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책 읽어주기 활동을 진행했다. 양곡도서관 사서가 양곡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책을 읽어주고 주제관련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13회에 걸쳐 약 130여명의 아이들이 함께 했으며 독일 청소년문학상 수상 작가 유타바우어의 그림책,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등을 같이 읽으며 유명 동화 작가의 그림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자율방재단은 지난 26일 2019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구래동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자율방재단의 주요활동 현황 보고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비롯한 각 기관 표창 시상과 함께 신현실 자율방재단장의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포시자율방재단 활동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신현실 단장이 방재활동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고 그 외 30여명의 단원들이 경기도지사와, 김포시장 및 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상했다. 신현실 자율방재단장은 “지난 여름 태풍 ‘링링’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작업, 그늘막 작업, 모래마대 작업 등 자율방재단이 신속한 구호활동과 피해예방 작업에 전념해 시민불편 사항이 최소화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했기에 김포시가 더욱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하며 “더욱더 발전하는 자율방재단이 되자”고 역설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장기패션로데오사업협동조합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6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800만원을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최재균 김포장기패션로데오사업협동조합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재균 사무국장은 “최근 모바일쇼핑 증가 등 유통환경의 변화로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매년 찾아주시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역상생의 가치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김포장기패션로데오사업협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성들여 준비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절신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2019년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해 한 해 동안 3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9년 공사 236건, 용역 83건, 물품 38건 등 총 357건에 대한 사업비 763억원을 심사해 3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심사요청액 대비 예산 절감률은 4.2%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계약심사 제도는 공공기관이 사업을 발주하기 전 사업부서에서 제시한 원가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계약 목적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절차로 김포시는 2010년 제도를 도입한 이래 10년간 총 1,818건을 심사해 20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박만준 감사담당관은 “김포시는 계약심사 대상과 요청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약 45%의 증가율로 계약심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2020년에는 원가절감과 시공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의 심사, 사업담당자 사례교육 실시 등 계약심사의 전문성을 확보해 수준 높은 심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9월 23일 축산농가로 인한 일부지역 주민들의 악취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거 밀집지역 적용기준과 축종별 사육제한 거리를 강화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김포시 가축분뇨의 처리 및 사육제한에 관한 조례’를 개정 공포한데 이어 지난 12월 24일에는 가축사육제한 지역을 표시한 지형도면을 고시함으로써 2020년 1월 2일부터 가축사육 제한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효력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가축분뇨는 생활하수에 비해 수질오염 부하율이 약 67배가 높아 공공수계 하천의 주요 오염원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악취 등의 오염물질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으나, 그동안 인근 지역보다 완화된 조례로 인해 의해 인근 축산농가가 김포시로 이전해 피해를 유발하는 등 생활환경 문제로 대두돼 왔다. 가축사육제한 지역의 주요 개정내용을 보면 주거 밀집지역 기준을 주택 10호에서 1호로 축소해 적용하고 주택으로부터 축종별 가축사육제한 거리 기준은 소는 100m→300m, 돼지 600m→800m, 닭 600m→1,000m로 대폭 강화 했다. 또한, 기존에 김포시 관내에서 운영하는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가축사육 제한구역 안에서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입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추가 투입했던 광역노선의 전세버스를 12월 31일까지만 운행하고 1월 1일부터 종료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포시는 출퇴근 시간 서서 가는 승객이 많은 8개 노선에 지난 5월부터 임시 전세버스를 투입해 왔었다. 하지만, 지난 9월 김포골드라인 개통 뒤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분산돼 전세버스 투입 노선의 입석률이 95% 이상 감소하면서 운행 중단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철도 개통지연에 따른 대책으로 운행 중이었던 5개 노선의 추가 임시 전세버스는 이달 말 운행을 종료한다. 이와 함께 김포시는 2020년 1월~3월 입석률 분석을 통해 수요에 따른 광역노선 전세버스 재투입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광식 김포시 대중교통과장은 “교통 수요 분산으로 출퇴근 입석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됐다”며 “서서 가는 출근길 고통이 없도록 불편 노선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주요 버스정류장에 온기텐트를 설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기텐트는 보행자의 통행과 버스 및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해 투명하게 제작 됐으며 겨울철 급격한 기온강하에 따른 한파로 인한 추위와 바람을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다. 이번에 설치 운영되는 온기텐트는 이용인원이 많은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보도여건 등을 감안해 15개 버스정류장 옆에 설치되고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2020년 3월 1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온기텐트가 한겨울 추위를 잠시나마 피할 수 있는 따뜻한 곳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 드리면서 한파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2020년부터 경로당의 환경을 좌식문화에서 입식문화로 개선하는 경로당 입식좌석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80% 이상이 퇴행성 관절염을 갖고 있어 좌식 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경로당 입식좌석 수요 전수조사를 통해 입식테이블을 필요로 하는 경로당 281개소에 대해 3년에 걸쳐 지원하게 된다. 