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 회천1동과 회천3동, 무한돌봄희망센터가 틈새 없는 복지 실현,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함께 실시한다. 이번 합동 복지상담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중점을 두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덕정역에서 덕정5일장이 열리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회천1·3동과 무한돌봄희망센터는 이번 복지상담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나 은둔형·잠재적 복지취약계층을 직접 발굴해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회보장제도를 알지 못해 행정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지원 제도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난방취약계층과 주거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많이 발굴돼 추운 겨울 어려움에 놓인 주민들이 없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양주시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갖고 마을세무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하는 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총 6명으로 구성된 제3기 마을세무사는 2020년 1월부터 2년간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마을 세무사를 확인 후 전화, 이메일 팩스를 통해 상담을 신청하면 되고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마을세무사를 직접 만나 상당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어려운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맞춤형 세무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가 ‘2019년 경기도 제안활성화 시군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시상금 1천만원을 받는다. 지난해 제안활성화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양주시는 이번 경기도 제안활성화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의 쾌거를 이루며 소통 채널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도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접수건수, 제안채택률, 제안실시율, 공모전 실시건수, 국민생각함 활용실적, 시군창안대회 추천 건수 등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토대로 시민과 공무원의 정책 제안 활성화 시군을 선정한다. 양주시는 모든 평가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1위의 성적을 거두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리빙랩 프로젝트 등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바탕으로 기획단계부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정책을 운영, 시민 관점의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또, 수동적 제안 접수에서 탈피해 지역대학과 연계를 통한 청년 중심의 정책 공모전을 개최하고 생활 속 제안 플랫폼인 ‘양주시 감동 365 소통마켓’을 운영하는 등 제안 창구 다양화를
(경기뉴스통신) 이성호 양주시장은 12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 착수 기념행사’에 양주시민 등 300여명과 함께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수행과 안전한 시공을 기원했다. 경기도 주관으로 양주시, 의정부시와 함께한 이 날 기념행사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전자현악 그룹 ‘비바체’의 전자현악 공연과 ‘월’ 그룹의 대북공연이 펼쳐지며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 분위기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개식선언, 국민의례, 사업경과 동영상 상영, 환영사, 축사, 축하 세리머니,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모두 함께 기원했다. 3차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며 10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총 연장 15.3km 구간에 총사업비 6,412억원을 투입,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이뤄낸 성과인 전철7호선 옥정 연장으로 교통서비스에 대한 지자체간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남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남면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3회 독거노인 반찬 봉사를 비롯해 작년 겨울 연탄 3천장 기부, 올해 초 고추장 나눔 행사 등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남면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박선녀 회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관내 어려운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남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봉사하며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실천해주신 나눔 덕분에 남면 주민들이 올해 연말을 한층 훈훈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11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농산업 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주최로 현장 중심의 농산업 경영혁신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진행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0개 광역시·도에서 1차 서면 선발, 2차 공개발표 심사로 평가가 이뤄졌다. 대회에 양주시는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주원농장 신재혁 대표와 시 농업기술센터 담당지도사가 ‘양주골 애호박으로 부농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양주골 애호박팀’을 결성, 경영혁신과 현장 경험 공유과정 등 성공사례를 발표했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재혁 대표는 5년 전 귀농해 애호박 재배 기술을 365일 농가경영기록장에 작성,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속적인 컨설팅, 은현면 애호박 공선회에서 공동선별 작업 등 우수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정석순 과장은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둬준 양주골 애호박팀에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목에 경영혁신사례를 발굴해 농업인들간 현장 경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꾸준히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11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 지역 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2019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제5기갑여단,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기타 유관기관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통합방위유공자 표창, 2019년 예비군 육성 지원 예산 추진실적 보고와 2020년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 계획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더불어 기관별 안보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등과 같은 각종 재난과 비상사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원천 차단을 위한 방역에 적극 협조해주신 군부대와 경찰, 소방 등 관련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지역 안보를 수호하기 위해 각 기관 사이의 공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보건소는 최근 한파에 대비해 소외되기 쉬운 홀몸어르신을 위한 방문건강서비스를 강화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이동보건팀 방문간호사 4명으로 구성된 의료팀은 한파로 발생하기 쉬운 질병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건강 관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홀몸어르신 1천6백여명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화 상담과 가정방문 서비스 등을 시행한다. 