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안성1동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안성1동 민원실내 카페에서 폐현수막을 이용한 시장바구니, 쓰레기통 커버 등 재활용 물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1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대형마트 등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무상제공 불가 및 사용제한이 실시됨에 따라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하게 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의 재능기부로 폐현수막을 활용해 시장바구니, 농산물 보관 바구니 등 다양한 종류의 재활용품을 제작해 민원실에 비치 후 필요한 사람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이일홍 안성1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일회용품사용 줄이기 및 환경운동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환경도 살리고 자원도 재활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오는 27일부터 기획전 ‘안성의 세시풍속 사진전’ 을 개막한다. 세시풍속은 음력 정월부터 섣달까지 해마다 같은 시기에 반복되어 전해 내려오는 의례나 놀이이다.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은 농경문화를 반영하고 있어 ‘농경의례’라고도 한다. 세시풍속은 행위로 이루어지는 풍속이기 때문에 그 시기가 지나면 다시 볼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틈틈이 수집해둔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에 따른 안성의 세시풍속 사진 20여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한편 전통 사회에서의 세시풍속은 대체로 풍년을 기원하거나 가족의 안녕을 비는 의례였다. 그러나 우리 사회가 산업 중심의 사회로 변화하게 됨에 따라 세시풍속의 모습도 그에 적응하며 변화해가고 있다. 이제는 전통 세시풍속은 기복적 성격이 점차 사라지고 오락성과 식문화를 중심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현대 사회에 들어서 새롭게 생겨난 세시와 그에 따른 풍속이 부각되고 있다. 안성맞춤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추억을 되새기고 잊혀져가고 있는 안성의 전통 세시풍속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고삼면은 지난 23일 오전, ‘소리 없는 ’ 기부천사가 쌀 20kg 20포를 기부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과 함께 나눔의 마음을 전파했다고 밝혔다. 고삼면에서는 해마다 겨울철이면 소리 없는 기부천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해 왔으며 2019년 올해도 추운 겨울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 달라며 쌀을 기부해 나눔의 감동을 더했다. 백봉기 고삼면장은 “해마다 소리 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부 천사의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드릴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랑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원곡면은 원곡면기업인협의회에서 관내 복지시설과 경로당에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원곡면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0일 개최한 원곡면기업인협의회 제6대, 제7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점보롤 115박스와 각티슈 52박스 등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사회복지시설과 21개소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병만원곡면 기업인협의회장은 “매년 원곡면 기업인들은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인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관내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건호 원곡면장은 “기업 활동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내 복지시설과 경로당에 생필품을 전달해준 원곡면 기업인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20일 2019년을 되돌아보며 사회단체 간 친목을 도모하고 나눔 행사를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내 손 안의 안성3동 나눔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생활이 어려운 홀로어르신 20명을 초청해 공연관람과 식사를 대접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편지와 함께 따뜻한 극세사 이불 1채씩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가하신 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계속 집에만 있었다”며 “오랜만에 나와 공연을 보고 선물도 받고 콧바람을 쐬니 즐거운 하루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문주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 홀로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안성3동 협의체는 우리지역 소외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나눔 봉사를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박종철 안성3동장은 “그동안 안성3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를 해주신 후원자들께 감사하다”며 “그분들의 마음을 모아 이번에 홀로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이불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따뜻한 사랑이 담긴 생활용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직접 해당 가정 및 경로당을 방문해 전달하며 삶의 애환과 복지 정책에 대한 고충을 청취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따뜻한 사랑을 이어나갔다. 박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훈훈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이나마 이웃돕기에 동참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같이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관 보개면장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희망을 나누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지역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보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안성시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2020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2020년 시민정보화교육은 컴퓨터기초, 한글, 엑셀, 포토샵, 블로그, 스마트폰 등 10개 과정으로 오는 1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0기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내년에도 초보들을 위한 기초 6개 과정과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자격증 4개 과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했고 수강생이 많은 과정의 횟수를 늘렸다. 2020년 시민정보화교육 제1기는 1월 13일부터 2월 6일까지 총 4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오전 ‘인터넷+윈도우10’반과 오후 ‘컴퓨터활용능력’반을 운영한다. 오전반은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반은 1시부터 3시까지 시청 본관 4층 전산교육장에서 실시하게 된다. 