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쓰담쓰담‘ 어린이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토닥토닥 쓰담쓰담‘ 어린이 겨울독서교실은 우정, 학업, 외모, 가족 상담을 주제로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며 사서선생님의 고민 상담소, 우유부단 타파 A or B, ‘고민 식당’의 저자 이주희 작가와의 만남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주희 작가는 ‘고민 식당’, ‘무엇이 보이니?’, ‘껌딱지 독립기’ 등 다수의 그림책을 출간했다. 또한 공공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강연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 아이들과 즐겁게 소통하는데 능통하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어린이 겨울독서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가까워지고 책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격려하며 공감과 격려,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내년부터 납세자의 권익이 크게 강화된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9월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규칙을 개정함에 따라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방법으로 조사대상자를 선정하게 됐고 세무조사 개시 전 납세자 권리헌장 요지를 낭독하는 등 권리구제 절차를 미리 안내해 납세자 스스로 쉽게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정규모 이하의 소상공인, 경기도 일자리우수기업, 정부가 인증한 고용창출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 3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등 성실납세자 및 영세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요건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파주시는 지난해부터 납세자의 고충 해결을 도와주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해 납세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내년에도 지방세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납세자의 권익이 충분히 보장되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무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총 10주간 운영한 ‘청소년 마을 기자단’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모아 문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마을 기자단’ 프로그램을 통해 교하·운정 지역 중·고등학생이 모여 인터뷰 글쓰기, 사진 촬영 등을 배웠다. 참여 학생들은 배운 것을 바탕으로 또래 청소년이 주목할 만한 사람과 공간 등을 그들의 시선으로 취재한 후 각자의 인터뷰 글을 완성해 문집을 발간한다. 이렇게 참여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글과 사진을 모아 발간한 청소년 마을 기자단 문집 ‘두드림 Do Dream’에는 가까운 친구의 취미와 일상을 묻는 인터뷰 글부터 특수학급 선생님을 인터뷰한 글, 각자의 롤모델을 인터뷰한 글까지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재미있게 읽은 책이나 영화를 소개하는 글까지 함께 수록돼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교하도서관 청소년 기자단 문집 ‘두드림 Do Dream’은 12월 27일부터 교하도서관을 비롯해 운정 지역 공공도서관과 교하청소년문화의집,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 인근 학교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시민들의 권리 보호와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무료 법률상담’을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파주시는 2009년부터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법률문제로 고민하는 시민들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현직 변호사 및 법무사가 무료로 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 468건, 2018년 492건, 2019년 543건으로 매년 법률상담이 증가하며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2020년부터 파주시청, 운정행복센터, 문산행복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 법률상담을 매월 14회로 월 2회 증설 운영하고 관련 법률전문가도 2명 추가 배치·운영할 예정이다. 김종래 파주시 민원봉사과장은 “무료법률상담 확대시행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관내 군인 장병들에게 가격할인 및 서비스혜택을 제공하는 ‘軍 장병 위생 할인업소’가 한 해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27일 밝혔다. ‘軍 장병 위생 할인업소’란 군 장병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위생업소 중에서 군인에게 10%내외 수준으로 할인하거나 별도의 할인품목을 신설해 제공하기를 희망하는 업소를 지정 및 관리하는 제도다. 파주시는 올해2월부터 전면 실시된 ‘평일 일과 이후 병사 외출제도’에 발맞춰 군 장병들의 복지를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확대 추진했으며 12월 현재 기준 음식점 147개, 미용실 13개, 목욕장 6개, 숙박 16개 총 182개 업체가 지정돼 운영중에 있다. 2019년 할인업소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설문을 진행한 결과 사업참여에 따른 운영만족도 측면에서 매우 높음 23%, 높음 14%, 보통 25% 등 긍정적인 답변이 나왔다. 또한 파주시 스마트 전자지도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방법에 대한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음 19%, 높음 23%, 보통 37%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할인업소를 이용한 군 장병 역시 기록된 실적으로만 2만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돼 지역 내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26일 2020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바우처택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바우처택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손혁재 파주시설관리공단, 윤우석 파주시 개인택시조합장 등 50명 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한 협약식 후에는 일반 시민들에게 바우처택시를 홍보하고 교통약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스티커부착도 진행했다. 바우처택시는 비휠체어 대상 교통약자가 기관과 협약을 맺은 민간 콜택시를 이용 할 경우 특별차량수단과 동일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택시다. 파주시는 장애인 등급제 폐지 및 급속한 고령화로 교통약자가 증가함에 따라 바우처택시 19대를 도입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바우처택시 협약을 통해 비휠체어 장애인의 대기시간을 감축하고 수송비용 등의 예산도 절감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36대를 운영했으며 경기도 최초 맞춤형 셔틀버스를 도입 및 운영하며 많은 성과를 내 기쁘다”며 “바우처택시 또한 교통약자의 교통수단 이용에 어려움에 없도록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경기도 주관 ‘2019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시·군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전거 사고에 대한 안전대책 및 이용 활성화정책 추진을 위해 자전거 사고예방 안전대책, 자전거길 유지관리 및 이용활성화, 우수시책 등 3개 부문 19개 지표로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이뤄졌다. 파주시는 올해 평화누리 자전거도로 개설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등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과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활동을 통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기여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자전거 이용시설 확충을 위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운정역 자전거 주차장 설치공사를 추진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자전거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증가됨에 따라 향후 대중교통과 연계한 이용자의 편의성 증진 등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전거 이용에 대한 편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27일 파주시 청년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청년과의 대화’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에게 현재 파주시가 실시하고 있는 청년정책을 설명하고 최근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 등 우리사회가 풀어가야 할 과제인 청년 문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파주시는 지난 5월 ‘파주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했으며 내년 1월 청년을 포함한 전문가, 관련 기관장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파주시 청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 청년인구는 11만명이지만 청년들의 목소리를 행정 현장에 전하는 창구가 미흡한 실정”이라며 “앞으로 청년들의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간담회와 청년위원회 등 다양한 창구를 열어둘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27일 올해 파주형 마을살리기 활성화 프로젝트 마을협의체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9개 읍·면 마을사업 발굴 및 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 보고를 시작으로 실제 파주시 문발28통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정은 대표와 창신·숭인 협동조합의 손경주 상임이사를 초청해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정은 대표는 ‘마을살이를 시작하면 마을이 살아나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마을살리기 활동과 다양한 문학 활동을 통해 이웃 주민들과 공유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도시형 마을살리기의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손경주 상임이사는 대표적 마을살리기 성공사례로 꼽히는 창신숭인 도시재생의 사례를 통해 주민간의 갈등과 성공에 이르는 다양한 시도 및 활동을 소개하고 실제 주민에서 협동조합 상임이사에 오기까지의 이야기를 쉽게 풀어냈다. 파주시는 지난 18일 도시재생 동아리 독서토론회, 20일 정석 교수 초청 강연회 등을 열었으며 이날 우수사례 공유회로 마을살리기 활성화를 위한 2019년 활동을 마무리했다. 또한 오는 2020년을 ‘주민들이 행복한 도시 평화를 품은 평화생태도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마
(경기뉴스통신) 파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 결과 총 62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파주시는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2019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전문가 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을 구성해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등 3개 항목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지자체별 혁신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파주시 주요 혁신사례로는 두부사려 똑똑똑 파주형 교통복지 휴먼 in PAJU 시민채록단 모바일서비스를 통한 납세편의 정책결정 사전점검표 작성 파주시 공직자 혁신동아리 운영 아이디어 팡팡 제안 공모전 등이 있다. 이외에도 시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혁신행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소통과 협업을 통한 공직자간의 자율적 상향적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조직 내 혁신과 공직자들의 인식 제고로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 법원1산업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파주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최종환 파주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26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이진 의원, 파주시의회 손배찬 의장 등 약 20여명이 참여했다. 그동안 산단 개발이 여러 규제와 입지여건으로 경기도 남부에 편중된 반면, 북·동부 지역은 사업성 미흡 등을 이유로 산단 개발이 저조해 지역적·공간적 편중과 불균형이 심화돼왔다. 경기도와 파주시는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통해 이러한 기존의 산업단지 개발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내 북부 산단과 남부 산단 각 1곳을 선정하고 경기도시공사가 동시에 사업시행을 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시 법원읍은 오현리 일원 1천만평 군훈련장 조성 등으로 개발이 배제돼왔을 뿐만 아니라 과거 집창촌 형성, 인구감소 등으로 지역개발이 순탄하지 않았다. 하지만 2018년 국지도56호선 조리~법원~상수 간 도로개통, 2019년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3일 광탄면 방문을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마을재생 교육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재생 교육은 파주 시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마을살리기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교육으로 지난 11월 26일 법원읍과 적성면을 시작으로 마지막 일정 광탄면까지 올 해 총 14개 읍면동을 찾아갔다. 파주시는 지난 10월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읍면동별 찾아가는 마을살리기 활성화 주민교육 간담회와 2019 파주시 도시재생대학 2기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란 도시재생사업의 주체가 되는 주민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행정에게는 정책 및 사업모델을 제안하는 등 행정과 주민의 중간 지원 조직이다. 찾아가는 마을살리기 주민교육에 참가한 파주읍 김 모 씨는 “도시재생과 마을살리기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추진되는 사업에 열심히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도시재생사업 및 마을살리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주민주도의 ‘파주형 도시재생 마을살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금촌1동 금촌사랑협의체는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라면과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관내 구석구석 따뜻한 온기를 전파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금촌사랑 릴레이 이웃돕기 운동 일환으로 연탄을 난방으로 사용하는 복지대상자의 요청 또는 지역주민의 추천을 받아 10가구를 선정해 약 380만원 상당의 연탄 500장씩 총5,000장을 전달했다. 또한 장애인 및 노인·아동 관련 단체와 소외계층에는 약 350만원 상당의 라면 160박스를 지원했다. 서동원 금촌사랑협의체 위원장은 “바쁜 연말이지만 많은 위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올해는 난방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섭 금촌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분들 덕분에 금촌1동이 따뜻해지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금촌사랑협의체는 이달 초에도 관내 거주하는 고등학생 4명과 중학생 2명에게 장학금 260만원을 지급하는 등 금촌1동을 위한 나눔 및 기부문화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24일 천현농협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천현농협은 1969년 설립한 이래 고품질의 농산물생산을 위해 노력하면서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농산물의 판매산업을 비롯한 경제사업은 물론 신용사업과 공제사업 등 금융부분에서도 꾸준히 성장해 왔다. 또한 조합원 환원사업을 통한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이웃돕기 물품 기탁도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기욱 조합장은 “이번 후원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윤병렬 법원읍장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며 “천현농협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법원읍을 더 훈훈하고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2020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59개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안심학교를 지정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된다. 안심학교 운영은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소개 및 선정기준, 협조사항 등의 설명회를 개최해 참여기관을 선정하고 운영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운영사항은 알레르기 질환의 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유병률 조사를 통해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고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예방관리 방법 및 알레르기 질환 아동의 적정 관리,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법 등을 교육한다. 이외에도 지정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는 천식발작 응급대처 매뉴얼과 천식응급키트가 배부될 예정이며 교내 알레르기 질환 악화요인 제거를 위한 환경조성과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또한, 파주시는 1년 이상 체계적으로 준수사항을 이행하고 있는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사단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