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019년 대국민 건강생활실천 홍보 주간을 맞아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구리 둘레길 4코스에서 건강생활실천 ‘소소한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운동 자조모임 회원과 운동교실 교육생 80명이 주축이 되어 ‘일상이 운동이 되다. 소소한 걷기’라는 어깨띠를 부착하고 한강 코스모스길을 걸으며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Hi-5 일상이 운동이 되다’ 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특히 올해는 일상생활에서 거리낌 없이 걷기를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소소한 걷기’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한 정거장 먼저 내려 걷기, 점심 식사 후 산책하기, 거북목의 주범 스마트폰 사용 줄이고 신체 활동 늘리기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작은 습관만 바꿔도 언제 어디서든 운동이 된다는 인식 개선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걷기 운동은 심뇌혈관질환, 제2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일간 관내 모든 거처 및 가구를 대상으로 ‘2019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가구주택 기초조사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에 앞서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각종 조사의 표본틀 작성을 위한 기초 자료 수집 등을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통계 조사이다. 이번 조사 내용은 11월 1일 기준 관내 모든 가구와 거처에 대해 거처 종류, 거주 가능 가구 수, 주거 시설, 농림어가 현황, 빈집 여부 등 모두 12개 항목이다. 일부 가구는 방문 면접 조사가 진행된다. 특히 금년부터는 태블릿 PC를 이용한 전자 조사 방식이 처음 도입됨에 따라 조사요원 및 공무원 24명은 정확하고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통계청 주관 조사 지침 교육에 참여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조사에 대한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며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현장 방문 시 안심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5일 양평군 강하면 힐하우스에서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8개동 보장협의체 위원 50명과 함께 ‘2020년을 위한 지역 의제 발굴 워크숍’을 실시했다. 지역 의제 발굴 워크숍은 ‘구리, 시민 행복 특별시’를 위한 시민 중심의 지역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특히 지역 의제 발굴과 함께 협의체 위원들의 힐링의 시간을 위해 계획됐다. 이날 워크숍은 동 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복지 리더 역할의 구체적 활동 방안 제시,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동 특성을 반영한 사회 보장 지도 그리기 및 우리 마을 문제점과 해결책 찾기, 시와 동 보장협의체 간 연계 사업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내용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마지막에는 많은 사업으로 인해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인 협의체 위원들을 위한 웃음 치료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우리 마을의 강점과 문제점 및 해결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 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협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랜드마크로 사랑받고 있는‘구리장자호수생태공원’이 경기도 내 4개 시·군이 참여한 2021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장자호수공원은 2,000년 초반부터 단계별로 본격 개발되어 현재는 호수길 따라 늘어선 녹색의 풀과 나무들이 청정의 산소들을 발산하는 저마다의 개성들로 인근 수도권 주민들까지 찾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심 속 명품 힐링쉼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국비 약 16억원 등 총 3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류 구간 24, 375㎡ 면적에 숲 체험시설과 시민들의 휴계시설인 원형파고라, 잔디광장을 조성하는 2차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시민들의 여가선용 및 휴식공간이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한 이유이다. 특히 시는 장자호수공원을 더욱 아름답고 가치있는 브랜드로서 대내외적으로 전파하기 위한 일환으로 경기도가 주관하는 정원문화박람회 유치를 위해 지난 7월24일‘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행복한 정원’이라는 주제로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시는 심사위원단으로부터‘정원문화 확산의 메카가 될 것’이라는 좋은 평가에 힘입어 총 14.5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달 28일부터 관내 민간 및 직장 어린이집 등 46개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홍보용 미세먼지 간이 측정기 및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다. 이번 시행하는 홍보용 미세먼지 간이 측정기 배포 사업은 지난 1월 지역아동센터 및 시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선 배포한데 이어 두 번째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에 배포하는 미세먼지 측정기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미취학 아동들이 사용하는 어린이집 실내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이산화탄소까지 실시간 측정이 가능한 제품으로 아동들이 하루 절반의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집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해 어린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건강 교육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대비해 대기환경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환경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11월 중 친환경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포해 개인 건강 예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 살수와 개
