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문화감수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부엉이캠프’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1일 무박2일 동안 관내 11~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부엉이캠프는 밤새 공예체험과 보물찾기, 요리대결, 가을운동회 등이 마련돼 캠프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졸릴 틈 없이 다양한 체험과 모둠별 미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목재판 위 스트링아트를 활용한 부엉이 공예체험이 진행돼 참가 청소년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공예작품을 보며 “내 책상 위에 올려두고 소중히 간직할 것이다”, “나무로 만들기 체험을 하니 가을 느낌이 나서 좋았다”,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완성할수록 기분이 좋아졌다” 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상록청소년수련관 부엉이캠프는 2007년부터 13년째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캠프 참여 청소년이 대학생이 되어 자원봉사자로 다시 참여할 정도로 프로그램에 대한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어느 정도 인지 알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청소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깨끗하고 살기좋은 안산21실천협의회, 안산환경교육네트워크 등 지역 환경 단체 및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2019 안산환경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행사는 ‘푸른 하늘을 위한 오늘의 한걸음’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미세먼지 예방과 시민들의 환경 보전 및 실천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환경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 미세먼지 관련 환경 퀴즈 ‘도전 그린벨’, 환경정책박람회, 이색자전거 체험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산시 환경교육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에 맞춰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안산시, 안산시의회, 안산시 교육지원청, 시민단체, 학생 등 각계각층의 협력을 다짐하는 ‘안산환경교육도시’ 선포식도 함께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는 관내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있어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많다”며 “앞으로도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안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경기도 내 미혼모 가정 2가정을 대상으로 자녀의 건강과 축복을 기원하는 돌잔치 ‘한 살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돌잔치 행사는 지역연계사업으로 돌잔치 헤어·메이크업 전문 ‘루비나 메이크업’, 한복 전문 업체 ‘한복이야기’, 아기 돌사진 전문 ‘안스튜디오’, 돌잔치 전문 업체 ‘플로렌스파티하우스 안산점’의 전액 무상지원으로 진행됐다. 돌잔치 헤어·메이크업 전문 ‘루비나 메이크업’ 관계자는 “홀로 자녀를 키우는 미혼부모 가정의 생애 첫 생일을 최고의 날로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혼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나아가기를 응원하며 희망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미혼모 A씨는 “개인사정으로 아이의 돌잔치를 포기하려 했는데,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예쁜 옷과 메이크업, 스냅사진, 즐거운 돌잔치로 세상에서 한 번 뿐인 돌잔치를 지원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현대 저출산 사회에 축복이 탄생했으며, 1년 동안 아이를 건강하게 성장시킨 미혼모 가정에게 따뜻한 손길
[36-20190923092008.jpg](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한부모, 조손가정 등 취약가족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 11명을 대상으로 자녀교육 ‘그루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취약가정 자녀에게 또래 관계의 긍정적 효과와 창의력 증진을 위해 지역 내 자연을 활용한 계절별 숲체험 ‘춘하추동 추’와 ‘과학탐구’로 나눠 진행됐다. 숲체험 ‘춘하추동 추’는 참여자들이 안산노적봉폭포공원에서 가을 곤충을 탐색하고 자연물로 놀이를 진행하는 등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오후에는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프로그램실로 자리를 옮겨, 과학탐구 ‘LED 풍선 만들기’를 통해 집중력 향상과 또래 관계의 사회성을 증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숲체험을 통해 평상시 좋아했던 곤충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며 “과학탐구를 통해 과학의 원리를 알게 돼 신기했으며, 친구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웠다”고 말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자녀교육 ‘그루터기’ 프로그램은 오는 11월9일 ‘춘하추동 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행복로타리클럽회원과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0명이 ‘안산 9경 가는 길’ 체험 프로그램 1회차로 안산다문화거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안산행복로타리클럽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 총 300명을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내년 4월25일까지 모두 6회에 걸쳐 ‘안산 9경 가는 길’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행복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대표적인 단체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따스한 나눔을 공감하고 실천하기 위해 시와 함께 이번 사업을 펼치게 됐다. 행복 나눔의 첫 체험은 지난 21일 세계 다양한 나라의 이색적인 문화가 공존하는 안산 다문화마을 특구 내 ‘안산시 세계문화체험관의 탐방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0명과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각 4개 모둠별 팀을 이뤄 다문화거리 주요 명소와 음식거리 등을 탐방하고, 미션을 수행해 나가며 성취감과 함께 원곡동 다문화특구를 바로 알 수 있는 등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미션수행을 하며 관광객으로 붐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상록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록문화콘서트’는 지역예술인 및 아마추어 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하고 일상 속에서 접하는 자연스러운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상록구가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21일 상록수역에서 열린 공연은 관내에서 활동 중인 지역예술인들이 출연해 ‘아모르파티’ 등 인기 대중가요를 비롯해 민요 공연, 색소폰 연주, 난타 공연 등으로 그동안 더위에 지쳤던 시민에게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찾아가는 상록문화콘서트’는 이달 28일 상록수역 광장과 다음달 5·12일 한대앞역 광장에서 잇따라 공연을 할 예정으로, 시원한 가을을 맞이해 야외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190923091716.jpg](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주최하고 ㈔반려동물참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안산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펫밀리 페스티벌 in안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안산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을 뜻하는 ‘펫’과 가족을 뜻하는 ‘가족’이 결합된 ‘펫밀리’를 주제로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펫밀리 페스티벌 in안산’은 반려동물 운동회, 문화학교, 요가교실, 포토콘테스트 등 푸른 잔디밭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유아·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생명존중 그리기 한마당, 캠페인 등 일반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21일에는 강형욱 훈련사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반려동물에 대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2019년 화목한 톡톡 인문학살롱’에서 ‘숲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여우숲 숲학교 김용규 교장의 강연이 진행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강연에서 김 교장은 숲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결실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숲의 생존과 자연이 인간에게 알려주는 중요한 메시지에 대해 전하며 학습자들을 몰입시켰다. ‘화목한 톡톡인문학 살롱’은 강의실이 아닌 카페에서 음악과 지혜로운 배움의 이야기를 나누는 형태로 진행된다. 