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이달 말까지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1만5천여건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납세자에게 일제히 우편 발송했다고 8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1일 현재 각종 인·허가를 받은 면허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이다. 등록면허세 납부방법은 ARS 1899-0076 안내에 따라 가상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고 모든 은행·우체국의 현금자동지급기에서 신용카드 또는 현금으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등록면허세 고지서는 활자를 크게 하고 주요내용을 납세고지서 중앙에 배치해 시민들이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납세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납부와 관련한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편리하게 각종 세금을 납부 할 수 있다”며 “등록면허세를 납기 내 납부하지 않아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1월에 자동차세 선납을 통해 10% 공제된 세액으로 자동차세를 납부 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 환자가 2배로 증가함에 따른 감염병 감시체계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보건당국과 세계보건기구는 이번 폐렴은 신종호흡기 감염병으로 37.5℃이상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보이나 사람 간 전파 및 의료인이 감염된 사례가 없고 메르스, 사스, 조류인플루엔자 또한 아니라고 전하며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중국 우한시 방문객은 가금류 및 야생동물 접촉을 피하고 방문 자제와 아울러 방문 후 14일 이내 37.5℃이상 발열과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증상이 나타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 할 것”을 당부하며 “해외여행 시에는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철저히 지켜 달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2019년도 계약심사 제도 운영으로 공사·용역·물품 분야 297건의 사업에서 시민의 재산 69억9천3백만원을 절감했다. 시는 2010년부터 감사관에서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하면서 잘못 산정된 물량 및 단가, 각종 제비율을 조정하는 한편 현장 확인을 통해 여건에 맞지 않는 불필요한 공정을 없애고 시공방법을 개선하는 등 설계오류로 인한 예산낭비를 최소화해 지방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4년 계약심사제도 운영 평가’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2019년 평가에서도 표창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인구 증가 및 양적 규모 확대로 각종 개발사업 수요가 커짐에 따라 매년 사업예산 또한 증가하고 있어 적정한 원가 산정을 통한 예산절감도 중요하지만, 실적을 위한 무조건적인 감액보다는 공공 사업의 품질도 고려한 합리적인 비용 산출로 발주부서의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2019년 12월말에 제3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하고 1월부터 오는 2021년 12말까지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난 2016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한국세무사회가 협업해 각 지역 마을세무사를 위촉하고 주민들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로 지원되는 세무상담 서비스로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평택시는 이태원 세무사를 비롯한 12명의 세무사가 남부, 북부, 서부 3개 권역별로 위촉해 저소득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 관련 무료 세무상담을 진행한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시 홈페이지나 세정과에서 권역별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뒤, 전화·팩스·이메일 등을 통해 마을세무사에게 직접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세무사는 세금문제로 고민중인 지역 주민들에게 유용한 제도로 그동안 약 500명의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렸다”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으며 적극적인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최근 1인가구의 급증에 비해 소득수준과 고용불안이 큰 중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해 2020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오는 3월 20일까지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달 7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실직, 질병, 가족·사회적 관계 단절 등 복지욕구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사유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 받지 못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40세 ~ 64세 중장년층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한다. 지역 실정에 밝은 통·리장이 거주사실을 확인하면서 복지위기 우려가구를 발견하면 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2차 방문·상담을 통해 공공서비스 및 민간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난해 만 50세 ~ 64세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 결과 158명의 독거위기 가구를 발굴해 186건의 공적·민간자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며 주변의 위기가정이 있다면 관심을 갖고 평택시 복지정책과 무한돌봄팀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 주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일 떡국 떡 80kg를 오성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다문화가족 아동 30가정에게 떡국 떡을 나눴다. 특히 이날 전달된 떡국 떡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이 폐비닐·폐농약병 수집, 환경정화활동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해 추운겨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미경 회장은 “작은 사랑이지만 추운겨울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갖고 싶었으며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인균 오성면장은 “오성면 새마을부녀회원 분들은 늘 자발적으로 오성면 지역봉사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 실 수 있도록 면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청북읍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청북초등학교와 청북중학교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 속 성실히 학업에 정진한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을 전달했다. 백유순 총회장은 “다음세대의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탄탄한 미래를 꿈꾸는 인재가 될 수 있길 바라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충실히 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평택시 농업인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읍면단위 지역별 맞춤 핵심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년도의 영농 성과를 평가하고 새해의 영농계획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농업 정책 및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새롭게 연구·개발된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어 매년 많은 농업인들이 찾게 되는 교육 중 하나이며 지난 12월에 끝난 시 단위 품목별 전문기술교육에 이어 이번 1월에는 각 지역별로 교육장을 찾아가 해당 지역에 맞는 지역별 맞춤 핵심기술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쌀, 고추, 마늘, 들깨, PLS 제도, 농기계 안전사용, 축산 전염병 예방 등 7개 과목이며 11개 지역을 총 6일간 순회해 실시한다. 