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와 영월군은 국내자매도시 체결을 통해 양 도시 간 실질적·정기적 교류와 인적·물적·문화·경제·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진행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20일 하남시청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남시청 자매결연 체결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부의장,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5월 하남시에서 보낸 자매결연의향서에 대해 영월군이 긍정적으로 회신해 2차례 실무진 교류를 거쳐 상생협력과 교류 사업에 대한 협의로 이루어지게 됐다. 하남시-영월군 협약식을 통해 청소년 중심 학생체험학습 및 동아리 활동 교류, 청소년 축제 참여 및 지역 방문 시 관내 명소 안내, 농수산·특산물 직거래 및 관련기관 협조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지역 축제 교류를 통한 관광교류 활성화, 지역 관광명소 자매도시 지역 주민 할인 협의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협약식에서 “하남시와 영월군은 역사적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어 상호교류를 통한 역사·경제적 발전 가능성이 많다”며 “향후 공통의 목표로 청소년교류, 의회·유관단체교류, 행정교류, 경제교류를
(경기뉴스통신) 하남시가 지난 19일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및 가족, 유관기관 실무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1년 동안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한 유관기관 실무자를 초청해 올해의 사업을 평가하고 정리하며 함께 한 해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센터 회원 및 가족들을 중심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인 활약을 펼친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과 한 해 동안 기관에 도움을 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주간재활 프로그램 회원의 작품 전시, 합창 공연, 외부 축하공연과 다함께 오찬을 즐기며 따뜻하고 즐거운 자리로 이어졌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하남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을 수 있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없는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에 갈비도락에서 삼부경로당 어르신 20명을 초대해‘갈비도락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밥상’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삼부경로당 김명 대표는“평소 지역에 헌신하고 봉사하면서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정태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평소 노인복지 업무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아끼지 않고 적극 협조해 주신 덕풍3동 최정호 동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갈비도락에서는“여러 어르신을 뵐 때마다 고향에 계신 노부모님 생각으로 계속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어르신의 모습을 볼 때마다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덕풍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후원자 모집을 위한 ‘희망나누리’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협의체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풍1동 역말로 일대에서 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제보와 후원신청을 홍보해 3명의 정기후원자를 추가 모집했다. 황진섭 덕풍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목적 중 하나”며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찾고 민간자원과의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4일부터 가을·겨울철 미세먼지 보호대책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6,700여명으로 1인 기준 37개의 마스크를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인·장애인·아동시설 25곳 등 총24만 8천 개를 보급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배부하는 마스크는 미세먼지 차단이 우수한 식약처 인증을 받은 ‘KF94, KF80’제품으로 성인과 아동을 구분해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미세먼지의 심각성이 날로 커져 생활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함으로써 겨울철 호흡기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의료비 증가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을 위해 맞춤형 집중건강관리·지역 밀착형 수요자 중심의 보건서비스 제공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건강드림팀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하남보건소 건강드림팀은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보건전문가들로 대상자에게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방문대상자들을 위한 집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건강드림팀 첫 스타트로 구성수 보건소장은 방문간호사, 물리치료사와 함께 초일동에 거주하는 허약노인 김oo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건강 상담 및 관절이 안 좋아 운동이 어려운 사연을 들어드리고 고령자에 맞는 근력운동법을 지도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앞으로도 보건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건강안전망을 확보하고 보건전문가들의 포괄적 연계를 통해 백세까지 건강한 하남을 이루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시민 공공텃밭 자투리땅을 활용해 재배한 친환경 채소를 지역아동센터 및 적십자 등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금년 한 해 동안 기부한 채소는 시민에게 분양하고 남은 자투리 땅을 활용해 재배한 채소로 김장용 배추 600포기, 무 250개를 비롯해 어린이 감자 캐기 농촌체험을 통한 감자 240kg를 포함 약 2톤에 이른다. 현재 시민 공공텃밭은 미사 공공텃밭을 비롯해 3개소/1,193구획이 분양·운영 중이며 금년도 분양 시 4,002명이 신청, 2,809명이 탈락하는 등 뜨거운 인기와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금년도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재 분양 의향 조사결과 99%가 희망해 높은 만족도를 재확인했다. 박건석 일자리경제국장은“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공텃밭이 텃밭분양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내년에도 채소 기부는 물론 다양한 어린이 농촌 체험을 실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급증하는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요구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 텃밭 외에 추가적으로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16일 시청 본관2층 상황실에서 수료생 및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 하반기 하남시 도시재생대학’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입문대학과 단과대학으로 나누어 주민관심별 맞춤교육으로 실시해, 9월 28일부터 8주간에 걸쳐 입문대학 3회, 단과대학 5회 총 8회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5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 수업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내는 Living LAB 방식으로 진행되어 수강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료생들의 결과물을 사업화 방안으로 연계시킴으로써 도시재생대학의 수준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참여주민들의 결과를 바탕으로 석바대 상점 거리의 야간조명환경을 살린 우산 조형물 설치,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한 제안, 국가 공모사업 지원, 덕풍천변에 애완동물 안내판 설치 등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현됐다. 