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촌읍 소재 KTI충의태권도에서는 지난 달 31일 양촌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라면트리행사로 원생들이 정성스레 모은 라면 593개를 전달했다. 김성호 관장은 “아이들과 뜻깊은 행사를 하고 싶었다. 원아·학부모들이 스스로 참여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아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물품은 양촌읍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촌읍행정복지센터는 경자년 새해 첫 날 고촌읍의 최고봉인 당산미에서 고촌읍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고촌읍 지역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고촌읍 각 사회단체장들과 이른 새벽부터 경자년 첫 해를 맞이하려는 시민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진관 고촌읍장은 “2020년 경자년은 고촌읍 인구가 약 5만을 바라보는 의미있는 해로 고촌읍의 축복과 읍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통해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자부심을 고취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김포농산물의 생산을 위한 성공적인 영농설계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6일 하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한다. 2개 분야 11과정 19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전문성과 현장경험이 접목된 생동감 있는 재배기술 교육으로 매 강의마다 질의응답을 통해 영농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실용 교육은 벼농사반 교육을 시작으로 농촌관광, 농업마케팅, 밭작물, 과수, 미생물, 농기계, 친환경 인증교육 등을 다음달 1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농업인들이 영농을 설계하는데 그치지 않고 농촌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참석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0년 새해에도 학교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발전을 위해 더 활발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년 한 해 동안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특히 2019년 검정고시에는 총 118명이 응시해 111명이 합격했으며 컴퓨터 관련 ITQ자격증에는 총 9명의 청소년이 시험에 응시해 아래한글 분야 8명, 한글엑셀 분야 5명이 합격해 총 13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바리스타 자격증 10명, 드론비행사 자격증 5명, 토탈공예사범 자격증 5명, 직접지원 및 취업성공패키지 연계를 통한 미용관련 자격증 3명, 조향사 자격증 1명, 애견미용 자격증 1명 등 총 38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밖에도 검정고시 이후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수능학습 지원 및 대학입시 소양교육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에 대한 기술을 익힐 수 있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멘토링을 진행한 결과 7명의 청소년이 대학에 합격했다. 2020년 김포시꿈드림에서는 학교밖청소년의 학업지속을 위해 검정고시 수업을 진행해 학습에 도움을 줄 계획이며 이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의 운영주체가 김포복지재단으로 선정돼 자활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활센터는 ‘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해 근로를 통한 탈수급을 지원하는 자활사업의 중추기관으로서 올해에만 자활근로사업 102명 및 자산형성지원사업 419건, 취업 상담 등 희망디자인사업 609건, 자활교육훈련 776명을 실시해 종합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운영주체 변경은 복지시설 운영 경험이 풍부하고 능력있는 운영법인을 통해 자활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김포복지재단은 2011년 설립된 김포시 출연기관으로서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등 김포시 복지시설들을 수탁 운영하고 있다. 김포복지재단은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 운영법인 선정심사를 통해 대표이사의 전문성과 사업 계획의 적합성, 조직 및 인력 운영 계획의 적정성 등이 검증돼 보건복지부로부터 운영법인으로 지정됐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도서관 특화주제를 이용한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로 ‘독립운동 추천도서’ 목록을 배부한다. ‘독립운동 추천도서’ 목록은 양곡도서관 특화주제 홍보와 독립운동에 대한 역사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관내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 비치되며 성인, 아동으로 구분해 각 20권씩 도서목록을 제공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도서관 운영과 홍보로 관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증진시키고 도서관 활성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독립운동 추천도서’는 1월 2일부터 양곡도서관 자료실과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곡도서관 특화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겨울방학 중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020년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나눔과 배려,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함께하는 민방위 학생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재난대응 인식개선에 필요한 민방위 안전체험 교육과 재난발생 시 주변 노약자 등을 도울 수 있도록 가두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봉사활동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에 신청접수 하면 된다. 많은 학생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한다. 봉사기간 중 1인 1회만 참석 가능하며 봉사시간은 최대 4시간이 인정된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이 입체영상 및 가상체험 등 다양한 재난대피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상황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가두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재난 예방에 대한 홍보와 봉사가 어우러져 안전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민축구단이 축구 국가대표출신 ‘적토마’ 고정운 감독을 영입하고 재단설립 추진 등 K3리그 진입에 앞서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포시는 육상, 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에 더해 올해부터 복싱과 테니스부를 창단하고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31일 시청 본관3층 참여실에서 김포시민축구단 고정운 감독, 주용선 사무국장과 함께 오세라 육상부 코치 등 지도자 4명과 태권도, 테니스, 복싱 선수 1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정하영 시장은 “입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선수와 지도자가 합심해 김포를 대외에 적극 알리고 시민들의 체육, 스포츠 인프라 향상의 원동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정운 감독은 1989년 박종환 감독이 이끄는 일화 천마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으며 그해 K-리그 신인상을 받으며 활약했다.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일화 천마의 K리그 3연패에 크게 공헌해 1994년에는 K리그 MVP를 차지했으며 94년 미국 월드컵 등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바 있다. 김포시는 이번 고 감독의 영입으로 선수와 팀 전체의 전열을 가다듬고 복싱, 테니스부 창단으로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지역내 노년층의 통신요금 절감과 정보접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341개소에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연차적으로 공공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접근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년층의 무선인터넷 활성화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인정과 경로당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통신비 걱정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경로당을 ‘정보 나눔터’로 만들기 위함이다. 3월부터 세부 현장실사 등을 통해 6월까지 113개소의 공공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기가 와이파이를 구축해 보다 빠른 속도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는 노인들의 정보화 욕구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공공 와이파이 설치로 인한 통신비 절감을 위해 113개소의 경로당에 월 35,000원씩 연간 40여 만원을 지원하고 설치 후에도 인터넷 사용이 불편하지 않은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공원, 전통시장 등 116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진석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경로당 공공 와이파이
