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일 주민센터 여유공간에 ‘효드림 빨래방’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엔 엄교섭 도의원과 김진석 시의원,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했다. 이번 빨래방을 위해 원삼면 부녀회에서 세탁기, SK아카데미에서 건조기를 각각 기증했다.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이달부터 매주 1회 저소득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불·의류 등을 수거해 세탁 · 건조 후 배달하는 원스톱 봉사를 할 예정이다. 원삼면 관계자는 “스스로 세탁하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이불과 의류 세탁 봉사를 결정한 협의체와 이날 빨래방 개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시청, 시 산하기관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전원을 대상으로 4분기 소양교육을 했다. 교육은 YBM 토익강사의 토익스피킹 특강에 이어 병무청 복무지도관이 복무규정을 설명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의 궁금증에 일문일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에 특히 사회복무요원들의 시회진출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토익스피킹 특강을 준비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관내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자질을 향상하고 성실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백군기 용인시장은 1일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 앞에서 열린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의원, 자원봉사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백 시장은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준 신체장애인복지회에 감사하며 누구나 평등하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시민 26명에게 용인시장상 등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장애합창단인 쿰 오케스트라 등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경기뉴스통신)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달 31일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존중을 주 내용으로 하는 인권경영헌장을 채택하고 이를 성실히 추진할 것을 선포하는 행사를 열었다.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인권보호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한 것이다. 공사는 이번 인권경영헌장에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과 관련해 국제기준과 규범을 존중하고 임직원에 대해 어떠한 형태의 차별도 금지하며 협력사나 하도급업체를 공정하게 대우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 이를 반영해 각 부문별로 인권보호 현황을 점검하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자체 점검을 하는 등 고객과 시민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한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국민권익위원회 매뉴얼을 수용하는 등 인권존중 경영을 준비해왔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지난 달31일 주민센터에서 역북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청사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해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가 시민들과 직원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킨 후 부상자를 이송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훈련 후 역북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이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을 교육했다. 동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기 진화와 신속한 대피, 자위소방대의 대처능력 향상 등에 중점을 둬 훈련을 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달 31일 상하초등학교 6학년, 1일 현암초등학교 5학년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둘러보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모의의회를 개회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운봉 의원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상하초 6학년 6반 박윤서 학생은 “모의의회에서 긴장되어 실수를 하기도 했지만 재밌었다. 상임위원회 회의실과 본회의장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 신기했다”고 말했다. 현암초 5학년 2반 박서현 학생은 “의장의 역할의 막중함을 느꼈고 생각했던 것보다 본회의장이 커서 놀랐다. 직접 와서 보고 들으니 지방의회에 대해서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농촌지도자협의회가 지난달31일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해달라며 10kg짜리 쌀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쌀은 2012년부터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협의회원들이 올해 직접 농사한 벼를 수확해 마련한 것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겨울 오기 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쌀을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현읍 관계자는 “농촌지도자협의회가 정성껏 수확한 쌀을 기탁해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이 1일 오전 10시 30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 증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시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교통, 안전, 공공편의 서비스 등에 대한 생활 정치에 초점을 맞춰 의정활동을 해 온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남숙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용인시의 골목을 누비며 지역현안을 찾고 시민들께 따뜻한 감성으로 다가가가는 의정활동을 펼쳐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조직위원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응모와 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주민생활편익 증진, 행정혁신, 자치분권 혁신 등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려는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하는‘마을학교’참가자를 오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참여하려는 사람들이 ‘마을공동체’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좋은 의제를 발굴해 공동체를 활성화 하려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마을 공동체 개념과 활동방향, 마을의 환경, 자산, 문화 등을 고려한 의제 발굴 워크숍, 주인제안 공모사업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등을 배운다. 