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다양한 개발사업 등으로 군포시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제2의 도약을 촉진할 군포도시공사가 1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시에 의하면 군포도시공사는 기존의 군포시시설관리공단 조직에 개발사업부를 추가·신설해 구성을 완료, 5개 부서 13개 팀에서 251명이 근무하는 기구다. 이에 따라 군포도시공사는 앞으로 체육문화, 교통, 환경자원 등의 공공시설 18개소 운영 외에 토지 및 주택 개발·공급·임대, 관광지와 리조트 등의 위락단지 조성·관리, 산업단지 조성·관리, 도로와 도시철도 등 교통 관련 시설의 건설 및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도시공사가 개발사업으로 도시 성장 동력을 발굴·확대하고 운영 이익이 발생할 경우 지역 재투자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복리증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시공사의 첫 사업으로 2020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건립이 추진될 군포1동 복합문화복지행정타운 조성 참여 방안을 시는 검토 중이며 지역 내 공공 유휴부지 개발 등 개발이익의 지역 내 재투자를 전제로 한 공공 개발 중점의 활동을 계획 중이다. 한대희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정신질환의 하나인 ‘공황 장애’의 원인과 대처법을 시민과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한 전문의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숨이 막혀요, 공황인가요?’라는 주제의 강연을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11월 6일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전덕인 이사장을 초청해 스트레스와 불안을 다스리는 법, 정신건강을 강화·관리하는 법 등을 안내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발생·집계된 국내 공황장애 환자는 약 17만명이다. 2014년에 비해 7만여명이 증가한 수치고 5만명 수준이었던 2010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김미경 군포시 보건소장은 “연예인들이나 겪는 질환이라고 생각했던 공황장애 환자가 해마다 평균 18% 정도 증가하는 추세”며 “공황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높은 영업직, 서비스직 등 사회적 관계를 많이 유지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역 내 문화자원의 잠재력을 발굴, 관광 명소로 조성·발전시키기 위한 전문가 현장 답사 회의를 31일 진행했다. 이날 시는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군포시 문화관광 콘텐츠 사업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대야동 일원에서 개최했다. 콘텐츠 위원회는 외부 민간 전문가 14명을 포함해 총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수리산도립공원 내 매쟁이골, 당숲, 박용덕 고택, 반월호수 등지에서 이뤄진 이번 회의는 전문가들의 현장 확인과 관광 명소화 사업 제안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시가 계획 중인 둔대동 한옥 일원 명소화, 대야미공공주택지구 내 마을 유산 수집·보존·전승 작업, 반월호수부터 수리산도립공원까지의 관광로 개발, ‘당숲 군웅제’의 전통 축제화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주로 발굴·논의하는 시간이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전문가들이 군포의 관광 명소가 될 현장을 눈으로 직접 보고 발견한 잠재력,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계획들을 ‘군포 문화관광 5개년 종합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 도시의 가치와 브랜드를 향상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 관련 사업의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14세부터 24세 사이의 청소년이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페 ‘Teen터’ 4호점을 31일 개소했다. 군포첨단산업단지 내 공영주차장 부지에 조성된 틴터 4호점은 휴게실과 다목적실, PC존, 노래방 등의 시설이 갖춰져 청소년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건전한 여가를 즐기는 게 가능하다. 틴터 4호점은 주 6일 운영되는데, 인근의 부곡중앙중학교와 군포중앙고등학교의 재학생 약 1천100명과 군포2동 또는 대야동 거주 청소년들이 애용할 것으로 시는 예상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시설 위탁 운영과 틴터에서의 상담 업무 등을 맡은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청소년이 쾌적하고 건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 일상적인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이나 사업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는 공간인 틴터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 시장은 “청소년들에게 일상의 행복을 선물할 공간과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시행해 나갈 것”이라며 “도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포시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지난 29일 군포시약사회로부터 어르신 보행기인 실버카 10대와 현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군포시약사회의 이영주 회장과 회원들은 최근 자선 다과회를 개최,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을 활용해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마련했다. 이영주 군포시약사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과 정신건강 모두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를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약사회는 꾸준히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실버카는 군포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 거동이 불편한 이들에게, 현금 100만원은 미혼모 보호시설인 새싹들의 집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해봉 복지정책과장은 “약사회 회원들의 정성이 몸이 불편한 어르신과 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들이 많은 군포는 따뜻한 공동체”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던 자원봉사센터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법인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9일 발기인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포시자원봉사센터의 