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송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송산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설맞이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떡국용 떡, 김, 미역, 홍어회 등을 판매했으며 행사에서 모인 수익금은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임명녀 새마을부녀회장은 “나눔 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올 한해도 우리 마을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창 송산1동장은 “항상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는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0년에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월 28일까지 전화 및 방문신청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교실 신청자를 모집한다. 가족교실은 치매관리법 제12조의2에 따라 치매환자의 가족을 위한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와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한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의 정의, 정신행동증상과 치매의 종류별 초기 증상,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대처법 등을 교육해 돌봄 시간을 지혜롭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가족들이 느끼는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경감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헤아림 가족교실을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치매환자 가족 간에 고민을 나누며 희망과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가 천보탁구장 증축 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증축공사는 그동안 각종 대회 개최가 가능한 규모의 탁구전용체육관이 없어 의정부실내체육관을 연 2~3회 대관해야 하는 탁구 동호인들의 불편을 완화하고 갈수록 늘어나는 탁구 동호인들의 폭발적인 수요와 대회 유치에 대한 열망을 충족시키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의정부시 금오동 482번지에 위치한 천보탁구장은 현재 1개 층, 탁구대 13면으로 동호인 약 680여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증축 공사 기간인 2020년 1월 2일부터 2020년 4월 중순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가며 공사가 완료되면 2개 층, 탁구대 22면을 확충해명실상부 경기북부의 탁구전용구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영재 체육과장은 “천보탁구장은 의정부시의 유일한 탁구전용체육관으로써 협회장기를 비롯한 탁구 대회의 유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낙양동 692-1번지 곤제축구장을 축구인들의 염원 따라 새 단장에 들어갔다. 2006년 개장한 곤제축구장은 94m X 49m의 규격으로 정식 규격 100m X 64m에는 못 미치지만 연간 5,600여명의 축구동호인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운영 및 유지관리 하고 있다. 그동안 몇 차례 인조잔디를 교체하였으나 각종 대회 및 동호인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및 경기력 저하에 대한 우려로 인조잔디 교체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축구동호인들의 요구에 따라 2019년 2회 추경예산을 확보했으며 축구 동호인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인근 서울시, 파주시 등을 벤치마킹한 것은 물론 의정부시축구협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동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조잔디를 선정해 곤제축구장 개선 공사를 2019년 11월 28일 착공했다. 이영재 체육과장은 “곤제축구장 새 단장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장차 박지성, 손흥민과 같은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탄생할 수 있다는 꿈을 심어 주고자 하는 심정”이라며 “이번 정비를 통해 중장년층 축구 동호인들이 항상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해 1월부터 착공한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녹양동 아래버들개 및 하동촌 마을 지역에 대해 2.57㎞를 설치해 93가구의 하수관 정비를 완료했다. 그동안 이곳은 주민들의 생활하수가 가정별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거쳐 하천으로 방류됨에 따라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불편민원이 잦았던 곳으로 이를 해소하고자 환경부로부터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일환이다. 앞서 2017년 6월 낙양동 방화마을을 시작으로 2018년 12월 장암동 상·하촌의 하수관로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분류식 오수관을 신설해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직접 연결함으로써 주거지역 내 악취 요인을 제거하고 공공수역 수질 및 주민들의 거주 환경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규석 하수관리과장은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환경부에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해 향후 상직, 양지하동촌 등 총 3개소의 예정된 오수관로를 신설하겠다”며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사 완료까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의정부 민락동에 위치한 나눔의샘 양로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 및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나눔의샘 양로원은 사회복지법인 민락재단이 1989년부터 지금까지 운영하는 양로원으로 현재 입소어르신은 45명으로 12명의 직원이 교대로 근무하며 24시간 같이 생활하고 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안부를 묻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시고 계신 시설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20일 현안사업 추진에 따른 부족한 재원 확보를 위해 경기도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과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최경자 도의원, 권재형 도의원, 김희정 기획예산과장이 참석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시·군의 지역개발사업과 시책 등 특정한 재정수요에 충당하기 위한 교부금으로 경기도에서 배분하고 있다. 지난 1월 1일 제33대 의정부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황범순 부시장은 이날 간담회가 의정부 지역 경기도의원과 처음으로 상견례 하는 자리였다. 황범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 관련부서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협의하는 등 어떠한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재원 문제에 대해서는 “경기도의 전폭적인 재정 지원을 요청 드린다”고 협조를 구했다. 이에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의정부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의정부 지역 도의원이 합심해서 특별조정교부금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최경자 도의원은 “주민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실질적으로 주민들을 위한 사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7일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 주재로 의정부경찰서등 관내 교통관련 유관기관·단체와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3월 민식이법 시행과 관련해 의정부에서 더 이상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하고도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브레인스토밍 형식으로 열띤 토론을 진행한 가운데, 의정부경찰서는 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항을 추가로 검토하겠으며 학교 담장을 후퇴해서라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보행로가 확보되어야 한다고 밝혔으며 의정부시교육지원청은 학교별 문제점에 따른 맞춤형 지원대책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통학버스에 대해 정기적 불법단속과 블랙박스 시민 감시단을 운영하고 어린이 안전 골든벨 운영 등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히는 한편 녹색어머니회는 승하차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는 등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금년을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원년으로 선포하고 관계기관·단체와 TF팀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어린이 교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대표 인터넷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 ‘의정부 이야기’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의정부이야기’는 지난 18일, 의정부시 장암동에 위치한 아일랜드캐슬 에머랄드홀에서 신년 정기모임을 갖고 카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00만 원을 의정부시 호원동에 소재 아동양육시설 ‘이삭의 집’에 전달했다. 