교류 및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동면과 서면은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와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며 각종 사업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지역특산물 판매, 상호 판매망 구축, 문화교류, 농업 분야 교류, 기관·단체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남현 일동면장, 정종길 서면장, 김광수 일동농협조합장, 김재성 새남해농협 서면지점장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서면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보다 활력 있는 일동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주변 군부대 및 기업과도 협약을 체결해 상생의 방안을 두루 마련하고 지역발전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꿈모락 진로직업체험센터와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1일 포천시 이웃돕기 생방송에서 ‘6차산업 사과프로젝트 한입 먹힌 사과’ 크라우드 펀딩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6차산업 사과프로젝트 한입 먹힌 사과’는 학생들이 직접 사과를 재배하고 제품명과 로고 및 포장까지 전 과정을 모두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꿈과 열정이 담긴 ‘한입 먹힌 사과’는 지난 9월 10일부터 22일까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판매돼 총 606,370원의 수익을 올리며 목표액을 달성했다. 사과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은 수익금 전액을 포천시 이웃돕기 생방송을 통해 기부했다. 한 학생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했던 만큼 수익을 많이 올릴 수 있었고 이를 다시 기부하며 포천시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2020년도 살림규모로 7,729억원을 편성해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6,007억원보다 28% 정도가 증가한 규모다. 시가 제출한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총 7,093억원으로 주요 세입재원은 지방세 1,288억원, 세외수입 283억원 등 자체재원 1,571억원과 지방교부세 2,483억원, 조정교부금 827억원, 국·도비 보조금 2,212억원 등 의존재원 5,522억원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복지, 안전 및 환경 등 시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과 현장여건, 주민의견을 반영한 주민참여예산제의 내실 운영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재정투자를 확대하도록 했으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력화 등 민선7기 시정 주요사업 성과 창출을 위해 재정투자 사업 등 시민행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박윤국 시장은 “재정자립도가 22%에 불과한 우리 재정여건을 감안해, 내년도 예산편성은 불요불급한 예산은 최대한 감축하고 이에 절감된 예산은 시민 편익사업에 재투자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도록 했으며”, “부족한 재원에 대해는 보다 적극적으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시민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일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하반기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하반기 지원협의회는 올해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신입생 선정을 비롯해 내년 사업을 논의했다. 현재 운영 중인 사업을 재정비하고 포천에 맞는 청소년 교육을 구상했다. 지원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사업의 투명성을 높인 것은 물론,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오는 24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순회 설명회는 지역주민과 중장년층, 어르신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포천 가연웨딩홀에서 열린다. 설명회는 자연장 교육영상 시청, 건전하고 품위 있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안내, 자연장지 조성사례, 웰다잉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자신이 직접 장례 방법과 용품 등을 정할 수 있도록 ‘장수행복 노트’도 제공한다. 이일선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순회 설명회를 통해 친자연적이고 품위 있는 장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지속적인 순회 설명회를 통해 선진 장사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 7일 삼성전자와 연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전문체험활동으로 ‘아름드리 드림톡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름드리 드림톡톡’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협력기관인 삼성전자를 초청해 청소년들에게 전자 및 IT 관련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삼성디지털시티를 방문하고 워크북 풀기와 S/I/M 투어, 임직원 멘토링,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등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참여 청소년은 “워크북을 풀고 전시를 관람하면서 전기·전자 분야의 흥미로운 점들을 많이 알게 됐다. 실제 전문가들이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려줬던 임직원 멘토링 활동도 유익했다”고 말했다.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전자 산업과 미래 IT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임직원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슬기롭게 자신의 꿈과 비전을 세우고 결정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보건소가 산모들에게 만남과 교류의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포천시 보건소는 산모들이 아기와 함께 모여 교제할 수 있도록 주 1회 소흘보건지소 모자보건교실 공간을 일반에 개방하고 있다. 포천시 보건소는 ‘숲태교’에 참가했던 산모들이 이후에도 만남을 유지하고 싶었지만 장소가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숲태교’는 포천시가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태교 프로그램이다. 신북면 금동리 하늘아래 치유의 숲에서 연 2회 진행된다. 한 참가자는 “아이를 낳고 산후 우울감이 있어 힘들었는데 이렇게 ‘숲태교’ 때 만난 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반갑고 즐거웠다. 