체제를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전환하기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립총회에 참가한 발기인들은 한대희 군포시장과 현직 자원봉사센터장, 기존 자원봉사센터의 운영위원 6명을 비롯한 민간 전문가 등으로 이날 회의에서 법인 정관과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시와 협력을 하되 민간 중심으로 운영될 자원봉사센터 조직 구성안, 자원봉사 수요처 범위의 확장 및 관리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방안,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과 지속성 강화를 위한 자원봉사자 인정보상제 다변화 등 주요 내용을 다뤘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이 주가 되는 자원봉사 문화 구축, 자원봉사 활동의 전문성 강화, 자원봉사를 매개로 한 나눔 확산 등 사단법인으로 다시 시작할 자원봉사센터에 기대가 크다”며 “올해 체제와 조직 정비를 마치면, 내년부터 눈에 띄게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11월 중 자원봉사센터의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청년 분야 정책사업 기획·제안 등의 역할을 맡을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해 위원 공개 모집을 시행한다. 19세부터 39세 사이의 청년 30명으로 구성될 청년정책협의체는 시의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의제 발굴 및 제안, 청년 지원정책 논의 및 구체화, 청년 교류 활성화 등의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다음달 1일부터 25일까지 이메일 또는 시청 4층 청소년청년정책과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시청 홈페이지를 이용해 지원하면 된다.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됐거나 군포지역의 직장 및 학교, 청년단체 등에 소속된 이들은 참여를 신청할 수 있지만 특정 정당이나 종교 등을 위해 활동 중인 자는 신청 제외 대상이니 유의해야 한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먼저 발족한 청년정책위원회가 청년 특성에 맞는 정책 발굴과 청년정책 5개년 계획 수립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면, 협의체는 보다 실질적으로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30일 19세부터 39세 사이의 청년 6명을 포함해 총 18명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이번 주 토요일 밤, 시민과 가을 밤하늘의 별을 연결한다. 군포시 대야도서관은 오는 11월 2일 부설 누리천문대에서 천체망원경으로 가을 밤하늘의 달과 별자리 등을 관측하는 행사를 개최하는데, 참여 신청은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접수 예정이다. 대야도서관에 의하면 이번 관측회에서는 달의 특징과 토성이나 금성과 같은 행성에 대해 알려주는 기초 천문 강좌, 천제망원경을 이용한 가을 별자리 관측과 달 사진 촬영, 천문 공작 및 플라네타륨 견학 등이 이뤄진다. 이 외에 누리천문대의 여러 시설 견학도 가능한 이번 행사의 참여 비용은 없어 특별한 가을 추억 만들기를 원하는 군포시민은 부담 없이 전화 또는 인터넷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시는 가족 단위로 참여 신청을 받으며, 장소 관계상 신청자가 많으면 수용 가능 인원 60명을 공개 추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이 대야도서관장은 “하늘의 별을 생생히 만나는 새롭고 신비한 경험, 특별한 추억 만들기가 가능한 천체관측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누리천문대는 하늘의 별과 땅 위의 사람을 연결하는 특별한 곳이지만 천체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개방된 시설”이라고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동네마다 간호직 공무원 배치를 완료하고, 동에서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4일 군포1동 등 9개 동의 맞춤형 복지팀에 간호직 공무원 1명씩을 배치하는 인사발령을 시행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30일 군포2동과 수리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한 바 있어, 이번 인사로 11개 동 전체에서 더 다양하고 밀접한 시민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각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들이 질환 여부와 관계없이 거주자 연령 및 성별 등 동별 특성에 맞게 주민들의 건강관리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시행하고, 각 동의 맞춤형 복지팀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활동하기 때문이다. 또 각 동의 간호직 공무원들은 동네에서 보편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면서, 추가적인 보건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은 군포시보건소 또는 산본보건지소에 연계해 필요한 치료 및 관리가 이뤄지도록 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11개 동 전체에 간호직 공무원이 근무해 각 동의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시민의 집 근처인 주민
(경기뉴스통신)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4일 군포경찰서, 산본보건지소, 금정동주민센터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금정역 부근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단계부터 지역 내의 공공기관들과 연계해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위기가정 등이 발견되면 좀 더 폭넓고 다양한 상황에 맞는 지원을 추진하고 더욱더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형성하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는 초기상담 및 욕구 조사를 통해 필요할 경우 긴급복지, 무한돌봄사업,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자원을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자원과 연계되며, 또한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더욱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형성해 복지로부터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인지하고 있는 경우에는 군포시무한돌봄센터나 동 주민센터로 적극적인 제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난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지역 내 토지 162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 중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가격이 달라질 사유가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특성 조사·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이후 토지 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한 것이다. 