수업은 11월 둘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싶어도 막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마을 공동체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1일부터 오는 30일 오후6시까지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4년 10월2일부터 1995년 10월1일 사이에 출생한 만24세의 용인시 청년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시는 대상자 확인 뒤 오는 12월20일부터 25만원을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대상이지만 시기를 놓친 청년들도 4분기에 신청해야 지원금을 소급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4분기부터 자동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매 분기마다 신청하지 않아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신규 대상자와 자동신청 미동의자는 접수기간 내에 반드시 신청을 해야 한다. 확정된 지급대상자엔 휴대폰 문자로 확정메시지를 보내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공카드를 배송한다. 수령한 카드를 고객센터나 모바일 앱으로 등록하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용인시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은 지난달 31일 관내 봉사동아리인 영덕동마을쟁이가 홀로 어르신 100여명에게 의료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을쟁이는 가정에서 필요한 구급약품과 파스 등이 담긴 의료품 키트를 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마을쟁이 관계자는 “어르신이 위급상황에 대처하도록 의료품을 전달했으며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어르신을 방문해 부족한 용품을 채우고 안부를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영덕동마을쟁이가 홀로 지내는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 감사하며 어르신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내 주민들이 올 6월에 창립한 영덕동마을쟁이는 취약계층 여학생 생리대 지원, 미혼모 가정 정서지원, 재생산 크레파스 제작·기부 등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1일 수지구 풍덕천동 786 일대 상업지역 내부 도로의 보행환경을 불법주차를 원천 차단하는 방식으로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가로 260m 세로 200m의 장방형인 이 지역엔 남북방향으로 3개, 동서방향으로 3개의 내부도로가 있으나 남북방향 중앙도로 외엔 별도 보도가 없었고 여느 상업지역처럼 불법 적치와 불법 대각선 주차 등이 만연했다. 이 때문에 차량들은 좁은 골목길을 지장물을 피하며 지그재그로 지나야 하고 시민들도 불법 간판·적치물·차량 등을 피해 다녀야 해 보행안전까지 심각하게 위협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3월부터 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연장 1.1km에 달하는 이곳 내부도로의 불법주차를 원천 차단할 수 있게 차로 폭을 대폭 좁혀 시민들이 안전하게 오갈 수 있는 보도를 확보했다. 구체적으로 폭 16m인 남북방향 중앙도로엔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폭 6m의 왕복차로를 설치하고 1.5m이던 보도 폭을 4m로 넓혀 시민들이 마음 놓고 오갈 수 있게 했다. 또 남북방향 2곳, 동서방향 3곳 등 폭 10m인 나머지 도로엔 중앙에 폭 3m의 일방통행 차로 및 조업차량 등을 위한 2m의 길어깨 공간을 확보하고 그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1일 ‘제2회 약천 남구만 신인문학상’ 당선작으로 한정우씨의 ‘바람의 장지’외 6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문학상은 용인출신의 조선시대 문신 약천 남구만의 문학세계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했다. 용인문학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와 의령 남씨 문충공파 종중이 후원했다. 남구만 신인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전국에서 접수한 712편의 응모작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심사해 이번 수상작을 결정했다. 한정우씨의 ‘바람의 장지’외 6편의 시는 묵직한 문명사를 깊이 사유해 균형을 갖춘 통찰력, 명료한 이미지, 세련된 어법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오후3시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리며 당선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동창이 밝았느냐’ 등 시조 900여수를 남긴 약천 남구만의 묘역은 여생을 보내던 처인구 모현읍 갈담리에 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달 31일 구청 일대 상가 밀집지역에서 민·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엔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용인시지부 회원과 구갈지구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최근 불법광고물 민원이 자주 들어오는 상가지역을 돌며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고 통행에 지장을 주는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등을 단속했다. 또 광고주와 시민에게 옥외광고물을 올바르게 설치하도록 안내하는 책자와 기념품을 나눠주며 불법 광고물 근절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기 바라며 불법광고물을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달 31일 기흥장애인복지관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3가구에 후원금 37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모씨는 출산 중 뇌출혈로 뇌병변 장애를 앓게 된 딸과 인지장애인 아들의 보호자 역할은 물론 손자녀까지 돌봐야 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노씨에겐 자녀의 의료비로 137만원을 지원했다. 청각장애를 가진 최모씨는 연락이 닿지 않는 아들 부부가 있다는 이유로 생계급여를 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당장의 생계를 해결해야 한다고 판단한 복지관은 130여만원을 지원했다. 한부모 가정인 전모씨는 남편의 가정폭력과 자녀방임으로 이혼했지만 생활능력 없이 언어발달이 더딘 아이까지 양육하고 있었다. 이 아이의 치료비로 11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에 복지관은 지난 4월 GC녹십자가 전달한 1억원의 기금 중 일부를 사용했다. 복지관은 지난 6월 구성동·구갈동의 위기가정 2가구를 돕는 데에도 이 기금을 사용한 바 있다. 동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나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약자를 발굴해 복지관에 알렸고 복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솔루션위원단이 사례를 분석해 최종 지원 대상자와 금액을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