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겨울방학 중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020년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나눔과 배려,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함께하는 민방위 학생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재난대응 인식개선에 필요한 민방위 안전체험 교육과 재난발생 시 주변 노약자 등을 도울 수 있도록 가두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봉사활동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에 신청접수 하면 된다. 많은 학생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한다. 봉사기간 중 1인 1회만 참석 가능하며 봉사시간은 최대 4시간이 인정된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이 입체영상 및 가상체험 등 다양한 재난대피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상황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가두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재난 예방에 대한 홍보와 봉사가 어우러져 안전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민축구단이 축구 국가대표출신 ‘적토마’ 고정운 감독을 영입하고 재단설립 추진 등 K3리그 진입에 앞서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포시는 육상, 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에 더해 올해부터 복싱과 테니스부를 창단하고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31일 시청 본관3층 참여실에서 김포시민축구단 고정운 감독, 주용선 사무국장과 함께 오세라 육상부 코치 등 지도자 4명과 태권도, 테니스, 복싱 선수 1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정하영 시장은 “입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선수와 지도자가 합심해 김포를 대외에 적극 알리고 시민들의 체육, 스포츠 인프라 향상의 원동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정운 감독은 1989년 박종환 감독이 이끄는 일화 천마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으며 그해 K-리그 신인상을 받으며 활약했다.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일화 천마의 K리그 3연패에 크게 공헌해 1994년에는 K리그 MVP를 차지했으며 94년 미국 월드컵 등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바 있다. 김포시는 이번 고 감독의 영입으로 선수와 팀 전체의 전열을 가다듬고 복싱, 테니스부 창단으로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지역내 노년층의 통신요금 절감과 정보접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341개소에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연차적으로 공공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접근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년층의 무선인터넷 활성화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인정과 경로당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통신비 걱정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경로당을 ‘정보 나눔터’로 만들기 위함이다. 3월부터 세부 현장실사 등을 통해 6월까지 113개소의 공공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기가 와이파이를 구축해 보다 빠른 속도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는 노인들의 정보화 욕구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공공 와이파이 설치로 인한 통신비 절감을 위해 113개소의 경로당에 월 35,000원씩 연간 40여 만원을 지원하고 설치 후에도 인터넷 사용이 불편하지 않은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공원, 전통시장 등 116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진석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경로당 공공 와이파이
(경기뉴스통신)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을 위한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가 지난 27일 통진 매수리마을 1호점에 이어 지난 30일 장기동 수정마을 2호점이 잇따라 개소했다. 개소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젊은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육아와 교육"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키우는 돌봄센터를 통해 아이들은 행복하고 부모들은 편안한 직장생활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이번 1, 2호점을 시작으로 김포 관내 모든 공공건물 내에 돌봄센터와 육아센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100호점을 목표로 돌봄센터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등에서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이 절실히 필요했던 아이들에게 돌봄과 학습지도, 특기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아이들을 돌보기 위한 시설이다. 특히 돌봄센터 1, 2호점은 LH김포지사의 협조로 개소한 시설로 LH김포지사 박명수 지사장은 "김포 관내 LH가 공급한 아파트 18개 단지 모든 곳에 돌봄센터가 개설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으로 이를 통해 18개 단지 17,000여 주민들이 골고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양촌읍 학운리 일대에 조성 중인 학운6 일반산업단지가 지난 24일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계획변경 승인됐다고 밝혔다. 김포 학운6 일반산업단지는 당초 계획 보다 37,615㎡ 증가된 565,177㎡의 사업면적에 총 사업비 2,606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산업단지 조성완료 후 약 2,4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추산된다. 변경 승인 사항은 인접지역 추가 편입을 통해 학운6 일반산업단지의 사업구역이 일부 확장되고 기계 및 장비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등 기존 14개 유치업종에서 목재 및 나무제품제조업을 추가해 15개 업종의 업체들이 입주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국토교통부 수도권정책과와 경기도 산업정책과 등 관련 기관들의 신속한 사전협의로 학운6 일반산업단지 업체들의 입주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기회이며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자족도시로서 발돋음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학운6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는 이번 변경승인에 따라 2020년 1월에 추가 편입 부지의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2021년 상반기에 조성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골드밸리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2020년 새해 ‘시민행복 플러스 행정’을 펼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민선 7기 출범 당시 “시민들이 정주의식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정의 최우선 가치를 시민행복에 두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김포시는 ‘시민 행복·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만들기 위해 교통, 교육, 복지, 환경, 일자리 등 시민의 실생활 문제 해결과 개선에 주력해 왔다. 특히 새해에는 생활복지를 더욱 확대하고 예산을 집중해 시민 행복지수를 높인다. 시민행복과 김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김포시의 특색 있는 주요 시책들을 살펴본다. 올해부터 180일 이상 김포시에 주소가 등록 돼 있는 여성이 임신할 경우 50만원씩 임신축하금이 김포페이로 지원된다. 거주기간이 180일 미만인 경우도 신생아 출생일로부터 180일이 경과한 날까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산부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셋째아 이상 100만원인 출산축하금을 둘째아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협의를 마치고 추진 중이다. 보육과정은 기본보육과 연장보육으로 구분, 연장보육 전담교사를 배치하는 등 보육지원체개가 개편된다. 또, 자동출결시스템 도
