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대월면 축산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차단에 고생하는 통제 초소 근무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전달식에는 대월면 축산계가 참여해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천시에는 187농가에서 44만 9천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 중 대월면에서 23농가에서 4만8천두를 사육하고 있다. 지원 물품은 통제초소에 필요한 생필품이며 대월면 내 통제초소에 17일 전달했다. 대월면은 현재 운영 중인 통제초소 147개소 중 2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9월 17일 파주에서 최초 발생하여 경기·인천지역 14농가에서 양성 확진 판정됐으며, 이천시는 전국으로의 확산방지를 위해 3개소의 거점 소독시설과 147개소의 농가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권재 대월면축산계장은 “이번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힘든 환경에서도 애쓰는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마장면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 14일 마장매화둘레길 복하천변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복하천변의 마장매화둘레길에 방치되어 있는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여 둘레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장면 주민자치 위원들이 힘을 모았다. 마장면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장면을 에워싸고 있는 하천변을 활용하여 둘레길 약 12km에 대하여 2016년부터 조성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백세걷기 및 많은 면민들이 건강길로 활용하고 있다. 이날 마장면장은 매번 둘레길 청소를 하고 있지만, 쾌적한 둘레길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에는 어려운 현실이라며 깨끗한 환경개선을 위하여 관내 단체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 주기를 당부 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시 아르피아 이벤트홀에서 열린 ‘2019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발표 및 토크 콘서트’에 참가하여 우수사례 대상과 최우수상을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광역 새일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 1부에서는 결혼, 가사,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이 새일센터의 도움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경력단절을 극복한 사례를 발표하여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고 2부에서는 경력단절을 예방할 수 있는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여 재미와 감동이 있는 행사가 됐다. 우수사례 발표 행사는 지난달 30일까지 경기도 거주 여성과 도내 기업체로부터 신청받은 41편의 응모작 중에서 15편을 선정하여 총 2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이날 대상과 최우수상을 가리기 위해 우수사례를 발표한 5명의 후보자들은 각기 다른 경력단절이 있었지만 새일센터를 통해서 구직상담과 취업교육 지원, 취업연계 등을 통해 경력단절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던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이천새일센터를 통해서 직업교육훈련을 받고 창업에 성공한 홍영옥 홍스플라워케이크스튜디오 대표는 예쁜 케이크를 만드는 재능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대월면 새마을협의회은 지난 15일 회원 10여명이 모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사랑의 밑반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달 첫째, 셋째 주 화요일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의 날로 지정해 회원들이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생활의 어려움까지 상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역할을 톡톡히 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별히 이날은 남선희 이천시장 부인께서 같이 참석해주셔서 회원들과 함께 시금치된장국, 호박볶음, 미역줄거리볶음과 함께 사랑 듬뿍 담은 밑반찬을 조리하여 어려운 이웃 36가구에 전달할 수 있었다. 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새마을협의회에서 정성으로 밑반찬을 보내주니 힘이 나고 가족처럼 매달 찾아와서 안부도 묻고 밑반찬을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수경 대월면새마을부녀회장은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한동안 반찬 걱정없이 건강한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다”며 “대월면에 더불어 함께 살아가야 할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기적으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우유 동남부 낙농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초소 근무자를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는 관내 모든 돼지농장 인근에 147개소의 농가통제초소와 3개소의 거점소독시설 및 9개소의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여 매일 공무원, 군인, 농·축협, 지역주민, 용역근무자 총 557명이 교대로 24시간 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 24일부터 현재까지 총 11,245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이번 위문품으로 사과주스 100박스가 농업기술센터에 전달되었으며 위문품 전달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근무자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우유 동남부 낙농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된 사과주스 공급으로 근무자들의 누적된 피로를 조금이나마 풀어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하며 ASF방역 근무자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 정구대표팀이 단체전에서 우승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개인복식으로 이천시청 이현권, 김형준 선수로 구성된 개인복식팀도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경기도 대표팀은 팀이 8강에서 인천을 5대4, 준결승에서 충북을 5대4, 결승에서 대구를 5대4로 승리하며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전국 최강의 명성을 드높였다. 올 시즌 출전하는 대회마다 꾸준한 성과를 이루었으나 개인복식에서는 수차례 1위를 놓쳐 아쉬움을 아쉬움이 컸었는데 이번 대회 우승으로 팀의 기량이 완전히 올라왔음을 입증했다. 이천시청 정구팀을 이끄는 이명구 감독은 “어떠한 순간이라도 선수들이 잘 해줄 것 이라는 믿음이 있었고 그동안의 좋은 팀워크가 있었기 때문에 우승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입상소감을 밝히고 시민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했다.
