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2024년도 시정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전 부서장에게 세출 구조조정 및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지난 25일 보고회에서 전 부서장으로부터 내년 시정계획을 보고받은 후, "대·내외적인 경제 여건 악화로 2024년도 재정상황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소외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 신규사업 최소화, 경상비 절감 극대화 등 세출 구조조정과 국·도비 확보에 전사적인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또한, 지금까지는 다양한 개발사업이 조성된 이후 시에서 지속적인 유지관리 행정비용이 투입되는 비효율적인 행정이 이루어졌으나, 앞으로는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선행적 개발 청사진을 수립해 준비된 도시계획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도시개발사업 추진 방향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빈 땅이 단순 개발지가 아닌, 시의 미래를 반영할 수 있는 청사진으로 활용돼야 하는 만큼 대규모 첨단산업 유치, 수변공간 조성을 위한 부지 확보, 한강 철책이 제거된 후 한강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녹지공간 확보, 김포한강로와 48국도 등 주요도로 접도 구역 등을 충분히 확보해 향후 콤팩트시티와 북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 장기동 라베니체에서 김포 최초의 수상불꽃공연이 펼쳐진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오는 10월 14일 저녁 7시에 라베니체에서 도심축제의 일환으로 제1회 라베니체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불꽃을 기반으로 공연을 창작하는 불꽃극 전문단체 '예술불꽃화랑(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물의 도시 김포와 수변관광지가 가진 지리적 특성을 살린 수상불꽃극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사랑하는 남녀의 못다 이룬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수로를 따라 배우들이 30분간 수상오브제(배) 위에서 공연을 펼치다가 한강중앙공원 문보트 선착장에서 13척의 배가 모두 모여 30여분간 피날레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기본적인 불꽃의 모양에 특색있는 불꽃들을 적절히 조합해 사랑이야기를 더욱 더 감동있게 표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전성을 인정받은 플레임시스템(화염 시스템)을 사용하고 인원 통제 및 안전라인 설치로 안전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 최초로 라베니체에서 개최되는 화려한 수상불꽃공연을 보며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남녀의 사랑이야기에 흠뻑 빠져보는 가을축제로 만들겠다"며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오는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0시 30분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일원에서 '제1회 다담축제'를 주최한다. 시는 지난 6월, 기존 개별적으로 개최되던 다양한 축제·행사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자 '통합축제 추진단'을 구성해 통합·재편을 추진한 바 있다. 이로써 올 하반기부터 지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열어 온 행사와 축제를 몇 개의 단위로 통합해 시민들에게 질적으로 더욱 알찬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담축제는 '김포예술제·김포통진두레놀이 12마당 시연·한가위 축제'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통합축제로 올해 첫선을 보이게 됐다. 구체적으로 사)한국예총 김포지부(대표 유영하)에서 주관하는 김포예술제에서는 ▲지역예술인단체 공연(민요, 치어리딩, 시낭송, 모둠북) ▲예총협회의 공연·전시(국악, 무용, 연극, 사진, 미술, 김포문인협회 대형 방패연 전시) ▲초청가수 공연(유리상자 등) ▲난타공연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분야의 김포 예술인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며 풍성한 공연과 전시로 시원한 가을밤을 책임질 예정이다. 또한,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회장 이재범)의 12마당 시연에서는 한해의 농사 과정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가 23일 일요일 현장 대면예배를 강행한 관내 6개 교회에 경고문을 부착하고 재적발시 교회를 일시 폐쇄하는 등 강력 대응키로 했다. 앞서 김포시는 19일 0시부터 ‘비대면 예배만을 허용하고 모든 대면 모임과 행사 및 식사를 금지’하는 등 교회 방역조치를 대폭 강화했다.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에 따른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의한 것으로 김포시는 관내 360여 개의 교회에 강화된 방역조치를 사전 안내했었다. 김포시는 이번에 적발 된 교회가 향후에 또 대면예배를 강행할 경우 해당 교회를 일시 폐쇄하고 해당 교회 내에서의 온라인 예배를 포함한 모든 활동을 금지하는 집합금지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법당국 고발은 물론 확진자 발생 시 검사비, 조사비, 치료비 등 방역과 제반활동 비용에 대한 구상권도 청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에 방역수칙을 위반한 교회들은 신도 20명 이하의 소규모였으며 한 곳은 대면예배와 함께 큰 소리로 노래 부르기 금지행위도 적발됐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시장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본관 2층의 시장민원실을 1층 징수과 맞은편으로 옮겨 2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시장민원실은 본관 2층에 있어 어르신이나 장애인의 방문이 불편하고 장소가 좁아 다수 민원인을 받을 수 없어 상담 시 이 곳 저 곳을 옮겨 다녀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자리를 옮겨 새 단장한 시장민원실은 민원인이 앉을 수 있는 넓은 응접 테이블과 30명 이하의 다수 민원인을 수용할 수 있는 ‘민원 맞이방’으로 꾸며졌다. 