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성시립도서관은 책 읽기에 어려움을 느끼고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오전 11시 2층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함께해요 도서관 판타지 쇼’를 개최한다. 이번 독서문화행사는 마술쇼, 그림자쇼, 샌드아트등의 혼합 공연이다. 도서관을 처음 찾는 가정에게 공연 전 도서관 소개 및 견학도 함께 진행해 친숙한 문화시설로서의 도서관을 접할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성시립도서관은 정보취약계층의 문화적 적응을 돕고 지식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서비스 등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지난 27일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안성시장 권한대행 최문환 부시장을 비롯한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농업관련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는 총사업비 18억여 원을 투입해 부지 3,968㎡, 건물 1,038㎡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했으며 교육용 농기계 및 임대농기계 52종 110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안성시는 농업기술센터 본소 1개소와 동부분소 1개소를 포함한 경기도내 가장 많은 총 3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원거리에서 이용하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어내고자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농기계임대사업은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과 일손부족 해소, 경영비 절감을 위한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기존 3개소뿐만 아니라 내년에는 남부에도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안성 어디에서나 10분이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정책기획담당관 직원들은 지난 23일 토요일 지역 내 독지가를 통해 마련된 사랑의 연탄 300장을 지역 내 취약 가구에 전달하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수혜가구 어르신은 “추운 겨울날 얼마 남지 않은 연탄으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뜻하지 않게 도움을 받아 좋았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정책기획담당관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생필품도 함께 전달해 뜻깊은 기부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노수미 주무관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기초수급자를 위해 다양한 반찬을 손수 조리해 제공해 왔다. 지난 26일에는 부녀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영양가득 사랑이 듬뚝 담긴 밑반찬을 정성스레 만들어 관내 저소득 7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박미자 부녀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관 보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는 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품목별 농업인 성과발표회 및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컨설팅 민간전문가 6명을 초청해 각 품목별 연구회의 활동을 평가하고 연구회원들 간의 성과 공유 및 타 연구회의 활동을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웅재 농업발전연구회장은 “성과공유를 통해 타 연구회와 성과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좋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가 교류할 수 있는 종합 행사를 많이 기획하도록 할 것”이라며 “품목별 연구회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기업인연합회는 지난 25일 안성 더에이더블유웨딩홀에서 안성시 기업인연합회 회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업인연합회는 행사 당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마련해 안성시에 전달했으며 안성시 기업인연합회 회원사 상호간 친선을 도모하고 다가오는 2020년도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호 기업인연합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불우한 환경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고삼면은 지난 25일 고삼면 공직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하는 ‘사랑가득 보금자리’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파했다. 이날 오랜 세월 중한 질병을 앓아 환경정리를 할 수 없었던 가정을 방문해, 1톤 차량 2대를 동원해 내·외부 쓰레기를 치우고 가재도구 정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이채열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불편하신 몸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내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백봉기 고삼면장은 “지역사회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드릴 수 있어서 더욱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따스한 손길이 필요한 주민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 나눔의 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원곡면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원곡면사무소에 사랑의 김 115박스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원곡면 새마을회에서 폐자원 모으기와 휴경지 농사 등을 통해 얻은 수익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초소근무 일당을 기부한 회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원웅재 회장은 “새마을회에서 기부한 부식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김건호 원곡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먼저 발 벗고 나서 주는 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이 원곡면 전역에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치매인식 개선행사 ‘매직체험놀이터’를 공연한다. 