교육신청은 교육시작 2주전인 오는 30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평일 전화접수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정보화교육이 안성시민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취미 및 폭넓은 학습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0년 1기 ‘건강UP 3고줄이기 운동교실’ 참여자 25명을 오는 1월 3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안성시는 현대인의 가장 큰 문제로 제기되는 만성질환의 예방관리 및 건강생활 실천으로 삶의 질 향상 개선을 위해 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0년 1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20분까지 총 11주에 걸쳐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건강 UP 3고 줄이기 운동교실’ 대상자는 만30세 이상 만60세 이하로 대사증후군 위험군과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질환자 또는 체지방률 이상자이다. 운동교실은 생활스포츠지도사의 지도하에 기초운동부터 유산소 운동, 도구를 이용한 운동, 근력강화운동까지 다양하게 편성, 운영될 예정이며 운동교실 참여자의 효율적인 체중조절 및 만성질환예방관리를 위해 간이 말초혈액검사, 혈압, 체성분 측정, 체력검사 2종을 사전·사후에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부족과 과식, 편식 등 식습관으로 현대인은 여러 질환 노출수위가 높아졌다”며 “건강은 치료가 아닌 예방이다 관내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2019년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에서 ‘발전상’을 수상해 시책 사업비 2천 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는국토부가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명 이상 7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기후변화, 에너지 위기 및 환경보호 요구 등 교통물류 여건 변화에 대응한 교통물류의 지속가능성을 환경·사회·경제 부문으로 구분해 평가했으며 안성시는 라 그룹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 안성시는 그 동안 지속가능 교통도시를 위해 대중교통 비수익 노선 운영,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및 자전거 보험가입 등 여러 시책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진호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대중교통, 교통약자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안성시가 지속 가능한 교통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영순 위원은 23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장애인가정에 써 달라며 극세사 이불 5채를 기부했다. 양영순 위원은 “힘들게 사시는 분들에게 약소하지만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길선 금광면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장애인가정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28일 안성맞춤랜드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썰매타고 행복 빚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야외 체육활동과 함께하는 가족활동을 통해 신체건강 증진 및 협동심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안성맞춤랜드 내에 있는 사계절썰매장, 안성맞춤공예문화센터에서 썰매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짬봉전문 김삿갓을 운영하고 있는 김성용씨가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해 전액 후원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김성용 대표는 “안성에서 식당을 운영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특히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이번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기회 제공과 인성 함양을 위한 연극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지난 21일 진행된 1회차 특강에 이어 연극 및 뮤지컬 배우인 이하령씨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된다. 발성과 몸짓언어 등 연극적 기법 훈련과 인물 및 작품 분석 방법 등 다양한 이론적 내용을 공유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배역을 맡아 연극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연극을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며 극중의 배역을 연기함으로써 학교폭력의 위험성 및 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양성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0일 연말 소외계층을 위해 경기사회공동모금회에 성금 3백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양성면 이장단협의회에서 지난 9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초소를 운영하면서 마련한 기금이다 이원경 양성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 사랑 실천 차원으로 작은 정성이나마 이웃사랑을 펼치게 됐다”고 전했다. 정상진 면장은 “지난 가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위해 불철주야 협조해 주신 이장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2020년도 저소득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안성1동 노인회는 23일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쌀’ 10kg 92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사랑의 쌀’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사회적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안성1동 노인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 어른으로서의 나눔의 기쁨,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박광식 안성1동 경로당 총회장은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이지만, 나눔 문화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계속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일홍 안성1동장은 “안성1동 노인회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어르신들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보건소는 23일 서운면 인리 중동마을에서 ‘2019 치매안심마을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행복한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통한 치매예방, 조기발견 기반조성 및 치매환자가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지역유관기관 관계자 및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성과 발표, 향후 추진방향 및 추억사진 찍기 등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제1호로 지정된 중동마을은 만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5.4%인 초고령마을로 지역주민의 치매인식도와 요구도 조사를 거쳐 치매예방교육, 인지건강 환경개선, 인식개선사업에 집중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건강백세 치매제로-존을 운영하며 개인별맞춤 치매예방 실천행동 프로그램을 적용해 참여어르신의 66.7%가 인지기능이 향상, 유지되어 인지건강개선에 도움을 줬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앞으로 중동마을이 치매 사회적 지지망 구축을 통해 자조적으로 운영되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기점으로 안성맞춤형 치매안심마을을 점차적으로 늘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