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면접체험부스,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청년직무박람회 등 취업을 돕는 다양한 정책들이 새롭게 추진된다. 안양시가 금년도 취업자 수 2만6천여명을 목표로 잡은 가운데 9일 이에 부응하는 5대 신규 사업을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AI·VR기술을 접목한 상설면접 체험부스가 안양시청사 2층 일자리센터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AI면접부스에서 기본적인 질문과 상황질문, 인성적성검사 등이 진행되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신의 직무 역량과 적합도를 분석해 볼 수 있다. VR면접부스는 취업과 관련해 실제 기출문제를 활용한 가상면접을 체험하는 공간이다. 2월중 첫 선을 보이게 될 AI과 VR면접 체험부스는 시 일자리센터에 등록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직접 구직자를 찾아 나서며 적극적으로 취업을 알선하는 일명‘바로잡고’를 30회 가까이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시민축제장과 청년축제 현장, 관내 대학과 특성화고 도서관, 군부대, 교도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주 대상이다. 인파로 붐비는 전통시장, 지하철역사, 지하상가도 포함된다. 시는 전문 직업상담사를 대동해 이들 지역을 방문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평가로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한 수련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2년마다 전국 생활권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운영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참여, 활동 프로그램 운영, 인사 및 조직, 환경 및 안전, 대외협력 및 홍보 등 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평가하며 이번 평가에는 445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안양시청소년재단은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 만안·석수·호계청소년문화의집 5개 시설이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다시 한 번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재단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2019년, 안양시 경영평가 5년 연속 “가”등급 선정, 안양시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선정,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 등의 대내외 평가에 연이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데 이어 또 한 번의 값진 성과를 거두어 더욱 의미가 크다. 기길운 대표이사는 “전 시설이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것에는 전 직원의 노력과 안양시의 안정적인 지원 및 지역사회가 함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교도소 출소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교육’을 올해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담당공무원 2명을 강사로 활용, 매월 1회 안양교도소를 방문해 출소일이 얼마 남지 않은 재소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약 두 시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의 지원대상과 신청방법, 조사철차와 선정기준, 소득인정액과 부양의무자 기준은 어느 선까지 인지 그리고 근로능력 판정 등이 교육의 핵심이다. 또 생활이 빈곤하지만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절실한 가정을 긴급 지원하는 제도 안내도 이뤄진다. 이와 같은 교육은 재소자들은 출소 후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재범의 유혹 또는 노숙인 으로의 전락도 예방하기 위함이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안양교도소를 방문해 공적복지제도를 교육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34회에 걸쳐 재소자 1천60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현재 안양교도소 재소자는 2천여명으로 매월 80명 정도가 출소하는 것으로 파악돼 있다. 출소자 대부분은 사회에 적응하는데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다. 시 관계공무원은 기초생활보장제도와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뽑은 동계 부업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행정체험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7일 시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학생 신분으로서 공공기관 복무에 임하는 자세와 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 부업대학생 선정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직업체험과 함께 공직사회를 이해하고 용돈도 벌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금년도 동계 부업대학생 행정체험연수에서는 120명 선발에 1,068명이 응모해 9: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4주간 본청, 사업소, 구청, 사회복지관 및 도서관 등에서 민원안내, 행정업무 보조 등 소중한 체험을 하게 된다. 김명숙 안양시 일자리정책과장은“방학동안 시정업무를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체험 뿐만 아니라 우리안양 탐방 및 취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값진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올해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강화한다. 8일 시에 따르면 2020년에도 체납관리단 4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6명에서 4명을 추가해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 방문 상담을 통한 실태조사, 체납사실 안내 및 납부 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실태조사 과정에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통한 납부를 유도하고 위기가정으로 판단되면 복지관계 부서로 연계해 지원 방안도 찾는다. 근무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다. 또한 고의적 납세기피자는 일정기간 자진 납부를 독려한 후 불이행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체납 징수 예정이다. 희망자는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시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성실 납세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 체납세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이 안양시의 문화재안내판 정비를 우수사례로 꼽았다고 시 관계자가 밝혔다. 