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소사·오정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월부터 경증치매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케어팜’을 운영하고 있다. ‘케어팜’이란 사회적 돌봄의 케어 서비스와 농장이라는 단어를 합성한 것으로 치매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농장에서 농업 활동을 하며 치유와 재활의 시간을 보내는 것을 뜻한다. 경증치매어르신 등은 상동호수공원에 모여 상추, 고추, 아로니아 등 여러 가지 농작물을 심고 수확해보고, 아로니아를 이용한 손수건 천연 염색, 텃밭 울타리 만들기 등 인지기능 향상을 돕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케어팜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농장에 올 때마다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마음이 편안해진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소사·오정치매안심센터는 케어팜뿐만 아니라 치매관리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경륜경정부천지점과 연계하여 경륜·경정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금연을 홍보하고 금연상담을 진행하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연말까지 월 1~2회 운영하며 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 금연상담사는 혈압 측정 및 건강상담,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를 평가하여 니코틴 보조제를 지급하고 체계적인 금연상담으로 대상자의 금연 성공을 돕는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관내 사업장, 학교, 생활터 등에 금연상담사가 직접 방문하여 금연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금연 결심자가 10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문옥영 과장은 “부천시민의 시간과 거리 제약을 없애고,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소사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매월 1회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7일 진행한 힐링프로그램은 ‘율마 심기’로 26명의 치매환자 가족 및 치매어르신이 참여했으며 함께 율무를 화분에 심고, 향기를 맡아보며 심신 안정의 시간을 보냈다. 이선숙 소사보건소장은 “치매환자 가족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이외에도 숲체험, 꽃꽂이, 아로마비누 만들기, 요리교실 등 다양한 내용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힐링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환자 가족은 소사치매안심센터 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7일 환매권 미통지로 인해 발생하는 소송을 방지하기 위해 공유재산관리 및 개발사업추진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환매권 관련 법무 교육을 했다. 토지보상법 제91조 및 제92조에 의해 공익사업에 불필요하게 되거나, 공익사업에 공용되지 않아 환매할 토지가 생겼을 때는 지체없이 그 사실을 환매권자에게 통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법무법인 위민 소속의 변원갑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환매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및 판례를 통한 교육을 진행하여 업무를 하며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유관우 주무관은 “공유재산관리 및 개발사업추진 업무 추진 시 환매의 목적물 및 요건 등 구체적인 지식이 부족하여 막막했는데, 판례별 분석 교육을 통해 쉽게 이해하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종성 예산법무과장은 “최근 환매권 미통지로 제기되는 소송이 패소판결로 이어져 시 재정에 부담을 주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재발 방지를 위해 교육을 진행하게 됐으며,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환매의 법적 근거와 성질에 대하여 정확한 지식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5일 요양병원에서 퇴원하여 지역사회에 복귀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약료, 올바른 약물사용 교육 등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관내 의·약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보건의료분야 선도사업으로 퇴원환자를 위한 방문 의·약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한의사회, 간호사회, 치과의사회에 이어 약사회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부천시약사회는 요양병원에서 퇴원한 대상자와 장기요양 등급외자 중 복합적인 질환으로 복용 중인 약품이 많아 중복 복용이 우려되는 대상자를 위해 방문약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천시약사회의 김덕희 약사는 약 달력과 바구니를 가지고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매일 복용해야 하는 약을 잊지 않고 복용할 수 있도록 약 달력에 날짜별로 꽂고, 필요할 때만 복용하는 약품은 비닐 팩을 이용해 바구니에 정리해 주고 올바른 약 복용법을 교육했다. 서비스를 받은 할머니는 “오늘 정리해 주신 약 달력 덕분에 잊지 않고 약을 잘 챙겨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집을 나서는 약사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소사보건소는 지난 17일 제21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e편한세상부천심곡아파트를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e편한세상부천심곡아파트는 전체 354세대 중 50%에 해당하는 177세대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보건소는 이에 따라 공동주택 내 계단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2020년 1월 14일까지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2020년 1월 15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보건소는 해당 공동주택에 금연구역 지정서를 전달하고, 공동주택의 출입구 및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복도, 계단,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에 금연 