(경기뉴스통신) 각종 규제로 점철된 이천시에 이를 극복할 신산업 발굴에 대한 담론이 무성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고부가가치 신문화컨텐츠로 부상하고 있는 일루젼 산업을 이천에 도입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국회에서 마련된다. 이천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김진표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일루젼 산업 발전·육성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10년 국내최초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된 이천에서 새로운 고부가가치 문화콘텐츠 산업을 발굴·육성해야할 필요성을 제시한다. 특히 일루젼 산업이 문화콘텐츠와 ICT 신기술의 융합으로 태동한 산업인만큼 지리적 이점과 더불어 이천의 농업과 산업, 문화적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이천시를 세계적 관광도시로 도약하도록 하는 방향을 설정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세미나 진행의 좌장을 맡고 세계적인 마술가이자 국내 일루젼 산업의 선구자인 이은결 일루셔니스트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시민대표, 임진만 한국영화예술교육원 원장, 문화관광부 국장, 각계 전문가 등이 토론에 나선다. 발제를 맡은 이은결 일루셔니스트는 이천의 특성과 역사를 통해 형성된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백사면 백사사랑봉사회는 지난 14일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54가구에 푸짐한 밑반찬을 만들어 제철 과일과 함께 전달함으로써, 지역의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훈훈한 온정을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올해로 창립 11년을 맞이한 백사사랑봉사회는 16명의 회원 구성으로 매월2 회씩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배달하면서 홀몸어르신 들을 돌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김윤재 회장은“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차지만 매년 밑반찬을 필요로 하는 가정은 늘어나고 예산은 부족하여 걱정이다”고 말했다. 이호일 백사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백사면의 끈끈한 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더 많은 어려운 가정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오는 11월 7일부터 재미있는 도서관 마실 ‘어르신 그림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을 통해 어르신 인지기능 향상 및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어르신 그림책놀이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4차시로 운영된다. 특히, 어르신들께 가을과 관련된 그림책을 읽어드리고 책 내용을 소재로 다양한 영역의 통합적인 놀이 및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진행 할 예정이다. 이천시도서관과장은 “어르신이 즐겁고 재미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이웃집 마실을 가는 것처럼 도서관을 편하게 이용하여, 도서관이 지역주민의 문화구심점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21일부터 선착순 10명을 모집하며 전화 및 방문접수를 받는다. 기타 문의사항은 효양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14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2019 경기도형 정책마켓’에서 출생부터 노년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통합 서비스 플랫폼 이천 온-드림’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정책마켓은 도-시·군간 상호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회는 예선을 거쳐 5개 사업이 우수대상사업으로 선정, 사전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사업 필요성, 독창성·계획의 적정성, 수혜도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각 기관 및 부처에서 제공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통합하여 생애주기를 임신·출산, 영유아, 초등,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다문화·입양 등 8단계로 재분류, 165종의 정보를 담은 생애주기별 통합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발표하여 복지, 의료, 교육, 교통 등 한 인간으로서 보편적인 삶을 영위하고 지역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천시는 플랫폼 구축을 위해 민관·부서간 협업과 시민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 11월부터 올3월까지 자료취합 및 분석 등 5개월여의 시간 동안, 보다 많은 정보를 담