안양시는 경기도 지정 관내 문화재 5곳의 안내판을 개선 및 정비하는 사업을 지난해 12월말 완료했다. 석수동 마애종을 비롯해 삼막사에 소재한 마애삼존불 삼층석탑 사적비 남녀근석 등이 도 지정문화재다. 시는 도 지정문화재에 대한 정확한 지식전달과 이해를 돕는 방향으로 안내판정비를 마쳤다. 우선 실태조사를 통해 훼손상태가 심각하고 오탈자와 어려운 용어가 많은 안내판을 추려, 대학교수, 시민자문단, 국어문화원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간결하면서도 쉬운 문장체로 수정했다. 영문으로도 표기해 외국인 관광객들도 배려했는가 하면 안내판의 디자인도 시대적 감각에 맞게 세련된 모습으로 바꿨다. 특히 경기도유형문화재 제125호인 삼막사 사적비의 경우 그림을 곁들인 안내판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자극한다. 문화재청은 비석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을 활용한 점과 비석에 새겨진 글에 대한 친절한 해설 등을 들어 도지정 문화재로는 유일하게 안내판 개선 우수사례로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의 대표 관광명소인‘안양8경’에 대한 안내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보행자 중심의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금년도 사업계획을 밝혔다. 지난 6일 밝힌 사업계획은 새롭게 추진하는 7개 분야다. 시는 1억6천만원을 들여 8월까지 자전거 이용활성화와 보행환경개선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자전거도로 총 연장구간인 157㎞에 대해 자전거이용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 이와 관련한 비전 및 수요분석 등을 과업으로 삼게 된다. 사람중심의 보행환경개선 용역은 관내 모든 인도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현황조사와 분석, 문제점 검토와 정비방안 등이 핵심을 이루게 된다. 시는 용역결과에 근거해 향후 5년간 자전거 및 보행환경개선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는 안양예술공원 활성화와 관광객 및 교통편의 차원에서 예술공원 벽천교 일원에 총 길이 230m, 폭 10m의 내부순환 도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지난해 예술공원 활성화 종합발전계획 용역결과에 따른 조치다. 시는 도로개설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용역을 5월중 완료하는 가운데 실시설계를 거쳐 10월 중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중 완료할 계획으로 있다. 안양9동 병목안 최경환 성지 주변도로는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주
(경기뉴스통신)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주변을 흐르는 안양천 일대는 해마다 이맘때면 겨울철새 맏이로 분주하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푸근한 겨울철임에도 원앙을 비롯한 청둥오리, 알락오리, 쇠오리, 비오리, 대백로 왜가리 등이 무리지어 있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가창오리 등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새들도 목격된다. 특히 몇 년 전부터 이곳은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이 월동을 하는 곳으로 알려졌는데, 올해도 예외 없이 겨울이 시작되면서 날아들어 현재는 백여 마리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안양시는 겨울철에만 볼 수 있는 겨울 철새들의 아름다운 자태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안양천생태이야기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겨울철새 탐조교실을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다. 2020년 새해 첫 주말인 지난 4일 겨울철새 탐조교실이 시작을 알렸다. 시민들의 방문을 마치 환영이라도 하듯 숨어 있던 수많은 철새들이 나와서 하천 중심을 가로지르며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에 참가자들이 탄성을 질러댔다. 원앙을 처음 봤다는 한 참가자는“정말 책에서 본 거랑 똑같고 너무 아름답다”며 신기해했다. 안양천생태이야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새해 들어 아이를 출산한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지원을 확대한다.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산후회복 및 양육지원을 확대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보편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산후조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산모 · 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게된다. 종전에는 첫째자녀 출산의 경우 중위소득 120%이하인 가정에만 건강관리사 지원이 가능했다. 올해부터는 모든 출산가정에 소득기준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확대된 산모 · 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서비스는 관내 6개월 이상 거주한 가정으로 출산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또 건강관리사 서비스는 출산 후 60일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거주지 보건소 방문 또는 인터넷홈페이지‘복지로’를 통해 하면 되며 현재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이외에 출산지원금으로 출산일 이전부터 관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출산가정에 첫째자녀 100만원, 둘째자녀 200만원, 셋째자녀 300만원 그리고 넷째자녀부터 500만원을 지원한다. 경기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올해 5개소의 공공청사를 준공하며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나선다. 5일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531억여 원을 들여 동 청사 3곳과 시립어린이집, 경로당 등을 올해 8월 안에 준공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애인복합문화관과 해누리어린이집을 포함한 6개 공공청사를 금년에 착공 또는 건립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로 건립되는 건물로는 박달복합청사가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시는 예산 305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와 민원실,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 지하3층 지상5층 복합청사로 건립, 올해 7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재건축 지구로 이전 신축되는 비산2동 행정복지센터도 7월 준공이 목표다. 기존의 동 청사 부지에 들어서는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는 한 달 늦은 8월 준공을 앞뒀다. 두 개 청사 모두 지하층과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져 민원실, 다목적실,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되며 어린이집이 비산2동 청사에 새로 들어선다. 