또 차와 음료, 잡지와 책을 비치해 상담 대기 시간의 지루함을 달랠 수 있도록 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민원인을 모신다는 마음으로 더욱 편리하고 친근한 상담을 위해 한 층 더 가까운 곳으로 자리를 옮긴 만큼 고품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국도 48호선(월곶 ~ 통진) 6차로 확장사업을 포함해 국가지원지방도 78호선(운양~하성) 확장사업, 국도 48호선 태리IC 시설개량사업 등 현안 국책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안)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의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월곶~통진 간 국도 48호선 확장사업은 북부권 지역발전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마송 택지개발사업 지구경계에서 강화대교까지 1,464억 원을 투입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며, 국도 48호선 태리IC 시설개량사업은 654억 원을 투입해 태리IC 교통체계를 개선해 풍무동 지역주민 등 도심지 도로 이용자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또한 국지도 78호선 확장사업은 출퇴근 시 교통정체가 심각한 운양동 운양삼거리에서 하성면 전류리의 시도 12호선 확장 계획구간과 연계해 552억 원을 투입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 산하 한국개발연구원(KDI) 주관으로 시행하는 일괄 예비타당성용역이 3월경 착수돼 약 9개월 간 추진될 예정이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도ㆍ국지도
경기도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이달 24일 0시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보험이 개시된다고 밝혔다. 자전거 단체보험은 김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다면 별도의 절차와 조건 없이 자동 가입되며 시 내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 일어난 사고나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지 않더라도 동승한 상태이거나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우연한 외래 사고까지 모두 보험이 적용된다. 주요 보장내용으로는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 시 최고 1천500만원 ▲4주 이상의 치료를 해야 하는 상해를 입었을 경우 진단 기간에 따라 30만원에서 최대 70만원 ▲4주 이상 진단을 받고 6일 이상 입원 시 추가 20만 원을 지급한다. 자전거 보험은 타 제도와 관계없이 중복으로 지급하며 원 ▲4주 이상의 치료를 해야 하는 상해를 입었을 경우 진단 기간에 따라 30만원에서 최대 70만원 ▲4주 이상 진단을 받고 6일 이상 입원 시 추가 20만 원을 지급한다. 자전거 보험은 타 제도와 관계없이 중복으로 지급하며 이 밖에도 ▲자전거 사고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 1사고 당 최대 2천만원 ▲자전거 사고로 변호사선임이 필요할 경우 선임 비용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는 난임부부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체외수정시술 및 인공수정시술 등 보조생식술을 받는 난임부부에게 건강보험부담과 비급여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낮춤으로써 난임부부가 희망하는 자녀를 갖도록 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신청 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의 난임시술을 요하는 의사의 ‘난임진단서’ 제출자로 법적 혼인상태에 있거나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사실상 혼인관계를 유지했다고 보건소로부터 확인된 난임부부이며, 부부 중 최소한 한 명은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로서 부부가 모두 건강보험 가입 및 보험료 고지여부가 확인된 자여야 한다. 지원 범위는 체외수정(신선배아, 동결배아), 인공수정 시술비 중 일부 및 전액본인 부담금, 비급여 3종(배아동결비, 유산방지제 및 착상보조제)이며, 지원 시술 횟수는 신선배아 최대 7회, 동결배아 최대 5회, 인공수정 최대 5회로 지원 금액은 신선배아 최대 110만 원, 동결배아 최대 50만 원, 인공수정 최대 3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단,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경우에만 지원 가능함) 제출서류는 난임시술 지원 신청서, 난임진단서, 부부 신분증 등이며,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하성근린공원(태산패밀리파크)의 이용객 증가에 따라 올 상반기를 목표로 녹색쉼터 조성과 주차장 확장 등 하성근린공원(태산패밀리파크)에 대한 확충사업을 추진해 편안하고 질 높은 공원으로 재정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성근린공원(태산패밀리파크)는 연간 10만여 명이 찾는 김포시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총 130면의 주차공간 추가 확장과 테마공원(사계정원)을 조성해 총 1,628주의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공원 보안등, 잔디등, 이동식화장실, 파고라, 등의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하성근린공원(태산패밀리파크) 확충사업을 통해 질 높은 공원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승수 공원녹지과장은 “하성근린공원(태산패밀리파크) 노후시설 개선 및 야생화 식재공사도 상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김포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여가 생활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개화천 주변 농로길이 덤프트럭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인근 공사장을 운행하는 덤프트럭들이 운행거리 단축을 목적으로 불법 운행을 강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화천 농로 입구에는 15t 이상 대형차량의 통행금지를 알리는 표시판이 설치돼 있지만 덤프트럭들은 아랑곳없이 위법 운행을 일삼고 있다. 농기구와 소형트럭의 이동을 위해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포장된 1.7km 전 구간이 갈라지고 파헤쳐진 실정으로 시와 경찰의 계도와 강력한 단속이 시급해 보인다. 또한, 김포시가 개화천 맞은편의 농로에 대형차량 통행제한을 위해 농로 폭을 인위적으로 축소해 또 다른 위험을 만들었다는 지적도 함께 일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12일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 민원이 있어 농로에 설치되었던 구조물을 치워 농로의 폭이 축소됐고, 이른 시간에 보강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경기뉴스통신)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김포시가 비상방역체계에 돌입했다. 