지역별 교육일정은 오성, 고덕, 진위, 서탄, 송탄, 평택, 안중, 현덕, 팽성, 포승, 청북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분들은 별도의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지정된 교육장으로 오전 9시 20분까지 입실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용이동에 위치한 용이아이스타 태권도장 원생들은 3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태권도장 지도진과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아이들의 바람에 따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용이아이스타 태권도장 지도진은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신체뿐만 아니라 건강한 마음도 중요하다”며 “원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열 용이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 주신 용이아이스타 태권도 관계자와 원생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는 3일 7명 신임통장에 대한 임명장 교부 및 통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평동 지명 유래, 통·리장 제도와 역할, 통·리장에게 지원 되는 혜택 등 통장 업무 안내서를 자체 제작해 통장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고자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소양 등에 대해 교육했다. 통장협의회 강영수 회장은 “통장의 활동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시정발전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통장님들이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지역주민 대표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평동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2일과 3일 권역별 새해맞이 읍면동 단체와의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는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1월 2일 남부권 8개읍·동 주관으로 시장, 주요 단체장과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화공연, 시 홍보 영상 시청, 읍·동 단체간 새해인사와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신년 인사회 자리에서 8개 읍·동 단체 상호간 소통과 화합 그리고 새해를 맞아 풍요롭고 희망찬 평택을 기원하고 살기 좋은 평택 건설에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자유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서로의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권역별 첫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며 “2020년에는 품격있는 문화도시, 안전한 도시 등 사람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일부터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납세자의 불편이 없도록 마련한 납세편의 제도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달라지는 납세 편의제도는 납세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완료 후 클릭 1번으로 위택스에 자동으로 연계되어 신고할 수 있다. 또한,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는 세무서와 시청에 설치된 신고센터 중 어느 한곳만 방문해도 종합소득세와 개인 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소규모 사업자에 대한 지방소득세 납부고지서 사전발송 및 2020년 1월 1일 이후 납세의무가 성립한 양도소득자에 대해서는 지방세 신고기한을 2개월 연장해 본인의 신고 없이도 시에서 발송한 납부서를 금융기관에 납부하도록 한 신고간소화 제도가 도입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달라진 개인지방소득세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2019년 기초생활보장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택시는 지난달 12월 31일 정부합동평가와 관련 2019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740만원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의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역량 지표 등 평가결과에 따른 것으로 특히 평가항목인 신규수급자 발굴 및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복지급여 부정수급예방, 복지대상자 확인 조사 등 대상자를 체계적이고 성실히 관리한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수상에 대한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복지대상자를 충실히 관리해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사람중심 복지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 혁신평가 장려기관에 이어 2019년에는 한 단계 상승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22명의 ‘전문가평가단’과 204명의 ‘국민평가단’을 구성, 3대 항목 14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택시는 민선7기 핵심가치인 행정혁신 실현을 위해 주한미군과 미래지향적 동반관계강화,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협치, 평택형 환경개선 플랫폼 구축,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 평택시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혁신행정을 추진해왔다. 또한 혁신워크숍, 혁신경진대회, 직원간담회를 통해 상향식 의견을 수렴하고 전 부서가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혁신 생태환경 구축에 노력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공직자들의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와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2년 연속 정부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혁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 삶의 질 개선분야를 중심으로 혁신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사업시행자를 평택시에서 평택도시공사로 변경되는 계획이 지난 2일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평택도시공사는 2017년 5월 관광단지 개발사업 참여를 결정하고 2018년 12월 지방공기업평가원 심의 통과, 2019년 6월 시의회 신규사업 승인을 받았으며 이번 사업시행자 변경 승인으로 평택도시공사에서 본격 추진하게 됐다. 평택호관광단지는 1977년 관광지 최초 지정 이후, 2009년 관광단지로 확대해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하이파디앤씨, SK건설 등 민간사업자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민간사업자의 사업포기 등으로 2017년 민간투자사업이 종료 됐다. 그 후 시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당초 권관·대안·신왕리 일원 274만㎡ 규모로 추진했던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2018년 4월 권관리 일원 66만㎡로 축소해 공공개발하는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을 수립해 행정 절차 진행으로 2019년 2월 경기도로부터 승인 됐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사업시행자가 변경됨에 따라 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평택호의 자연적 특성과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 등을 활용해 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