사업비는 94억원에서 95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2018년 착공해 금년 5월 신축 완료예정인 비산3동 매곡어린이집은 27억원이 투입돼 3층 건물로 지어진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올해 4개소에 공영주차장을 준공한다고 3일 밝혔다. 공영주차장이 들어서는 곳은 안양4동 중앙시장 인근과 안양7동 주접지하차도 옆, 호계3동 복합청사 주변과 호계1동 호원지구 소공원 주변 등 모두 주차환경이 여의치 않은 지역이다. 시는 사업비 3백억 여원을 들여 이 4개소에 대해 공영주차장을 신설한다. 총 주차면수는 442면에 달한다. 중앙시장인근에 조성되는 주차장은 지하2층 규모로 4,375㎡면적에 196면이 확보된다. 지난해 4월 착공해 오는 9월 준공예정이다. 주차장이 조성되면 중앙시장을 찾는 고객들은 한결 편리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안양7동 주접지하차도 옆에 들어서는 공영주차장은 1,707㎡면적의 지상3층4단 철골구조로 지어진다. 155대 주차가 가능하며 금년 1월 첫 삽을 떠 금년 12월 준공예정으로 있다. 호계3동 복합청사 주변에는 면적 1,510㎡에 47면 규모의 지평식으로 조성된다. 또 지하로 조성되는 호원지구 소공원 주차장은 연면적 1,808㎡에 주차면수는 44면이다. 호계3동 복합청사 주변 건은 금년 5월, 호원지구 소공원지역은 7월 각각 개방을
(경기뉴스통신) 최대호 안양시장이 2일 시무식에서 2020년도 새해비전을 밝혔다. 최 시장은 신년사에서 금년도 추진할 분야별 정책을 언급, 시민들의 성원과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이 뒷받침된다면 그 어떤 역경도 슬기롭게 헤쳐 나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시민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행복한 스마트 안양을 만드는데 혼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카카오톡 채널을 비롯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시민과 소통영역을 넓힌다. 시민참여위원회, 주민참여 원탁회의, 정책제안 플랫폼인‘안양행복1번가’와 주민참여예산제 등의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시민이 직접 정책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시정현장평가단과 청년정책서포터즈로 각 계층이 만족해 할 수 있는 공감행정에도 주력한다 취업난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덜어주기 위한 중소기업 인턴사원제와 청년직무박람회,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등을 실시하고 안양1번가에는 청년층 눈높이에 맞춘 소통·문화공간을 설치한다. 임시 개장했던 청년 도깨비야시장을 3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청년창업펀드 3백억원 조성과 청년기업 1백개 육성, 석수동과 인덕원 일원에 조성하는 청년스마트타운도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6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19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2018년도에 이어 또다시 1위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이번 1위 선정은 지난 2014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결과를 낳았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정보보안정책 및 전자정보보안, 사이버위기관리 등 6개 분야 65개 항목과 정보보안 활동 7개 항목에서 이뤄져, 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4년 도내에선 처음으로 각종 사이버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비해 사이버보안관제센터에 정보보호 전문요원을 배치, 외부 변화에 대응력을 키우는데 주력했다. 또 매월 1회 사이버보안진단의 날을 운영, 모든 부서의 개인용 컴퓨터를 대상으로 보안진단을 실시해오고 있다. 관용차량에 대해서는 무선도청 여부를 탐지하기도 했다. 시는 특히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대시민 개인정보 파기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관내 기업체 및 학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폐 스마트폰,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의 저장매체를 무료로 파기할 수 있게 된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채무제로로 재정건전성에 활기를 띠게 됐다. 시는 남아 있던 지방채 83억원을 전액 상환함으로써‘채무제로’화를 이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상환한 지방채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매입 및 개발과 하수도고도처리시설 설치를 위해 차입한 것이다. 시의 채무 전액상환은 건전재정위원회를 운영해 예산 심의 조정 및 자문을 지속하는 가운데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불요불급한 예산을 감축하는 등 재정건전성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또한, 특별교부세, 국도비 등 정부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함에 따라 시 재정부담을 줄이면서 지역 현안 역점사업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시는 분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위해 일자리 창출과 주민숙원사업 해결 및 지역간 균형발전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최대호 안양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선진 해외도시 벤치마킹 일환으로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다녀왔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시장을 포함해 대도시협의회 소속 단체장과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동행했다. 최 시장 등 일행은 이번 순방에서 싱가포르 커뮤니티를 관장하는 인민협회와 중소기업 정책을 총괄하는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 주택 정책부서인 주택개발청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관계자를 만났다. 특히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 관계자를 만나서는 싱가포르와 대한민국의 대도시 기업들 간 원활한 교류를 위한 지원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또 대도시협의회 회원도시들의 현안사항으로 대학생 반값등록금제와 초중고 무상버스 운영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성공적인 도시재생 지역으로 평가받는 클라키, 각종 쇼핑몰, 수영장 그리고 복합시설을 갖춘 오차드 도서관, 가든 도시를 대표하는 명소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공원과 공원을 연결하는 서던리지 등을 방문해 접목할 수 있는 분야는 무엇인지를 살폈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선진 도시국가인 싱가포르의 생생한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