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2월 26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코로나19’확산 방지 및 대책을 위해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부가 위기경보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된 논의 사항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 전파, 의회 방문객 체온 측정, 의회 방청 임시 중단, 의회 차원에서의 모든 행사 자제, 위생 및 방역 용품(마스크, 손소독제) 구입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예산 편성 및 집행과 관련해 집행부와 긴밀한 협의 등으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또한, 3월 9일 제295회 임시회 개최와 관련하여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사용 전 후 방역을 실시하고 임시회 회기 기간 중 참석 공무원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안지찬 의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의정부시의회는 집행부와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방역·소독에 힘쓰며, 모든 의원들이 힘을 합쳐 의정부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전국적인 코로나 19 감염증의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2월 22일 오후 3시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 주재로 종교계 대표자들과 비상대책간담회를 가졌다. 불교계는 음력 2월 1일에 있을 초하루 법회를 취소하고, 천주교는 성당을 소독하고 손 세정제와 마스크를 마련해 신도들에게 지급하고, 교구 내 성당에서 확진자 발생 시 교구를 폐쇄하기로 했다. 또한, 기독교계는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마련해 지급할 예정이며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보건당국의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밀폐된 공간에 여러 사람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는 등 모든 종교지도자 분들의 도움과 협조로 코로나 19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천지 예수교 의정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의정부 신도 중 대구 집회 방문자는 없고, 2월 20일부터 예배를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17일부터 관내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분리배출문화 확립을 위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무단투기·불법소각 등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에 대한 감시원 운영을 통한 시민 의식 개선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2019년 7월부터 12월까지 총 8명의 무단투기 감시원을 운영한 결과, 2018년도 130건에 비해 340건으로 260% 이상의 증가세를 보였고, 과태료 부과액 역시 3,200여만 원으로 껑충 뛰는 등, 폐기물 불법처리 단속 분야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1차로 총 4명의 무단투기 감시원이 폐기물 관련 담당공무원과 함께 지도·점검 업무 보조, 무단투기 폐기물 파봉 작업, 민원 다발지역 감시 및 계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무단투기와 불법소각은 시민 생활과 가장 맞닿아 있는 생활불편 민원인만큼, 감시 인력 확충을 통해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 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의 의정부역 환승주차장 건립 사업이 2021년 경기도 환승주차장 도비지원 대상 1순위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총사업비의 30%를 지원 받게 됐다. 의정부역 환승주차장은 의정부역 동측 공원 하부에 지하주차장 형식(350면 규모)으로 건립 될 예정이다. 올해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 및 각종 행절 절차를 완료한 후, 2021년 중 착공하여 2022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한상규 교통지도과장은 “의정부역 환승주차장이 건립되면 의정부역을 이용하는 환승 이용객뿐만 아니라, 의정부지하상가 이용자 및 인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익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2월 18일 ‘책 읽는 도시 의정부’실천을 위해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재울도서관, 미술도서관 및 발곡도서관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청취 및 최근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19에 대한 예방책 등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 부시장은 담당자들을 격려하며 “시민이 함께 느끼고 토론하는, 책 읽는 의정부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라며,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철저한 바이러스 예방 대책을 통해 주민들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가재울도서관은 노후되고 방치되어 있던 가능역사 하부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이 살기 좋은 삶터로서 공간적 가치를 마련하기 위해 도시재생으로 재탄생한 복합문화 공동체 공간조성을 인정받아 국무조정실‘2019년 생활 SOC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미술도서관은 시립미술관이 없는 의정부시의 지역특성을 감안해 미술관의 기능까지 겸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도서관의 기능을 확대하여‘2019년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의회 일부 시의원들과 의회소속 전문위원 그리고 직원들이 회기 중인 지난 2월 13일 대낮부터 술판을 벌인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주민의 대변인으로서 시의 행정을 감시해야 할 의원들이 회기 중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점심시간부터 오후 내내 술판을 벌인 것이 알려지며 시의원과 공무원의 자질론 까지 거론되고 있다. 특히, 지난 294회 임시회는 14일까지 의정부시 집행부로부터 2020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민생현안과 관련한 조례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지는 기간이었다. 하지만 A시의원을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3명과 의회전문위원 그리고 의회 직원 등 7명은 13일 의정부 금오동 소재 소고기 전문점 J식당에서 통상적인 점심식사 시간을 넘겨 가며 오후 내내 술자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욱이 이들은 술자리를 마칠 때 쯤 자신들이 타고 간 차량의 운전을 위해 당시 의회에 근무 중인 청경 이모씨를 식당으로 불러 ‘대리운전’을 지시하는 황당한 일까지 벌여 시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시의회 관계자는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지 못 한다."면서 "누가 몇 시까지 술자리를 가졌는지도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청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의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의정부리듬시티주식회사가 2월 14일 편입된 토지 등에 대한 수용재결을 신청했다. 의정부리듬시티주식회사는 지난해 의정부시에 보상업무를 위탁하였고, 시는 같은 해 4월 23부터 12월 11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소유자 등과 협의를 마쳤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협의가 성립되지 않았거나 협의를 할 수 없는 토지 등에 대해 이번에 재결을 신청하게 된 것이다. 시행자가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재결을 신청함에 따라 해당 토지수용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재결을 하게 되며, 수용재결이 되면 시행자는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수용재결에 불복한 소유자는 이의신청을 통해 이의재결 절차를 밟는다. 