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자살예방센터는 지역주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1차의료기관 총 24개 대상 우울·자살고위험군의 발굴 및 연계체계 구축을 위해 ‘토닥토닥 의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토닥토닥 의원 사업을 통해 내원하는 환자들 중 우울·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고 자살예방상담 및 치료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 당 22.7명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구 중 13위로 전년 대비 우리나라의 전체 자살률은 증가한 반면 파주시는 ‘13년 이래 지속적으로 자살 사망자수가 감소하고 있다. 자살 사망자의 70%가 사망 한 달 이내에 1차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때문에 고위험군 발굴하는데는 1차 의료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이다. 조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우울 및 자살고위험군의 발굴 및 연계체계를 확대 구축해 발굴 대상자의 정신과적 도움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창작뮤지컬 ‘명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파주시 보훈단체협의회 회원, 군장병, 교하초, 갈현초등학교 및 율곡중학교 학생들과 일반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파주시는 이날 100년 전 순국선열들의 항일독립만세운동을 감동적으로 재현한 제이비 제작진과 정성욱 파주시립예술단 지휘자), 조상원 연출가에게 문화예술 활성화 유공자로 표창했으며 내년 3.1절을 기념해 문산행복센터 공연장에서 앵콜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작뮤지컬 ‘명예’는 1919년 3월 10일 교하리 공립보통학교 교정에서 100여명의 학생들과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된 유관순 열사와 함께 서대문 형무소 8호 감방에서 만삭의 몸으로 옥고를 치른 임명애 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작한 창작뮤지컬 작품으로 제이비 혁뮤지컬 컴퍼니가 제작에 참여하고 파주시립예술단원이 함께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파주의 새로운
(경기뉴스통신) 파주시가 시민교통 불편해소 위한 마을버스 운행준수율 점검 결과 12월 셋째 주 현재 마을버스의 평균 운행준수율이 93.2%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매주 마다 경기도 버스정보시스템에서 마을버스 운행횟수 자료를 취합하고 인가 된 운행횟수와 비교해 운행준수율을 산출한다. 파주시 마을버스 운행준수율은 매년 꾸준히 상승해 2017년에는 87.5%였던 연평균 운행준수율이 2018년에는 92.1%로 상승했으며 이후 2019년 현재까지 90%이상의 준수율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성용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현재 운행준수율에 만족하지 않고 운수업체의 지속적인 관리감독과 운수지도를 통해 운행준수율 10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24일 퍼스트가든에서 올 한해 주민참여예산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계획 등에 대해 공유하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 성과공유 및 결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 중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요구하는 사업을 반영해 재정 민주주의의 실현을 도모하는 참여 민주주의의 한 방법이다. 이날 총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유공자 표창, 주민참여예산 관련 강의, 2019년 성과, 향후 운영계획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운영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년 주민참여예산으로 2019년 65억원 대비 대폭 상승한 총 101억원 규모로 확대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이와 함께 주민참여예산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교환 등 향후 운영에 관한 밑그림을 그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내년에는 재정민주주의의 질적 성장측면에서 주민들의 참여 기회와 지원사업의 스펙트럼을 확대하고 예산위원회의 역량과 기능은 더욱 강화하는 등 조금씩 발전하는 주민참여예산이 될 수 있도록 맡은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가 평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제정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파주시는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통일교육 지원법’ 등 남북평화 정착을 위한 법령에 따라 파주시를 국제적인 평화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제반 사항을 규정하는 ‘파주시 평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파주시 조례·규칙심의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평화도시 조성과 시장의 책무 및 기본계획의 수립, 평화도시위원회 설치·기능·구성,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범위, 기금의 설치, 평화·통일교육의 기본방향 및 계획의 수립, 기존 ’파주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폐지, 기존 ’파주시 남북교류협력 조례‘의 기금 및 위원회에 관한 경과조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파주시는 조례안에 따라 5년마다 평화도시 조성의 기본방향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비무장지대의 보존과 평화적 활용에 관한 사항 평화·통일교육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 평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남북교류협력 사업과 평화·통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평화·통일교육을 추진하는 등 남북 평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경기뉴스통신) 민선 7기 2년 차를 맞은 파주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총 49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51건의 대외평가에서 수상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파주시는 49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 한해 국·도비 187억여 원을 확보했고 대외평가 시상금으로 총 7억여 원을 확보했다. 