신년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 이야기’ 매니저 박석수(돈키호테)씨를 비롯해 카페 임원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렷다. 부매니저 은영아빠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카페 소개를 시작으로 우수회원 시상, 후원사 소개, 행운권 추첨 등의 시간을 이어갔다. ‘의정부 이야기’는 지난 2006년 7월에 개설해 5만3천여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의정부 대표 인터넷 카페로, 2년 연속 네이버 알찬카페에 선정되었다. 카페는 연령별이야기, 벼룩시장, 지역사랑방, 동호회소모임, 의정부뉴스, 포토갤러리 등으로 나눠 활발하게 운영 중이며, 의정부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을 모금해 의정부시와 관계기관에 매년 기탁하고 있다. 매니저 박석수(돈키호테)씨는 “의정부 이야기가 의정부를 대표하는 커뮤니티로 발전한 것은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7일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라면 25상자를 녹양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저소득계층을 위한 장학금 후원,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용품 전달뿐만 아니라 매월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점검 및 청소년 문화체험 등 살기 좋은 녹양동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정연숙 위원장은 “오늘 전달한 라면이 경제적으로 힘들고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사업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선 녹양동장은 “추운 날씨 가운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의정부시 녹양동청소년지도협의회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송산1동 주민센터는 지난 17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주민, 자생단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 학생 등 70여명과 함께 설맞이 일제 관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무단투기지역을 집중 정비해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 수거 및 불법 현수막을 수거했으며 특히 통행량이 많은 경전철 구간과 만가대사거리 구간을 정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박현창 송산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쁜 시간을 내주신 여러분들의 참여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송산1동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추병원장례식장은 지난 17일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의정부1동의 생활이 어려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쌀 50포를 기부했다. 추병원장례식장은 20여 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외롭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본업을 살려 무연고 및 장례비용이 부족한 대상자들의 장례를 지원해주는 등 다양한 후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오정수 의정부1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시는 박시규 추병원장례식장 대표님 및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늘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오는 22일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생활편익 향상을 위해‘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 배치계획’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그간 시는 2015년부터 경기도 배분계획에 따라 야영장 5개소, 실외체육시설 5개소를 각각 배정받아 사업자를 선정했으며 2019년도 경기도 추가배분 3개소에 대해 배치계획 및 선정기준을 공고하는 것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의정부시 개발제한구역 내 10년 이상 거주자, 지정당시 거주자이며 마을공동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2020년 2월 24일부터 2020년 2월 26일까지 3일간 의정부시청 도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사업자로 선정되면 선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 행위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행위허가 승인을 득한 후 3개월 이내에 착공 신고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17일 금년 1월 1일자로 공무직 전환이 된 수도검침원과의 화합을 통한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딱딱하고 형식적인 분위기에서 벗어나 직급과 세대를 초월한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민감검침원 14명의 공무직 전환을 축하하고 직원들의 개인적인 고충과 업무처리의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이었다. 또한 의정부시 검침업무의 전문화를 위해 수도검침업무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이번에 공무직으로 전환된 검침원 김 씨는 “공무직으로 전환되어 매우 기쁘고 의정부시를 대표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맡은바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덕현 맑은물사업소장은 “직원 개개인이 행복해야 시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고객만족·행복경영의 일류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상하수도 검침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고충해결을 위해 언제든지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수온강하에 따른 수질초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운영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동절기 수온이 13℃이하로 내려가면 미생물의 활동이 위축되어 하수 처리 공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2018년부터 본격화된 공중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운동과 분뇨의 하수관로 직투로 인해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협잡물의 유입이 현저하게 증가함에 따라, 수질초과 위험요인이 상승되어 하수처리공정관리가 어려워졌다. 이날 실시된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하수처리 공법에 대한 학술적 이론과 함께 실제 우리 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현황을 비교·분석하고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 등, 동절기 수질관리를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됐다. 노성천 물자원재생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최근 전입한 직원들과 기존의 직원들에게 동절기 수질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각오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