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 재활용선별장이 ‘2019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8일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강릉시에서 열린 ‘2019년 폐기물처리시설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양주시 재활용선별장이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 환경부장관상과 함께 최우수 인증 현판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폐기물처리 과정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폐기물처리·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지자체가 운영하는 소각, 매립, 음식물, 재활용시설 등 전국 666곳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기준은 시설운영 실적을 비롯해 폐자원에너지 생산율,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 실적, 환경정보 제공, 주민 편익 창출 등 34개 지표이다. 양주시는 지난 2018년의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현장검증 등을 거쳐 전국 190개소의 재활용선별장 중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1일 20톤의 처리가 가능한 양주시 재활용선별장은 선별품목 세분화를 통해 자원의 재이용과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등 선별효율 향상에 기여했으며 재활용품 수시 매각 처리 등으로 세외수입을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양주사업소가 매월 2회 정기적인 급식봉사를 비롯해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양주사업소는 지난 3월부터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지원도 아끼지 않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 공헌 활동에 충실하고 있다. 마련된 후원금은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나들이 기회가 적은 저소득 어르신의 문화활동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박춘배 옥정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매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한국가스기술공사 양주사업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을 기꺼이 내어주시는 그 마음에 발맞춰 시에서도 지역 사회의 복지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하반기 양주시 국내·외교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국내·외 교류 업무 전반에 대한 협의·조정을 위한 ‘양주시 국내·외교류협의회’는 매년 2회 정기회의를 갖고 시의 교류 방향과 결연 도시 선정, 교류에 대한 시민의 인식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최상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시의원, 협의회 위원, 관내 기업인,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카오방성에서 공무원, 기업인으로 구성한 24명의 대표단이 방문, 상호 도시를 소개하고 주요 산업과 생산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순 부시장은 “먼 곳에서 발걸음을 해주신 베트남 카오방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양주시에 대해 많이 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국내·외 도시에 양주시가 널리 알려질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외교류협의회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우리마을 따뜻하게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사업은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특화사업으로 컨테이너나 비닐하우스같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에게 도배, 장판 등 집수리를 지원하고 집안 청소를 도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취지이다. 백승국 공동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흥수 광적면장은 “지역 주민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으로 온 마을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2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마을공동체 어떻게 준비해 시작할까’를 주제로 2019 양주 마을공동체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행복마을시민연대의 주관·주최 하에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터무늬학교’교육과정의 하나로 양주시 마을 교육·돌봄공동체의 비전을 모색하고자 개최했다. 회의는 두가지 방법으로 진행됐는데 우선 토론회는 김한호 청소년정치아카데미 대표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양주자이아파트 작은도서관 연합회, 학부모모임, 씨실&날실 공동체, 창의혁신교육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그다음으로 당일 참석한 100여명의 공동체 관계자들이 각 주제별 테이블로 이동해 자율 토론을 이어가는 원탁회를 진행, 마을 안에서의 교육과 돌봄 문제에 대한 참여방법,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고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를 추진한 ㈜율하모니 윤지훈 대표는 “여러 주체들을 만나 참여를 설득하고 독려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오늘 토론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마을에서의 교육과 돌봄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앞으로도 계속 지역의 교육·돌봄 문제를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2020년도 ‘Yangju English Town’겨울영어회화캠프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영어회화캠프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거주 11세~14세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양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내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캠프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은 실질적인 영어 사용의 기회를 부여받고 영어권 생활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외국어 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루는 등 영어를 좀 더 재미있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양주시 영어회화캠프는 총 8회 420명의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했고 매년 영어교육전문기관인 YBM넷에 운영을 위탁해 연령별 분반해 한인1반, 원어민교사 2반으로 나눠 수업한다. 이번 캠프의 주제는 ‘Art & Culture around the World : 미술관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으로 유명한 미술작품을 통해 작가들의 나라 이야기, 작품 이야기를 다양한 영어 활동으로 학습하고 뮤지컬·컵 난타 공연 발표회 등 특별활동에 참여해 팀워크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게 돕는다. 캠프 참가는 오는 12월 13일까지 시청
(경기뉴스통신) 양주시가 ‘2019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최우수의 위업을 달성했다. 시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기관표창과 함께 4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하며 올해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도시책 등 총 5개 분야, 92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양주시는 인구수 기준 11~20위에 해당하는 Ⅱ그룹에 포함, 전년도 대비 1.68점 상향된 96.17점으로 31개 시군 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주시의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연초부터 지표별 달성 목표와 추진계획을 수립, 전 공직자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이다. 특히 매월 시장·부시장 주재 추진상황 및 실적향상 보고회 개최, 1:1 지표별 맞춤형 컨설팅 실시, 부서 간 협업 지표 관리,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을 통한 실적향상 방안 강구 등을 추진,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이성호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보건소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선입견을 바로잡고 올바른 상식을 통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에이즈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해 우리 몸의 면역력을 저하시켜 각종 감염성질환이나 악성종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키고 대처가 미흡할 시 결국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질환이다. 에이즈의 감염경로는 감염인과의 성관계가 우리나라의 경우 99% 이며 그 밖에 에이즈에 감염된 혈액을 수혈받았을 때,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를 사용했을 때, 감염된 여성의 임신, 출산, 모유 수유를 통해서 등이다. 