서로 출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 꾸준히 자조모임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9일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교실 ‘2019년 포천시 은빛아카데미 제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은빛아카데미는 건강체조, 실버놀이, 토탈공예, 인문학 강의 등 다채로운 노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 8월 제2기 아카데미가 완료된 데 이어 제3기도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영북면 문암1리 경로당과 영중면 거사2리 경로당은 축하와 격려 속에 수료식을 거행했다. 수료식은 학사 보고 교육 활동 동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순으로 이루어졌다. 내촌면 내동 경로당과 포천동 샘말 경로당은 10일 선단동 자작1통 경로당은 11일 수료식을 올린다. 특히 제3기 아카데미는 2기에 이어 포천시 자원봉사센터 실버코치진이 경로당별로 2회씩 실버체조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해 더욱 알차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은빛아카데미를 통해 행복과 활력을 찾아가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덩달아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제3기 수료생 어르신은 “여러 가지를 즐겁게 배울 수 있어서 강사님과 포천시에 감사하다. 내년에도 은빛아카데미 수업을 들을 수 있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1일까지 2020년 영농에 필요한 정부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 신청받고 있는 작물은 벼, 옥수수, 감자 등으로 벼 품종 중에서는 대안, 오대, 맛드림, 화선찰벼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옥수수는 미백2호, 미흑찰, 흑점2호를, 감자는 수미를 신청할 수 있다. 콩은 2월 중에 신청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읍면동 상담소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보급은 2~3월 중 농협을 통해 이루어진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일 중국 강서성 농업과학원과 농업기술분야 상호협력 및 교류를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강서성 농업과학원 소장과 연구원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친환경농업분석센터, 스마트농업 실증하우스, 유용미생물배양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농업기술 상호협력 및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 이경훈 소장은 “앞으로 중국과의 실질적인 농업기술 교류사업을 다각적으로 발굴·확대하고 스마트농업 등도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가 오는 14일 한탄강지질공원센터에서 ‘2019 한탄강 지질공원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지난 2015년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인증 이후 포천에서 다섯 번째로 열리는 국제 지질 학술행사다. 지질공원의 선진지로 불리는 일본 토야-우스 세계지질공원, 이즈 반도 세계지질공원, 시마바라 세계지질공원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세미나 주제는 화산지형 지질공원의 가치와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이며 양국 지질공원 간 교육프로그램 교류 및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는 우리나라 지질공원 체험교육 현황,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일본은 화산지형의 대표 지질공원인 토야-우스의 체험학습 사례와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토야-우스 지질공원위원회 위원장 겸 호쿠쇼대학 교수인 요코하마 히카루 박사는 사례발표와 함께 ‘화산지형 체험교육’을 직접 시연·진행한다. 포천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대비하고 실질적인 국제교류의 폭을 넓힌다는 생각이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8일 포천시 64년동문회, 선단사랑봉사회와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대해 집수리와 집 청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포천시 64년동문회와 선단사랑봉사회 20여명의 자원봉사자는 도배를 하고 장판을 교체했으며 집안 구석구석 깨끗하게 쓸고 닦았다. 서과석 64년동문회장은 “앞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더 자주 전개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좀 더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삼옥 선단사랑봉사회장은 “선단동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양영근 선단동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며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더불어 잘사는 선단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소흘읍은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지난 6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포천시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학생 20명을 선정하고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쌀과 김치 등 생필품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소흘읍은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병식 소흘읍장은 “장학금을 수여받은 모든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싶다. 앞으로도 열정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해 훌륭한 사회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정희 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에게는 오늘의 나눔을 기억하고 장차 사회에 환원할 줄 아는 성숙한 사회인으로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8일 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와 함께 ‘2019 다문화 아동 이중언어 교육 학예 발표회’를 개최했다. 다문화 아동 이중언어 교육은 다문화가족 초등학생에게 부모 국가의 언어를 말하고 읽고 쓸 수 있도록 가르치는 교육이다. 경기도와 포천시가 공동 지원하는 2019년 신규 사업이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가 위탁을 받아 사업을 운영했다. 학예 발표회는 한 해 동안 배웠던 언어를 공연 형식으로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여주는 결실의 자리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시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역량을 발휘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