대상은 입식좌석 미설치 경로당 100개소이며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입식테이블과 의자를 지원하게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입식테이블 교체로 편안하게 휴식공간을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사업기간을 2년 더 연장했다. 이로써 토지보상과 공사착공 등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10월 김포시의 사업기간 연장 및 출자자 변경을 포함한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에 대해 경기도는 27일 경기도 고시 제2019-5213호로 최종 승인했다.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은 당초 올해 12월이 사업기간 일몰이었다. 승인권자인 경기도는 사업의 필요성, 기대효과, 주민의견 등을 신도 있게 검토해 사업기간 연장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포한강시네폴리스는 약 1조 2천 7백 억원을 들여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걸포동 일대 112만 1천㎡에 문화 콘텐츠와 첨단 기술이 융합된 미래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1년도 사업승인 후 민간사업자 공모로 추진됐으나 민간사업자가 보증금을 납부하지 않아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상실하는 등 십 수 년 째 난항을 겪어왔다. 민선7기 출범 당시에도 이전 민간사업자가 자금조달에 실패하면서 주민들과 약속한 토지보상금 지급이 지연돼 사업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김포도시공사는 더 이상 주민 피해가 발생되면 안 된다고 판단하고 2018년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직원들이 직접 뽑은 2019년 재단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많은 성과를 거둬 좋은 소식들이 가득했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김포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을 위한 재단으로 청소년 친화 사회여건, 환경 조성과 청소년 활동, 육성, 보호, 복지 종합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0년에 출범, 2020년 10주년을 맞이한다. 12곳의 청소년 관련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가가고 있는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의 한 해를 돌아본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2019년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 교육기부대상은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공공기관, 출연연구기관, 대학교, 단체, 협회, 대학생 동아리를 발굴해 선정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미래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진로교육 기부활동 기반을 마련한 청소년 진로교육 전문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또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과 포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청
(경기뉴스통신) 강화2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사우동행정복지센터에서 김포복지재단에 쌀과 라면을 기부했다. 전달식에서 이계수 강화2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김포시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김포 시민을 위한 소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풍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풍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4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성과를 확인하면서 앞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지역 내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는 ‘행복나눔가게’를 발굴해 공동체가 함께하는 풍무동을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이어 협의체 위원들은 3개조로 나눠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 전기장판 등으로 구성된 난방용품을 전달했는데, 단순히 물품전달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안부확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허진욱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보여주기 식의 활동이 아닌 실질적으로 필요한 곳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위원들과 같이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유정호 풍무동장은 “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신 풍무동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연계로 복지사각지대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사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성탄절을 맞아 산타대 활동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에 월동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노주현 민간위원장은 “두 번째 하는 산타대 행사지만 1년 중 가장 뜻깊은 활동이며 어려운 이웃들과의 따뜻한 만남은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한다”고 말했다. 주이자 사우동장도 “함께 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고 111모금함이라는 사우동 고유사업을 기반으로 산타대 활동을 해서 뜻깊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장기본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23일 ‘12월 통장단협의회 회의’에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1백만원을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민춘홍 장기본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상호 장기본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장기본동 통장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자연부락인 운곡마을 경로당 에서 행복 키움·희망 나눔·사랑 실천을 위한 ‘제14회 장기본동 찾아가는 복지· 보건 현장 상담소’를 운영했다. 2019년 마지막 찾아가는 복지·보건 현장 상담소는 크리스마스를 더욱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복지 상담과 혈압·혈당 체크, 구강·치매 검사를 실시하고 혹한기에 대비한 건강 유의사항 등의 당부도 함께 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상담소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찜질팩과 치아 건강을 위한 칫솔세트를 배부하는 등 일대일 개별 상담을 통해 생활 실태 파악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문상호 장기본동장은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고 발굴할 수 있는 능동적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해 소외된 시민이 없는 일등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지역사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복지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