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오는 29일 저녁 7시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정재환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올해 영화 ‘말모이’와 ‘나랏말싸미’ 등이 개봉됐고, 우리말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한글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타이포그래피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한글을 대상으로 패션과 공간예술 등 다양한 시도가 일어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우리말과 글을 금지하던 시절에 한글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했던 조선어학회와 우리의 위대한 글, 한글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29일 ‘10월 책과 함께 만나다’ 프로그램은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이자 역사학자인 정재환 작가를 만난다.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정재환 작가는 ‘대한민국은 받아쓰기 중’ ‘쿠우슈우 역사기행-잊어서는 안 도리 우리 역사기행’ 등을 책을 펴내기도 했다. 이번 강연은 특히 한글날이 있는 10월, 한글 강연을 통해 소중한 우리말에 대한 지식을 얻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10월 18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공공도서관통합홈페이지 문화강좌란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관내 소규모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시흥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시흥 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식품안전 인형극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람대상을 모집하고 시흥 시니어클럽의 갯골인형극단에서 공연을 실시한다. 시흥시 위생과에서는 인형극 사업을 총괄하고 사업비를 지원한다.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품영양, 식품안전을 주제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순회인형극 공연은 식품상식 함양과 식품안전에 대한 정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지역자원인 시흥시니어클럽 갯골인형극단을 활용함으로써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주제는‘꿀꿀아 먹지마 불량식품이야’‘비실이와 퉁퉁이’로 연초 신청받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9월까지 총 52회 공연이 진행됐으며 11월13일 오렌지키즈 어린이집을 마지막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 공연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시흥시니어클럽과 지속적인 업무협업을 통해 인형극 시나리오개발 및 공연 수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6일 주야간 보호센터 4개소와 초기 치매 환자 돌봄 및 치매안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치매환자를 위한 각종 지원과 사례관리, 종사자 교육 지원뿐만 아니라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감을 줄이기 위한 업무공유와 협업을 위해 기획됐다. 늘푸른사랑채 주야간보호센터, 사랑이 꽃피는 주야간보호센터, 시흥종합재가기관, 정왕 주야간보호센터와 함께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관리사업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그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치매안심지도를 제작·배포했다. 함현은빛사랑채와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했고, 정왕권의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가져왔다. 시흥시 정왕보건지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기관과 실질적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기 위한 첫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치매안심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걱정과 부담감을 함께 나누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프로발은 ‘청년층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지원 사업 일환으로 지난 15일 주식회사 프로발 회의실에서 ‘임직원 조직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했다. ‘청년층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는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 시정구호 아래 민·관이 협력해 관내 중소기업체가 청년층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고 이에 청년층의 고용 안정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관내 상시근로자 수 20인 이상인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체가 근로자의 업무역량강화 및 조직구성원 간 결속력 다지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공개모집해 운영되고 있다. 시흥스마트허브 MTV 산업단지에 소재한 주식회사 프로발은 자동컨트롤밸브, 특수밸브 및 유공압 작동기를 제작하는 전문 밸브제조메이커로, 해외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국내외의 플랜트, 철강, 화학, 중공업 및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중소강소기업이다. 특히 주식회사 프로발은 정규직 근로자 중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율이 30% 이상으로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한 청년친화기업이다. 이번‘청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16일 오후 3시부터 벼 수확철을 맞아 호조벌 일원의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을 격려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시흥시 친환경 쌀 생산단지 에서는 낫으로 벼베기 콤바인으로 벼베기 호조벌 쌀로 만든 들밥 먹기 등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에서는 농업인 단체협의회, 호조벌 가꾸기 시민위원회, 친환경 시흥쌀 생산농가, 농협 등 50여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애로사항 및 호조벌 가치공유화 사업 등을 논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햇토미를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땀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호조벌 가치공유화 사업은 농업인이 우선이 돼 시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으로, 호조벌을 보전하는 농업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호조벌 