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자의 균형적인 일 가정 양립을 위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의 실행과 경영층의 리더십, 직원 만족도 등을 평가해 모범적으로 이행한 기업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특히 재단은 올해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신규 공공기관 중 우수한 상위 20개 기관에 선정돼 이달 1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 초청되어 참석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임직원의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청렴 가족사랑의 날을 실시해 정시퇴근을 독려하고 시차출퇴근제 및 가족돌봄 휴직, 육아휴직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배우자 출산휴가 일수 확대, 장기근속직원 안식휴가 및 힐링 워크숍 지원, 주52시간 근무제 조기도입, 임신·출산직원 육아용품 지원 등을 통해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기길운 대표이사는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통한 가족친화 재단 조성을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노후한 건축물의 녹색건축물 조성과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보수공사 비용을 지원한다. 녹색건축물은 신재생에너지 사용비중이 크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 하는 건물을 말한다. 시는 사용승인 후 15년이 경과된 건축물로서 외부창호 성능개선, 단열보완, 기밀성 강화 등과 같이 에너지성능을 개선하려는 경우 세대 당 공사비의 50 ∼ 90%범위에서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시공 된지 10년을 넘긴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단지 안의 도로보수나 옥상 공용부분 유지보수 등에 드는 비용으로 녹색건축물 조성과 같은 범위에서 2천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안양관내 사업장을 등록한 업체로서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사이에 시에 보조금 지원신청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녹색건축 조성 심의 및 공동주택 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 업체와 지원금을 확정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입주민들이 냉·난방비를 절약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온실가스도 감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보조금 신청을 권장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수암복개천 산책로 정비를 13일 마무리해 시민편의가 기대된다. 안양로·만안로·공영주차장 하단부 수암천 복개구간 산책로는 수리산과 안양천을 잇는 관문으로 폭3.5m에 길이 320m에 이른다. 시설이 오래되다 보니 아스콘 포장이 벗겨져 있거나 바닥면이 고르지 않아 특히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초래됐다. 만안구는 이에 사업비 4천8백만원을 들여 이달 초 수암복개천 산책로를 안전하면서도 깔끔한 모습으로 정비를 마쳤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하천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주민의견을 수렴해 새롭게 단장할 수 있었다”며“안양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꾸준히 증가하는데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제과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17곳을 적발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성탄과 연말연시로 케이크 판매량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 7곳과 케이크 및 제과판매점 74곳 등 81개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안전을 위한 지도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동행해 점검에 내실을 기했다. 식품위생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등 불량원재료 사용여부, 식재료 관리 적정성 등 시민건강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이 핵심 점검항목이 됐다. 시는 조리장 위생상태 불량 등 경미한 사항 12건에 대해 현지 시정명령을 내리고 영업시설 무단 멸실 등 위반업소 5개소는 관련법규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위생상태가 청결한 업소를 대상으로는 우수업소임을 인증하는 위생등급 지정업소 발굴에도 참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건강한 먹거리가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며“연말연시 가족의 화목함과 함께하게 될 케이크의 안전유통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2일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한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1년 동안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하는 CCM 관련 교육을 10시간 이상 이수하고 최소 2년간 소비자관련법 및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시정명령 이상의 조치를 받지 않아야 한다. 또 리더십, CCM 체계, CCM운영 및 성과관리 항목에 대해 평가해 각 80%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안양도시공사는 고객서비스헌장과 고객서비스 이행 기준을 재정비하고 민원통합시스템 구축, VOC채널구축 활용 등을 추진해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배찬주 사장은 이날 인증식에 참석해 “이번 인증 선정은 전 임직원이 우리 공사의 소비자중심경영 슬로건인 ‘열린마음, 열린미소, 열린행동’아래 고객에게