하남시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의 도시환경, 사회적경제, 공동체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지역별 아이템이 도출되어 향후 도시재생뉴딜 사업은 물론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17일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에서 관내 먼저 온 통일시민과 함께 ‘2019 사랑의 합동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먼저 온 통일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김장김치를 담그고 나눔을 실천하면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담근 김치 500포기는 행사장을 찾은 먼저 온 통일 시민에게 전달됐고 행사장을 찾지 못한 시민 가정에게도 배달되어 올 겨울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김상호 하남시장은“북한이탈주민이라는 법률 용어가 있으나 다가올 평화통일에 대비하고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지원의 의지를 밝히고자 ‘먼저 온 통일 시민’이라는 하남시 고유의 명칭을 사용해, 앞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과 함께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잘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풍산동 새마을 협의회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 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나래에너지서비스에서 행복나눔이라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현철 과장 등 7명의 직원이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에 담근 김장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관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성기순 부녀회장은“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널리 확산돼 행복한 풍산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덕풍2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4일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는 덕풍2동 유관단체 후원으로 이뤄진 가운데, 덕풍2동 통장단 등 100여명의 유관단체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김장 담그기 행사로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 600포기는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정 250세대에 전달됐다. 덕풍2동 새마을부녀회 김말녀 회장은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진동철 덕풍2동장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주시고 후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덕풍2동은 구도심으로 돌봐야 하는 이웃들이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배추 수확을 시작으로 13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250여 가구에 정성이 담긴 사랑의 김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모금 배분금 및 MG하남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해 통장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 방위협의회 등 유관단체가 협력해 우리동네 김장김치 만들기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배영숙 부녀회장은 “겨울철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또한 주해연 미사2동장은 “매년 배추를 심고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해주시는 유관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풍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풍산동 주민과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 내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풍산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뽐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발표회는 크게 1부·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컴퓨터교실, 일본어, 스마트폰활용법, 요가·필라테스 강사의 프리젠테이션 발표가 진행되고 2부 행사로 라인댄스, 영어, 웃음운동, 통기타, 아코디언, 웰빙댄스, 장구팀, 노래교실 무대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지켜본 참여자는“풍산동에서 처음 개최되는 발표회임에도 불구하고 내실 있고 짜임새 있는 준비가 돋보였다”며 “풍산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선보이는 끼와 재능의 무대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병남 위원장은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이번 풍산동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주민자치로 소통·화합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시민의 인문정신과 소양함양을 위해 나룰도서관에서 인문학 정기 강연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9일 오후 7시에 개최되는 ‘제45회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 강연’에는 인터넷커뮤니티를 통해 시간강사와 대학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열악한 현실을 진솔하게 고백하는 글을 연재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어 2015년에는 책으로 출간된‘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의 저자로 잘 알려진 김민섭 작가를 초청한다고 전했다. 김민섭 작가는 연세대학교 국문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대학에서 현대소설을 연구하다가‘지방시’를 썼고 그 후 대학을 나와 대리 운전기사로 일하면서 겪은 일과 깨달음을 쓴 ‘대리사회’, 후속작인 ‘훈의 시대’를 출간했고 그 밖에도 ‘아무튼, 망원동’, ‘고백, 손짓, 연결’, ‘경계인의 시선’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당신을 단단하게 만드는 언어들’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어떠한 언어들을 곁에 두고 살아가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한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관내 유해업소밀집지역인 구시가지, 시청근처, 미사강변도시 등에서 3개조로 편성해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남시를 비롯해 하남경찰서 하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하남시 덕풍청소년문화의집, 패트롤맘 하남지회, 청소년비젼나라, 법무부 법사랑위원 하남지구협의회,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등 9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했다. 수능이후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학교주변 및 번화가의 노래방·PC방 등에서 음주·흡연 등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벌이는 것에 대한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어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관 합동 점검단은 청소년유해업소를 방문해 불법행위 등을 단속하고 19세미만 출입·고용 금지, 술·담배판매 금지 표시 스티커 배부 및 거리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리플렛, 올바른 아르바이트 길잡이 책자를 배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올해 처음으로 신장동뿐만 아니라, 미사강변도시에서도 실시하게 되어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유해환경개선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수능 후 청소년 일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