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27일 안흥동 소재 이천은광교회에서 성금 1,000만원과 700만원 상당의 쌀 200포를 행복한 동행사업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성도들이 기부한 쌀과 한해 수확을 감사하는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성금·품을 마련했다고 한다. 이날 기탁 행사에는 성애원, 외국인노동자의집, 다사랑다문화센터 기관들도 함께 참여를 하면서, 이웃사랑 나눔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이천은광교회 김상기 목사는 함께 동참한 성도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1959년 설립된 은광교회는 부설 은광유치원과 복지관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그외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등 지역주민의 복지에도 일익을 맡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우리 주변에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배려에 감사한다”며 “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부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보행불편 어르신과 장애우 50여명에게 실버카를 지난 25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워 실버카를 구입하지 못해 보행불편을 호소하는 노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부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기업, 단체, 주민들이 후원한 후원금을 모아 실버카를 제공하게 됐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실버카를 전달하고 사용법 등을 설명해 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응원했다 황충연 부발읍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전달되는 실버카가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든든한 삶의 친구가 되어 건강한 삶을 누리게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이천 마장도서관에서는 효율적인 자녀 독서지도를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유대인의 전통적인 토론 교육 방식을 접목한 ‘하브루타로 책수다’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브루타식 교육은 서로 짝을 이뤄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공부한 것에 대해 논쟁하는 독서방법이며, 습득한 지식을 활용해 자녀들 독서지도에 직접 접목시킬 수 있다. 2019년 11월부터 시작되는 ‘하브루타로 책수다’는 강연 형식이 아닌 회원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배우면서 성찰해 가는 동아리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 1시~오후 3시에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하브루타 독서지도자 자격증 과정에 있는 재능기부자가 리더로 참여해 지속적인 독서동아리로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하브루타로 책수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발전시키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분석해 응답하면서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21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아동학대 근절 및 우수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9 이천시 열린어린이집’25곳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갈산, 꿈나무, 대월, 더자람, 두루말, 리틀꾸러기, 만나빅스맘, 무촌, 백사, 베비텔, 별사랑, 상승숲속, 새롬, 씨앗사랑, 아름사랑, 어린왕자, 우진, 서머힐, 이천, 이화, 키즈히어로, 함초롱, 해누리, 해오름, 홍익어린이집이다. ‘열린어린이집’이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 운영 형태를 말하며 선정기준은 시설과 어린이집의 정보공개 관련 사항을 보는 ‘개방성’, 부모들의 참여여부를 평가하는 ‘참여성’과 ‘지속가능성’,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활동을 보는 ‘다양성‘ 등 기본요건 및 세부선정항목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또한, 금번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되 어린이집은 공공형어린이집 선정시 배점,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시 가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 올해 이천시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계기로 모든 어린이집이 아동, 학부모, 지역사회와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이천청년회의소와 함께 지난 26일 설봉공원에서 ‘가족사랑 사진 전시회’를 추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전은 당초 지난 9월 제33회 설봉문화제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시회를 가진 바 있다. 설봉공원은 시립박물관, 월전미술관, 도자재단 등 문화예술기관과 조형물, 잘 정비된 산책로와 등산로,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 등 이천시민 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찾는 휴식 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만큼 가족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사진전시회라는 본래 취지에 적합해 추가로 개최하게 됐다. 총 100여점의 접수작 중 80여점의 작품을 선별, 설봉공원 토야광장부터 동문광장까지 3대가족, 부모와 자녀, 조부모와 손자녀 등 다양한 모습의 가족사진을 전시해 공원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가족의 의미와 행복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전시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사진전이 개최된다고 해 우리 가족이 찍은 사진을 한 장 한 장 넘겨보며 아이와 함께 있을 때 참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다는 것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주민숙원사업인 현방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지난 25일 준공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도시계획도로는 백사초등학교 후문 길로 계획된 도로로서 그동안 도로시설이 열악해 학생들의 통학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많았던 노선이다. 본 사업은 도로연장 290m, 폭 8m, 1차선 및 편측 인도 규모로서 총사업비 10억원이 투입 됐으며 규모는 소규모 이나 학생들과 지역주민의 불편해소와 학교 주변환경 이 크게 개선 됐다고 주민들은 환영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공사기간중 학생들의 안전과 소음으로 학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공사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으며 그동안 여러가지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와 다인인테리어는 지난 23일 겨울철 대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저소득층 어르신 집수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다인인테리어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사물품 후원 및 재능기부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불편을 겪는 어르신 2가구에 대해 지붕수리, 도배 및 장판 교체, 단열 및 보일러수리 등 구슬땀을 흘리며 마음으로 진정한 자원봉사의 의미를 우리에게 되새기게 해줬다. 집수리를 받은 이천시 관고4통 이모 어르신은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고맙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게 해주서서 벌써부터 마을도 따뜻해지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전희숙 관고동장은 “집수리 재능기부와 자원봉사에 함께해 주신 다인 인테리어 대표와 임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시민이 주인인 이천’ 행복한 마을공동체와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 특화사업 “똑똑똑 안녕하세요?”두번째 프로그램인 목간 가는날을 지난 24일날 세번째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1대1 특화사업 대상 어르신 중 목욕참여 의사를 확인 후 독거 어르신들을 직접 모셔와 협의체 위원 한명씩 전담하며 안전하게 목욕지원을 해드리고 이후 점심식사 대접을 하면서 평소 이웃과 가족으로부터 소외 되었던 어르신들에게 정서적인 지원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목욕에 참여한 어르신은 즐거워하면서 “목욕 후 식사까지 대접 받아서 매번 고맙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원 위원장은 목욕 지원을 통해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이번 행사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로 인해 취소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와 제6회 이천인삼축제의 대체 행사가 열린다. 본 행사는 축제 취소에 따른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고자 엄태준 이천시장 주재하에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 등의 관계자 회의를 거쳐 확정, 현재 막바지 준비 중이다. 축제 취소에 따른 대체 판매 행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백자마당에서 이천쌀과 이천인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로 운영된다. 대체 판매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위한 축제 취소에 따라 축제에 참가해 쌀과 인삼을 판매하려 했던 관내 농가들이 겪을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취소된 축제의 대체 행사인 만큼 행사장 내 방역시설을 설치, 철저히 소독하겠다. 행사를 통해 농가 소득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에듀가든과 사단법인동심 봉사단이 25일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를 지원받은 창전동 안〇〇는 “집에 환기가 안 되어 습기가 차 곰팡이가 심했는데 이번 도배와 장판교체로 집이 깔끔해 져 너무 감사하다.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깨끗한 집이 돼서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에듀가든 상무는 “우리들의 작은 힘이 희망이 된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늘 함께 해준 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살피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춘석 창전동장은 “꾸준히 봉사를 펼치는 에듀가든과 사단법인동심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듀가든은 취약가구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단순 물품, 기금 기증이 아닌 직원들이 후원금을 자발적으로 모아서 집수리를 하는 봉사활동 기업이다.
