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정하영 김포시장이 “올해는 지난 1년 반 동안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더 든든한 김포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7일 오전 열린 ‘2020 언론인 신년 브리핑’에서 지난 성과와 함께 올해 시정계획을 직접 설명했다. 김포시는 올해 정책목표를 평화, 공존, 균형, 소통으로 잡고 평화관광 기반 조성, 평화경제특구 유치, 환경보전계획 발표, 행복공원 조성, 북부보건소 건립, 철도·도로 인프라 구축, 골목상권 활성화, 주민참여 예산 확대, 주민자치회 전환 등 세부 목표를 세웠다. 김포시는 올해 자가용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한다. 신도시를 순환하는 한강이음버스가 이달부터 운행되고 대중교통 용역이 4월 완료된다. 마을버스 공영제가 시범 실시되고 택시 대수도 늘린다. 주차장도 대폭 확충된다. 지하2층 지상5층 총 42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운양환승주차장이 이달 착공하고 사우, 장기, 마산, 운양 등 7개 지역에 공영주차장이 추가 조성된다. 고촌 노을주차장도 올해 확장공사에 들어가 주차대수를 기존 43대에서 172대로 늘린다. 민간 전기자전거 공유시스템도 도입 돼 역사 주변을 활성화 하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새로운 여가문화의 중심, 지식문화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면서 김포 6개 공공도서관의 대표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오는 8일 개관 첫돌을 맞이하는 장기도서관의 지난해 이용자는 86만 8,142명으로 관내 공공도서관 중 최대 이용률을 보였다. 관외 도서대출도 총 53만 4,276권으로 전체 도서관 대출권수 1,606,090권의 32.2%를 차지했다. 2018년 중봉·양곡·고촌·통진 4개 도서관 전체 대출권수 1,062,700권의 50.3%에 해당하는 양이다. 이로써 전년 대비 관외 대출권수는 56.1%나 대폭 늘었고 시민 1인당 대출권수도 2014년부터 2018년까지 2.3권~2.5권에서 3.8권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 같은 변화는 장기도서관 개관으로 기존 중봉·양곡·통진 도서관 이용자의 20%~25%가 장기도서관으로 분산되고 신도시 내에 잠재되어 있던 수요자의 이용 활성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장기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류는 문학 서적이었다. 그 다음은 사회과학, 자연과역, 역사서 순으로 나타났다. 장기도서관은 프로그램 운영에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96종 459회의 독
(경기뉴스통신)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민원인을 위한 ‘온라인 제증명발급방법 안내문’과 ‘온라인 전입신고 안내문’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고촌읍은 올해 신곡리 캐슬앤파밀리에 1차·2차 및 향산리 힐스테이트 등 대단지 아파트의 입주가 이어짐에 따라 예상되는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효율적인 전입신고 등을 위해 이번 시책을 추진하게 됐다. 해당 안내문 2종은 제증명 서류의 종류별 발급방법, 유형별 전입신고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어, 행정복지센터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민원 업무를 처리하고자 하는 민원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촌읍행정복지센터는 향후 입주예정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안내문을 비치하고 입주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내문을 게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장을 통해 기존 아파트·주택에도 안내문을 배부해 신규 전입자 뿐만 아니라 기존 세대에도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진관 고촌읍장은 “대단지 아파트 전입으로 인한 행정 수요를 예측해 민원인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미리 안내함으로써 대민행정 서비스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최근 문제화되는 줄임말과 잘못된 언어사용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그림책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돼?’, ‘왜 띄어 써야 돼?’의 저자인 박규빈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그림책의 제작과정과 직업으로서의 작가를 소개한 후 띄어쓰기와 맞춤법 활동지를 작성하는 체험활동 시간을 갖는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작가 초청 강연회를 통해 지역서점과의 협력으로 독서문화 공간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독서문화생태를 조성하고 독서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독서프로그램 ‘함께여서 행복해’를 운영한다. 행복을 나르는 버스, 쿠키 한 입의 행복 수업 등 행복과 관련된 도서를 읽고 행복한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로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6일부터 고촌읍과 8개 동지역에 거주하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 1기 운영을 시작했다. 쉼터 프로그램은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 5회 오전·오후 각 12명을 정원으로 진행되며 작업치료, 원예치료, 음악치료 및 레크레이션 등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치매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비약물적 치료프로그램으로서 신체적 활동을 통한 기억회상, 현실 인식훈련,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을 주며 치매환자의 투약 관리, 혈압, 혈당, 영양 상태 체크 등 기본 건강관리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해 비용부담 없이 쉼터를 이용할 수 있어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과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주고 치매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 사회적 접촉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강희숙 김포시보건소장은 “고령화로 점차 증가하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쉼터프로그램과 가족카페를 통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편안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김포시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설 명절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강조하며 굴 등 어패류는 되도록 익혀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먹는 등 개인위생관리 철저와 급식소나 음식점 조리실 내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잠복기는 24~48시간이며 처음에는 복부경련과 오심을 호소하고 구토나 설사가 주로 나타나며 근육통, 권태, 간헐적 두통, 미열 등을 동반한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강해 개인위생 관리가 미흡하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음식 외의 경로로도 집단 감염이 가능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이달 29일까지 2020년 햇살하우징 사업대상자 가구를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는다. 김포시는 주택의 노후도와 난방이 취약한 차상위계층 자가주택 총 7가구를 올해 ‘햇살하우징’ 사업대상자로 발굴해 경기도에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천대상은 노후도가 심한 자가주택 및 소유자로부터 5년 이상 거주를 동의 받은 임차주택 거주 가구로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 저소득 가구로 한부모 가정, 장애인, 무한돌봄 계층이 포함된다. 