(경기뉴스통신)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다 결국 해어졌습니다. 이후 외로움을 달래고자 한잔 두잔 마시던 술로 중독이 돼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았고 집안도 엉망이 됐습니다. 그러던 중 안양시가 운영하는 알콜중독재활시설을 이용해 새 삶을 찾았습니다” 지난 10일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송년회로 마련한 ‘해냄축제’에서 최 모 씨는 알코올중독을 극복해 이제는 주위로부터 격려와 지지를 받고 살아가고 있다고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동안구보건소에 들어서 있는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도박, 마약, 스마트폰 등으로부터 중독돼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상담 서비스와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해냄축제’는 이와 같은 중독 증세극복을 해냈다는 의미를 담았다. 해냄축제에서는 ‘다시 시작’이란 주제로 최 씨말고도 중독관리지원센터를 이용해 중독을 이겨내기까지 눈물겨웠던 이들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또 다른 알코올 중독자였던 장 모 씨는 14년 애주가에서 단주에 성공, 가족과도 화목한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며 중독관리지원센터가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송년회에서는 이렇듯 알코올중독에서 탈출한 회복자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주력한다. 4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내 위기가구 예측기능을 활용, 취업자 수 감소 등 계절적 변동성이 큰 겨울철을 맞아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중점 발굴대상은 난관에 처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복지소외계층으로 소득자의 사망 및 행방불명, 구금시설 수용 등의 사유로 생계유지 곤란한 가구 가족구성원 중 중한 질병자가 있어 부담이 과중되는 가구 단전·단수·단가스 된 가구 등이다. 시는 이를 위해 11일 31개 동 복지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무한돌봄센터와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반장, 가스·전기검침원들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요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내 최초로 운영하는‘안양시복지콜센터’를 집중 가동, 맞춤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One-stop으로 안내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신속하게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알고 있거나 발견하는 시민은 동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콜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복지로’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의‘삼삼오오 건강UP 프로젝트’수료식이 11일 만안구보건소에서 개최됐다. 삼삼오오 프로젝트는 가족, 친구 등이 모여 스스로 건강을 개선해나가는 주민건강증진사업이다. 4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중심으로 규칙적인 운동 및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올해 총 200여명의 시민들이 6개월 동안 프로젝트에 도전했다. 수료식에서 사전·사후 비만도 및 미션수행 점수를 평가해 최우수 3개 팀, 우수 5개 팀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개인 점수 1등과 전체 1등 팀의 팀장은 안양시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UCC만들기 우수팀, 가장 많은 보행수를 달성한 5명과 체지방률 개선 우수자 5명, SNS소통방에 미션을 공유하고 소통체계를 유지한 각 팀장 32명에게도 격려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프로젝트를 운영한 결과 참가한 시민 전체의 건강평가에서 비만도가 개선되고 보행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종검사까지 완료한 참가자 158명은 총 체중에서 239.5kg을 감량했고 평균 체지방률 역시 1.8%감소했다. 아울러 프로그램 참가자의 평균 걷는 횟수가 늘어나는 등 유익한 변화를 나타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시 산하 각 기관과 공무원, 관내 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수입의 1%를 인재육성재단의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는‘행복1% 기부릴레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부터 시작되는‘행복1% 기부릴레이 프로젝트’는 시 산하기관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 맡아 전개한다. ‘기부릴레이 프로젝트’는 기부하는 이가 수입의 1% 상당 기부를 약정해 매월 정기적 또는 일시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부금은 또 연말정산 소득공제가 적용되기도 한다. 인재육성재단은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기업체 등을 방문, 해당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부탁할 예정이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6일‘행복1% 기부릴레이 프로젝트’1호 기부자로 나선데 따른 지역 케이블방송에 출연,“안양의 미래를 짊어질 유능한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에 뜻있는 많은 독지가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경기뉴스통신) 도서대출과 반납이 속도감 있게 이뤄져, 도서관이용자들의 편의가 기대된다. 안양시가 평촌·호계·만안·박달도서관 등 4개 공공도서관에 대한 도서 대출 및 반납 자동화방식인 RFID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안양시 공공도서관 10개소 모두 RFID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기존의 바코드 방식과 다르게 5권 이상의 도서를 한 번에 대출과 반납 가능해, 도서관이용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던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또한 이용자 스스로 자료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자동대출반납기와 야간이나 휴관일에도 도서를 반납할 수 있는 무인반납기 등을 구축, 효율적으로 자료를 관리하고 이용자들이 보다 빠르고 쉽게 책을 빌릴 수 있도록 개선했다. 평촌도서관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되는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이 쉽게 책을 빌려 볼 수 있길 바란다”며 “나아가 RFID로 모아진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객들이 선호하는 도서를 정확하게 파악해 좀 더 알찬 구성으로 도서목록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의 금년도 8번째이자 마지막 취업박람회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홍보홀에서 열린다. 