관련 지가 정보는 앞으로 토지 분야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토지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설명은 시청 민원봉사과에 문의하면 들을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포시 민원봉사과 또는 각 동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12월 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한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에서 심의가 이뤄진다. 이영섭 민원봉사과장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지가를 조사·산정·검증·결정하는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25일 공직자들이 일터와 가정의 폭력을 동시에 예방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맞춤 교육을 했다. 시는 이날 민원인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전 직원 대상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시행했는데, 특히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신규 직원을 필수로 참여토록 해 의식 개혁 전파·확산 효과 향상을 꾀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을 위해 맘톡톡 상담센터 박순남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 ‘품격있는 당신의 직장문화’와 ‘가정폭력 stop 인권 yes’라는 주제로 각각 1시간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직장인들의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가치관을 높이는 방안, 가정폭력의 문제점과 예방법을 학습·공유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철홍 여성가족과장은 “공직자들이 일터와 민원 현장 그리고 가정에서 성평등 가치관을 전하며 가정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길 바라며 교육을 준비했다”며 “군포시에서는 성폭력·가정폭력이 예방 및 추방되도록 공직자들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조직 내에서 직원들의 역량 발휘에 악영향을 끼치는 성희롱·성차별 예방을 위한 교육도 진행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시는 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모든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아동이 안녕한 건강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데 필요한 정책 발굴을 위해 시민 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공모로 모집한 초·중·고등학생 76명, 학부모와 교사 등 32명을 합해 총 108명이 참여해 사전에 제시된 6개 분야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그 결과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에 관련된 다양한 시민 제안이 도출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날 수렴된 시민 의견들은 향후 시의 아동 정책 수립 및 추진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의 아동 모두가 권리를 보장받는 환경을 만들다 보면 삶의 질 향상이 자연스레 이뤄지리라 믿는다”며 “현재 시는 1천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10개에 달하는 아동친화사업을 시행 중인데, 시민 의견을 반영해 효율적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자료에 의하면 군포지역 내 만 18세 이하 아동은 약 5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7.8% 규모다. 한편 시는 올해 2월 아동친화도시 조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박람회는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과 별관 2층 회의실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채용관’을 주제로 한 시청 본관에서는 참여 기업들의 구직자 대상 1:1 채용 면접, 7개 분야 직무 컨설팅을 비롯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안양고용복지+센터 등 7개 취업 지원기관의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또 인공지능기술로 자기소개서의 희망 직무 적합성을 분석해 주는 AI 자소서 컨설팅,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사진 촬영 지원 등의 부대행사도 채용관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취업설명관’이 마련될 시청 별관에서는 취업에 도움이 될 최신 정보를 안내하는 취업 특강, 11월 1일 새로 출범하는 군포도시공사 채용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3D 프린팅 체험, 가상의 면접관이 구직자의 시선과 억양 등을 파악해 문제점을 알려주는 VR 면접 체험 등의 이벤트도 운영돼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유형균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용노동부 선정 청년친화기업과 우수 중소기업들에 행사를 안내하
(경기뉴스통신) ‘새로운 군포 100년’을 위한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 중인 군포시가 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세부 과제 가운데 10대 핵심전략사업 선정 권한을 시민과 나누고, 책임을 공유하는 협치 행정을 실천했다. 시민, 전문가가 공무원과 함께 도시 발전 방향을 검토·협의하는 워크숍을 지난 21일 개최해 도시의 미래상을 시민이 직접 선택한 후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강화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부터 시행한 관련 연구용역에서 ‘시민이 브랜드인 군포’라는 비전에 맞춰 설정한 4개 분야 100대 세부과제 중 참여자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50대 과제를 워크숍에서 먼저 공개한 후 10대 핵심전략사업을 뽑기 위한 원탁 토론을 진행했다. 군포시 100인 위원회와 새로운 군포 100년 위원회의 시민 위원, 50대 과제와 연관된 24개 부서의 실무 TF 공무원, 전문기관의 연구원 등 총 88명이 9개조로 나눠 2시간 넘게 의견을 나누며 시민 입장에서 더 중요한 정책 과제를 선정하는 과정이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그 결과 시는 새로운 군포 100인 위원회 운영 활성화, 산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G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