안내표지판 부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신청하려면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신청서 및 동의서를 작성하고, 공동주택 세대주 명부 및 도면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관할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부천시 관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동주택은 옥길호반베르디움 아파트, 송내성호 아파트, 부천3차아이파크 아파트, 부천옥길자이 아파트, 부천동광모닝스카이1·2차 아파트, 조공2차 아파트, 두산위브트레지움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2019년 부천시 옥외광고물 전수조사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미신고·미허가 고정광고물 양성화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옥외광고물 전수조사를 통하여 파악된 적법 요건을 갖춘 불법 옥외광고물은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 없이 신고 절차를 안내하여 양성화할 계획이다. 시는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광고물에 대해서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위반광고물 자진 정비 기간을 운영해 자진 정비를 유도할 예정이다. 양성화 대상 고정광고물은 적법 요건을 갖췄으나 신고 없이 설치된 광고물과 표시 기간 연장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 광고물로 방치된 고정광고물로, 벽면 이용 간판·돌출간판·지주 이용 간판 등이다. 또한 미신고·미허가 고정광고물 양성화 기간에는 기존의 신고서류를 간소화하여 신청서, 원색사진, 소유자승낙서만 준비하여 해당 행정복지센터 생활안전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자진 정비 기간 동안 신고 신청을 하면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면제하지만, 양성화 기간 이후에 적발된 불법 고정광고물에 대하여는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천 도로정비과장은 “미신고·미허가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는 오는 21일 부천 최초 보건·복지 중심의 상동어울마당 내에 14번째 ‘100세건강실’을 개소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천시는 2016년 7월에 건강·복지·행정이 융합된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주민 밀착형 100세건강실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부천시민의 건강관리에 앞장서 왔다. 이번 상동어울마당 100세건강실 개소로 총 14개소의 100세건강실에서 부천시민의 기초 건강관리를 수행하게 되어 지역 주민들이 더 가깝고 편리한 곳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100세건강실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체지방분석을 통한 만성질환·대사증후군 관리와 치매·우울선별검사 및 상담을 통한 예방적 정신건강관리, 의료비 지원 등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9월까지 59,817명의 시민이 100세건강실을 이용했으며, 상반기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는 100세건강실 이용 후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96% 이상을 차지하는 등 우리 동네 작은 보건소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상동어울마당 100세건강실이 지역주민 가까이에서 최상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전담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7일 부천 고려호텔에서 부천시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워크숍’이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국내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부천, 통영, 부산, 대구, 서울, 광주, 전주와 예비 회원도시인 원주, 진주 그리고 가입 관심 도시인 김해, 안산, 안동, 경주 등 13개의 도시의 사업 관계자가 참여하여 ‘유네스코 창의도시 브랜드 활용 및 도시 간 협력 증진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부천시가 사례발표도시로 선정되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 신청하게 된 배경과 2021년 제15회 UCCN 총회 유치 도전으로 얻은 경험을 나눴다. 발표를 맡은 부천시 정서영 주무관은 “7개 분야의 유네스코 창의도시가 모두 있는 한국의 장점을 살려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자”라고 제안했다. 또한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세계 여러 도시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능동적인 국제 교류를 기반으로 도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제공해준다는 점을 강조하며,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서 부천시가 이제까지 축적한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소통·공감·협업의 핵심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위해 전체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언서판’ 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언서판’이란 중국 당대 인물을 선택하는 표준으로 삼았던 네 가지 기준〔신수, 말씨, 글씨, 판단력〕을 일컫는 말로 이번 교육은 5급 공무원이 중견 핵심 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신언서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십, 시민과의 갈등 해결과 의사소통, 언론과 시의회 대응 등 정책 추진 시 필요한 소통을 위한 교육으로 총 2기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전체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리더십과 소통 역량 교육을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언론대응, 모의 시의회와 갈등관리 등 모든 교육 과정이 실습 교육으로 운영되어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모든 교육 과정에 시장님이 직접 참여하는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유연하고 열린 소통 교육이 됐다.”라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민선 7기 공직 핵심가치인 소통과 창의를 모토로 전 직원을 대상