(경기뉴스통신) ‘2020 새해맞이 걷기 행사’가 1월 1일 아침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김포시 운양동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에서 열린다. 김포시체육회가 여는 이날 행사는 레코파크에서 출발해 행사장까지 1.5km를 걷고 소원지에 새해 희망을 담아 해맞이한 뒤 다시 집결지까지 1.8km를 걷는다. 이날 일출 예정시간은 7시 47분경이다. 김포시체육회는 당일 날씨가 많이 추울 수 있다며 다뜻한 옷차림을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7일 오후 부동산 중개인 및 중개보조원을 대상으로 ‘2020년 변경되는 공인중개사법’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및 ‘2019년 주요 행정처분 사례교육’를 교육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합교육은 2019년 관내 부동산 중개인 업소를 지도점검한 결과 공인중개사법 숙지가 미흡해 행정처분을 받는 사례가 발생해 시가 자체적으로 계획해 실시했으며 김포 부동산 중개인업소 대상자 중 90% 이상이 교육에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포시는 지도점검 및 단속 사례를 북석해 부동산 중개인 대표들이 관련법령과 규정을 잘 몰라 위반사례가 발생, 행정처분을 받는 사례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중개인 대표와 중개보조원의 실질적인 업무분장’과 최근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중개보조원에 의한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및 계약서 작성’ 등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부동산 중개인 대표는 “공인중개사법 위반사례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게 됐다 다음번 교육에도 적극 참석해 중개업무에 도움을 받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장기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예비 초등학교 2, 3학년 학생 20명과 함께하는 ‘남다른 방학-함께 살아가는 우리’ 강좌를 운영한다. 2020년 1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동화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친구간의 우애, 형제간의 배려, 협동 등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할 가치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1차시는 ‘이게 정말 나일까?’를 읽고 나를 소개하는 특별한 이름표 만들기, 2차시는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을 읽고 멋진 친구가 되는 나만의 방법책 만들기, 3차시는 ‘꿈에서 맛본 똥파리’를 읽고 주인공 형아 개구리 가면 만들기, 4차시는 ‘나만 아는 우리 동네’를 읽고 우리 동네의 소중한 곳을 소개하는 협동화를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 양곡5일장 상인회장은 지난 19일 “상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00백만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 달라고 김포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상인들은 매년 이웃돕기성금 실천해 오고있는 양곡5일장은, 자체 50여점포의 상인회를 조직해 주변상가 및 시장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일장 안에서 편안하게 장을 볼수 있도록 주차공간 확보와 전 회원들의 친절의 생활화로 찾아오는 고객들의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해 나가고 있으며 이로인해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에서도 많이 찾는오는 5일장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해마다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2019년 연말, 구래동 행정복지센터에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가지각색의 성품과 성금 기탁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관내 한부모가족을 위해 쌀 10kg, 10개와 떡국떡 20개를 구래동행정복지센터에 전해왔으며 이어 26일에는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명장의 포기김치 20kg, 25박스와 성금 4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포기김치는 구래동과 마산동 일대 경로당 및 장애인 복지시설인 소망의 집에 배부됐으며 성금은 구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 사업비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27일에는 사성제 복지명상센터에서 천연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비누 선물세트 200개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천연비누는 장애인 재활작업시설인 행복누리에서 제작한 제품을 구매해 기부한 것으로 나눔의 의미가 배가 됐다. 임산영 구래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성품과 성금을 기꺼이 내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너무나 든든하고 그 따뜻한 마음과 응원의 메세지가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패션아울렛 번영회는 지난 26일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백만원을 기탁했다. 이성구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문상호 장기본동장과 양종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곶면 문화체육회는 지난 7일 대곶면 민방위 대피소에서 문화체육회 임원, 이사, 회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3대 대곶면 문화체육회장을 선출했다. 총회 안건으로는 2019년 수입·지출 결산보고와 2020년 면민의 날 계획 등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종일 문화체육회 이임회장은 “그동안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곶면 문화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권혁신 문화체육회 취임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막대한 책임을 느끼고 대곶면 문화체육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일 소통실에서 2019년도 주요성과를 되돌아 보고 2020년 업무에 대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자 2019년 김포시 사회적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한 해 동안 실시된 여러 사업 중 잘된 사업과 더 보완되어야 할 사항들을 논의하며 1시간동안 열띤 토론을 벌였다. 논의된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중장기적인 비전, 지역사회네트워크구축을 위한 방안, 다른 시와 차별화된 김포시만의 지역에 맞는 정책 구축 등이며 당장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보다는 꾸준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책을 발굴하고 논의하기로 하고 특히 사회적경제위원회를 활성화 해 자주 토론의 자리를 마련해 발전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사회적경제위원회가 민·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좋은 방안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한파 피해가 우려되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내년 2월말까지 집중 방문건강관리에 나섰다. 이를 위해 김포시보건소는 13명의 방문건강관리사가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가정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한파대비 행동요령과 빙판길 낙상예방, 한랭질환 증상 및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건강수칙이 담긴 안내문 제작·배포 및 겨울 보온 덧신 3,000족과 방한마스크를 지급한다. 시 보건소는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실내에서는 가벼운 운동, 적절한 수분섭취와 균형잡힌 식사, 실내 보온과 적정습도를 유지하도록 하고 실외에서는 따뜻한 옷과 방한용 모자, 장갑, 마스크 등을 착용하며 무리한 운동은 삼가하고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 후 날씨가 춥고 미세먼지가 많을 때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한파에 취약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