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한 ‘2019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하남시립도서관은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까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정도로 사업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공도서관 평가는 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별 3개 그룹으로 분류해 도서관 활성화 지표, 중점사업 참여도,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공공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등 3개 분야를 평가했다. 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핵심지표로 삼고 있는 만큼 지난 해 12월에는 문화소외 지역에 세미도서관과 디지털도서관을 개관 후 각 도서관마다 다양한 장서와 프로그램 구성, 도서관 환경개선 등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과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0년에는 미사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있고 위례도서관도 개관을 할 예정으로 문화기반시설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문화적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적, 정책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덕풍2동 통장단은 지난 2일 복지사각지대의 틈새 계층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후원금 60만원을 관내 학생 3명에게 전달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후원에 이어 두 번째이다. 34명으로 구성된 덕풍2동 통장단은 동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어렵지만 열심히 생활하는 이웃들을 발굴해 회의를 거쳐 추천된 이들에게 성금을 후원한다. 이날 홍연수 통장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는 일을 꾸준히 해보자는 취지에서 희망릴레이를 시작하게 됐다”며 “다양한 복지정책에도 불구하고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후원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12월말까지 아직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하남시 지방세 미환급금 발생사유로는 국세경정에 의한 지방소득세 환급금과 자동차세 선납 후 이전 및 폐차 등으로 발생한 환급금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미 환급금을 받아가지 않은 대상 시민은 모두 3,017명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기 미 환급 건의 대부분은 1만원 미만 소액으로 환급신청을 하지 않거나,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가 상이해 환급통지서 안내문 발송 시 반송 되는 경우가 있어 환급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남시는 환급대상자의 주소지 현재 시점 반영 후 환급안내문 발송, 홈페이지 · SNS를 통한 홍보, 전화독려 및 방문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 신청방법은 지방세 전용 홈페이지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세원관리과에 유선 신청 또는 방문수령을 통해 간편하게 환급금을 지급을 요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급금은 환급이 발생된 날로부터 5년 이내 미 청구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2019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개발도시형 영구임대아파트 자살예방 모델 개발’로서 자살 고위험군 환자의 환경적 단절을 물리적 이음으로 사회적 단절을 사람간의 이음으로 잇는 주민참여 및 주도형 지속가능한 모델 개발을 목표로 진행한 과제가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특히 미사 13단지 영구임대아파트 내에 ‘찾아가는 인사캠페인’,‘환경개선사업’등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정안전부‘2019 국민디자인단’주관행사는 총 300여개의 중앙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심사에 응모했으며 1차·2차 심사를 거쳐 최종으로 우수기관 25개가 확정되어 이번 성과공유대회에서 성과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건강증진과와 미사2동,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이상담복지센터, 미사 13단지 관리사무소와 지역주민들이 서로 협업해 이뤄낸 성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국민중심의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국민디자인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보건소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정한‘제32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달 29일 하남시청에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개최된‘세계보건장관 회의’의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UN에서 제정한 날로 이 날을 전후로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편견·차별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에이즈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8년 한해 1206명이 신규 감염자로 신고 됐으며 연령구성은 20대가 32.8%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27.2%, 40대 17.5% 순으로 20~40대가 전체의 77.4%를 차지한다. 해마다 감염인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에이즈에 관련된 잘못된 정보로 이들에 대한 차별과 편견은 여전히 남아있는 실정이다. 에이즈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을 저하시킴으로써 바이러스 및 세균성 질환, 결핵 등 각종 감염성 질병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하며 증상은 감기, 몸살 등의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므로 증상만으로는 에이즈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검진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에이즈는 대부분 성 접촉으로 감염되므로 건전한 성생활 및
(경기뉴스통신)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관내 독거 어르신 12명을 초청해 2019년 하반기 어르신 합동생신잔치를 베풀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외롭고 소외된 마음으로 생신을 지내는 어르신을 모시고 생일축하 노래와 함께 케익 커팅, 선물 전달, 장수 기원 축배 등 초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축하 분위기 조성으로 훈훈함 넘치는 생일잔치로 행복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점심 만찬은 초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써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심유황참숯가마’김순남 대표가 식대를 협찬했다. 김종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해하시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조촐하지만 생일상을 차려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지난 1일 신장초등학교 석바대 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하남시 자원봉사축제’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자원봉사센터 22주년의 활동의 총 결산과 2020년 자원봉사센터의 운영방향 소개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28명에게 상장 및 표창장이 수여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날 축제는 제16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의‘어벤져스 가족’봉사단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의전 없는 행사로 큰 호흥을 얻었으며 경기도 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인‘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성과공유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전에서 수상한 위례초등학교 손혜인 학생의 발표 등으로 봉사자가 참여한 행사로 호평을 얻었다. 