햇살하우징 사업은 주택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난방비 등 주거비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에너지관리공단, 경기도시공사와 협약을 맺어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사업으로 일반 주택개보수 사업과 달리 에너지관리공단의 진단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주택개보수를 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가구당 주택 상태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경기도의 주거복지 분야 특색사업인 햇살하우징 사업으로 김포시 주거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대상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7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74일간 2020년 상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정확한 일치로 주민생활의 안정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연 3~4회 실시하던 사실조사를 반기별로 연 2회 실시해 잦은 조사에 따른 주민 피로도와 이·통장 부담을 덜고 정기 조사가 진행되지 않는 달은 월 1회 수시 사실조사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각 읍·면·동 담당자와 각 지역 이·통장은 유기적 협의체계를 이뤄 74일간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 주민등록 사항과 거주사실이 불일치한 자의 경우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 말소·이전 조치 등 주민등록표 정리가 진행된다. 이덕인 민원여권과장은 “사실조사 기간 중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주민등록을 재등록할 경우 경제적 사정 등을 고려해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고 해당 기간에 관할 읍·면·동에서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해 담당공무원 또는 이·통장 등의 방문 시 불편하시더라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장기동 먹자골목 공영주차장’ 확장 공사를 마치고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해당 지역은 김포한강신도시 입주 초기부터 형성된 상가주택 식당가로 고질적인 주차난에 주민과 상인, 손님, 김포시 모두 골머리를 앓았었다. 기존 26면의 주차장으로는 방문객들의 주차수요를 감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해 이중주차와 불법 주·정차 민원이 심각했었기 때문이다. 김포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공영주차장에 인접한 공원을 주차장으로 도시계획시설을 변경하고 4억 1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56면의 친환경 잔디블록 주차장을 추가 조성했다. 이용훈 교통과장은 “이번 주차장 확충으로 장기동의 주차난이 크게 해소 될 것”이며 “운양환승센터 조기 착공, 김포보건소 인근 사우9 자주식 주차장 조성 등 올해도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출자출연기관인 3개 재단이 지난 2일 중봉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2020년 합동 시무식을 개최하며 2020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지도사들의 ‘모둠북공연’을 시작으로 김포문화재단의 ‘색소폰공연’과 ‘성악공연’이 펼쳐져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020년도에는 무엇보다 조직의 공정성을 잃지 말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3개 재단이 다함께 모인 화합의 자리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일 2020년 물가모니터 요원 15명을 새로 위촉했다.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물가모니터 요원은 관내 대형마트, 개인서비스 업체별로 월 2회 물가조사를 실시하고 명절 성수품 가격 조사와 물가현장 지도·감시활동 등 지방 물가 안정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재국 경제국장은 위촉식에서 “김포시의 물가 안정에 이바지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물가 조사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빠르고 편리한 맞춤안내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원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여권과와 토지정보과 과장, 팀장 간부공무원 9명으로 구성된 민원상담관은 매일 민원실 내 대기공간에서 시간단위 순번제로 근무하며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단순 민원 이용뿐만 아니라 민원 처리부서와 행정절차 안내 및 상담을 통해 능동적인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덕인 민원여권과장은 “민원상담관제 운영으로 민원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필요한 민원행정서비스로 관공서 이용 시 느끼는 낯설고 불편함이 편한 마음으로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방문 민원인들과 소통하고 시민 눈높이에서 이해를 도와 친절하고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2020학년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운영하는 학과로는 정규과정 4개 과, 심화과정 2개 과 총 6개 학과로 총 220명을 13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시 주민등록상 김포시 거주자로 신규응시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접수방법은 방문접수로 입학원서 사진 2매,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갖춰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에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김포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07년 3월 개교해 2019년 현재 총 13회에 걸쳐 2,38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김포농업의 부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촌관광학과를, 심화과정으로 치유농업과, 농업용드론 학과를 개설해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0년 학사운영은 3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2일까지 학과별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3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며 입학 후 8주간은 공통교육으로 매주 화요일 농업 공통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두철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김포농업
(경기뉴스통신) 김포복지재단은 김포시청에서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김포지역과 함께 이웃사랑 물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김포지역은 전기요 100개를 기부했으며 물품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김포시 14개 읍면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김포지역 관계자는 “회원들과 준비한 물품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마음이 더욱 기쁘고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저소득 가정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김포지역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으로 어려운 가정에 온기가 돌고 마음도 훈훈한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