(경기뉴스통신) 안승남 구리시장은 함께하는 교육 도시 조성과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관내 32개 초·중·고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장 및 학부모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1월 1일 구리중학교와 장자중학교 방문을 필두로 오는 12월 12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학교 방문 및 간담회는 향후 구리시의 교육 환경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학교 시설 개선 지원, 혁신교육지구 사업 안내와 각 학교의 현안 사항도 수렴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안 시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 교육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반부패·청렴 협약 체결’ 및 구리시의 교육 정책 설명과 지난 학부모 간담회 결과 안내,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학교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함께하는 교육 도시 조성을 위해 늘 학교 현장과 학부모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혁신교육도시로서의 힘찬 행보와 지원으로 행복한 교육 도시, 구리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 미래를 위해 학교와 지역 사회가 교육 공동체로 격려하고 지지하는 교육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4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의 방역 민원 데이터의 과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모기 등 해충에 대한 선제적 방역 사업을 추진한 결과 해충 발생률이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시에 따르면 빅데이터를 통해 방역 취약 지역의 지역별, 시기별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이 분석을 토대로 해충 발생 원인을 조사 및 2019년 한 해 동안 정화조, 유충서식지 등에 대한 효율적인 방제 활동으로 유충 서식율이 16%에서 유충 방제 후 0%로 감소하는 큰 효과를 거뒀다. 또한 모기종별 및 매개모기 밀도 조사를 실시해 해충 개체수가 많은 지역은 집중 방역을 통해 ‘중국얼룩날개모기’같은 말라리아 매개모기 점유율이 86.8%가 감소됐다. 모기 등 총 개체수도 1먼4745마리에서 1092마리로 92.7%가 감소됐다. 특히 2019년 방역 민원 건수만 전년 대비 23.8% 감소했으며 방역 민원이 증가되는 시기인 5월~7월의 경우 전년 대비 40.7%나 감소해 빅데이터의 효과를 입증했다. 안승남 시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방역 체계는 기능 정보화 시대에 가장 빠르고 위력적인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일 구리소방소와 합동으로 2019년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청 건물 내 직원들과 방문 민원인들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대피 훈련으로 최고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해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화재 시 순간적인 불안감 해소도 반영했다. 실제로 시 공무원들과 민원인들이 화재 경보가 울림에 따라 근무하던 사무실에서 신속히 비상계단을 이용해 지정 대피소인 청사 밖 1층 민원 광장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훈련 진행 상황으로는 소화기 사용 방법과 화재 진화 시범을 보였으며 옥내 소화전 화재 진압을 시연함으로써 화재 시 진압 상황을 현장감 있게 재연했다. 또한 화재에 따른 응급환자 발생 시 구리의용소방대원의 심폐소생술을 현장에서 실시하는 등 훈련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시 관계자는 “작은 화재라도 재산 및 인명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여러 가지 상황을 설정해 초동대처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 실시로 현장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안전한 직장, 신뢰받는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교문동은 지난 1일 관내 소재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로부터 새마을지도자 교문1동협의회와 교문1동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저소득가정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한국석유공사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자 매월 일정 금액의 직원 후원금을 통해 모금된 성금이다.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는 지역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각종 후원 사업과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들의 겨울 김장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을 10년째 이어가고 있다. 윤관용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장은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이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그리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일부터 4일 3일간 제주도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2019년 바르게살기운동 지도자 수련대회’를 가졌다.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지도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수련대회는 특강, 시장님과의 대화, 개회식, 화합의 밤, 문화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 건설과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 발전을 위해 여성 안심 귀가서비스, 태극기 바로 알기 교육 등 지역 사회 봉사에 최선의 노력을 하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주도에서 천천히, 고민 내려놓고 마음 비우고 살아가며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련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지도자들의 교육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가 없는 봉사를 펼치는 바르게살기 지도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 역할도 됐다. 