(경기뉴스통신) 이천시가 금년 3월부터 추진했던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주택이나 공공기관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해 도시가스 미공급 농촌지역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이천시는 국비 10억2천만 원과 시비 8억2천만 원, 민간부담금 2억3천만 원의 예산으로 설성면, 장호원읍, 대월면, 부발읍에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융복합지원사업의 목표를 공공시설 및 에너지 빈곤지역인 농촌지역을 중점으로 보급하는 것으로 세웠으며, 설성면, 대월면, 장호원읍, 부발읍에 내년 1월부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지역 주민들에게 전기요금 절감, 지열난방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석탄연료 사용감소에 따른 환경 개선 효과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국가 및 이천시의 온실가스 목표달성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에 대한 시민 인지도 향상 및 제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시는 작년 8월 지방세 고충민원 해결 및 권익보호를 위해 납세자보호관을 세무부서가 아닌 감사법무담당관에 배치하여 납세자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와 세무상담, 세무조사 및 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에 대한 사항, 납세자권리헌장 준수 등에 관한 사항, 세무조사 기간연장 및 연기 등에 대한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위법·부당한 지방세 처분으로 납세자의 권리나 이익이 침해받을 경우 세무부서에 시정 요구를 할 수 있고, 납세자 권리보호가 필요한 경우 세무조사 일시중지와 소명을 요구할 수도 있다. 지방세와 관련한 납세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감사법무담당관 납세자보호관에게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서와 소명자료를 작성·제출하여야 하며, 납세자보호관이 접수·검토 후 기한 내 처리결과를 회신하게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납세자의 고충상담 및 권익이 강화되어 지방세에 대한 신뢰도가 상향될 것으로 기대한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는 ‘주민자치와 연계한 작은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을 올해의 평생학습사업으로 지원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천시는 2004년도에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후 2005년 전국에서 최초로 시 및 읍·면·동에 평생교육 전문인력으로 평생교육사 16명을 배치, 2006년 이천시주민자치학습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를 설치하여 센터를 시민의 학습공간 및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거점기관으로 활용했다. 또한 기존 주민자치학습센터를 새단장하고 확대하여, 센터를 주축으로 한 시민의 학습역량과 주민자치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하는 한편 학습동아리 인큐베이팅, 14개 읍·면·동별 릴레이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하는 등 독자성을 지닌 마을공동체로서 ‘작은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한편, 이천시는 2005년도에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평생교육사 배치를 통해 평생학습도시가 진화한 대표 사례로서 주민자치를 연계한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마장면주민자치위원회는 2019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1기 패션브랜드 샵마스터 취득 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2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10월 10일까지 총 17회 68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과정은 학습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을 구성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이며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한국직업연구진흥원 주관의 샵마스터 특별검정으로 자격증 취득의 마지막 학습 열의를 보였다. 이번 교육은 패션디자인론 감성과 미의식 패션산업 패션세일 커뮤니케이션 패션·뷰티스타일링 실전 전문가의 특강 등 각 분야의 전문강사들의 수업진행으로 샵마스터로서 필요한 전문지식을 체계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종관 주민자치위원장은 “1기 패션브랜드 샵마스터 과정을 수료한 28명의 학습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번 과정이 여성의 취업 및 창업을 위한 발판의 계기가 되고,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창업을 위한 여성인력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기 패션브랜드 샵마스터과정 학습자 모집을 10월 7일부터 10월 18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외국인 거주자를 위한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을 4개 국어로 제작해 배부했다. 안내문은 관내 거주외국인이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알지 못하여 무분별한 불법투기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제작됐다. 안내문은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쓰레기, 대형폐기물로 구분하여 종류별 배출방법, 종량제봉투 구입방법에 대해 적혀있다. 한국어를 기반으로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를 병기하였으며 외국인이 알아보기 쉽도록 실제 종량제 봉투 사진과 이미지를 넣어 제작했다. 제작된 안내문은 자원관리과 단속공무원의 현장 단속 시 배포할 예정이며, 외국인들이 자주 왕래하는 시청민원실, 읍면동사무소, 외국인마트 등에도 비치된다. 함석구 자원관리과장은 “해당 안내문을 통해 외국인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며 “깨끗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홍보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