파주시가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도비는 지난해 대비 86억원 증가한 규모다. 파주시는 민선 7기 각종 공약 사업과 시민 서비스 사업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공모를 통한 국·도비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모사업 선람제도 운영, 총괄 부서와 사업 부서 간 협력 방안 마련 등을 추진했다. 올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2019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5억원, 2020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이등병마을, 편지길 조성 21억원,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20억원, 2020년 지자체 ITS 및 감응신호 국고 보조사업 60억원 등이다. 대외평가에서는 2019 지방재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장관상, 기금운영성과 평가 최우수상, 비상대비확립평가 국무총리상, 2019년 대한민국도시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 2019년
(경기뉴스통신) 파주시가 임산부 탑승 차량의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신설 및 승용차 요일제 참여 자동차의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비율을 확대한다. 파주시는 임산부의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 체증과 매연을 줄이기 위해 임산부 탑승 차량의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신설과 승용차 요일제 참여차량의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비율을 확대하는 조례 개정 절차를 진행해 12월 27일 공포를 앞두고 있다.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임산부가 탑승한 차량으로 보건소에서 발행한 모자보건수첩 및 산모수첩, 임신확인증 등을 제시한 자는 주차요금의 50%를 감면토록 했다. 또한 기존 20%를 감면했던 승용차 요일제 참여 차량의 주차요금 감면 비율도 50%로 상향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승용차 요일제 참여를 유도한다. 김진우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공영주차장 이용자에 대한 주차 감면뿐만 아니라 시설물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해 시민들의 주차 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24일 열린 ‘제10회 청소년 독서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청소년 독서캠프는 소설 ‘체공녀 강주룡’을 읽고 모인, 교하도서관 인근 교하·동패·운정·지산·한빛고등학교와 파주자유학교 학생 50명이 참여했다. 7개 조로 나눠 진행한 토론은 소설 속 주인공인 강주룡의 삶을 되돌아보며 국가와 개인, 독립과 연대, 부당 대우, 사랑, 방언 등 다양한 주제로 또래 친구들, 성인 멘토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조별로 소설 속 인상 깊었던 장면을 연극으로 재해석하거나, 재미있었던 토론 주제 또는 독서캠프 참여 소감을 공유하며 마무리했다. 지난 7월 열린 제9회 청소년 독서캠프에 이어 이번 독서캠프에도 참여한 학생은 “교하도서관에서 역사를 주제로 토론하고 타 학교 친구들과 생각을 나눠보는 게 재미있었다”며 “내년에도 참여해 멘토들,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미처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부분들을 발견하고 싶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2019년도 제8기 서울대학교 파주 창의예술교육과정 수료식이 지난 21일 헤이리 신양전시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파주시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서울대학교 파주 창의예술교육과정’은 파주시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이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에서 출발한 통합예술교육과정으로 이번 제8기는 지난 8월 3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21일까지 교육에 참여한 42명의 학생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제8기 과정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총 16회로 운영돼 ‘다르게 보는 눈, 새롭게 표현하기’라는 주제를 갖고 포트폴리오 제작, 전문가특강 및 현장학습 등 참여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을 함양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파주시와 서울대 미술대학 관계자는 ”2020년도 교육과정에는 다양한 파주시 학생들이 통합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특히 사회적 배려대상자 학생들은 수업료 전액을 파주시가 지원하기 때문에 더 많은 대상자들이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23일 파주교육지원청 및 지역 내 9개 학교와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민에게 집 주변에서 쉽게 이용 가능한 생활체육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학교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공유경제를 실현하게 된다. 파주시는 협약을 통해 학교시설 개방에 따르는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게 되고 파주교육지원청은 개방운영 모니터링 등 개방학교를 지원하게 된다. 