증상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병되기 전까지 급성증상기때에는 발병, 오한, 인후통과 같은 독감증상이 나타나는데 증상만으로는 감염여부 판별이 어려워 의심 시 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 감염 후 에이즈발병 전까지인 잠복기에는 증상은 거의 없으나 면역기능이 감소되며 타인에 대한 감염력은 있고 감염 후 10여년 이내 에이즈 증상기에는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각종 기회감염과 악성종양 등 증상이 나타난다. 시 관계자는 “에이즈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올바른 콘돔사용, 안전한 성관계, 조기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소재 남문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 출신의 트럼펫터 이현준 군이 후배 양성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수제 트럼펫을 모교인 남문중학교에 기증,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했다. 한양대 음대 3학년에 재학 중인 이현준 군은 지난 8월 아시아 최대의 관악콩쿠르인 ‘제14회 제주 국제관악콩쿠르 대회’ 트럼펫 부분 1위를 차지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트럼펫터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모교인 남문중학교에 기증한 트럼펫이 역대 최다 참가자가 몰리며 열띤 경연을 펼친 제주 국제관악콩쿠르의 우승과 함께 수여받은 부상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현준 군은 중학교 1학년 시절, 남문중학교 음악 교사인 심재선 교사의 지도로 처음 트럼펫을 배웠으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선화예고 트럼펫 부문 수석 합격했다. 이후 한양대 음대콩쿠르, 부산음악콩쿠르, 동아음악콩쿠르 등 각종 대회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KBS 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객원 단원과 부산시립교향악단, 제주도립교향악단과 협연 공연을 펼치며 음악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왔다. 제14회 제주국제관악콩쿠르의 유일한 한국인 우승자인 이현준 군은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트럼펫의 기본기와 연주
(경기뉴스통신) 재양주시 백석 충청향우회는 지난 27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20박스를 기부했다. 백석 충청향우회는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해왔으며 이날 기부된 라면은 백석읍 내 복지사각지대 가정, 한부모가정,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나눔에 동참한 이재훈 회장은 “날이갈수록 매서워지는 날씨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에 사랑을 나누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작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천 백석읍장은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을 선도하는 충청향우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그 큰 뜻이 잘 전달되도록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알맞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26일 덕정역 앞 일원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2019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및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아동·여성 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자 인권 보호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양주시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양주가정폭력상담소, 양주시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6개 기관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아동 ·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근절 홍보물품과 리플렛을 배부하고 피켓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 폭력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책임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과 범죄는 더 이상 개인적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며 “지역사회의 협력과 긴밀한 연대를 통해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등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고객디자인단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의 공단 시설 이용 편의성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실행 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양주시민과 관내 대학교수 등 9명으로 구성된 고객디자인단은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 창출’이라는 공단 혁신 목표를 구현하고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공단에서 운영 중인 시민협의체이다. 지난해부터 공단의 정책 결정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공단의 주요 과제를 발굴했다. 한편 이날 고객디자인단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시민과 이용자 중심의 홈페이지 웹 환경 조성 공단 자체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등 회의 안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단측에서는 “고객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 활성화를 이루고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과제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말을 맞아 양주시 곳곳에서 따뜻한 사랑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활발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광적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환경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양주백석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상자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산북동 소재 재단법인 조안공원 직원들과 봉사자 등 10여명이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지역 저소득 4가구에 15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양주2동 한양어린이집과 부모동아리 모임에서도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난 9월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개최한 수익금 전액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는 등 감동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26일 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 사업장 현장에서 2019 농업·농촌식품산업정책심의위원회 농업산·학협동심의 분과위원회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현장평가회 대상 사업장은 농업회사법인 아름담, 화훼연구회, 천생연분마을, 티차연 등이다. 아름담는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지원사업을 통해 HACCP 인증관련 시설을 보완, 농산물 가공시설의 위생관리와 제품 품질향상 등 시장경쟁력을 향상시켰다. 화훼연구회는 기후변화 대응 화훼류 품질향상 기술시범사업을 통한 페로몬 롤트랩 사용으로 총채벌레 방제를 위한 노력과 비용을 절감, 안정적인 고품질 화훼류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생연분마을은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시범을 추진, 농촌노인 자원을 활용한 딸기재배시설 설치 등 공동체 문화조성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통해 고령화로 인한 농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티차연은 농촌치유농장 육성시범을 통해 ‘차’ 문화와 근육이완체조, 족욕체험 등 자연을 느끼며 힐링하고 농촌을 배우는 새로운 농촌체험 수익모델을 선보였다. 농업산학협동심의 분과위원회 관계자는 “이전의 좋은 품종, 농업기반시설도 중요하지만 농산물가공, 농촌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광적면노인대학이 지난 25일 광적분회경로당에서 졸업식을 가지며 2019년 제14기 노인대학 학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채용 대한노인회양주시지회장, 김재현 광적분회장을 비롯해 정덕영 시의원 등 내빈과 노인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 7개월간 인생의 황혼기에 향학열을 불태운 73명의 졸업생에게 뜨거운 박수갈채와 함께 축하를 전했다. 제14기 광적노인대학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의 강의시간을 편성해 노인지도자의 역할, 교양, 정서교육, 건강관리, 레크리에이션, 취미생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안교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 운영을 위한 여러분들의 후원과 지지에 감사하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습득한 새로운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흥수 광적면장은 “올 한해 노인대학 전 과정을 수료하고 졸업의 영광을 갖게 된 어르신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