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양시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제252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마무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시가 요구한 ‘2020년도 예산안’ 건과 관련해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의 적정성에 대해 세밀하고 심도 있는 종합심사를 실시해 2020년도 예산안중 38건의 사업에 67억 144만 5천원을 삭감해 가결했다. 또한,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에 대해서도 1개 사업에 4억 1천만원을 삭감했고 기금운용계획안은 16개 일반기금 6,178만 4천원과 통합관리기금 1억285만9천원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2020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도출된 10건의 개선사항을 심사의견서로 채택했으며 모든 예산은 사업계획수립 단계부터 정확한 산출근거에 의거해 편성해 과다 계상되거나 불용액이 발생되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우규 위원장은 “시의회와 집행기관이 상호 존중하면서 견제와 협력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 예산이 적재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의 하반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추진위원회가 지난 19일 안양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있었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추진위원회는 시 공무원과 시의원, 건설관련 단체 등 14명으로 구성, 지역건설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공동 노력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시 발주공사 건 중 88%를 관내업체가 수주하고 수의계약에 있어서도 관내업체에 대한 건설공사 계약률이 97%를 넘어서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시사했다. 앞으로도 관내 업체 및 생산물품이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안양시와 각 산하기관이 힘을 모아 줄 것에 입을 모았다. 또한 대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 중인 4개 지구 사업조합 및 건설사와 지역경제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점, 관내 건설업체 현황을 안내책자로 제작해 아파트 등 건설수요처에 배포한 점 등에 대해 긍정평가를 내렸다. 안양시는 관내업체 수주율 제고 및 관내업체 생산물품 우선공급 등을 인정받아 지난 11월 경기도에서 실시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평가된 좋은 시책들을 내년에 확대 운영하고 민간건설현장 내 관내업체 참여율 제고 등 개선과제 또한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관광안내지도‘안양 多樂’1만5천부를 제작 발간했다. ‘안양 多樂’은 지역의 곳곳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관광전도와 안양 4대 핫플레이스, 안양8경, 테마여행코스, 역사문화 등 24개 명소를 담았다. 전통시장과 대표적 먹거리촌 그리고 관광숙박업소 정보도 수록해놓고 있다. 특히 안양의 매력이라 할 4대 핫플레스로 안양예술공원, 안양1번가, 범계로데오·평촌역문화의 거리,‘병목안시민공원’등이 자세하게 소개된 것이 눈길을 끈다.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물론, 일반시민들에게도 안양을 보다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홍보물이 아닐 수 없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 등의 3종으로 제작한 가운데 시·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관내 공공기관, 공항, 전국의 관광안내소와 지자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관광안내지도‘안양 多樂’은 또 시가 내년 1월 오픈예정인 안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시에 신청해 우편으로도 받아볼 수도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최근 안양예술공원을 찾는 태국인관광객이 급증해 태국어로도 추가 발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지역명소를 널리 알리고 또 힐링을 제공하고 관광
(경기뉴스통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스마트시티 안양의 청사진이 나왔다. 안양시가 19일 스마트시티종합계획 수입용역 보고회를 열어 ‘시민행복’과 ‘스마트1번가’ 2대 비전과 3대 목표를 핵심으로 하는 스마트시티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 종합계획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교통, 환경, 안전, 에너지 등의 분야에 첨단 ICT기술을 활용, 시민에게 보다 윤택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로 키우기 위한 마스터플랜이다. 올해 3월 착수, 각 두 차례에 걸친 시민설문조사와 공무원 면담 등의 거쳤으며 계획기간은 내년부터 오는 2029년까지다. 신동빈 안양대교수가 브리핑한 종합계획은 2대 비전과 함께 스마트시티 관련 공간과 서비스 격차 해소가 역점인 ‘활력증진·균형도시’, 시민의 다양한 감성을 충족하는 ’시민행복·포용도시‘, 초연결·초지능 시대에 부응하는 ’도시통합·성장도시‘등 3대 목표를 제시했다. 3대 목표는 또 향상된 행정서비스 공간 및 시설물의 변화 청년중심 인프라서비스 사회적약자 케어 및 지원 기술혁신 서비스적용 협력적 도시운용 관리 등 6대 전략으로 짜여졌다. 목표와 전략 모두 삶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다양한 서
(경기뉴스통신) 최대호 안양시장이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과 함께 바람직한 지방분권의 길을 논하는 토론회에 출연한다. 채널A가 특별기획한 ‘지방분권, 길을 묻다’ 토론회는 21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최 시장은 이번 토론에 안양시장이자 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의 자격으로 참가했다. 최 시장은 정부 차원에서 자치분권의 로드맵을 그리고 있는 윤 차관과 이장 출신으로 장관, 국회의원까지 두루 거친 김 의원 그리고 동아일보 이유종 사회부 차장과 함께 우리나라 자치분권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지방분권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토의한다. 최 시장은 현재 정부가 내놓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대해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의 기본법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했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시대를 선언했다는 점에서는 고무적이지만 기초자치단체 입장에서는 자치입법권, 자치조직권 등이 여전히 제한적이고 재정분권도 미흡한 수준이라는 점을 적극 주장할 예정이다. 