오형근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장은 “순수한 봉사활동을 해주신 회원분들과 즐겁게 수련대회를 지내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구리시 곳곳을 지키는데 많은 역할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구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구리아트홀은 1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장년층을 위한 연극 ‘미저리’와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뮤지컬 ‘6시 퇴근’ 등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했다. 연극 ‘미저리’는 미국의 대표 작가 스티븐 킹의 소설 원작으로 인간의 사랑과 집착, 욕망이 가져오는 파멸을 다룬 작품으로 장년층에게는 영화로도 익숙한 작품이다. 연극 ‘미저리’는 이미 브로드웨이에서 서스펜스 스릴러물로 호평 받았으며 특히 이번 공연은 배우 김상중, 안재욱, 길해연, 고인배 등 국내 최정상 배우들이 밀도 높은 연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만 13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8일 토요일 오후 8시, 9일 일요일 오후 3시, 7시 양일간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R석 5만원, S석 4만원이다. 연극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는 최근 문화예술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실력파 연극 단체 ‘창작집단 LAS’의 화제작으로 오는 11월 16일 토요일 4시 유채꽃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본 공연은 그리스 신화판 ‘섹스 앤 더 시티’라 불리며 ‘2017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선정작’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구리시청 및 산하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법규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민원·행정사무를 처리함에 있어 실무자의 보안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해킹 메일 사고 및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관련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보안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고 발생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 보안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동시에 구리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법규 준수 및 피해 사고 발생 제로화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2일 관내 구리광장 천연잔디에서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제1회 구리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복한 수다, 행복한 어울림’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 간의 교류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며 성장·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직 버블쇼를 시작으로 마을공동체들의 공연과 과일 플레이팅, 플라워 아트, 손바늘질, 꽃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가졌으며 사회적경제 조직이 함께 참여해 제품 홍보 및 판매도 진행했다. 또한 버블쇼, 마술쇼, 사물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마을공동체 사업이 생소한 시민들에게 마을공동체 사업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2019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마을공동체 사업을 소개하고 작품을 전시하는 홍보관을 운영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안승남 시장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구리시체육관에서 세계 3쿠션 당구 월드컵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6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구리시, 세계캐롬당구연맹, 아시아캐롬당구연맹이 주최하고 구리시체육회, 대한당구연맹, 경기도당구연맹, 구리시당구연맹 주관으로 전 세계 각국 149명의 톱랭커들이 참여하게 된다. 예선전은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본선전은 세계 랭킹 상위 14명의 본선 시드자와, 와일드카드 3명, 예선을 통과한 15명의 선수가 4인 1조, 총 8개조에서 조별 리그를 펼친 뒤 각조 상위 1, 2위가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이어 16강부터는 넉다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우리나라 참가 선수로는 조재호, 허정한, 직전 네덜란드에서 개최된 세계3쿠션 당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행직, 조명우, 홍정표 선수가 본선 직행으로 출전한다. 이외에도 최성원, 김봉철, 최완영, 조치연, 서창훈 선수는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을 노린다. 시는 이번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이 당구 경기의 보급⋅육성과 우수한 선수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고 세계 속의 구리시를 각인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0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구리비전 2035 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6급 이상 공무원과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위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구리, 시민행복특별시’의 미래 비전과 발전 목표, 정책과제, 전략 사업 등 용역사에서 그간 연구 개발된 구리시의 2035 장기발전계획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공직자들의 공감대 형성과 의견을 수렴했다. ‘구리비전 2035 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구리시 주요 시설의 현장 조사와 지역 현황 및 개발 여건에 대한 분석, 국내·외 유사 발전 모델을 발굴 접목했으며 구리시 비전과 정책에 대한 시민 공모전, 전문가위원회 운영, 시민참여연구단 운영, 시민과 공무원 설문조사, 시장 및 부서 인터뷰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 개발에 반영했다고 보고했다. 이날 참석한 시정자문위원은 “지역에 맞는 도시개발계획이 필요하며 많은 정책보다는 구리시에 맞는 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안승남 시장은 “아무리 좋은 계획도 추진이 안 되면 쓸모가 없기 때문에 공직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보다 발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