벼베기 행사에 참석한 시민은 호조벌에서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과 함께 호조벌을 시흥시처럼 변화하고 혁신하는 곳, 큰 가치를 창출하는 곳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업인과 시민과 함께 소통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16일 오후 2시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한울림관에서 시민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정신장애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통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참석자 추첨권 배부, 정신건강 OX퀴즈 및 SNS 친구 맺기 등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정신장애인 당사자 밴드인 ‘드림밴드’와 65세 어르신들로 구성된‘시흥시니어즈합창단’의 공연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했다. 1부인 자살예방기념식에서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한 ‘시흥시 자살현황 빅데이터 분석 결과보고’를 통해 자살현황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자살예방을 위해 공헌한 공로자에게 시장 표창, 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이날은 자살예방을 위한 주민공동체 생명사랑지킴이단 신규단원 위촉식 및 활동수기 발표와 자살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생명사랑 실천가게 및 생명사랑 약국 협약식이 진행돼 다양한 방면으로 생명사랑실천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이효열 작가와 콜라보 캠페인 감정캔버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사단법인 한국조경학회 주최 2019년 제10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에서 ‘공공/환경부문 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에 위치한 곰솔누리숲이 국내 유일의 미세먼지 저감숲으로 또 한 번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조경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2001년 도입된 조경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조경정책과 실천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민간사업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민추천을 통해 접수된 168개 작, 자체 출품 67개 작 등 총235개 작품이 접수돼 경합을 벌였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국민참여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총 17개 작품이 상을 받게 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오프라인 국민참여 평가가 도입돼 서울을 비롯한 전국 4개 도시에서 총 1,294명이 현장 참여한 결과가 반영됐다. 곰솔누리숲은 시화국가산업단지와 주거단지 사이에 위치한 인공숲으로,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입증됐다. 단절된 도시숲을 연결해 시민들에게 도심의 휴식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함으로써 조경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점과 앞으로 조경의 환경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안정적 조직운영을 위한 2020년 기준인건비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의 2020년도 기준인건비 산정 결과, 시흥시는 총 100명의 기준인력을 배정받아, 내년에도 안정적인 조직 관리를 위한 인력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결과는 조직팀 신설이후 경기도 시군에서 가장 많은 인력을 확보한 2019년 이후, 2년 연속 달성한 성과이다. 특히 시흥시가 추진 중인 도시개발 사업 및 지역 특화사업과 국가시책사업의 추진을 위해 필요한 인력 등이 증가했다. 이는 경기도의 화성시, 수원시, 고양시, 성남시, 평택시, 용인시에 이어 경기도 7위의 규모다. 이로써 50만 이상 대도시급의 순증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시흥시 조직부서 관계자는 “2020년에도 성과 중심의 인력 관리와 내실 있는 조직 운영을 통해 향후 50만 대도시 진입을 준비하는 조직기반을 마련하고, 신규 행정수요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인 ‘더 건강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밥상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찾아가는 밥상교육’을 오는 17일부터 4주간 군자동 마을회관에서 운영한다. 건강한 밥상교육은 시흥시에서 추진하는 먹거리전략 수립과 시행에 따라 시민들에게 지역 먹거리의 중요성과 제철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철있는 밥상 봄편’을 시작으로 계절별,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교육은 지역 특성상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접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군자동으로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한다. ‘가을에 맛보는 디저트’를 주제로 총 4강이 운영되며, 사과컨피츄어, 배숙과 편강, 귤생강차, 대추생강차와 호품조 만들기 등 가을철 식재료를 이용한 실습위주의 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을 신청한 시민들은 “이렇게 집 앞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군자지역에서 질 높은 교육을 많이 진행해 달라”는 등의 바람을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자동 시민들의 밥상이 더 건강해지길 바란다”며 “시흥시 먹거리 전략의 주체로서 녹색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발판이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배곧한울공원에서 ‘누구나 즐거운 걷기여행’을 개최한다. ‘누구나 즐거운 걷기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인 ‘시흥블루웨이 걷기여행’의 행사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곧한울공원의 수변산책로를 따라 걷는 무장애 걷기 행사로 배곧신도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3km 걷기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즐거운 걷기여행’은 배곧한울공원의 제임스 와트 초소을 시작점으로, 한울공원 수변산책로를 걷는 중간에 인스타그램 판넬 즉석사진 촬영 3개 지점 스탬프 미션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반환점인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에 도착하면 무장애 핀 만들기 휠체어 꾸미기 야경을 즐기며 무대공연 감상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시흥시 관광과는 “‘누구나 즐거운 걷기여행’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를 발굴하고, 코리아 둘레길의 서해안길 중 가장 아름다운 길로 우리시의 도보 