안양시와 고용노동부 안양고용지청, 성결대학교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운송, 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의 총 22개 구인업체가 참여를 앞두고 있다. 채용예정 인원은 112명이며 기업채용관, 부대 프로그램관 등 40여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구직자들은 이력서를 지참해 1:1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취업지원 부대프로그램으로 청년을 위한 취업특강, 가상현실면접 체험관, 퍼스널 컬러진단,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시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서 제작된 물품과 안양교도소 재소자들이 만든 교정 작품이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구직을 원하는 많은 이들이 소기의 희망을 이루고 구인업체 또한 유능한 인물을 선택하는 유익한 박람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권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5년 만에 청렴도 2등급 자리를 되찾았다. 시는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2019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을 통보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청렴도 결과는 지난해 4등급에서 두 단계나 뛰어넘는 수직 상승한 것이어서 괄목할 만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공공기관 청렴도는 청렴수준을 진단,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자전적 개선의지를 이끌어내기 위함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지자체를 포함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지난해 7월부터 금년 6월까지 한 해 동안 추진한 업무처리의 투명성, 금품과 향응 관련 연루여부, 조직문화, 부패방지제도, 인사 및 예산집행 실태, 업무지시의 공정성 등이 핵심이 됐다. 시는 이 모든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결국 8.19라는 높은 점수로 종합청렴도 2등급에 올라섰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과 조직의 부패위험성 진단,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청렴취약분야 보완 및 개선, 청렴성 활성화를 위한‘청렴마일리지제’운영 등이 노력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임한 덕분이라며 결과에 만족하기보다
(경기뉴스통신) 사랑의 온도탑이 마침내 안양에서도 펄펄 끓는다. 안양시가 연말연시를 앞둔 9일 오후 범계역 롯데백화점 광장에서‘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겸한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전개했다. 높이 8.1m인‘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인 9억원을 100도로 1%에 해당하는 9백만원이 모금될 때 마다 1도씩 올라가는 온도계 모양 구조물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안양에 설치됐던‘사랑의 온도탑’의 모금액은 목표치를 뛰어 넘는 9억5천2백만원을 기록해 105도에 달했다. 나눔을 실천하려는 많은 안양시민들의 온기를 느끼게 하는 대목이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날 제막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각계 인사 30여명이 참석, 기부금 전달과 카드섹션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행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대호 시장은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상징이 되길 바란다며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을 소망했다. 시 관계자는 성금기부는 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양시나눔운동본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수준별 맞춤 영어독서프로그램인‘스마트 영어도서관’을 석수도서관에 개설,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영어수준을 진단하고 이에 맞는 레벨의 영문원서를 읽은 후 독서퀴즈를 풀어봄으로써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체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수준에 맞는 원서를 선택해서 읽다 보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 것이고 이는 영어능력 향상 및 글로벌 마인드 형성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1년 동안 상·하반기 2기로 운영되며 신청자는 6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안양시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관재거주 초·중·고교생으로서 11일부터 석수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3백 명을 모집한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음식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맞춤형 경영컨설팅 수료식이 지난 6일 동안구청에서 있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양시동안구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음식업소 경영자 2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전문 강사로부터의 고객서비스 특강과 사업성과 발표회도 진행됐다. 외식업 현장맞춤형 경영컨설팅은 소규모 음식점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고자 개설, 금년 6월부터 음식업소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돼 왔다. 이 분야 전문컨설턴트를 강사로 조리기법과 고객관리, 경영위기 대처능력 및 경영기술 향상, 스토리텔링 마케팅 등의 이론교육이 실시됐다. 또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는 맞춤형 사업수행 지도도 펼치는 등 업소경영에 도움이 됐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김신 식품안전과장은 컨설팅으로 강화된 외식업소의 경쟁력이 경영성과를 높여 고객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