특히 최 시장은 현재 조례제정의 범위가 ‘법령의 범위 안에서’로 제한돼 있는데 이를 ‘법률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로 수정하는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올린다. 그 외에도 토론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오는 26일까지 내년에 활동할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 2기 3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안양관내 거주하는 20세 이상 시민으로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시 해당부서로 제출해야 한다.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은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저 출산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제시하고 모니터링 하는 일은 맡게 된다. 활동 기간은 2020년 1년 동안이다. 활동에 따른 소정의 실비가 지급되며 우수자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된다. 시는 신청서류를 검토해 시민참여단을 선정, 이달 31일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하락하는 출산율의 심각성을 인식, 시민의 시각에서 해결책을 찾아 출산정책에 반영하기 위함이라며 취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립비산도서관이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시와 음악이 흐르는 겨울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송년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겨울밤 콘서트는 시와 음악의 만남을 주제로 밴드연주와 노래, 시낭송가의 시낭송, 하모니카 연주 등으로 꾸며진다. 허진욱 전문사회자의 재능기부를 받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밴드 레토가 Last Christmas, 샴푸의 요정, 변해가네 등 크리스마스 캐럴과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박영애 시낭송 전문가의 ‘무슨 꽃으로 문지르는 가슴이기에 나는 이리도 살고 싶은가’ 등 시낭송과 하모니카 전문 연주가의 ‘스와니 강’ 연주로 콘서트가 채워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많은 시민들이 저물어가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시와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금년 한해 활동을 총 결산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활동보고회가 18일 엠타워빌딩에서 열렸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사업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 및 자문하는 민관협력기구다. 민관네트워크를 통해 소외계층을 발굴 및 지원토록 하는 것이 핵심적 역할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9개 실무분과와 3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백여명이 참석, 축하와 격려 및 그간 추진한 사업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유공위원 11명, sns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주력하는 카카오톡 발굴단 3명, 6개 우수분과와 동 협의체 등이 안양시장 표창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또 안양8동이‘저소득층 현관방충망 지원’사업을, 부흥동은‘행복나눔 사랑방’을, 관양1동은 마트의‘반품제품을 활용한 바자회 개최 및 물품지원’을 동협의체 우수사례로 각각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공감을 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1년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아직도 주변에는 생활고에 시달리는 빈곤층이 존재하고 있지만 파악하지 못하고 있을 수 있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는데 힘을 쏟아 줄
(경기뉴스통신)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추위걱정을 덜게 됐다. 안양시가 겨울철 버스정류장 보온대책으로 이달 중 온열의자를 추가설치 하고‘안양따숨소’를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평촌역과 박달2동 노루페인트, 부림동 공작마을아파트, 관양2동 중촌마을 인근 등 4개소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 설치로 지난 2년 동안 신설했던 8개소를 포함해 온열의자가 있는 버스정류장은 모두 12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노년층 이용객이 특히 많은 곳이다. 시는 이와 함께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찬바람을 막을 수 있는 온기텐트 일명‘안양따숨소’도 안양역과 범계역, 명학역과 인덕원역 등 4개소 외에 한 곳을 추가 선정해 이달 중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열의자와‘안양따숨소’는 내년 3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운영에 따른 시민만족도를 파악해 미비한 점을 보완, 매년 설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도 시대에 맞게 변해야 한다며 버스이용객들은 물론, 길을 걷는 이들도 잠시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비상벨이 더욱 똑똑해졌다. 안양시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공동 개발한 범죄예방 솔루션인 방범비상벨, 일명‘미투콜’을 피해자를 배려하는 방식으로 기능을 향상해 18개소에 교체했다고 18일 밝혔다. 18곳은 평촌역 로데오거리와 명학역 2번 출구 등 범죄율이 높은 지역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미투콜은 신고내용 노출을 꺼려하는 피해자를 배려해 송수화기가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범죄피해자는 이 송수화기를 이용해 시 관제센터인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즉시 통화할 수 있다. 또 파랑색상에 발광시스템이 적용된 디자인으로 한밤중에도 쉽게 찾을 수 있고 사용하는 과정에서 하단부로 레이저빔이 발사돼 신고자의 위치파악이 용이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교체장소 선정과 디자인 도출은 경찰서와 협의 및 여성단체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됐다. 