지난해 11월 15일 기공식 이후부터 주민들과 세입자들은 조금씩 이주를 시작하였고, 보상협의기간이 종료된 12월부터는 이주하는 주민들이 급격히 늘어 현재까지 약 65퍼센트 이주를 마친 상태이며, 건축물 철거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이구 투자사업과장은 “그동안 보상협의 과정에서 선조들이 물려주신 소중한 땅을 큰 결심으로 내어주신 주민들을 비롯한 소유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산곡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보건소장 이종원)는 2월 6일부터 12일까지 의정부시새마을지회와 협력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관내 경로당 240개소의 합동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경로당은 호흡기질환에 취약한 고령자 및 기저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의 공동생활공간으로, 취약계층 감염병 예방을 위해 우선적으로 실시했으며 주기적으로 추가 소독할 계획이다. 시는 이외에도 100여 개소의 복지시설과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7일부터 14명의 방역소독원을 추가 고용하는 등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호흡기질환 시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기 바라며, 충분한 수면 및 수분 섭취와 운동 등 개인 면역력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1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에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19만 원을 전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북부봉사관 강성욱 관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의정부지구협의회 인순노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의정부시 간부공무원이 앞장서서 모금한 것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의정부시에서도 적십자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적십자회비 집중모금활동을 통해 2월9일 현재 약 1억8천670만 원을 모금했으며, 적십자회비 납부는 회비납부용지(OCR)에 기재된 납부권장금액을 금융기관, 인터넷, 휴대폰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권장금액 변경 시 입금전용 지정계좌 또는 별도 납부용지(수기용지)작성 후 납부가능하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의 경우 법정기부금 연말정산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등에 따른 경기 위축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한다. 시는 지난 6일 추경예산 편성계획을 수립했다. 12일까지 부서별 예산요구서를 제출 받아 심사·조정한다. 추경예산안은 의정부시의회 제295회 임시회(3. 9. ~ 3. 19.)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정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방침에 따라 올해 예산을 조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당초예산에 편성된 사업의 연내 집행 가능성 등 점검을 통해 부진한 사업은 신속집행 가능한 사업으로 재편성한다. 의정부시 신속집행 대상액은 4천183억 원으로 이중 67%인 2천802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이는 정부목표인 57% 보다 10% 상향조정한 규모다.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사업도 1/4분기에 559억 원을 집행 목표로 중점 관리한다. 시는 이를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 관련 입찰은 모두 긴급입찰을 실시한다. 선금 지급 기간은 14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적격심사는 7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단축한다. 일상감사·계약심사도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당일 심사완료를 원칙으로 한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와음압시설을 갖춘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을 선별 진료소로 추가 지정했으며, 앞서 지정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을 포함하여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의정부경량전철(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모든 역사 및 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월 1회 실시하는 전동차 방역소독을 주 2회로 늘리기로 했고, 의정부시보건소는 29일 의정부시 의사회·약사회 단체장과 대형병원관계자, 의정부소방서 현장대응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녹양동 주민센터는 지난 21일 녹양역 서부광장 오전7시부터 통장협의회와 자생단체 회원, 주민 등 100여명과 지역구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주민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아름다운 녹양동’을 주제로 한 이날 대청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녹양역 산책로와 귀경 차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 수거 외에도 무분별하게 난립한 불법현수막 철거,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등 청결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노력했다. 김병선 녹양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설맞이 대청소에 함께 해주신 단체 및 주민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호원1동은 오는 3월 말까지 2020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속적인 복지정책의 확대와 홍보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호원1동 51명의 통장이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견해 신고하면 복지담당공무원이 2차 방문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등 민간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철 호원1동장은 “위기에 처한 주민이 도움을 청하지도 못한 채 안타까운 선택을 하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며 “주변에 위기가정이 있다면 즉시 알려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8가구에 행복도시락을 배달했다. 행복도시락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도시락을 배달해 결식예방과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관내 업체 비비퀸에서 취약계층에게 격월로 도시락을 8개 무료지원하며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에서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배달하고 있다. 이원선 복지지원과장은 “명절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이 영양이 가득한 행복도시락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신곡2동은 지난 21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The G&B City 프로젝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 주민자치위원,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 내 단체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업대상지 선정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간담회에서 의정부백병원부터 의정부우체국까지의 구간인 추동로 부근 만개하는 개나리 꽃길 구간을 맞은편에도 확장하자는 의견과, 바랑골어린이공원 및 상록어린이공원 등에 꽃을 식재하자는 의견, 경전철 하부공간을 활용하자는 의견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꽃을 식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 주민들이 꽂길 가꾸기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 성공적인 The G&B City 프로젝트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점에 모두 공감하기도 했다. 김정미 신곡2동장은 “이번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주민 중심의 The G&B City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