(경기뉴스통신)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을 위한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가 지난 27일 통진 매수리마을 1호점에 이어 지난 30일 장기동 수정마을 2호점이 잇따라 개소했다. 개소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젊은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육아와 교육"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키우는 돌봄센터를 통해 아이들은 행복하고 부모들은 편안한 직장생활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이번 1, 2호점을 시작으로 김포 관내 모든 공공건물 내에 돌봄센터와 육아센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100호점을 목표로 돌봄센터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등에서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이 절실히 필요했던 아이들에게 돌봄과 학습지도, 특기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아이들을 돌보기 위한 시설이다. 특히 돌봄센터 1, 2호점은 LH김포지사의 협조로 개소한 시설로 LH김포지사 박명수 지사장은 "김포 관내 LH가 공급한 아파트 18개 단지 모든 곳에 돌봄센터가 개설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으로 이를 통해 18개 단지 17,000여 주민들이 골고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양촌읍 학운리 일대에 조성 중인 학운6 일반산업단지가 지난 24일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계획변경 승인됐다고 밝혔다. 김포 학운6 일반산업단지는 당초 계획 보다 37,615㎡ 증가된 565,177㎡의 사업면적에 총 사업비 2,606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산업단지 조성완료 후 약 2,4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추산된다. 변경 승인 사항은 인접지역 추가 편입을 통해 학운6 일반산업단지의 사업구역이 일부 확장되고 기계 및 장비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등 기존 14개 유치업종에서 목재 및 나무제품제조업을 추가해 15개 업종의 업체들이 입주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국토교통부 수도권정책과와 경기도 산업정책과 등 관련 기관들의 신속한 사전협의로 학운6 일반산업단지 업체들의 입주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기회이며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자족도시로서 발돋음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학운6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는 이번 변경승인에 따라 2020년 1월에 추가 편입 부지의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2021년 상반기에 조성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골드밸리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2020년 새해 ‘시민행복 플러스 행정’을 펼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민선 7기 출범 당시 “시민들이 정주의식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정의 최우선 가치를 시민행복에 두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김포시는 ‘시민 행복·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만들기 위해 교통, 교육, 복지, 환경, 일자리 등 시민의 실생활 문제 해결과 개선에 주력해 왔다. 특히 새해에는 생활복지를 더욱 확대하고 예산을 집중해 시민 행복지수를 높인다. 시민행복과 김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김포시의 특색 있는 주요 시책들을 살펴본다. 올해부터 180일 이상 김포시에 주소가 등록 돼 있는 여성이 임신할 경우 50만원씩 임신축하금이 김포페이로 지원된다. 거주기간이 180일 미만인 경우도 신생아 출생일로부터 180일이 경과한 날까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산부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셋째아 이상 100만원인 출산축하금을 둘째아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협의를 마치고 추진 중이다. 보육과정은 기본보육과 연장보육으로 구분, 연장보육 전담교사를 배치하는 등 보육지원체개가 개편된다. 또, 자동출결시스템 도
(경기뉴스통신) ‘2020 새해맞이 걷기 행사’가 1월 1일 아침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김포시 운양동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에서 열린다. 김포시체육회가 여는 이날 행사는 레코파크에서 출발해 행사장까지 1.5km를 걷고 소원지에 새해 희망을 담아 해맞이한 뒤 다시 집결지까지 1.8km를 걷는다. 이날 일출 예정시간은 7시 47분경이다. 김포시체육회는 당일 날씨가 많이 추울 수 있다며 다뜻한 옷차림을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7일 오후 부동산 중개인 및 중개보조원을 대상으로 ‘2020년 변경되는 공인중개사법’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및 ‘2019년 주요 행정처분 사례교육’를 교육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합교육은 2019년 관내 부동산 중개인 업소를 지도점검한 결과 공인중개사법 숙지가 미흡해 행정처분을 받는 사례가 발생해 시가 자체적으로 계획해 실시했으며 김포 부동산 중개인업소 대상자 중 90% 이상이 교육에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포시는 지도점검 및 단속 사례를 북석해 부동산 중개인 대표들이 관련법령과 규정을 잘 몰라 위반사례가 발생, 행정처분을 받는 사례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중개인 대표와 중개보조원의 실질적인 업무분장’과 최근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중개보조원에 의한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및 계약서 작성’ 등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부동산 중개인 대표는 “공인중개사법 위반사례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게 됐다 다음번 교육에도 적극 참석해 중개업무에 도움을 받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장기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예비 초등학교 2, 3학년 학생 20명과 함께하는 ‘남다른 방학-함께 살아가는 우리’ 강좌를 운영한다. 2020년 1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동화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친구간의 우애, 형제간의 배려, 협동 등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할 가치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1차시는 ‘이게 정말 나일까?’를 읽고 나를 소개하는 특별한 이름표 만들기, 2차시는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을 읽고 멋진 친구가 되는 나만의 방법책 만들기, 3차시는 ‘꿈에서 맛본 똥파리’를 읽고 주인공 형아 개구리 가면 만들기, 4차시는 ‘나만 아는 우리 동네’를 읽고 우리 동네의 소중한 곳을 소개하는 협동화를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