김상호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한 해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빛나는 하남을 위해 많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 간 더 많은 나눔을 통해 살기 좋은 하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소낙스코리아가 지난달 29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차량과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차량 에어컨·히터 관리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김영주 이사 외 직원 6명이 함께 참여해 후원품 전달 후 차량탈취제 ‘소낙스 프로바이오틱스 에어컨·히터 탈취제’로 자동차 에어컨·히터 관리서비스를 복지관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소낙스코리아 관계자는 “도움 및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직접 방문해 자동차 실내 에어컨·히터 관리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복지관 차량과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차량을 대상으로 무료 에어컨·히터 관리서비스를 진행해준 소낙스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더욱 힘입어 일상생활에 밀접한 부분에서 우선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남미사골프클럽 ’에서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실천’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전했다. 김진태 하남미사골프클럽 회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우리 이웃을 돌아보자는 의미에서 3월부터 골프대회를 해 기부금을 모아 이웃돕기에 뜻을 두었다”며 “모두가 함께 나누는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민장학회는 지난달 29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남시민장학회는 이번 하반기 장학생 선발에서 행복장학생, 무지개장학생, 향토장학생을 신설해 하남시 학생들의 장학금 신청 기회를 확대했고 지난 9월부터 총 440명의 장학금 신청을 접수 받아 고등학생 112명, 전문대생 18명, 대학생 59명 등 총 189명의 장학생을 선발, 1억6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재강 하남시민장학회 이사는“오늘의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한 학생 여러분께 박수를 보내며 하남시와 하남시민장학회는 학생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믿음직한 징검다리의 역할을 하겠다”고 장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상호 하남시장은 2일 제287회 하남시의회 정례회에서 2020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김 시장은 서두에서“2020년 하남시는 변화의 한가운데 있고 이 변화를 받아들이고 적극 선도할 때라”며“자족기능, 자치분권, 복지와 문화 등 시민요구에 부응하며‘빛나는 하남’이라는 비전을 잃지 않고‘큰 꿈을 향하면서도 행동은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하는 진리를 되새겨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인구증가로 세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교통·공공시설 등의 도시 기반시설의 부족과 원도심·신도심·농촌동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재정여건이 넉넉지 않다”고 설명했다. “지방자치단체의 기본적 책무인 의무적 지출이 세출예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가용재원인 재량적 지출이 부족한 실정이라”며“한 마디로 외화내빈의 재정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러 판단 하에 하남시는“내년도 재정운용방향은 도시 건설의 한 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방침이라”며“이 예산안대로 효율적 집행이 이루어진다면 하남시는 향후 2~3년간 진행 중인 투자사업을 마
(경기뉴스통신) ‘청춘, 이상을 품다’란 주제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평군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서 하남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이현정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6일 오후 2시에 열린 영화제 개막식에는 1500여명의 학생들과 영화제 홍보대사 김동준, 김형민, 김수형 배우를 비롯해 인기영화인 이순재 씨가 참석했다. 이번 청소년영화제에 출품한 학생들 작품 수는 총 551편으로 본선에 진출한 96편의 작품들을 놓고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상영이 이어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국제청소년 예술제 부분에 29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중 17팀이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청소년영화제에는 총 67명이 수상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난타공연팀이 ‘두드림으로’ 지난 27일 ‘제10회 경기도 장애인음악제 경연대회’에서 재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장애인 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기회 증대와 예술인 발굴을 위해 경기도내 장애인의 예술 공모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경기도내 장애인으로 구성된 총 13팀이 본선 참가해 난타 및 바이올린오케스트라 등 여러 가지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대회 공연 일정이 취소되어 동영상 제출 심사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난타공연팀은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수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들이 세 달간 준비한 노력 끝에 맺은 결실로 공연팀의 ‘두드림’ 의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28일 주민화합의 장소가 될 미사강변 신안인스빌 경로당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 김상호 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장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 축하자리가 마련됐다. 경로당은 연면적 143.09㎡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신축된 지 얼마 안 된 아파트 내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하남시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위한 일자리창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평생교육과 여가문화 활동증진 등 더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019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을 맞이해 지난 28일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하남시청 여성보육과·하남시성폭력상담소·가정폭력상담소·다문화가족지원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하남경찰서·어머니폴리스단 등 하남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소속기관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하남시민 밀집지역인 신장사거리에서 하남시청까지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안전한 세상”이라는 가두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소속기관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물과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디지털성범죄, 데이트 폭력, 불법영상물 촬영·전달·클릭 등의 성범죄 근 절을 위해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여성과 아 동이 안전한 하남시를 만드는데 동참하자는 실천 운동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아직도 폭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의 왜곡된 인식이 변화되고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