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3일 소통실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조강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조강리 227-3번지 일원 361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의거 경계설정기준에 따라 설정된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시는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송부할 예정이며 경계결정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경계결정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조정금 산정과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 등기촉탁을 추진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경계확정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2020년을 맞아 공공수역의 수질향상과 지역사회의 생활환경보전을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종합관리계획을 세우고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점검을 통해 사전환경 오염예방을 위해 힘써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김포시는 하수처리구역을 지정해 공공하수관거 정비공사를 시행하고 있지만, 하수처리구역이 아닌 곳이 86%로 현재 20,907개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 운영할 경우 방류수수질기준을 지키기 위해 정상 가동해야 하고 방류수수질기준 항목인 BOD와 SS 모두 기준 이하로 방류해야 한다. 작년 한 해 김포시가 점검한 472개소 중 401개소에 대해 방류수수질검사를 한 결과 109개소가 수질기준을 초과해 개선명령을 받았다. 올해는 상·하반기 경기도와 합동점검, 하루 처리량이 50톤 이상 시설과 민원다량 발생지역 및 여름철 야영장에 대한 특별점검 등 오염부하량이 높은 시설 순으로 단계별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해 나가고 또한 방류수를 농업용수로에 유입하는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서는 수질기준을 BOD·SS 10mg/L 이하로 설계해 설치신고를 하도록 설치기준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권현 환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2019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매년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하반기 확인조사는 지난 해 10월 1일에서 12월 27일까지 실시됐으며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25개 기관 80종의 소득·재산·인적정보를 연계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3,047건에 대해 소득·재산 조사를 실시했다. 소득·재산의 변동으로 인해 사회보장급여가 중지 및 감소가 예상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2차에 걸쳐 사전에 안내문을 발송해 작년 12월 27일까지 이의신청 및 충분히 소명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으며 보장중지가 확정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충격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원 가능한 사회보장급여, 긴급복지, 무한돌봄, 기타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했다. 또한, 생계급여 중지 대상자 중 2020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완화에 따라 책정이 가능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수급 자격을 유지하도록 조치했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연 2회 실시하는 확인조사를 통해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은 확보하고 생활이 어려운 대상에 대해서는 타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지속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김포국제조각공원과 문수산으로 연결되는 0.35km의 군하숲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군하숲길은 매년 증가하는 산행수요를 충족시키고 고품질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해 군하리와 인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총 사업비 4억 5천만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진입부에는 대형 보호수 주변에 데크쉼터와 초화정원을 조성했으며 데크로드와 자작나무 숲길을 지나면 약 2,000여 주의 수국꽃을 여름철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야자매트길 주변에는 산림욕 시설, 운동시설, 포토존 등 다양한 산림휴양시설을 설치해 산행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시는 이번 숲길 조성으로 김포국제조각공원 조각물을 감상할 수 있는 연계코스와 문수산 정상까지 산행할 수 있는 등산코스가 만들어져 군하리를 찾는 산행객 증가는 물론, 주변 문화재와 군하리 문화마을 등 다양한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산림·문화·역사가 함께하는 신규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올해부터는 군하숲길과 연계된 문수산 훼손 등산로 복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누구나 걷고 싶은 명품숲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 관리와 다양한 숲체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4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관내 중소기업의 무역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김포시는 5천만원의 예산으로 관내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단기수출보험, 신용보증종목 보증료 등을 지원하게 되며 사업운영은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북부지사에 위탁 운영할 방침이다. 단체보험은 김포시가 보험계약자이며 이를 통해 기업은 6천만원 내외로 수출 미회수 대금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그 외 초과금액은 수출중소기업이 개별보험 가입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신용보증 종목은 수출용 원자재 구매 및 생산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 시 공사가 보증하는 제도인데 시는 그에 따른 보증료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기업은 업체 당 1백만원 한도 내에서 기업에게 맞은 지원종목을 선택해 혜택을 받으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관내 중소 수출업체의 수출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부담을 해소함으로써 안정적 수출여건 조성과 수출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협약식에서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기업에 실질
(경기뉴스통신) 정하영 시장이 13일 마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김포도시철도 개통 후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이 획기적으로 변화됐다"며 "도시철도 6개월 운영 후 데이터를 분석해 대중교통 노선을 최종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도시철도 개통 후 두 차례 대중교통 노선을 개편했다. 김포시의 대중교통 정책은 사람 중심 교통환경 조성이 목표"라며 "노선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을 반영하고 노선별 수요, 업체별·노선별 수익검토서를 분석하는 대중교통 개선 용역 결과를 반영해 출퇴근길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하영 시장이 밝힌 개선 방안은 광역급행버스 노선 신규 유치 및 증차, 한강이음버스 신설, 연도별 택시 증차, 마을버스 공영제 시범운행, 이음택시 확대 전기자전거 공유시스템 도입 등이다. 김포시는 지난해 9월 28일 노선개편 이후 철도와 연계조정이 필요한 지역과 철도와 경합이 매우 높은 노선에 대해서 일부 추가 조정 등 오는 3월 1일자 노선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G버스는 통진~48국도~북변역~당산역을 운행하는 G6003번, 호수마을~센트럴자이~걸포역~사우역~시도5호선~당산역을 운행하는 G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전국 최고 청소년 행복지수 99.9% 김포시’ 비전 달성과 더불어 재단출범 10주년 캐치프레이즈로 ‘청소년의 가치를 더하다’를 선정했다. 청소년 전문 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의 2020년 주요 역점사업을 살펴본다. 올해는 2010년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출범한 지 10년이 되는 해다. 