(경기뉴스통신)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16일 역곡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부지와 역곡동 대학로를 방문하여 지역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먼저 역곡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부지를 방문하여 동 시설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역곡 다목적체육센터에는 수영장, 건강생활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생활SOC복합화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의 약 38%인 국비 51억 원을 지원받아 건립한다. 장 시장은 “역곡 지역주민들의 숙원이던 수영장이 역곡 다목적체육센터에 들어서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최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촬영장소인 역곡동 대학로를 방문하여 해당 지역 상인 및 주민들과 함께 지역을 둘러봤다. 장 시장은 “역곡동 대학로는 오래전에 조성된 곳으로 현재 역곡동 대학로 상인회를 구성 중인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상권이 형성되는 데 관심을 두고 주민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6일 어린이집 현장의 목소리를 보육정책에 담고자 시청 소통마당에서 어린이집 원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보육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부천시 중기보육계획과 2019년 보육정책 주요 개정사항 및 주요성과 설명, 관련 업무 토론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어린이집 환경개선비 확대, 공공형 어린이집 심사항목 검토, 장애통합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확대, 보조 교사 인건비 지원 확대,서류 간소화 등 10건의 주요 의견을 제안했다. 시는 건의 사항을 검토하여 업무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반영하고, 그 외 사항도 상급 기관에 제도개선 건의 등의 노력을 할 계획이다. 신경모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시에서 어린이집 현장의 소리를 담는 토론회를 지속해서 개최하고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현장에서도 부천시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을 주재한 윤여소 복지위생국장은 “보육 일선에서 항상 수고하시는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현장에서의 요구사항을 모두 반영하지는 못하지만, 정기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경기뉴스통신)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자연생태박물관 부속 농경유물전시관에서 내달 11월 17일까지 ‘쥐[子]’를 소개하는 ‘나는야 2020 시골쥐와 도시쥐’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열두 띠에 얽힌 동물들의 재미난 이야기 중 첫 번째로, 다가오는 2020년 쥐의 해를 맞이하여 병을 옮기거나 곡식에 피해를 주는 얄미운 쥐의 모습 대신에 땅을 지키는 십이지신이자 재물과 다산·다복의 상징인 쥐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가 열리는 자연생태박물관 옆 테마정원에 가면 농경유물전시관의 초가집을 배경으로 열심히 땅을 일구고 있는 시골쥐, 도시에 살더니 멋쟁이 신사가 된 도시쥐 그리고 그 주변을 포근히 감싸고 있는 고즈넉한 가을꽃을 감상할 수 있다. 신남민 학예연구사는 “프랑스 작가 라 퐁텐의 우화 ‘시골쥐와 도시쥐’를 구현한 짚풀 작품으로, 위험 속에서 호화롭게 생활하는 도시쥐보다 검소하지만 마음 편하게 사는 시골쥐가 더 낫다”라는 교훈을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2020년도 부천의 책 선정을 위해 시민 추천을 받는다. ‘부천의 책’ 선정은 시민이 같은 책을 읽고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책으로 하나 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사업으로 2005년부터 시작했다. ‘2020 부천의 책’ 선정을 위한 첫걸음이 될 시민 후보 도서 추천은 오는 11월 13일까지 관내 도서관 32개소 및 도서관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이 추천한 도서는 문인·교수·사서 등 전문가로 구성된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회에서 1차로 후보 도서 10권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를 바탕으로 12월 중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도서관, 대형마트, 지하철역 등에서 시민 선호도 조사를 하고 2차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회를 열어 ‘2020년 부천의 책’ 3권을 최종 선정한다. 2020 부천의 책’은 내년 1월 최종 선정·공표할 예정이다. 양문형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장은 “우리 시민이 함께 읽고 성장할 수 있는 우수한 도서가 선택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사망자 또는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상속인에게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조상 땅 찾기”란 부모나 피상속인 등이 불의의 사고 또는 재산관리 소홀로 상속받을 토지를 알 수 없거나 본인이 알고 있는 것 외에 상속재산이 더 있는지 모르는 경우 상속인에게 조상 땅을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법원의 파산선고업무와 관련해 파산신청자 및 그 가족의 재산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도 활용된다. 사망한 토지 소유자의 재산 상속인 또는 토지 소유자 본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망자의 제적등본 등 신청인이 재산 상속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부천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하면 바로 조회할 수 있다. 다만, 1960년 이전에 사망한 경우 장자만 신청할 수 있고 대리인이 신청할 때는 상속권자의 위임을 받은 위임장 및 위임자 신분증 사본,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구 및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센터에서도 사망신고와 동시에 간편하게 상속재산을 알아볼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가 있으며, 조회 결과를 문자 또는 우편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