여행길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아이들에게 농사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알려주기 위해 진행 중인 ‘나는 꼬마농부다~’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나는 꼬마농부다~’는 함줄도시농업공원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농사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회에 걸쳐 가을걷이 수확체험이 진행되며, 26일은 일반 가족이 참여하는 가을걷이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15일에 열리는 ‘나는 꼬마농부다~’ 체험은 KBS 2TV ‘TV 유치원 바쁘다 바빠’ 코너 촬영이 진행된다. KBS 2TV‘TV유치원 바쁘다 바빠’코너는 출연자가 직접 농부가 되어보는 상황극과 다양한 농작물의 수확 체험을 통해 농부가 하는 일을 경험하며 유아들에게 직업을 소개하고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촬영분에서는 시흥시농가 벼수확 체험과 함줄도시농업공원 어린이 수확체험교육‘나는 꼬마농부다 ~’를 소개한다. 이번 촬영분은 11월 20일 방영될 예정이다. 함줄도시농업공원은 이 외에도 볼거리, 시민참여 공동체 텃밭, 도시농부 교육 등 다양한 체험교육이 추진하고 있다. 수확농작물은 시흥푸드뱅크 사업소에 지원돼 사회적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능곡어울림센터가 전국 건축물 중에서 9번째이자, 복합주민센터 건축물 중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을 취득했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는 건물이 소비하는 에너지와 건물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합산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건축물을 인증하는 제도로,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표적인 에너지관리 정책이다. 시흥시 능곡어울림센터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위해 지난 해 1월 8일 시흥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과 함께 제로에너지건축물 실증연구 협약을 맺었고, 고성능 건축자재와 최첨단 에너지관리 기술,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등을 적용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어느 때보다 에너지관리가 중요한 시기에 선도적인 에너지정책 추진을 통해 이룬 성과로써,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관리 정책에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흥시에서 추진되는 각종 공공건축물 건립사업에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국토교통부 주최 2019 지속가능성 평가를 통한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원체계부문 1위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흥시는 2017년 2018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 이어 3년 연속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 은 전국 229개 시·군·구가 지난 1년 동안 도시공간과 도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경쟁력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되짚어보고 평가하는 것으로 우수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평가항목으로는 4개 부문의 각 지표를 합산하여 평가하며 특히, 올해는 접근성 지표를 도입하여 단순히 생활 기반시설 수의 많고 적음만이 아니라 실제 주민이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는데 얼마나 편리한가를 반영하는 등 평가지표의 질적인 부분을 강화했다. 시흥시는 4개부분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외에도 비도시지역 난개발 방지를 위하여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 군수 협의회 운영 및 ’18년 개발제한구역 시민체험단 등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노력으로 사회조사 보고서 공표, 시흥 인포스토리 개설, 시민인권학교 개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노후경유차에서 발생되는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출고된 3종 건설기계 등 4,800대를 대상으로, 약 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서 2월 7일부터 현재까지 총 2,909대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을 완료한 상태다. 현재도 지원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다. 조기폐차 신청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고, 시흥시에 등록된 차량 중 신청일 이전 2년 이상 연속으로 대기관리권역에 등록된 차량 등이 지원 대상에 해당 된다. 총중량 3.5톤 미만의 차량은 최대 165만원 한도 내에서 신차 구매와 관계없이 차량 기준가액의 100%를 지원하고, 총중량 3.5톤 이상의 차량은 신차 구매 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상세 자격 조건과 지원 기준, 신청 절차 등은 지원신청서 접수를 주관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도 시는 조기폐차 후 LPG 화물차를 신규 구매할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4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원가능 차량 물량은 총 9대로, 조기폐차와 함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14일 양재aT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시흥시 평생학습네트워크 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제16회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해 평생학습문화 풍토 조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는 뜻깊은 상이다. 시흥시의 평생학습네트워크 사업은 2009년부터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간 지역자원을 공유하고, 관계망을 형성해 지역연대와 협력의 학습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시작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학습기회를 늘리고, 학습도시 정책들이 지역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는 총 106개의 기관 및 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흥시민대학, 거모종합사회복지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각 권역별 대표기관을 맡아 참여기관들이 정기적으로 모이고 인적네트워크를 형성 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는 중권역을 맡고 있다. 또한 각 권역별 지역현안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3개 기관 이상씩 모여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형태인 소권역 사업 10개를 추진 중이다