시는 새 시스템에 대한 여론을 파악해 현재 관내 방범CCTV와 함께 설치돼 있는 기존 비상벨을 단계적으로 교체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미투콜 사업은 안양시가 국가공모에 선정돼 추진한‘지능형 방범서비스 실증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에선 첫 시도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일부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동V터전 코치를 대상으로 한 ‘2019 동V터전 평가회’가 지난 16일 안양관내 에서 있었다. 31개 동V터전 코치들에 대한 1년 동안 활동을 담은 영상상영과 발표 및 2020년 마을만들기 주체가 될 사업논의 등이 진행됐다. 동V터전 코치는 관내 31개동을 거점으로 자원봉사활동을 발굴 지원 및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평가회에서 v터전 코치들은 각동 일선에서 자원봉사하고 있는 서로의 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서로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내년에는 더욱 더 활성화된 동V터전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2019년 동V터전 활성화프로젝트로 운영된 ‘박달1동V터전-함께부엌’과 ‘비산3동V터전-함께돌봄’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내년에 새롭게 추진할 의제를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장을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일선에서 봉사활동을 주도한 동V터전 코치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동V터전 코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중소벤처기업 및 청년기업을 위한 ‘2020년 주요사업설명 및 기업 네트워킹’ 행사를 오는 28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2020년 지원사업 설명 최배근 교수의 경제 특강 만찬 및 음악회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건국대학교 최배근 교수의 ‘한국경제의 일본화 가능성과 플랫폼 경제 활성화 과제’ 라는 주제로 한국경제 현안을 제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2020년도 신규로 실시되는 수출기업 HelpDesk 운영, 청년창업 스케일업 안양,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 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안내된다. 소공인 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은 작은규모 제조업인 소공인수 40인 이상 지역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해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청년창업 스케일업 안양 지원사업은 청년창업 활성화 일환으로 실시되는 사업에서 발굴된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종합 지원사업이다. 수출기업 Help-Desk 운영사업은 수출을 앞둔 기업의 카탈로그, 홈페이지 등 홍보물 외국어 통번역과 해외시장 및 해외바이어 조사 등 해외진출을 앞둔 기업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고액을 체납 중인 한 법인 대표를 2개월 동안 끈질기게 추적, 체납세 4억2천만원을 받아내게 됐다는 소식이다. 지난 11일 1차로 1억2천만원을 징수한데 이어 나머지 3억원은 내년 2월까지 징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건설업을 하는 해당법인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지방세를 체납하면서 또 다른 법인을 설립, 인근 시에서 1500여 채의 오피스텔과 상가를 분양하고 있었던 차였다. 대표자만 같을 뿐 별도 법인으로 시에서는 방문독려 외에는 징수 방법이 없는 상태였다. 시는 체납법인 회계 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그 결과 해당법인이 관련회사에 64억원의 대여금 채권이 있는 것을 발견, 제3채무자로 이 회사를 압류 조치했다. 또한 대표자 지분이 47%로 2차 납세의무자 지정요건에 미달했지만 7%를 보유한 이혼한 전처가 있고 함께 거주하고 있음을 확인, 2차 납세 의무자로 지정했다. 그럼에도 체납법인 대표는 납부의사를 보이지 않았다. 시는 최후의 수단으로 지방세 범칙사건으로 전환, 체납처분 면탈혐의로 출석을 요구함과 아울러 고발조치 할 것임을 통보하기까지 했다. 체납법인 대표는 그제 서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2020년도에 활약할 청년정책서포터즈 100명을 내년 1월 23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로서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직장인·사업가·창업가면 가능하다.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시정 관련 시책이나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할 수 있으며 청년 관련 행사 기획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연말에는 워크숍을 통해 1년 동안의 활동결과 발표와 함께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시상하는 자리도 갖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는데 안양시 청년정책 서포터즈가 그 길을 활짝 열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민선7기 안양시정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지난 한 달여 동안 진행된 시정현장평가단의 시장 공약이행도와 시정운영만족도 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87점과 86.2점을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시정현장평가단 자체규정은 85∼94점을 우수로 정해놓고 있다. 일반시민 60명으로 구성된 시정현장평가단은 매년 상·하반기 시민을 대상으로 시정전반을 평가하는 일을 수행한다. 시정현장평가단은 공약실천계획 예산확보 및 집행 사업추진과 목표달성 시민과의 소통 만족도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현장방문과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공약이행도를 검증했다. 그 결과 87점으로 우수등급을 받아 공약사업이 대체적으로 원만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시정운영만족도도 상반기 조사 당시 85.1점보다 1.1이 높은 평균 86.2점을 얻으며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복지, 교통, 환경, 지역경제, 민원처리 등 5개 분야에서 진행된 만족도 평가는 시민 1천100명 대상 설문조사를 벌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5개 분야 중에서도 복지분야가 86.8점이고 민원처리는 87.9점으로 각각 평균점수를 윗돌아 시가 특히 잘하는 분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