재단은 이를 기념해 ‘청소년의 가치를 더하다’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하고 10년의 자료를 모아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재단의 발자취’ 전시회를 연다. 또한, 향후 미래 10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지역자원을 연계,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발전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시설운영위원회가 구성된다. 청소년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방향을 수립해 김포 청소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래 10년 도약의 발판으로 경기북부권 진로네트워크 사업도 추진된다. 자유학년제 청소년들이 김포 지역 외에서 진로전문 현장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하는 사업으로 김포, 고양, 파주 3곳의 진로체험지원센터가 협약을 맺어 청소년들의 진로설계를 지원한다. 거리 배회 또는 가출청소년을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시립도서관이 ‘김포시 도서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기존에 운영해 오던 도서관별 특화 주제를 확장해 운영한다. 이번에 변경되는 주제는 특화주제 현황 분석 및 국내·외 특화도서관 사례조사, 도서관 이용계층, 지역 특성 분석을 토대로 한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청소년’을 특화주제로 운영하고 있는 장기도서관의 경우 기존의 ‘청소년’ 주제와 한강하구라는 중립지역과 맞닿아 남북교류와 평화 통일을 선도하는 김포시의 지정학적 여건을 고려해 ‘평화·안보’를 특화 주제로 추가, 확대해 운영한다. 중봉도서관 ‘생태·환경’ 주제의 경우 한반도 최초 벼 재배지의 지역적 특성으로 농업을 특화로 운영해 오고 있는 통진도서관으로 이관해 ‘농업’과 ‘생태·환경’까지 주제를 확장, 운영한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각 도서관에서 특화 주제의 장서 확충뿐만 아니라 주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특화도서관에 맞는 전문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2020년 새해 첫 야간인문학강좌 ‘나를 치유하는 명화’를 오는 2월 5일부터 2월 26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김소울 작가를 초청해 명화의 화가들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는지, 그림을 통해 아픔을 어떻게 치유 받았는지 알아본다. 또, 화가의 이야기와 더불어 아픔을 이해함으로써 명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나의 마음도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소울 작가는 한국인 최초 미국 미술치료학 박사 1호로 플로리다주립대학교 미술치료 박사과정 졸업 후 현재 플로리다 마음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치유미술관’, ‘하버드 생각루틴’, ‘오늘 밤, 나 혼자 만나는 나에게’, ‘식욕의 배신’ 등이 있다. 강좌는 1강 ‘고통 속에서 발견한 치유’, 2강 ‘사랑이 죄인가요?’, 3강 ‘어린 시절의 상처들’, 4강 ‘희망을 꿈꾸는 사람들’ 총 4강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강좌는 2월 5일부터 2월 26일까지 매수 수요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경기뉴스통신) 운양자율방범기동순찰대가 지난 13일 운양동행정복지센터 모담홀에서 올해 첫 월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 신입대원 3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또한, 조별 방범순찰 코스 및 연간 계획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두정호 운양동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0년 한 해도 범죄예방과 주민안전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극 운양자율방범기동순찰대장은 “올 한 해도 운양동의 안전과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자율방범기동순찰대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243개 전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김포시를 비롯해 22개 자치단체가 1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포시는 2015년 지방세외수입징수팀을 신설한 이래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체납액을 관리하고 세외수입 부서의 유기적 업무 체계 유지 및 정기 교육 등 지방세외수입 운영·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기일 김포시 징수과장은 “이번 성과는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김포시 개발에 따른 신규 세외수입원 발굴 및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단원을 오는 2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김포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 의견을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김포 청년들의 시정참여기구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거나 관내에서 활동 중인 만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 직업, 활동경력을 고려해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과 심사 후 11명을 추가로 위촉할 예정이다. 김포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진로 주거, 문화, 소통, 경제 5개 분과로 편성돼 있다. 청년문제에 대해 월 1회 이상 분과별로 정기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원하는 사항을 조사하고 정책제안을 하는 등 다양하게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2020년 1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가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김포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채용행사에서는 호텔 라르 등 7개 기업이 참여해 6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을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이력서를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되며 기업 인사담당자의 일대일 면접을 통해 현장채용도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김포아트홀 대강당에서 김포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2020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김포시의 2020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 및 세부 지원내용 안내, 기업 맞춤형 개별상담 진행, 기관별 지원시책 안내책자 배부 등 2020년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김포시를 비롯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기술·신용보증기금,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등 20여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정책 방향, 자금지원, 판로 및 수출, 연구개발, 창업 등 분야별로 수요자 맞춤형 시책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거나 기업마당 홈페이지에서 중소기업 지원시책 자료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신승호 김포시 기업지원과장은 “올해 김포시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대상 기업 확대, 신규기술개발사업 지원 등 기업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김포시의 지원 외에도 다양한 정부시책과 연계해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단원을 오는 2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김포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 의견을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김포 청년들의 시정참여기구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거나 관내에서 활동 중인 만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 직업, 활동경력을 고려해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과 심사 후 11명을 추가로 위촉할 예정이다. 김포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진로 주거, 문화, 소통, 경제 5개 분과로 편성돼 있다. 청년문제에 대해 월 1회 이상 분과별로 정기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원하는 사항을 조사하고 정책제안을 하는 등 다양하게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