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관내 무료 경로식당 및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장 등 8개소에 대해 2019년 보조금 집행 정산검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정산검사는 경로식당 운영실태 및 사업의 성과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보조사업 예산집행 적정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보조금 집행 위법사항 발견 시 지도 및 반납 조치하고 우수 모범사례는 타 경로식당에 전파한다. 단원구는 무료경로식당 8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형편 등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 840여명에게는 평일 중식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218명 어르신에게는 식사배달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살기 좋은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한다”며 “관내에 가정형편이 어려워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감골도서관은 새해 첫 브런치 인문학 강연 명사로 4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남다른 기부열정으로 국민 사랑꾼이 된 가수 ‘션’을 초청한다고 15일 밝혔다. 브런치 인문학은 감골도서관의 대표사업인 ‘책이 좋은 인문학’ 중 하나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오전 강연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심리, 여행, 역사 등 다양한 주제의 명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다음달 4일 오전 10시부터 감골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는 강연은 일명 ‘육아의 신’, ‘기부 천사’로 알려진 가수 션이 ‘친구 같은 아빠, 션이 전하는 우리 가족 사랑법’이라는 주제로 행복한 부모와 아이를 위한 양육법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션은 1997년 1세대 아이돌 지누션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방송 출연 및 공연, 강연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소신으로 사회단체에 남다른 기부와 푸르메재단, 캠패션, 홀트아동복지회 등 홍보대사로 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감골도서관 관계자는 “국민 사랑꾼 가수 션의 행복한 가정과 사랑, 나눔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마음이 따뜻해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제3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하고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영세사업자 등 평소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박금서 이영모 정광영 최장용 형천호 황인섭 황인철 윤두영 안진우 이기동 권재원 백종갑 등 12명의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 제3기 마을세무사는 내년 12월31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안산시 25개동을 담당 지역별로 나눠 주민들의 세금관련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게 된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 및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홍보자료와 민원콜센터 등에서 담당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후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1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차 상담으로 부족하면 사전예약 후 추가로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능기부 형태의 제도로 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보유자나 일정 소득 이상의 사업자는 상담이 제한되고 세무신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020년 재난관리평가’ 관련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 325개의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실태에 대해 전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평가는 대학교수와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안산시의 재난관리 단계별 16개 역량, 46개 평가지표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지난 13일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관장 인터뷰는 평가지표 중 하나로 안산시의 재난관리에 대한 비전과 그에 따른 추진계획 및 예산반영 등에 대해 지역 재난관리 총괄자로서의 의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인터뷰에서 “각종 재난에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안전도시로 거듭나는 안산 구현’의 시정운영 방침을 바탕으로 안전안산을 만들기 위한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020 안산 방문의 해’를 맞은 올해 청소년의 눈으로 안산시 구석구석을 홍보하게 될 제2기 ‘안산시 생생드리머 학생기자단’이 위촉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학생기자단 51명이 참석해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내년 말까지 안산시 곳곳을 누비며 안산9경으로 대표되는 안산의 아름다운 명소와 관광지를 소개하는 한편 국제거리극축제와 김홍도축제 등 안산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 소소한 일상과 유익한 정책 등을 젊은 시각으로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안산시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들이 작성하는 기사는 안산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되며 특히 2020 안산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홍보마케팅이 필요한 부분을 학생기자단이 채워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위촉식을 통해 현재의 안산과 미래의 비전을 함께 나누고 기자로서의 다짐을 카드에 적어보기도 하고 블로그용 기사 작성법과 활동요령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도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 소셜미디어 교육과 워크숍 등을 통해 학생기자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학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올해 부과하는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하면 10%의 세금을 경감시켜주는 연납제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연납제도는 매년 6·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 중 미리 납부하면 10%의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안산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연납 차량은 별도의 신청 없이 1월 중순경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으나, 자동차를 새로 취득한 경우는 ARS전화 위택스를 이용한 신청·납부 상록구 세무과 또는 단원구 세무1과로 문의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만 연납 신청 후 오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연납 후 차량 이전 또는 폐차 등으로 소유권 변동사항 발생 시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은 환급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0%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편리한 절세 수단이니 연납제도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방세 세수 확보를 위해 2020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홍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상록구 2만2천386건 8억8천만원, 단원구 4만591건 16억원으로 올해 1월1일 현재 각종 면허를 받은 개인이나 법인에게 부과된다. 면허를 받는 개인·법인은 면허의 종류마다 등록면허세를 납부해야 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을 방문해 직접납부하거나 CD/ATM 기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이밖에도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농협·우리은행·기업은행·국민은행·신한은행 가상계좌 납부 ARS전화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 지로 납부 위택스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당해 연도 1월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될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한 내에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최용신 선생 서거 85주기를 맞아 샘골교회 생명나무홀에서 추모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용신 선생은 일제강점기 시절 어려운 현실에도 굴하지 않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애국심과 자립심 향상을 위한 교육, 청년과 부녀자들의 문맹퇴치, 농촌마을의 생활개선 등 농촌계몽운동을 헌신적으로 실천한 여성독립 운동가다. 