(경기뉴스통신) 카네기 CEO 클럽 이천·여주·양평 사회봉사회는 24일 창전동 저소득 세대에 노후된 싱크대를 교체하는 봉사를 펼쳤다. 이 날 봉사는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세대를 발굴해‘카네기 CEO 클럽’에 연계함으로써 진행됐다. 이 세대는 장애, 질환으로 기초수급으로 보호받고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워 싱크대를 교체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 날 카네기 봉사회에서 약 200만원 상당의 싱크대를 교체해줬다. 카네기 회원들과 창전동 삼니웃은 집수리 뿐만 아니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집안 청소까지 함께해주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카네기 봉사회는 11년간 사회복지시설에서 꾸준히 봉사를 지속해왔으며 창전동 저소득층 전등교체에 이어 싱크대 교체까지 일반세대 봉사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카네기 봉사회장은 “그동안 노후된 싱크대를 사용하는데 불편하였으나, 새로운 싱크대를 보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무척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창전동장은 “이 세대를 위해 연계해준 창전동 삼니웃 위원들, 직접 발 벗고 나서서 지원해준 카네기 봉사회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월면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함께 행복 키우는 어르신’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게 했다. 원예치료란 식물을 통한 원예활동으로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위한 전반적인 활동을 의미한다. 찾아가는 원예치료프로그램은 지난 10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부필리, 군량리, 송라리, 초지리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원예치료를 통한 사회 심리적, 신체적 활동 회복을 위해 다육 아트를 활용한 예쁜 화분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원예치료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화분에 꽃을 직접 심어 집안에서 키울 수 있어서 행복하고, 어릴때 학창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고 말씀하시며, 화분에 꽃과 다육식물을 심고 이름표도 붙이고 꾸미시며 즐거워 하셨다. 대월면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마을마다 학습이 놀이가 되고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오는 11월 23일 오후 2시에 이천효양도서관에서 ‘공부머리 독서법’최승필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베스트셀러 ‘공부머리 독서법’의 최승필 작가는 독서교육전문가로 ‘여기는 함께섬, 정치를 배웁니다’, ‘사람이 뭐야?’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독서교육’이란 주제로 하는 이번 강연은 공부와 독서의 관계, 교과서의 언어 수준과 우리 아이 읽기 능력, 좋은 독서 습관, 나쁜 독서 습관, 가장 흔한 독서지도 실패 사례 등을 나눌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이천마장도서관이 차별화된 운영으로 이천시 인문학의 메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2019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강사들을 초빙해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했으며, 강연회마다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2019년 하반기에는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을 비롯해 여성학자 정희진 작가, 강헌 음악평론가의 강연회가 예정되어 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축제의 일환으로 이천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이현수, 홍석인 교수를 초빙해 강연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장도서관 인문학 강연회 강사 라인업이 공개될 때마다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마장도서관 인문학 강연회의 묘미는 소규모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청중들과의 적극적이고 진솔한 소통이다. 강연자와 청중과의 거리는 한걸음 남짓이다. 최신 사회 동향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정보 요구를 수용해 강사진을 구축하는 마장도서관의 노력이 눈에 띈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월 인문학 강연회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늘고 있으며 인근 용인 시 시민들까지 마장도서관을 찾고 있다.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내년에는 좀 더 새로운 기획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신둔면 기업체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둔면 수광리와 마교리를 연결하는 ‘수광~마교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준공했다. 이천시에 따르면 수광~마교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는 총연장 1.92㎞, 폭 8.5m~10m로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2016년 4월 착공해 2019년 10월 준공했다. 금번 리도207호선 개통으로 도로폭 협소로 기업활동에 불편을 호소했던 코주부C&F 등 기업체 애로사항 해소는 물론 지역주민 및 도로이용자의 교통편익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주민숙원 해소를 위해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참아주시고 적극 협조해 주신 기업체 및 시민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