매 회차 베이스 바리톤 허하용의 공연이 진행되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소프라노 이은혜 성악가와의 듀엣공연을 선보여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용규 교장은 우리 삶을 자연에 빗대어 “자연의 생명처럼 스스로 무언가를 창조하고 길러내는 마음으로 살아있음을 경험하라”며 현대사회에서의 숲에 대한 의미를 부각시켰다. 최라영 안산시평생학습관장은 “이번 강연은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평생학습관도 환경캠페인으로 플라스틱 프리에 동참해 모든 행사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 컵을 지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환경과 자연에 대한 시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음달 1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청소년 및 부모를 위한 ‘부모심리특강’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부모심리특강을 통해 이주원 테스트온㈜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지·ME·지·기–학습전략’이라는 주제로 우리 자녀의 기질과 성격에 맞는 공부 방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강의는 부모로서 자녀에 대해 알고 자녀의 기질과 성격에 맞는 공부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면 부모가 자녀의 학습동기 부여와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건강한 청소년의 뒤엔 건강한 부모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부모심리특강이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부모님이 참석해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안산시 단원구 지정 선부1동·와동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9월 셋째 주를 치매극복 주간으로 정했으며, 지난 20일 개최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 만다라 체험,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선부1동·와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치매극복선도학교 봉사동아리 학생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해 지역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치매의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펼쳤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관리사업에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을 하고 치매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21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18일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뚜닥뚜닥 생활 목공예’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 목공예 기초 기술을 습득하고 숲의 부산물인 나무를 재활용해 필통, 장난감, 책꽂이, 쟁반 등 생활소품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창의력과 자존감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로 상록구는 사동 복합공동체 마을 내 ‘마을숲 공방’에서, 단원구는 ‘안산시 나눔 목공소’에서 각 4회기씩 다음달 1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한다. 특히, ‘안산시 나눔 목공소’는 2018년부터 목재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목재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와동 꽃빛공원 내 조성,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목공체험 공간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나무를 만지고 느끼면서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내 손으로 만든 작품을 집에 가져가 이야기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멋진 목공수를 꿈꾸는 상상도 해봤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위해 적극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도시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 시청 앞 교통섬, 북고개삼거리, 영동고속도로 안산나들목 등 시내 주요 교통섬 7개소와 도로화분에 아름다운 가을 꽃길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진행된 꽃길 조성사업은 안산시 직영 꽃양묘장에서 백일홍, 매리골드, 일일초 등 연 75만본의 초화류를 직접 재배해 식재하면서 예산절감 효과도 거두고 있다. 또한 화정교, 월피교, 광덕교, 건건교 등 주요 교량 및 보도육교뿐 아니라 광덕대로, 중앙대로 가로등에 꽃걸이를 설치해 특색 있는 안산시 도시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10월에 개최되는 제30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을 비롯한 지역축제 등으로 우리시를 방문하는 내방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꽃을 통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생생도시 안산을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할 경우, 신차 구입비 보조금 4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 하반기 총 7천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LPG 1톤 화물차 19대의 신차 구입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수요를 확대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를 조기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새로 구입하는 소유자 또는 기관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생계형 소유자를 우선 지원한다. 아울러 올 상반기 조기폐차를 완료해 보조금을 지급받은 후 예산 소진으로 신차 계약 또는 구입 시 보조금을 못 받은 차량도 보조금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은 노후 경유차를 줄여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안산시 환경정책과에 방문접수하거나 우편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제3단계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실외근무자 29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실시된 교육은 김동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지역2부장이 강의를 맡아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향상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외부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돼 호응이 컸다. 이번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제3단계 희망일자리사업에는 모두 396여명의 참여자가 시청 63개 부서 112개 사업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취약계층 및 노약자들이기 때문에 사업 종료까지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관리를 위해 수시로 안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0일 ‘2019년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대부도갯벌 습지보호지역 고랫부리 연안일대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 후원으로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되어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로 100여 국가 50여만 명이 참석하는 해양환경운동으로 우리나라도 지난 2001년부터 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경기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안산환경재단, 해양환경교육센터,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가 폐부자, 폐어구, 관광객 무단투기 생활쓰레기 등 약 2톤가량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정화활동과 함께 쓰레기의 종류와 수량 등을 기록한 조사카드는 지역에 버려진 해양 쓰레기의 특성을 파악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해양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동참하여 안산시가 수도권 최고의 해양생태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