시에 따르면 2018년 말 안성시 전체인구수 중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15.9%로 고령사회 진입했으며 이에 따라 시는 노인성질환 특히 치매환자 또한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 더불어 마술쇼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매직체험놀이터 공연은 12월 2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서운농협, 동안성 시민복지센터, 시 보건소를 순회하면서 지역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손과 뇌를 자극해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마술쇼 공연 관람 및 마술체험과 치매예방교육, 예방체조, 치매조기검진, 인식개선 등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는 치매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은 느끼지만 실제로 어떤 것을 해야 할지 어렵게 생각 한다”며 “이번 행사와 같이 재미있고 획기적인 콘텐츠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지난 2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안성시장 권한대행 최문환 부시장을 비롯해 산업경제국장, 8개 축산단체장, 안성축협조합장 등 1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AI·구제역 차단방역 추진상황 설명하고 축사 주변 마을의 냄새민원 지속적 증가에 따른 축산 냄새 저감 대책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안성시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대책 및 축산냄새 저감 대책으로 탈취제·생균제 지원사업, 냄새저감시설 지원사업, 축산환경 개선의 날 운영 등을 설명했다. 또한, 축산단체 및 농가 협조사항으로 동절기 악성가축질병 관련 농장 자율방역체계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고 특히 냄새 저감을 위한 축사 내·외부 청소 및 탈취제 살포 철저, 톱밥 등 깔짚 교체, 분뇨관리 철저로 냄새방지 등의 농가 자체 냄새저감 노력을 요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축산단체에서도 “특정 가축뿐만 아니라 다른 축종도 냄새 문제에 대해서는 자유로울 수 없는 입장”이라고 밝히며 “축사 주변에서 발생하는 축산냄새문제의 심각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냄새 저감을 위해 자구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노력으
(경기뉴스통신) 안성시가 미세먼지로 인한 오염된 대기를 개선하고 수소경제를 기반으로 한 미래산업 성장을 위해 2020년까지 친환경 자동차 충전소 인프라 구축 사업에 37억 5천 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자동차 충전소는 현수동 86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600㎡로 구축할 예정으로 한 곳에서 수소차와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도록 수소차 충전시설 1기, 전기차 충전시설 10기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에 입지한 안성맞춤아트홀 등과 연계해 서로 상생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단순 충전시설이 아닌 미세먼지 쉼터, 홍보관으로 활용 가능한 건축물로 신축해, 시민들이 차량 충전 시 미세먼지 쉼터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부담 없이 쉴 수 있고 아이들의 교육장소로 활용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안전하고 원할한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지난 11일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은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공공기관인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 위탁 대행해 추진한다. 특히 안성시는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 안성휴게소를 포함해 수소충전시설 총 3기가 설치되면, 수소충전기가 없는 인근지역에서 충전을 위해 안
(경기뉴스통신) 한전산업개발 안성지점 나누리봉사단은 27일 동절기를 맞아 미양면 거주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을 전개했다. 연탄에 의지해 추운 겨울을 나야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 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안성지점 백정현 지점장을 비롯해 31명의 전직원들이 참여해 1,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이 날 연탄을 전달 받은 김 어르신은 “매년 추위에 쌓여있던 연탄이 줄어들 때마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넉넉히 채워주시니 올 겨울은 너무 든든하다”며 연신 감사함을 전했다. 한전산업개발 안성지점 나누리봉사단 김남준 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나눔 봉사에 동참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워하는 어르신들의 미소를 보며 따뜻한 마음을 품고 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안성1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가현2통마을 경로당에서 저물어가는 2019년 마지막영화를 상영하며 ‘움직이는 영화관 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안성1동은 낙원역사공원에서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시작으로 마을을 돌며 ‘웰컴 투 동막골’, ‘미워도 다시 한번’을 상영했고 지난 26일에는 가현2통마을 경로당에서 ‘사랑방손님과 어머니’를 올해 마지막으로 상영했다. 여러 마을을 돌며 영화를 상영한 윤주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아주 뜻있는 시간이었다”며 “어린시절 한 곳에 모여 영화를 보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시절이 그리웠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일홍 안성1동장은 “영화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 마음이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안성1동은 이번 11월 영화를 마지막으로 2019년 움직이는 영화관 사업을 마무리 하고 내년에는 더 유쾌하고 감동적인 영화로 더 많은 마을에 찾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서운면은 하송산마을 김영자 부녀회장이 지난 25일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 쌀 30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김영자 하송산마을 부녀회장이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초소근무를 하면서 받은 일당 전액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김영자 부녀회장은 “지급된 일당을 받아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서운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진환 서운면장은 “선뜻 하기 힘든 일인데 선행에 앞장서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희망’을 부제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하게 될 2019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이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2019 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 ‘들머리’라는 부제로 첫 문을 열었으며 11월 27일 찾아가는 어울림마당 ‘안성GO’에 이어 마지막 여섯 번째 장 폐막식 ‘희망’ 등을 남기고 있다. 이날 폐막식 ‘희망’에는 23개 동아리 학생들과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모인자리에서 장세현 전문사회자와 청소년 사회자의 합동 진행으로 공연마당과 초청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폐막식을 찾은 내빈과 시민,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주관한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지역 내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시적 공간을 조성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금년 총 6번의 청소년어울림마당 중 마지막 폐막식을 통해 많은 어른들이 청소년들에게 희망 쌓기라는 응원의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