또한, 대표적인 한파 대비 건강수칙을 유념해둘 것을 당부했는데 우선 실내에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와 균형 잡힌 식사, 실내 보온과 적정 습도 유지, 실내 환기와 적정 온도 확인 등이 있다. 또 실외에서는 따뜻한 옷과 모자 착용, 무리한 운동 삼가,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 외부 온도 급격히 하강 시 야외활동 자제 등을 명심해줄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해 시민들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1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시자원봉사센터 개소 20주년 및 2019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이희창 시의회의장, 박재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관내 자원봉사 참여 기관, 단체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함께 해온 20년, 함께 할 20년, 양주자봉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 날 기념행사는 올 한 해 자원봉사 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긍지와 소속감을 부여하고자 마련했다. 기념행사는 식전행사와 기념식, 미니콘서트 순으로 진행했으며 백석풍물패 ‘쾌’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포문을 연 오프닝에서는 기타앙상블 프로이데, 바리톤 탁현호의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20주년을 맞은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의 기록을 담은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5천시간, 3천시간 이상 활동 자원봉사자 인증패와 우수 자원봉사단체, 수요처, 우수 후원기업, 할인가맹점,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또,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23일 양주체육복지센터 4층에서 사진으로 쓰는 자서전 ‘나의 빛나는 인생사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4회에 걸쳐 경증 치매환자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회상치료를 실시, 치매환자의 인지 강화와 불안, 우울감 감소를 유도하기 위해 사진으로 쓰는 자서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3일 열리는 출판기념회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서정대학교 봉사동아리 ‘동행’ 학생들과 경증 치매어르신 9명이 지난여름 협업해 만든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치매어르신들의 자아존중감이 상승하면서 성취감도 북돋는 등 삶의 보람과 자긍심을 심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치매안심도시 양주를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돌보기 위한 이웃돕기 연합모금이 기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지난 8월 29일부터 추진한 이번 모금 활동은 지역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체육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의 단체가 힘을 모았다. 또한, 프라자약국, 양주시로컬푸드, 안복기 씨, 김영발 씨 등 소상공인과 관내 주민의 따뜻한 마음까지 더해져 연합모금의 당초 목표액인 5백만원보다 200%를 초과한 1천1백만원에 달하는 금액이 모였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은 모금 목표액의 50% 이상 달성 시 30%의 추가 매칭이 이뤄지기 때문에 내년 3월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금액이 배분될 예정이다. 배분된 성금은 장학사업, 정서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송주 회천3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뜨거운 마음 덕분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수 있었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양주시 옥정신도시 공인중개사회는 옥정회 송년의 밤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현우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회원들과 성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마련하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같은 날 국제로타리3690지구 양주로타리클럽이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동아리 인터랙트 학생들과 만든 빵 79상자를 회천3동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빵은 보아스 사랑의 집, 공립지역아동센터 2개소, 회천3동 지역아동센터 2개소 및 노인정 13개소에 각각 전달했다. 또 남면 매곡리에 거주하는 김설호 씨는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김설호 씨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이웃을 위한 나눔 기탁을 실천했으며 지역사회에서 받은 따뜻한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주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월 27일에는 양주시청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내년 1월 6일부터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장흥농협에서 총 20회에 걸친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하는 농업기술센터의 대표 교육과정이다. 농업인 등 시민 1,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2020년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새로운 영농계획 수립에 필요한 필수적 농업기술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영농기술분야, 농촌자원분야, 농업경영 마케팅분야 등 3개 분야 19과목으로 분야별 전문가 특강과 작목별 핵심기술, 영농현장에서 적용이 어려운 애로기술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주요 교육과정으로 영농기술분야는 고추, 벼농사, 밭작물소비트렌드, 멜론, 친환경미생물, 양봉, 새싹인삼, 애호박, 마늘·양파, 화훼, 약용작물이며 농촌자원분야는 곤충산업, 농촌관광, 도시농부, 생활개선회, 천연발효, 농산물가공, 농업경영 마케팅분야는 돈 되는 마케팅, 로컬푸드 등이다. 교육 참여는 교육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 참여할 수 있으나 실습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지난 10일 희망장학재단 사무국을 방문한 주식회사 오성디스플레이에서 2천만원을, 주식회사 커밍에서 1천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최영대 대표는 “양주시 관내 기업으로서 시민들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기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관내 기업들이 지역 학생들이 걱정 없이 공부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남규 회장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사업과 희망장학재단과 인연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충빈 이사장은 “힘든 경제여건 속에서도 양주시의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위한 위탁을 해주신 것에 양주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학재단에서도 관내 중소기업 생산직 근로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추진해온 ‘위생급식수사대’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생급식수사대 사업은 센터에 등록된 모든 급식소를 대상으로 개인위생과 환경위생관리의 불량 및 관리부족, 오염된 시설 및 교차오염 등을 관리해 식중독의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센터에 등록된 시설 중 20인 이하나 아동복지시설 어린이급식소 143개소는 2회 점검, 21~99명 어린이급식소 64개소는 3회에 걸쳐 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점검은 특히 조리원 손 세균 검사, 냉장·냉동고 온도 측정, 조리실 내 조도 측정, 조리용 도마 대장균 검사, 배식 테이블 균 검사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점검 현장에서 측정 결과를 확인하며 교육을 실시하므로 교육 효과가 한층 상승했다”며 “시설 개선에 필요한 지원물품도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위생관리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