학교에서는 주민 이용 증대를 위해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학교시설을 주민에게 적극 개방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24일 오두산전망대 2층 극장에서 최종환 파주시장, 교육장, 도의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마을강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혁신교육지구 마을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을 운영 관련 예술 협력 수업 및 역사·생태·오두산전망대 해설을 담당할 마을강사를 ‘파주혁신교육지구 제1기 마을강사’로 위촉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부여하고 내년도 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가 위촉하는 마을강사는 해당 분야에 경력이나 재능이 있는 104명으로 구성돼있으며 파주마을대학을 통해 37시간 이상의 혁신교육지구와 학교 교육과정 이해, 마을강사 기본소양과정을 이수 후 수업 시연평가에 최종 합격한 자로 혁신교육지구 마을강사로서의 전문적 역량을 갖췄다. 위촉된 마을강사는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수업진행과 오두산전망대, 파주3현과 같은 파주역사 유적지 및 DMZ생태, 율곡수목원 등 파주 곳곳을 누비며 아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혁신교육지구 마을강사 활동을 시작으로 파주의 모든 곳이 풍요로운 배움이 있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23일 공약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공약 담당 실과소장, 공약이행평가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파주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7기 1년 6개월 동안의 공약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목표를 논의하고 공유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공약이행의 추가동력 확보를 위해 일몰이 불가피한 공약 공약명 변경으로 구체화가 필요한 공약 달성확인지표 변경을 통해 원활한 추진이 요구되는 공약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공약이행평가단의 공개 심의를 통해 변경·확정했다. 중간 점검 결과 170개 공약 중 ‘완료 또는 정상추진 중’인 사업이 168개로 나타났으며 49개 공약을 완료해 공약 완료율 28%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됐다. 주요 완료 공약은 GTX-A노선의 착공, 장단콩웰빙마루사업 재추진, 천원택시 운행, 통일동산관광특구 지정, 문산산부인과 개설, 문산수능시험장 유치 등이다. 평가단은 추가로 이행이 필요한 119개 공약의 추진에도 파주시가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그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시정의 ’신뢰‘를 잃지 말 것을 주문했다. 이날 최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의회는 지난 23일 수원에서 3개의 시군이 경합을 벌인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 투표 현장에 힘을 보태기 위해 참석했다. 파주시의회는 지난달 21일에도 경기도 체육회 현장실사단과 함께 개최지 선정을 위한 유치설명 및 주경기장의 파주스타디움과 개회식장인 임진각평화누리 현장실사에 참석했다. 또한 목진혁 시의원은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파주시 개최를 염원하며 이를 위해 전폭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파주시 유치를 위한 결의안’을 발의했다. 파주시의원들은 “파주시의회에서도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대통합을 이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2021년 파주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손배찬 파주시의장은 “46만 파주시민의 스포츠축제가 되어줄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힘들어하는 파주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를 바란다”며 “파주시의회에서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가 오는 2021년 개최되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파주시는 23일 라마다 수원 호텔 토파즈홀에서 열린 경기도체육회 제24차 이사회에서 3개 시·군 유치브리핑 및 이사회투표를 통해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돼 파주시에서 사상 처음으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체육대회와 생활체육대축전은 물론 장애인체육대회와 장애인생활체육대회까지 경기도 4대 종합체육대회를 한 해에 모두 개최하게 된다.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가평군, 용인시와 경쟁한 파주시는 이날 최종환 파주시장이 직접 유치브리핑을 실시한 가운데 경기도체육회 이사들의 투표에서 참석 이사 과반수의 표를 얻어 가평군과 용인시를 제치고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날 투표에는 경기도체육회 이사회 총 42명 중 26명이 참여했으며 1차 투표에서는 파주 13표, 가평 13표로 동점이 나와 2차 투표를 진행해 파주 15표, 가평 11표를 얻으며 파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파주시는 전 종목 경기장을 보유하는 등 충분한 체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사상 최초 임진각
(경기뉴스통신) 적성번영상인회는 지난 21일 적성면 구읍리 공영주차장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주변 상인 등 100여명이 방문해 축하공연, 노래자랑, 먹거리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으며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적성번영상인회는 지난 11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됐으며 총사업비 2천139만원으로 ‘공동마케팅이나 상권 환경개선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현장체험, 경영교육 등으로 상인역량을 강화하고 문화공연 이벤트를 통해 볼거리를 제공해 고객이 즐거운 골목상권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은 경기도의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영세한 30개 점포 이상의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조직화하고 육성함으로써 개별 점포의 한계를 극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은 “연말연시 가족·친지들과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침체 됐던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