오는 19일 오후 3시 최용신 선생의 서거일을 앞두고 진행되는 85주기 추모음악회는 샘골교회 예향어린이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시민대표의 추모사, 샌드아트 영상 상영, 뮤지컬 ‘샘골강습소 최선생’ 등이 펼쳐지고 딕훼밀리의 밴드연주에 맞춰 모든 참석자들이 ‘상록수’ 노래를 함께 부르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새해 덕담을 담은 손거울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행사장 앞 로비에서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띄운다. 한편 최용신기념관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최용신 추모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용신 선생묘에 헌화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헌화하도록 최용신기념관 상설전시실 및 체험전시실에 헌화용 국화를 비치하고 체험전시실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최용신 선생에게 감사하는 마음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청년 미취업자에게 공공기관 실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안산시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모두 86명을 모집하며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가운데 만 18~39세 이하의 고졸 이상 미취업 청년이다. 참여하려는 청년은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17일까지 안산시 일자리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25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근무 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이며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한다. 보수는 시급 9천830원에 주휴 및 월차수당이 별도 지급되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시는 참여자가 각 부서에 인턴으로 배치돼 현장 실무 경험을 쌓아 자신이 취업하고 싶은 일자리를 탐색하고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실무 체험 실효성을 높이고 취업 연계 강화를 위해 취업박람회 참가와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13일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진약국으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천만원을 기탁 받았다. 진정주 진약국 약사는 후원금 기탁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관내 기업·단체·시민들의 나눔 문화 확산과 적극적인 참여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6일 시청 앞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이달 말까지 불우이웃돕기 집중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목표액은 10억원으로 목표액의 1%인 1천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 온도는 1도씩 올라간다. 이날 후원금을 포함한 온도탑 온도 95도을 기록하며 조기목표 달성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후원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상호문화도시 조성과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한국어교육을 담당할 강사 18명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위촉된 강사들은 서류심사와 강의시연 및 면접심사를 통해 공개채용 돼 외국인주민지원본부가 운영하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과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기초반을 맡아 과정별 탄력적 시간제로 근무하게 된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관계자는 “문화와 언어가 다양한 외국인주민 교육생을 위해 가장 일선에서 내실 있는 한국어 교육 및 사회통합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제품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설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소비자의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지도점검 대상은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잡화류, 주류, 건강기능식품 등이며 설 명절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포장재 및 포장방법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현장 측정을 통해 포장방법 기준에 부적합한 과대포장 제품은 1차로 수거해 포장검사 전문기관의 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기준 위반 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과대포장으로 가격인상, 자원낭비, 쓰레기 발생 등 여러 사회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시민들도 과하게 포장된 제품구매를 지양하고 제품의 질로 선택하는 현명한 소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청결한 환경 속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도시 청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시작 전인 오는 23일까지 환경미화원과 도로 청소차를 집중 투입해 주택가 주변의 쓰레기를 일제 정비하고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진공 청소를 실시해 청결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연휴기간에는 총 8개 반 19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상황반,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시민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의 휴무로 쓰레기 수거가 오는 25~26일 중지됨에 따라 정상근무일인 24일과 27일에 최대한 수거를 완료해 연휴 중 쓰레기 적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도시 청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는 수거작업이 정상 재개되는 27일부터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 중인 안산화폐 ‘다온’의 마케터 4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온 마케터’는 다온 가맹점 모집 및 데이터 관리와 사업 홍보, 가맹점과 사용자들에게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시에서 제공하는 사업의 보조 역할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18세 이상의 현장근무가 가능한 신체 건강한 시민으로 안산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어야 한다. 마케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또는 시청 상생경제과를 방문해 응시원서를 받아 오는 20~23일 나흘간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통해 다음달 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된 마케터는 다음달 19일부터 올해 말까지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한다. 보수는 시급 1만364원에 주휴 및 월차수당이 별도 지급되며 4대 보험 가입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다온 마케터는 지난해 어려운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행된 다온의 첫해를 맞아 조기 정착을 위해 가맹점 모집과 사업 홍보 위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지류식가맹점 확보 전국 1등이라는 성과를 이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한 ‘체납자 실태 조사원’ 11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시 홈페이지 또는 시청 성실납세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받아 오는 20~22일 사흘간 방문접수하면 된다. 근무 기간은 3월2일부터 10월30일까지며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한다. 시는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심사를 통해 다음달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된 체납 실태 조사원은 주로 체납자의 체납세 납부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방문상담을 통한 체납자 실태조사, 체납사실 안내, 납부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들의 체납자의 실태조사를 통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생계형 체납자의 복지 지원방안 강구 및 공공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