김포시는 국내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난 20일부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설 연휴 직후인 28일 오전 비상대책반을 종합상황실로 격상했다. 정하영 시장은 “그동안 우리 시민들은 메르스,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바이러스 질병이 발생할 때마다 효과적, 능동적으로 잘 대처해 왔다”며 “우한폐렴이 종료될 때까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선제적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정 시장은 “김포 관내에는 외국인노동자들이 많이 살고 있는 만큼 설 연휴 동안 중국에 다녀온 사람들도 많을 수 있어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며 “잠복기가 14일이어서 설 연휴 이후 10일간이 최대 고비”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는 중국 우한시 등 후베이성 방문 이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인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의 병원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보건소와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김포시는 현재 3명의 접촉자를 능동감시 중이며 1일 1회 유선으로 이상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
(경기뉴스통신) 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마부가 넘쳐나는 모두가 행복한 마산복지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진행 될 정기회의, 협의체위원 배가 운동, 독거노인 반찬 배달 봉사활동 등 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활동 계획 수립이 이뤄졌다. 특히 신규 특화 사업에 있어 아이스팩으로 마산동 사랑의 온도를 높여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북한식 김치 나눔 사업 뽀송뽀송 세탁사업 시니어와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 등에 대한 계획과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승희 민간위원장은 “공공기관에서 찾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회숙 동장은 “연초 바쁘신 가운데에도 참석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열의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시작하는 한 해에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해 지역주민들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홀로 명절을 지내야 하는 관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 등 30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명절 꾸러미’ 사업은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2018년 추석부터 시작했으며 명절에 상대적으로 외로울 수 있는 분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절음식과 함께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눠드리고 있다. 이번 ‘2020 설 명절 꾸러미’는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직접 발굴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설 명절에 필요한 먹거리를 하나하나 박스에 포장해 조별로 각 가정을 직접 찾아가 명절 인사와 더불어 정성어린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지원 품목은 김포금쌀, 라면, 천연비누세트를 후원받아, 어느 때보다 더욱 알찬 구성으로 지원할 수 있었다. 명절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아무도 찾지 않는 우리 집을 이렇게 찾아주시니 너무나 감사하고 덕분에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고도훈 민간위원장은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려운 분들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으로 따뜻
(경기뉴스통신) 장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장기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주민자치회의 힘찬 첫 걸음을 내딛었다. 최명순 장기동장은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새로 선정된 39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이날 임원선출에서 자치회장에는 김병철 위원, 부회장에는 성주진 위원과 조두진 위원, 감사에는 장창열 위원, 조남근 위원과 박춘영 위원이 선출됐다. 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김병철 자치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면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최명순 장기동장은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면서 주민들의 참여와 권한이 확대된 만큼 다양한 지역 현안들을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참여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립 풍무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2일 풍무동행정복지센터로 이웃돕기 성금 27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선미 원장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이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직접 용돈을 모아 성금으로 기탁한 것”이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이웃사랑 활동에 동참하겠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유정호 풍무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정성어린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사랑을 담아 의미 있는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